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게임, IT 기기의 후기, 리뷰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적어 가면서 앞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wordgame

카테고리

언어유희 (103)
온라인게임 (26)
PS4 (7)
스마트폰게임 (28)
웹게임 (2)
블로그 (2)
아웃도어 (1)
이야기 (22)
어플리케이션, 앱 (1)
IT기기 (14)

모바일AOS게임 추천 모바일레전드 플레이 팁





모바일 플랫폼에서 AOS 장르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바일레전드의 반응이 뜨겁다. 별다른 홍보조차 없었는데 구글플레이 기준으로 천만 다운로드를 넘겼고 글로벌로 제공되는 모바일레전드 유튜브 채널의 팔로워는 최근에 27만을 넘겼다. 조용하게 그러나 분명히 뚜렷한 과정을 남기고 있는 모바일AOS게임 모바일레전드.


찾아보니 캐릭터 공략은 많지만 플레이 공략은 잘 찾아볼 수 없기에 어떤 캐릭터를 하던 간에 전반적으로 활용할만한 팁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간단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놓치고 있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숙지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영웅>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플레이 하는 영웅의 숙지는 필수다. 번거롭다고 생각해서 세세하게 읽어보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을 것 같지만, 몇몇 영웅들은 스킬을 반복해서 사용하거나 연속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엘리스의 경우에는 춤추는 혈광을 두 번 사용하면 구체의 위치로 이동하고 용의 경우에는 절권도를 3번 사용하면 마지막 공격은 상대를 띄운다.


지피지기백전백승이라고 했다. 본디 없는 말이기는 하지만 자신을 잘 알고 있어야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거다. 최소한 다른 사람들과 같이 경기를 하는 입장에서 영웅을 숙지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마찬가지로 패시브 스킬의 효과도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캐릭터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말이다.





<전투_라인과 정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스템과 굉장히 닮아 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골드의 구현이다. 미니언을 처리하거나 탑을 무너트렸을 때, 상대 영웅을 처리했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골드를 얻을 수 있는데 얻은 골드를 가지고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템을 구매해서 능력치를 올리면 전투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골드를 빠르게 벌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팀원들과 호흡을 잘 맞추거나 라인을 잘 정리해야 한다. 5명이서 팀을 구성하기 때문에 한 명씩 라인을 맞고 2명은 조금 어려운 라인에서 지원을 해주거나 움직이면서 킬이나 어시를 노려주면 좋다.


그렇게 되면 경험치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 와중에 정글에 있는 몬스터들을 사냥해주면 좋다. 경험치가 쏠쏠하기 때문에 라인에 붙어 있지 않아도 경험치를 챙길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라인에 가기 전에 레벨이 낮은 정글 몬스터 한 마리를 잡고 이동하면 1레벨의 절반 경험치를 채울 수 있으니 라인에 투입하기 전에 잡고 가는 센스도 필요하다.





<전투_신경전>

원거리 공격이냐 근거리 공격이냐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이 확 바뀐다. 암살자냐 전사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캐릭터 성격에 맞는 행동이 필요하다. 거기다 또 하나, 상대팀의 영웅 구성도 봐야 한다. 게임을 하기 전에 정해둔 생각이 있더라도 상황에 맞게 행동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영웅의 숙지도 필요한 부분인데 기본으로 주어지는 레일라로 예를 들자면 레일라는 앞에 나설 필요가 없다. 방패가 될만한 아군 뒤에서, 혹은 미니언 뒤에서 견제만 해주다가 킬, 어시스트를 만들 수 있는 상황에서만 공허 사격 등을 활용해서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면 된다.


무리하게 전면에 나와 싸울 필요가 없다. 상대 영웅이 체력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도망가려고 한다면 마총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앞에서 무리하지 않아도 충분히 킬을 따낼 수 있기 때문에 레일라를 잡았을 때는 나설 필요가 없다.


다른 영웅은 다른 공략이 필요하겠지만, 캐릭터 성격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좋다. 조운이라면 발목강타가 있으니 한 명을 노리고 물어서 팀을 분쇄시키는 게 필요하다.





<전투_킬과 데스>

킬을 올리는 것, 데스를 기록하는 것 우선 순위를 보자면 우선 죽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 킬을 만들어 내면 골드 보상도 있어 더 강력한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게 되겠지만 게임 중반에 죽어서 30~40초가 넘는 시간 동안 전장에서 이탈해 있는 것보다는 나쁘다. 그 시간 동안 전장에서 터틀이나 영주, 미니언, 탑을 처리해서도 얻을 수 있는 금액이니 만큼 한타 상황에서는 무리하게 킬을 노리는 것 보다 죽지 않아야 된다는 걸 최우선으로 하는 게 좋다.


