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게임, IT 기기의 후기, 리뷰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적어 가면서 앞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wordgame

카테고리

언어유희 (103)
온라인게임 (26)
PS4 (7)
스마트폰게임 (28)
웹게임 (2)
블로그 (2)
아웃도어 (1)
이야기 (22)
어플리케이션, 앱 (1)
IT기기 (14)

모바일AOS 게임 추천 모바일 리그오브레전드 모바일레전드




1년 전, 아니 지금도 온라인게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리그 오브 레전드다. 작년에 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나오면서 잠시 변동이 있었지만, '무슨 일이 있었냐?' 라는 듯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세상에 나오면서 히오스 등 많은 AOS게임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따라 출시했다.


모바일 쪽도 많은 AOS게임이 나왔지만, 급하게 나온 티가 확 나는 저퀄리티의 게임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출시한 모바일AOS 중 하나인 모바일레전드를 친구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달랐다.


한창 롤에 빠져서 다이아까지 찍은 적이 있을 정도로 AOS에 빠진 적이 있었기에 외형만 보고 바로 플레이를 시작했다. 지금은 여가시간을 모두 할애할 정도로 빠져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간단하게 UI를 살펴봤다. 대기 화면인데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서도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으니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다. 사실 많은 내용을 한 화면에 담으면 지저분하기 마련인데 굉장히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정리정돈 된 느낌이 들었다.


다른 대부분의 게임들의 경우 클릭, 클릭을 이어 가야만 원하는 컨텐츠를 찾아 볼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직관적으로 정리되어 있고 대기화면에서 게임 진행이나 상점, 가방 등의 굵직한 부분들을 다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았다.



처음 플레이를 시작하면 지역(국가)를 고를 수 있는 부분에서 직감했겠지만 전세계 동시 서비스가 되고 있는 글로벌 서버의 게임이다. 그렇다 보니 이를 통해서 지역(국가) 대항전 콘텐츠를 열어 각 지역(국가) 유대감을 살려 다른 나라와 경쟁하는 구도로 가지고 있다. 진행되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 아직 참여해본 적은 없지만, 시간 여유만 된다면 미친듯이 참여해서 "한국은 게임강국이다!" 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



모바일AOS라고 해서 PC AOS와 크게 다른 점이 없다. 보통 이전에 나왔던 게임들은 AOS임에도 불구하고 캐시가 영향을 심하게 끼쳐서 플레이 하기 싫었는데, 모바일레전드에서는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기화면 왼쪽 위를 누르면 자신의 기본 정보, 전투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제일 흥미 가는 부분이 <지난 경기 결과>인데, 나의 템트리, 상대방의 템트리 등을 상세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음 플레이 시에 어떤 템트리로 가야한다는 전략을 어느정도 세울 수 있다.


보통은 정해진 템트리로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딜이 쎄거나 특정 아이템을 구매 후에 강력해진다던가 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으니 대처도 가능하다.



플레이했던 경기를 리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롤의 경우도 녹화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본인이 별도로 설정해야 하는 작은 불편함이 있다. 허나, 모바일레전드의 경우는 옵션에서 설정만 해놓으면 자동으로 저장이 되고 이를 나중에 확인 할 수도 있다. 리플레이를 보면서 내가 이렇게 플레이하고 있을 때 상대방의 플레이는 어땠는지, 템트리는 어떻게 갔는지 분석하고 다음 경기를 위해 전략을 짤 수도 있다. 



플레이 콘텐츠는 빠른대전, 랭킹전, 난투전, AI대전 등 총 4가지가 있지만, 앞서 설명했던 지역(국가) 대항전 까지 포함하면 총 5가지가 있다. 기본적으로 랭킹전의 경우 자신의 티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빠른대전을 통해서 충분히 플레이를 하고 진행을 해야 한다.


모바일AOS라 조작이 PC보다 간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AOS는 장르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해서 수월한 플레이를 목표로 한다면 영웅의 이해도나 숙련도를 갈고 닦아야 한다. 숙련도에 따라 캐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연습하고 플레이 할 것을 권장한다.



게임이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느껴지는 것이 게임내에 적용이 되는 인장이 1~2개가 아닌 6개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을 짤 수 있는 것이다. 꼭 원거리 딜러라고 해서 물리인장 세트를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캐릭터 상성에 따라서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원거리 딜러를 주로 하는 편인데, 초반에 강하게 압박하기 위해서 공격속도가 좀 더 빠른 정글 룬을 들고 들어 간다. 당장은 그렇지만 물리 인장 업그레이드를 통해 격속도 옵션을 올린 이후에는 바꿀 생각이다.



게임내에서 상점을 통해 그때 그때마다 다른 전장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템을 구매할 수 있기는 하지만 모바일 플랫폼 특성상 다소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점을 보완하고자 템트리를 맞춰서 가져갈 수 있게 미리 장비 셋팅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서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스킨 구매를 통해서 눈도 즐겁고 게임에 도움이 되는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데 전체적인 게임 밸런스에 영향이 끼치지 않는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 하면서 얻은 돈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딱히 무과금 유저들에게 불편하지 않은 수준이다.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 간단한 몇 가지 팁을 주자면, 기본적으로 AOS는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 그때 그때 벌어지는 상황에 맞추어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미니맵에서 어떤 라인에 몇 명의 적이 있는 상태인지 파악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라인을 적 포탑까지 민 상태에서 다른 라인에서 로밍온 적과 라인에 있는 적에게 공격 당해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미니맵을 지속적으로 봐야 한다. 이걸 반대로 생각해서 적용한다면 내가 팀에 기여도를 올릴 수도 있다.



