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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IT 기기의 후기, 리뷰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적어 가면서 앞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word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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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삼회담, 에네스 카야 루머

 


사실 사람이 어떻게 사느냐에 대한 문제는 오로지 개인의 선택에 달렸다. 남들이 뭐라 이야기하던 간에 결정은 자신의 몫이기 때문이다. 다만 선택에 따르는 모든 문제들을 오롯이 감싸 안아야 할 필요가 있다.


자주 시청하던 프로였지만 기미가요 논란이 있은 다음부터는 보지 않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보지 않게 된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에네스 카야에 대한 루머가 인터넷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루머라고 보기에는 증거들이 속속 나오고 있기는 하지만, 괜히 손을 잘못 놀렸다가 화를 입은 사람들이 많으니 일단 루머라고 보자.


루머는 이렇다. 유부남인 그가 총각인 척 하면서 이 여성, 저 여성들을 만나 연인인 것처럼 행동을 해왔다는 거다. 이를 뒷받침할 근거로는 스마트폰 메신저의 대화, 통화 목소리를 녹음, 주고 받은 사진들, 같이 찍은 사진 등이 있다.

 

 

 


처음에는 한 명이 등장해서 사람들에게 조작이니 뭐니 뭇매를 맞다가 점점 하나 둘 씩 피해자가 등장했다. 어쩌면 누군가 작당을 하고 그런 걸 수도 있겠다. 그 이유는 감히 짐작할 수 없지만 대게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진 사람들은, 남모를 고충들이 있을 수 있다. 누군가의 악의적인 행동이라고 치부할 수 도 있겠지만


그 증거라는 것들이 쉽게 의심을 거둘 수가 없게끔 한다.


연출된 모습이든 어쩌든 일단 프로그램을 통해서 보여준 모습이 있어서 납득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나온 증거들을 나 몰라라 하기도 어렵다. 문제가 불거진 이상은 앞으로 무슨 이야기가 있겠지만-


사실이든, 그렇지 않든 여러모로 많은 생각이 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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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의 대안, 저가형 스마트폰을 들여다 본다

 

 

주변에 이통사 대리점을 운영하는 지인들이 좀 있다. 해서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관심을 두고 있었다. 어차피 해줄 수 있는 일은 그저 염려고 걱정뿐이어서 별다른 도움은 되질 못했지만, 타 들어갈지도 모르는 마음에 소금은 뿌리지 말자 싶어서 단통법을 직격탄으로 맞은 상황은 어떠한지 궁금해도 되도록 혼자 알아보려고 했다.


근데 알아 보면 알아볼수록 나오는 건 탄식, 지인들은 내가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너무 힘들게 바뀌었다고 하소연해왔다. 하루 평균 1만 5천에서 6천건에 달하던 번호 이동 건수는 단통법이 시행된 1일부터는 5천에서 6천건 정도로 확 줄어들었다고 한다.


하기는 단말기 요금은 그대로인데 보조금은 줄어든 상황에서 선뜻 비싸게 값을 지불하고 구매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 싶다. 출시 한지 1년이 넘은 갤럭시S4나 갤럭시노트2 등 구형 모델은 30만원에서 40만원 선의 지원금을 정해놓았다고 하지만 사실 스마트폰 구매자가 대부분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반응이 싸늘할 수 밖에 없다는 건 당연한 일이다.

 

▲화웨이의 X3와 LG의 G3Cat6 비교


이런 상황에서는 차라리 저가형 스마트폰이 대안이 될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소니의 엑스페리아E1은 음악 감상 기능이 특화가 되기는 했지만 1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가격 면에서 상당한 매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전에는 보조금과 약정을 통해서 공짜로도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던 상황에서 엑스페리아E1은 그다지 인상적일 수 없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변했다.


아이폰도 국내에서는 5%남짓한 점유율을 보인다고 할 정도로 외산 스마트폰은 굵직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단통법이 있는 이상은 이제 장담할 수가 없다. 위협은 소니 뿐만이 아니다. 중국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샤오미, 이제는 애플, 삼성에 이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화웨이까지 가세했다. 더욱이 화웨이의 X3는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통해서 이미 국내에 출시한 상황이다.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같은 단말기를 구매하더라도 구입 시간이나 지역, 유형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었던 까닭이 소비자에게 있었던 것은 아닐진대, 모두가 부당한 차별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한다고 모두 값을 올려 버렸다. 이게 무슨 경우인가 싶다. 뭐 시행된 이상에는 따라야 하겠지마는.