모바일AOS 특성상 대화를 나누기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핑, 자동 완성 글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팀원들과 빠르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초보들에게 말 해주고 싶은 것이 미니맵과 소통은 AOS의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에 꼭 보는 버릇, 쓰는 버릇을 들여야 하겠다.



맵에는 다양한 부쉬가 있는데, 부쉬에 들어가면 적으로부터 나를 숨길 수 있다. 이미지와 같이 전투 중에 부쉬로 들어가게 되면 순간적으로 헤메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딜을 더 넣을 수 있어 부쉬를 적극 활용해 전투를 진행하면 조금 더 높은 승률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다.



라인의 적을 죽였거나 다른 라인에 가 있는 등, 적이 없을 시에는 미니언을 앞세워 최대한 빠르게 포탑을 파괴해야 한다. 물론 영웅 vs 영웅 전투 게임이지만 결국 AOS는 포탑부수기 게임이기 때문에 포탑을 빠르게 부시고 다른 라인에 빨리 합류하여 압박하는 것이 좋다.



결국은 영웅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1로 전투를 벌이다가 다방면에서는 오는 적에게 공격당해서 결국은 죽었지만, 궁으로 1명은 잡고 죽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본인이 하고 있는 캐릭터의 스킬, 특성 등을 파악하고 있다면 죽는 상황에서도 조금의 이득을 도모할 수 있다.



아군 포탑을 활용해서 전투를 진행하면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으며, 1 vs 다수의 전투에서도 이길 가능성이 다분하다. 포탑 내에서 영웅을 공격하게 되면 포탑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데 데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사정거리 바깥에서 싸우는 것이 좋다. 무리하지 말자.



기본적으로 이러한 플레이 팁들만 알고 있어도 상당히 높은 승률을 기록 할 수 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MVP도 어렵지 않다. 옵션 조작을 통해서 멋진 장면은 하이라이트 영상도 만들 수 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아직 초보이지만 기본적인 사항, 개념들만 이해하고 넘어가도 기본 이상은 할 수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나 히어로즈오브더스톰같은 AOS게임들을 플레이 해봤다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모바일레전드가 롤과 거의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 모바일 플랫폼에 맞추어 콘텐츠들을 되게 쉽게 잘 만들었으며 롤같이 공간의 제약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짧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추천 게임으로 좋다.



모바일레전드는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다. 지역(국가)대항전 플레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식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공지, 이벤트 등의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카페 / 유튜브 / 앱스토어 / 안드로이드




해당 포스팅은 MOONTON으로 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wordgame
, |

삼국지 영걸전, 조조전이 생각나는 삼국지 웹게임 백만대군



모든 콘텐츠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빛을 바래기 마련이다. 시의적절하지 못한 것들은 아무래도 회자되기 어렵기 때문인데, 콘텐츠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이야기의 힘을 싣을 수만 있다면 시간의 경과와는 별개로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걸출한 콘텐츠들도 있다. 그런 것들 중 하나를 꼽아보자면, 단연 삼국지가 먼저 떠오른다.


삼국지는 실제 있었던 이야기가 아니다.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하기는 했지만, 재미를 위한 허구가 덧붙여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가 있는 것은 삼국지를 이끌어 가는 이야기의 힘도 물론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덧붙여진 새로운 해석과 삼국지 기반의 콘텐츠(영화, 게임, 만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삼국지 소재의 콘텐츠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아마도 그런 맥락이 있으리라 본다. 검증되어 있으며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 편한 것이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줄거리가 있으니 연출, 혹은 재해석을 덧붙이면 되는 것이다.


삼국지 소재의 콘텐츠가 가장 많은 분야 중 하나는 바로 게임이 아닐까 싶은데 수많은 모바일게임이 출시하는 요즘에는 정말 한 달이 멀다하고 새로운 삼국지 게임이 출시하고는 했다. 하지만 삼국지의 소재만 빌렸을 뿐, 삼국지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의 게임들도 상당히 많았다.


이번에 출시한 삼국지 소재 웹게임 백만대군은 그런 면에서 보자면 철저하게 삼국지의 재미를 따르고 있는 게임이다. 삼국지를 읽은, 혹은 접한 사람들이 삼국지의 재미를 이야기할 때, 스토리와 더불어 꼽는 한 가지는 영토를 가지고, 패권을 가지고 다투는 싸움이다. 삼국지 속 전장이 내게 주어진다면 어떤 싸움을 벌일 수 있을까?


무턱대고 백만대군이 해답이라고 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적절한 대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고전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조조전은 잘 만든 게임이기도 했지만 삼국지 속 이야기를 게임에 잘 녹여내 시간이 많이 지난 요즘에도 회자가 되는 게임이다. 



백만대군은 그 게임들과 닮아 있다. 정통 삼국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와도 닮아 있다. 외부로는 각기 다른 병종을 가지고 있는 장수들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전투를 진행하고 주성 안에서는 민가를 지어 인원을 확보하고 군영을 통해 병력을 확보한다. 요리집과 푸줏간 등을 통해서 금전을 확보하고 천하통일을 위해 천천히 주변 영지부터 점령해나간다.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상황에서 천하통일을 논하기에는 무리겠지만, 삼국지게임 백만대군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간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게임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돕는 튜토리얼은 영지를 차지하고 병력을 생성해서 전투를 진행하는 과정을 알려주고 이따금 새로운 콘텐츠를 제시한다.



출장을 통해서 명장 던전을 돌파하여 삼국지 속 장수들을 얻을 수 있게끔 한다. 원하는 장수를 얻기 위해서 전투력을 갈고 닦으며 장수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게임을 잘 만들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여러 부분들이 산재해있다. 다른 유저들이 현재 어느 영토를 가지고 있는지도 표시되어 있고 잘 알아 볼 수 있게끔 했다. 웹게임이다 보니 연이은 전투나 영지 점령은 어느 정도의 과금을 필요로 하나 초반에는 굳이 과금을 하지 않아도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삼국지 게임의 최적화 된 재미를 보여준다.



간단하게 웹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라면 과금을 결심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탁월한 재미를 가지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 웹게임을 이야기했지만 근래에 삼국지 소재의 게임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겠다.



백만대군이 어떤 느낌으로 진행되는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플레이 영상을 담았다. 웹게임이다 보니 보여지는 면이 그다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세세하게 들여다 보고 플레이하면 콘텐츠가 오밀조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조조전 등의 고전 삼국지 게임, 코에이의 삼국지 게임을 좋아한다면 언제든 쉽게 빠르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삼국지 소재 웹게임, 백만대군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백만대군


'웹게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게임, IMI의 아비규환 무협상황극 구룡전 리뷰  (0) 2013.10.11
Posted by wordgame
, |

스마트폰게임 추천 크라이 다양한 이슈가 구글 모바일게임순위 1위 달성!




모바일RPG의 검은 획을 긋다. 크라이가 최근에 게임의 OST를 부른 신해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검색을 통해서 봤는데 신해철이라는 가수에게 특별한 감정이 없는 편이었지만 마음이 먹먹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영상이 아닌가 싶었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덧글을 봤는데 '고인 마케팅'이라는 표현이 보였다. 사실 처음에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모바일게임에서 신해철의 OST를 사용한다고 해서 아닌 말로 정말 '고인 마케팅'이 아닌가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다.



생전에 작곡했던 노래라는 것과 크라이의 분위기에 맞춰 만들고 있었다는 내용이 더해져서 설득력을 얻었지만, 그 전에는 나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생각이었다. 게임의 완성도나 남성 잡지 맥심과의 콜라보 진행, 최근에는 웹툰 작가 레바의 홍보만화까지 다양환 것들이 맞물려 자연스레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보면 되겠다.



크라이는 최근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여러 부분에 걸쳐 업데이트를 진행해 게임 자체가 새로운 느낌도 든다. 길드전이 추가되었으며, 길드끼리의 전투를 통해서 시즌 종료 후에 랭킹에 따라 길드 버프와 보석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신규 스테이지도 추가됐다. 천계 아가스가 모습을 드러냈고 악몽 난이도도 등장했다. 자신의 전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련의 전장도 종전의 50층에서 10층을 늘려 60층이 됐다. 요일 던전도 추가 되어 이제 6단계가 되었으며, 최고 레벨은 80에서 100으로 조정됐다.


뿐만 아니다. 사역마와 두 종과 세트 아이템의 추가, 거기다 30레벨에 쓸 수 있는 스킬이 캐릭터마다 1개씩 추가되었다. 많은 부분에서 보완이 이루어졌다고 보면 되겠다.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는데 공식카페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현재는 크라이 특정 채널에서 크라이의 CF를 보고 인증하는 이벤트와 더불어 캐릭터 별 콤보 공략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는데, CF는 너무 짧아서 본다하더라도 캡처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인터넷에는 공개되지 않은 영상이라고 하니 어떤 영상인지 몹시 기대가 되기도 한다.



콤보 공략은 잘 참고만 하면 게임 진행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설정해두고 변경하지 않은 채로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 했었다고 한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어떤 콤보가 좋은지 한 번 변경해서 구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스킬 슬롯은 레벨 제한에 의해서 모두 개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구성을 잘 생각해야 되는데 적들을 흩뿌린다거나 퍼트리는 기술은 중간에 껴넣지 말고 되도록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겠다. 반대로 적들을 한 군데 모은다거나 하는 기술들은 처음부터 사용하게끔해서 한 번에 많은 데미지를 입히는 것도 좋겠다. 30레벨 스킬까지 추가되어 총 10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된 만큼 조금은 색다른 공략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故 신해철 OST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대형 업데이트와 남성잡지 맥심과의 콜라보 진행, TVCF, 거기다 최근에 레바가 공개한 크라이 홍보 웹툰까지 정말 안 밖으로 여러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크라이. 'RPG의 검은 획을 긋다'는 단순히 메시지가 아니라 '선언'과도 같은 느낌이 든다.


이 모든 것들이 잘 맞물리고, 나아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구글 플레이 모바일게임순위 1위 달성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조금은 멈칫했던 모바일게임순위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이지 않을까 싶다. 아직 게임을 플레이 해보지 않았다면 지금 시작해보는 걸 추천한다.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앱스토어 다운로드



Posted by wordgame
, |

모바일게임 추천 액션 RPG 크라이 맥심 콜라보 이벤트 진행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한 바 있는 아이덴티티의 신작 모바일게임 액션 RPG 크라이가 정식 런칭되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 모바일게임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진 못하고 있지만 10위권 언저리에 머물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인데, 이런 추세라면 금새 모바일게임 인기 순위, 매출 순위 등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본다.