대안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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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X3,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 사양과 가격은?

 

 

지난 2분기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에 빛나는 화웨이가 드디어 한국 시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아너6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바 있는 스마트폰을 국내에서는 ‘X3’라는 이름을 통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하는데,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서 어떤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인지 어느 정도 가격에 형성될 것인지 참고해보자.

 


8월초 네트워크 안정화 시험 테스트를 통해서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냐 하는 관측이 나왔던 스마트폰 X3, 아니나 다를까 국내 시장 출시로 이어졌는데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통해서 30일부터 판매가 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사양과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고 안투투의 벤치마크 테스트도 곁들었는데 사양은 큰 변화가 없고 가격 면에서는 조금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최대 50만원 선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안투투 2014년 2분기 벤치마크 순위 발표 결과를 참고하자면 화웨이의 아너6, 그러니까 스마트폰 X3는 갤럭시노트3에 이어 두 번째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벤치마크의 결과를 절대적으로 신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상당한 수치임에는 틀림이 없다.

 


자체 개발 AP인 Kirin920(기린)은 해외 사용자들 사이에서 스냅드래곤801급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의견부터 스냅드래곤805 보다 낫다는 의견까지 다양하게 보이고 있는데, 이는 사용자들 사이에 오가는 이야기라서 직접적으로 참고할만한 정보는 아닌 듯 하다.

 


확실히 사양만 놓고 보자면 최고급 사양에 버금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화웨이의 X3, 가격 면에서도 있어서도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좋은 성적이 기대되나, 애플의 아이폰을 제외하고서는 해외 스마트폰이 국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과연 X3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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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스마트폰 국내 출시? 30만원 스마트폰 출시되나?

 

 

세계 스마트폰 시장 3, 4위를 다투는 중국의 화웨이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위한 초읽기에 돌입했다 한다. 아직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 '아너6'LG유플러스 용으로 출시하기 위한 네트워크 안정화 시험을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때문에 LG유플러스가 화웨이의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들여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세계 시장 3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인데, 낮은 가격을 통해 보급형 제품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국내에 출시된다면 국내 제조사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 국내 시장에서 해외 업체들은 매번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일단 화웨이의 스마트폰은 가격 면에서 큰 매리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어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아너6'는 국내에 'HW-H60-J1'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될 예정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와 전용 서비스에 맞도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기는 하나 출시 확정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수순이 아닌가 한다.

 

아너6는 화웨이가 안드로이드 버전의 아이폰을 보여주겠다며 야심차게 출시한 스마트폰으로 풀HD디스플레이, 옥타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기린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LG유플러스의 광대역 LTE-A 네트워크와 LTE기반 음성통화인 VoLTE 등의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나, 세부 기능은 출시 확정 이후에 찾아봐도 늦지는 않을 듯 싶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경쟁력있다고 보고 있는 부분은 바로 가격이다. 369달러로 책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는 한화로 약 37만원의 가격이다. 갤럭시S 5가 현재 85만원. 채 절반도 되지 않는 금액이다.

 

아직 확정된 소식은 아니나 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가능성을 배제하기도 어렵다. 앞으로 스마트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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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G 스마트폰 출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갤럭시 윈, 갤럭시S4 LTE-A 스펙 비교

 

 


삼성전자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18일, 금일 출시한다. 갤럭시 코어는 삼성의 대표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해외에서만 출시되었고 국내에는 갤럭시 윈을 보급형으로 선보였었는데, 기존 갤럭시 코어를 개량하여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한다. 이로써 보급형 핸드폰 라인업은 2개가 되는 것인데 단순히 가격을 따지는 것 보다는 사양이나 기능적인 면도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갤럭시S4 LTE-A를 포함하여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갤럭시 윈, 갤럭시S4 LTE-A의 스펙과 기능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하단에 물리버튼이 자리하고 있어 외형은 갤럭시S4 액티브가 연상된다.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다. 앞서 출시한 바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윈과 비교하여 어떤 사양을 갖고 있는지, 또 갤럭시 시리즈의 최신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4 LTE-A와 비교해서 어떤 차이를 갖고 있는지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아, 사양을 정리한다고 기능적인 것들은 따로 정리하지 않았는데 갤럭시 윈은 DMB를 지원하나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DMB를 지원하지 않고 라디오를 지원한다.