RPG의 검은 획을 긋겠다는 메시지를 통해서 게임을 어필하고 있는 크라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몇 가지 꼽아 보자면 그중에 하나는 아마 故 신해철이 작업한 OST가 아닐까 싶다. 가이드만 녹음되어 있어서 채 완성을 하지는 못했지만 NEXT 멤버들이 나머지 부분을 채워주어서 훌륭한 OST로 거듭날 수가 있었다.



실제 음원 사이트에서도 크라이의 OST를 들을 수 있는데 게임의 OST 치고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고, OST를 통해서 들리는 신해철의 목소리에 반가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가수다 보니 목소리가 들리는 노래는 많지만, 이미 발매된 음원 속의 신해철 목소리는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져서 아예 새로운 음악이 필요했는데, 그 목마름이 크라이 OST가 채워준 것이 아닐까 싶다.



또 다른 특징을 꼽자면 어두운 분위기와 잘 들어맞는 스토리를 이야기할 수 있겠다. 보통 게임 속에서 신들의 존재는 영웅들을 돕거나 세상을 이롭게 하는 역할이 보통인데, 크라이의 세계관 속에 등장하는 신들은 이미 타락해서 인간을 죽이고 세상을 새롭게 하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웅들은 신에 대적해 싸워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일개 인간이 신과 맞설 수 없으니 악마의 힘을 빌어 신을 벌한다.



스토리에 상당히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옵션인데 옵션에서 스토리와 관련된 영상을 다시 곱씹어 볼 수 있다.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왜 신을 등지고 악마와 손을 잡아야 했는지, 그리고 게임의 이야기 진행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분위기와 걸맞는 OST와 연출도 힘을 보태서 흡입력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러모로 잘 맞물려 있는, 잘 만든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징의 나머지 조각을 이야기 하자면 액션이라고 할 수 있다. 크라이의 액션은 조금 독특한 편인데 9 종류의 스킬을 3개씩 묶어서 연계로 사용할 수 있다. 보통의 모바일게임에서 스킬을 연달아 쓰기 위해서는 일일이 스킬의 버튼을 누르는 방법 밖에 없었는데 크라이에서는 1개의 버튼을 터치하면 연계로 설정되어 있는 3종류의 스킬을 이어서 사용한다.



모바일게임들은 UI가 보통 비슷한데 작은 화면에 이동이나 액션, 스킬 등의 버튼을 모두 구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물여 스킬이 다양하다면 몇 개는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나머지는 사용할 수 없게끔 설정되기 마련이다. 화면에 구현할 버튼이 많아질 수 없기 때문인데, 크라이에서는 스킬 연계 시스템, 스킬 콤보 시스템을 통해서 1개의 버튼 터치로 3종류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든 영웅들은 모든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스킬 연계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레벨업이 되어야 하지만, 게임의 레벨업이야 꾸준히만 플레이한다면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걸림돌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 부가 콘텐츠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캐릭터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6종 이상의 코스튬이 마련되어 있고 교체가 가능하다. 요일던전이나 대전, 레이드가 있으며 클리어 때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련의 전장도 마련되어 있다.



레이드 전투를 통해서 재료를 모으고 아이템 제작을 통해서 제작과 강화를 통해서 더 강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짜임새가 좋은 게임이다. 세 명의 각기 다른 설정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모바일RPG의 경험이 많든 적든 간에 매력적인 게임임은 분명하다. 관심이 간다면, 모바일게임 순위에서 조만간 볼 수 있는 크라이, 한 번 플레이 해보는 건 어떨까 한다.



크라이를 플레이 하겠다면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팁 한 가지, 맥심과 콜라보 이벤트 진행을 통해서 500개의 보석을 확보할 수 있는데, 아무쪼록 플레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Posted by wordgame
, |

신해철 OST 공개 RPG의 검은 획을 긋다 크라이 사전등록 이벤트




신해철의 집도의가 얼마전 구속 영장을 받았다는 소식을 짤막한 기사를 통해서 접했다. 안타까운 일이다. 여러가지 일들이 맞물리지만 않았어도 신해철은 그렇게 빨리 갈 사람이 아니었는데, 무척이나 아쉽게 느껴졌다. 신해철이 죽고나서 한동안은 그를 그렸던 팬아트를 굉장히 많이 봤던 것 같다. 나는 사실 신해철의 팬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신해철의 노래를 많이 들었던 것도 아니지만, 그의 소신 발언 때문에 그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이 무척이나 안타깝게만 느껴졌었다.


그리고 한동안은 잠잠했던 것 같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고, 살아 있었더라면 어떤 방송이나 라디오, 공연에서도 모습을 봤을 법한 그의 모습은 사라졌다.



잊혀지고 있을 때 즈음 신해철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이 들렸다. 곧 모바일RPG가 출시하는데 그 OST를 신해철의 미공개음원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린가 싶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봤더니, 크라이 개발 단계에서부터 신해철이 참여하여 OST를 제작했는데 제작하는 와중에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크라이를 위해서 만들었던 미공개음원이 남아 있었고 미처 완성이 되지 않은 채로 있었는데, NEXT의 멤버들이 나서서 음원을 마무리 작업까지 마치고 예정대로 크라이의 OST로 활용하기로 했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RPG의 검은 획을 긋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크라이도 굵직한 획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CBT때 부터 많은 홍보가 있었던 모양인지, 아직 정식 런칭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볼 수 있었다.


현재 원스토어에서는 게임을 다운 받아 플레이 해볼 수 있는데 구글플레이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것 같다. 며칠 차이겠지만 지금도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니 신청한 다음 원스토를 통해서 다운 받고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겠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크라이에서 사용이 가능한 보석 1,000개와 골드 10만을 지급한다고 한다. 이 밖에도 아이덴티티모바일에서 서비스 중인 다른 게임에서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괴리성 밀리언아서 크리스탈 10개, 원더5 마스터즈 보석 600개, 강철의 기사 보석 100개 그랜드체이스M GEM 200개, 드래곤 아이드 루비 100개 등이다.



신해철이 작곡했다는 크라이의 OST도 금일 공개됐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들어보니까 확실히 신해철 느낌이 난다. 신해철의 목소리도 들리는 것 같다. 크라이 자체가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라서 게임과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공개된 신해철의 OST다. https://www.youtube.com/watch?v=68du1WGeswg 해당 주소를 통해서도 바로 감상이 가능하다.


신해철의 OST 참여를 통해 화제를 모은 RPG의 검은 획을 그을 크라이. 지난 CBT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정식 서비스도 한 번 기대해봄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Posted by wordgame
, |

신작모바일게임, 크로우 블록버스터급 CBT 모집 중!

 

 

요즘 들어서 눈에 띄는 신작 모바일 게임들이 많다. 넷마블, 쿤룬 등 대형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그 중에서 최근 눈에 띄는 게임이 CBT 테스터 모집을 한다고 해서 한 번 알아보았다. 바로, 이엔피게임즈의 크로우다. 중국에서는 암흑여명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었고 판빙빙을 모델로 활용할 만큼 대작이었다고 하는데, 과연 한국에서도 통할지 기대된다.

 

 

CBT 페이지의 모습, 대부분 모바일 게임들의 이벤트 페이지 처럼 메인 페이지 뒷편으로 영상이 나온다. 시네마틱 영상으로 보이는데, 꽤나 잘 만든 것 같다. [블록버스터의 각성]이라는 말 처럼 정말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게임이라는 느낌이 든다. 참고로, CBT 모집 시작은 지난 주 토요일 부터 였다. 아직 테스트 기간은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것 같다. 10월 초 중에는 시작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간단하게 핸드폰 번호만 입력하면 CBT 신청이 가능하다.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만 해도 다이아 300개를 전원에게 지급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서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준다고 한다. 이 외에도 신작모바일게임 크로우의 공식 카페에 가면 더 많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에 대한 정보나 이벤트 등이 궁금하면 카페에 미리 가입해 두는 것도 좋겠다.

 

[크로우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crowgame

 

 

크로우의 CG영상이다. 신작모바일게임 크로우는 아직 CBT 모집 중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들을 공개하고 있다. 아무래도 유저들의 기대감을 조성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블록버스터의 각성'이라는 말을 사용할 만큼 영상들의 그래픽과 퀄리티도 화려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을 가져와 봤다. 이 외에도 캐릭터 소개 영상, 플레이 영상 들도 있다.

 

 

크로우의 CBT 페이지에서 공개된 게임 스크린 샷이다. 앞서 말했듯이 중국에서 암흑여명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었기 때문에, 구글이나 유투브 등에 플레이 영상을 검색하면 몇 가지를 볼 수 있다. 그냥 티저 영상만 그래픽이 화려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플레이 화면도 그에 못지 않아서 점점 더 기대가 된다. 마치 디아블로의 모바일 버전 같은 느낌이다.

 

 

초대형 블록버스터 신작모바일게임답게 또 하나 독특했던 점은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게다가 그 작가가 옥수역 귀신과 봉천동 귀신으로 한 때 SNS를 강타했던 인기 웹툰 작가인 호랑 작가라는 점까지! 호랑 작가의 특기인 깜짝 놀라게 하는 모션 웹툰으로 만들어서, 더욱 퀄리티 높은 웹툰이었다. 무서워봤자 얼마나 무섭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 밤에는 보지 않는 것을 추천.

 

 

 

마지막으로 크로우의 게임 특징을 한 번 미리 살펴보자. 크로우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50 대 50이라는 그 숫자가 눈에 띈다. 요즘 들어서 '실시간', '대규모'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나오는 신작모바일게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플레이 영상으로 살펴본 크로우가장 기대가 된다. 이 외에도 실시간 파티 플레이와 용병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서 블록버스터급의 재미를 유저들이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여러가지로 기대감이 생기는 게임, 크로우의 CBT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CBT 신청 및 기타 다른 게임에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 하길 바란다.

 

[크로우 CBT 이벤트 페이지]

http://crow.pupugame.com/teaser/pc/

 

 

해당 포스팅은 푸푸게임즈로 부터 고료를 지급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Posted by wordgame
, |

GTA5 1인칭 시점 모드 추가, 트레일러 공개

 


GTA5가 출시를 앞두고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GTA5의 대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찬찬히 살펴보니 이미 PS3를 통해서 엔딩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PS4 버전 GTA5를 구매해서 플레이 해볼까 싶게끔 한다.

 


위에가 PS3버전, 아래가 PS4버전 스크린샷이다. GTA5의 홈페이지에 가면 PS3버전과 PS4버전의 그래픽은 나누어 보여주고 있는데 확실히 그래픽은 깔끔하고 풍성해진 느낌이 든다. 단순히 스크린샷만 비교해봐도 동감할 듯 싶다.