 


확실히 사양을 통해서 보자면 거품을 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성비에 중점을 두고 사용하기에는 살짝 아쉽다고 할까?  스마트폰의 활용 빈도가 높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사양이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 있겠으나,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가 가지고 있는 여러 기능들을 조합해서 생각해보자면 보급형이라는 표현보다는 효도폰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 같다.

 


물론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사용하기에 매력적인 측면도 보인다. 바로 3G를 지원한다는 것인데, 2012년 갤럭시S3 3G 버전 이후로는 LTE 집중 정책 때문에 3G를 지원하는 핸드폰, 스마트폰은 출시하지 않았던 삼성의 행보를 감안하면 나름 파격적인 것이 아닌가 싶다. 이제 핸드폰, 스마트폰을 구매해서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3G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5 언락 버전이나 넥서스 시리즈를 원가로 구매해서 3G로 개통하거나 하는 편법이나 우회적인 방법 밖에 없었는데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사용하면 쉽게 3G를 사용할 수가 있다. LTE 서비스가 아니다 보니 확실히 요금 면에서는 어느 정도 혜택을 볼 수 있겠다. 하지만 그것(요금적인 부분에서 혜택) 이외에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사용해서 좋다고 하기에는 좀 아쉽다.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3G가 사용 가능하다는 것 외에도 여러 기능을 통해 효도폰으로 적합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데, 앞서 이야기했던 물리버튼도 역시 그러하다. 물리버튼에 아이콘은 살짝 돌출 형태로 되어 있어 손가락의 감각만으로 어떤 버튼인지 알 수 있게끔 했는데 이는 시력이 어두운 노인 분들이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쓰기에 좋다고 한다. 애초부터 염두에 두고 제작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러 기능들이 효도폰에 적합하다. 시력과 청력이 떨어지는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고 할까?

 


2G폰에 익숙한 분들을 위한 T간편모드를 제공한다. 피처폰 인터페이스에 익숙한 분들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문자나 전화걸기 같은 것들을 기존 피처폰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게끔 해 실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보이스아이는 인쇄물에 있는 일정한 모양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인쇄물을 인식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옵티컬 스캔은 책을 촬영하면 이미지 안에 있는 글씨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준다.

 

라이트 센싱은 광량의 차이를 소리와 영상으로 구분할 수 있게끔 하여 빛이 나는 방향으로 찾아갈 수 있게끔 도와준다고 한다. 별도의 커버를 장착하면 초음파 센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장애물을 감지하고 진동과 소리를 통해 경고를 주는 기능으로 근방에 물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한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영상통화 기능도 들어가 있다. 의외로 서울에 있는 사람들보다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이나 노인 분들이 더 많이 영상통화를 이용한다고 한다. 아마도 거리 상의 문제도 있고- 손주들 모습을 보려는 이유도 있고 아무래도 이유는 아무래도 좋지 않나 싶다.

 


갤럭시S4 LTE-A, 갤럭시 윈,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간단히 비교하면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가 가진 기능들에 대해서 알아봤다. 여러 기능들이 효도폰이라는 것을 가리키지 않나 싶은데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겠다는 학생들은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겠다. 해상도가 갤럭시 최초 모델인 갤럭시S급의 해상도이니 만큼, 성에 차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차라리 저렴한 다른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게 낫겠다.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딥 블루와 펄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을 순차적으로 제공하며 출고가는 41만 300원이라고 한다.


근 2년 만에 3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출시했다. 기능도 효도폰에 적합하고 좋다고 생각은 되는데- 한편으로는 갤럭시S, 갤럭시노트라는 플래그십 모델 외에 너무 많은 모델들이 출시하지 않았나 생각되기도 한다. 갤럭시 줌, 갤럭시 라운드, 갤럭시 액티브, 갤럭시 팝, 갤럭시 메가, 갤럭시 그랜드, 갤럭시 미니 등등- 어떤 스마트폰들은 출시한지도 모르고 있던 것들도 있다. 주목을 받지 못하면 단순히 행사폰으로 전락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것에 있어서는 환영할만한 일이라지만 너무 많은 파생은 오히려 소비자의 불만이나 피해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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