 

 

단순히 그래픽만 바뀐 것은 아니다. 여러 컨텐츠들이 추가되어 볼륨이 더해졌는데, 이미 PS3나 Xbox360을 통해 게임을 즐긴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컨텐츠들이 엿보인다.

 

 

PS3와 Xbox360에서 GTA5를 즐긴 유저들이 PS4, Xbox One을 통해서 복귀하는 경우에 주어지는 특전을 9가지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는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도도 해상 비행기나 몬스터 트럭, 레일건은 특히나 구미가 당기는 물건이라서 개인적으로도 고민 중에 있다.

 


이번에 새로운 하드웨어를 통해서 선보여지는 GTA5는 기존과 비교해서 단순히 그래픽과 볼륨만 추가된 것은 아니다. 1인칭 모드의 추가도 이루어졌는데 시점을 1인칭으로 변경하면서 새로운 모션 3,000여 개를 추가했다고 한다. 전에 없던 시점이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공개된 영상 중에서는 1인칭인 모습으로 운전, 비행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확실히 1인칭의 시점으로 차를 타고 총격전을 벌인다니 색다른 느낌이겠다. 거기다 그래픽도 일취월장 했으니 만큼 보는 재미도 상당할 듯?

 


게임의 재미는 싱글플레이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이번에는 최대 30명이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하게끔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PS3나 Xbox360에 비해 거의 2배가 많은 숫자다. 언젠가 GTA5 온라인 유저들이 모여 크로우즈, 워스트에 등장하는 무장전선 따라한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이제는 단체 패싸움(?)도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하드웨어로 하는 게임이니만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바뀌었다고 하니 오밀조밀하게 만져보는 것도 좋겠다. 거기까지 커스터마이징이 된다면 말이다.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쓸만한 스크린샷을 찾아봤는데 확실히 그래픽만 봐도 진일보한 모습이 느껴진다. 이번 달도 빠듯하게 살아야 하지만 바쁘게 지낸 나에게 상으로 예약 버전을 줄까 싶다. 아, GTA5는 18일 출시되는데, 그 전에 사전 예약을 하면 GTA5 싱글 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 50만 달러,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돈 50만 달러를 준다고 하니 참고하자.

 

 


PC버전으로 공개되면 제발 복사가 되지 않기를!! 무려 자체 한글판인데 이런 건 꼭 돈 주고 사야 된다.

 

 

 


Posted by wordgame
, |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 베타테스터 등록

 

 

블리자드의 신작, 오버워치의 영상이 공개되었다. 2014년 블리즈컨을 통해서 최초 공개되었으며 게임의 장르는 놀랍게도 FPS. 사실 블리자드가 MMORPG 타이탄 개발 포기를 선언하면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신작게임이 있을 거란 추측이 많았는데, 그게 사실이 됐다. 헌데 FPS일줄이야-

 


블리자드가 선보이는 오버워치는 기존 블리자드가 자랑하는 세계관,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시리즈를 벗어나 있는 전혀 새로운 세계관이다. 위키 백과사전을 참고하자면 1998년 스타크래프트의 발매 이후 16년만의 세계관이 추가된 것이라고 한다.

 

 


오버워치의 배경은 이렇다. 옴닉(Omnic)이라는 로봇을 사용하고 있는 미래, 옴닉이 미쳐 반란(옴닉 사태)이 일어나고 인간들은 힘을 합쳐 스트라이크 팀을 꾸려 대응, 30년 동안 지속이 되면서 국제적인 조직, ‘오버워치’로 거듭나게 되었다고 한다. 영웅성, 희생, 고귀함을 상징하는 조직이지만, 5년 전부터 조직이 와해되기 시작했고 세상은 다시 어두워지기 시작, 그리고 세상엔 아직 영웅이 필요하다.


오버워치는 그간 블리자드가 선보였던 신작들의 행보와는 다르게 발표와 동시에 2015년 베타테스트가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보통은 발표 후에 몇 년이 지난 다음에야 공개하고는 했는데, 이번은 아주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많다. 50여명의 개발 인력이 1년여 정도 개발했다고 한다.

 


특징이라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6대 6의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고, 각 나라를 대표하는 영웅들이 있다는 것이다. 현재 공개된 영웅들 중에 한국 영웅은 없지만, 블리자드 크리스 멧젠 부사장 인터뷰 기사를 참고하자면 가장 좋아하는 영웅이 한국 여자 캐릭터라고 답변한 것을 보면 아직 공개는 되지 않았지만 개발은 되어 있는 상태라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들은 아직 공개되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조금이나마 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더불어 베타 테스터 등록도 가능하다. (http://kr.battle.net/overwatch/ko)

 

 

마치 한 편의 3D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으로 화제가 되었던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 그간 블리자드의 스타일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면서도 픽사,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버금가는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 실로 놀랍다. 실제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한다고 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정도, 더빙된 영상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한다.


 

Posted by wordgame
, |

세븐나이츠, 할로윈 이벤트, 할로윈 던전 등장! 영웅 밸런스 조정

 


세븐나이츠가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영웅 밸런스를 조정하고 할로윈을 맞아 이벤트를 선보인다. 어떤 이벤트가 진행되는지, 또 어떤 영웅들의 밸런스가 조정되었는지 살펴볼까 한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해 세븐나이츠 공식카페에 들어갔더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뀌었다. 할로윈을 맞아서 변경된 것 같다.

 


공식 카페에 바뀐 메인 테마를 보니 할로윈 코스튬은 진짜 괜찮게 나온 것 같다. 포스팅을 할까 말까 하다가 일이 너무 바빠서 그냥 넘겼는데 기존에는 코스튬이 출시해도 다른 디자인과 비슷하다니 어쩌니 말이 많았는데 이번만큼은 참신한 느낌이라서 좋다. 그래도 난 빈곤해서 사지 않을 테지만,

 


우선 할로윈 이벤트를 살펴볼까 한다. 간단하게 접속만 하면 푸쉬를 통해서 할로윈과 관계된 것 같은 이미지의 영웅(스컬, 베인 같은)을 지급하는 것외에도 할로윈 던전을 선보이는데 요일던전과 마찬가지로 1일 3회 입장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로윈 던전은 다음 업데이트까지만 유지되는 이벤트성 던전이기 때문에 어찌되었건 많이 다녀두면 좋겠다. 입장은 마을에서 오른쪽 상단 위 헬로 할로윈 메뉴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구성은 요일던전과 마찬가지로 난이도로 분류되어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보상도 마찬가지로 차별이 있다.

 
현재 ios버전은 오류로 인해서 출현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자. 스샷은 아이패드로 촬영한 까닭에 출현 정보가 다르다.

 


어려움 모드로 클리어 했는데 보상이 어쩌 죄다 이 모양인가!


새로 등장하는 영웅들이 어째 하나 같이 강력하다 싶었는데, 이를 의식해서인지 이전에 자주 쓰이던 영웅들이 밸런스 조정을 통해서 상향됐다. 하향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전설의 사냥꾼 스니퍼 같은 경우에는 단일 공격 스킬에 관통 효과가 적용되었다.


관통의 개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설명하자면 풍연, 루리, 니아 같은 공격 면역 패시브가 있는 영웅들의 패시브를 무시하고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원래라면 3턴간 무적이어야 하는 풍연이 잘못해서 첫 턴에 나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 조금 비약적이기는 하나 결투장에서 풍연을 주요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대를 만나게 되었을 때, 스니퍼로 효과적인 공략이 가능하다면 그 대결은 쉽게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결투장은 스킬을 맘대로 쓰는 게 안 되니까- 말 그대로 비약적이다.

 


스니퍼와 비슷한 성격의 영웅 신성한 탄환 루리는 적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던 스킬 공격이 4명을 대상으로 공격하게끔 변경되었다. 이는 소이의 전체 공격 패시브를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인지라 미리 루리를 초월해둔 유저라면 소이 저격용으로 사용해도 좋겠다. 거기다가 방어력 무시 옵션이 추가로 붙어 데미지는 더욱 강력해졌다.


그 밖에도 푸른 유성 헤브니아, 붉은 나비 데이지, 사랑의 배달부 메이, 강철 주먹 진, 크리스의 오른팔 사라의 스킬이 조정되었는데 단순한 수치 변경이니 참고만 하면 되겠다.


새로운 영웅들이 출시할 때 마다 밸런스 이야기가 나오더니, 이렇게 차차 조정해갈 모양인 듯하다. 뭐 사실 게임을 진행하는 어떤 상황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영웅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영웅들이 많아진다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차선책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다양한 전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음, 며칠 전 세븐나이츠가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군에 올랐단 소식을 접했다. 온라인게임 4종에 모바일게임 9종. 그 중 세븐나이츠도 있었는데 대충 훑어보니 좋은 소식이 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Posted by wordgame
, |

슈퍼셀의 클래시 오브 클랜, 붐비치, 헤이데이 간단 공략 및 팁

 

 

아이패드를 처음 구매할 때만 해도 목적은 확실히 전자책 겸용 영상 컨텐츠 시청이었다. 지금도 가끔 전자책을 보기는 하지만 왠지 맛이 안 나서 책은 또 따로 구매해서 본다. 출퇴근길에 예능 프로그램이나 드라마는 곧잘 보는 수준, 헌데 어디 진득하니 있거나 하게 되면 게임기의 용도로 자주 쓰인다.

 


슈퍼셀(SUPERCELL)의 클래시 오브 클랜은 만나기 전까지는 거의 게임의 용도로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게임 반, 영상 반, 이북 반에 반, 이메일 반에 반 정도로 활용하고 있는 듯 하다. 어쩌다 보니 슈퍼셀에서 출시한 3가지의 게임을 모두 플레이하고 있는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간단하게 언급해볼까 한다.

 


클래시 오브 클랜(Clash Of Clans)은 슈퍼셀 게임 중에서 가장 오래 플레이한 게임이다. 시작할 때만 해도 진득하니 할 것 같기는 했지만 모바일게임을 3년 정도나 플레이 하게 될 것이라고는 생각지 못했다. 물론 중간에 몇 개월 정도를 쉬었다가 다시 하다가 하는 시점이 있기는 했지만 어찌되었건 꾸준히 플레이는 하고 있다.

 


지금도 플레이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길드 활동을 안 하다 보니 아무래도 뜸해질 수 밖에 없다 이따금 몰아서 공격을 하고 골드와 엘릭서를 확보해서 건물과 유닛을 업그레이드 하는 방식으로 플레이 하고 있다. 기지는 해외 유투브 공략을 보고 참고한 것인데 처음에만 해도 효과가 있더니 이제는 호그라이더, 드래곤, 미니언 조합에 꼼짝없이 당하고 있다.

 


싱글미션도 공략을 해야 되는데 손이 잘 가지가 않는다. 아무래도 같이 하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싱글미션 같은 경우는 미션의 이름만 유투브에 검색해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공략이 수월하다.

 


붐비치(Boom Beach)는 우연찮게 앱스토어 순위를 보다가 알게 된 게임이다. 슈퍼셀의 게임이라기에 한 번 해봐야지 하면서 시작했다. 메인 화면만 보면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붐비치는 일단 클래시 오브 클랜과 비슷한 구성을 가진다. 마을이 아니라 섬이라는 것과 섬이라는 것, 시대 배경이 다르다 보니 유닛이 다르다는 것, 바다와 섬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부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르다는 것 말고는 비슷하다.

 


비슷하다고 이야기하는 게 맞으려나? 하여튼 적이 공격해 오고 내가 쳐들어 가고 할 수 있는 방식은 똑같다고 보면 된다, 뭐, 붐비치 만의 특징이라면 자원 기지를 확보해 소유하고 있으면 다른 자원들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나 잠수정을 통해서 보물 찾기가 가능하다는 것 정도를 찾을 수 있겠다.

 


자원기지를 차지 하기 위해서는 일단 공략을 해야 한다. 공략에 성공하면 자원기지와 방어 건물은 내 소유가 된다. 상대가 쳐들어 오기 껄끄럽게끔 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닛의 효과와 전투의 양상이 다르기 때문에 클래시 오브 클랜과는 또 다른 맛이 있다. 미사일로 아군을 지원해줄 수도 있는데 제법 현대전 같은 느낌이 난다.

 


섬에 공략해 원주민을 풀어주고 자유를 되찾아 주면 상당량의 전리품을 얻을 수 있다. 전리품을 통해서 마을의 생산량이나 병력의 방어력, 수입 등 다양한 면에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아직 접해보지 못했다면 한 번 플레이 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싶다. 클래시 오브 클랜을 재미있게 했다면 말이다.

 


슈퍼셀의 마지막 게임은 헤이데이(HAYDAY)다. 따지고 보면 붐비치 보다 더 먼저 알게 된 게임인데 초반에는 흥미가 있어서 시작했다가 갈수록 게임을 하는 건지 노동을 하는 건지 알 수가 없어서 한동안은 플레이 하지 않았다. 노동을 하는 거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헤이데이 안에서는 해야 할 일들과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은데, 게임은 기본적으로 자급자족의 생활이라고 보면 된다.


필요한 음식과 가공품을 얻기 위해서는 작물을 재배하고 가축을 길러 필요한 재료를 얻는다. 재료를 얻어서 가공하고 완성품을 만들거나, 조리해서 음식을 만든다. 만든 음식은 이웃 주민에게 팔 수 있고 다른 유저들에게 판매도 가능하다. 화물선에 필요 물품을 실을 수도 있고, 예전엔 없었지만 얼마 전 생겨난 타운을 통해서 방문자들을 만족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음, 타이쿤 시리즈의 끝판왕이라고 표현하면 얼추 맞을까 모르겠다. 굳이 힘들게 만든 가공품과 음식을이웃이나 화물선에 물건을 납품할 의무는 없으니 그저 설렁설렁 플레이 해도 크게 무리는 없다.

 


한동안 접속을 안 했더니 작물은 벌써 다 자랐고 가축들도 신호를 보내고 있다.

 


조금 정돈한 마을의 모습

 


진득하니 해보겠다고 길드 시스템이 생겼을 때 바로 만들었다. 한글화가 되면서 이웃이라는 명칭으로 바뀌었다. 만들 당시만 해도 내가 길드에서 네 다섯 번째로 높았는데 이제는 끝에서 두 번째다. 같은 시기에 플레이 했던 사람들은 이제 내 레벨에 2배를 넘어간다.

 


마을에서 낚시배를 타고 나가면 낚시도 할 수 있고 가재도 잡을 수 있다. 가재는 아직 레벨이 안 되서 못 잡지만, 참 여러모로 머리를 썼구나 싶다.

 


오랜만에 복귀했더니 타운 시스템이 생겨나서 부랴부랴 꾸미고 있는 중이다. 재료가 모자라고 창고는 작아서 허덕이고 있지만 조금씩은 진행하고 있다.

 


모자란 물품은 우편함 신문을 참고해 다른 유저의 가판대를 참고하면 된다. 가장 비싼 가격에 올려두어도 필요한 누군가는 반드시 사기 때문에 비싼 가격에 올려도 무방하다.

 


이따금 게임을 플레이 하다가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컨텐츠들이 있다. 화물선에 실어야 물품들이 부족하다거나 나무들이 시들었을 때인데 이때 도움을 주면 감사의 편지를 받을 수 있다. 감사의 편지를 모으면 선물꾸러미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으니 도와주는 사람들도 많다.


줄곧 게임만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슈퍼셀의 게임들은 한 번 정리를 해보고 싶었다. 체계적으로 쓴 게 아니라 무턱대고 적어 내려가다 보니 클래시 오브 클랜은 가타부타 설명도 없다. 그나마 붐비치나 헤이데이는 얼핏 설명이라도 있지- 허허, 작은 참고라도 됐음 하는 바람이다.

 


마지막은 아이패드에 수없이 울리는 알람들로 마무리~

Posted by wordgame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