아군이 주변에 많을 때는 다소 무리하게 진입했을 때도 살아날 수 있는 경우가 간혹있지만, 혼자서는 무조건 죽을 수 밖에 없다. 애초에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킬보다는 죽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만 기본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템>

기본적으로 어떤 영웅에게는 어떤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영웅의 스킬이나 전투 방식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원거리 공격을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는 영웅인데도 불구하고 근접한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저주받은 투구를 착용해봐야 내가 얻어맞을 때만 효과를 볼 수 있는 거다. 이왕이면 많은 상황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 세팅이 좋겠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마야를 예로 들자면 토르의 가시, 핏빛 유령과 같은 공격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착용한다면 근접 공격을 위주로 하는 상대를 마주했을 때, 상대가 붙기 전에 많은 공격을 할 수 있어 좋다. 같은 원거리 공격이라면 같은 시간에 더 많은 공격을 할 수 있으니 당연히 더 좋다. 상황에 맞춰서 아이템을 착용해야 한다.


능력이 괜찮은, 혹은 쓸만한 아이템을 몇 개 기억해두자.




<유튜브>

아무래도 모바일 환경에서 진행되는 게임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에 집중해서 보기는 한계가 있다. 마침 모바일레전드의 전용 채널도 있거니와 하이라이트 영상, 매드 무비도 간간이 올라오기 때문에 참고해보는 것도 좋다.


'어떻게 이렇게 플레이를 하지?' 싶은 슈퍼 플레이도 나오기 때문에 참고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필요하다. 지피지기의 맥락에서 이어지는 것 같기는 하지만 원래 어떤 영웅인지 알아야, 또 보고도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잘 알아야 한다.


결국 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는 반복 플레이가 필요하다. 하지만 게임에 익숙해지기 이전에 상대의 플레이를 보고 참고하는 것도 필요하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다. 공식 카페의 공략을 참고해도 좋고 블로거들의 공략을 참고해도 좋다. 유튜브 역시 마찬가지다. 게임이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기려는 측면에서 보고 플레이 하면 좋겠다.



구글 플레이 / 앱스토어 / 유튜브 / 공식카페




해당 포스팅은 MOONTON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wordgame
, |

모바일AOS 게임 추천 모바일 리그오브레전드 모바일레전드




1년 전, 아니 지금도 온라인게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리그 오브 레전드다. 작년에 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나오면서 잠시 변동이 있었지만, '무슨 일이 있었냐?' 라는 듯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세상에 나오면서 히오스 등 많은 AOS게임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따라 출시했다.


모바일 쪽도 많은 AOS게임이 나왔지만, 급하게 나온 티가 확 나는 저퀄리티의 게임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출시한 모바일AOS 중 하나인 모바일레전드를 친구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달랐다.


한창 롤에 빠져서 다이아까지 찍은 적이 있을 정도로 AOS에 빠진 적이 있었기에 외형만 보고 바로 플레이를 시작했다. 지금은 여가시간을 모두 할애할 정도로 빠져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간단하게 UI를 살펴봤다. 대기 화면인데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서도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으니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다. 사실 많은 내용을 한 화면에 담으면 지저분하기 마련인데 굉장히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정리정돈 된 느낌이 들었다.


다른 대부분의 게임들의 경우 클릭, 클릭을 이어 가야만 원하는 컨텐츠를 찾아 볼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직관적으로 정리되어 있고 대기화면에서 게임 진행이나 상점, 가방 등의 굵직한 부분들을 다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았다.



처음 플레이를 시작하면 지역(국가)를 고를 수 있는 부분에서 직감했겠지만 전세계 동시 서비스가 되고 있는 글로벌 서버의 게임이다. 그렇다 보니 이를 통해서 지역(국가) 대항전 콘텐츠를 열어 각 지역(국가) 유대감을 살려 다른 나라와 경쟁하는 구도로 가지고 있다. 진행되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 아직 참여해본 적은 없지만, 시간 여유만 된다면 미친듯이 참여해서 "한국은 게임강국이다!" 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



모바일AOS라고 해서 PC AOS와 크게 다른 점이 없다. 보통 이전에 나왔던 게임들은 AOS임에도 불구하고 캐시가 영향을 심하게 끼쳐서 플레이 하기 싫었는데, 모바일레전드에서는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기화면 왼쪽 위를 누르면 자신의 기본 정보, 전투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제일 흥미 가는 부분이 <지난 경기 결과>인데, 나의 템트리, 상대방의 템트리 등을 상세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음 플레이 시에 어떤 템트리로 가야한다는 전략을 어느정도 세울 수 있다.


보통은 정해진 템트리로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딜이 쎄거나 특정 아이템을 구매 후에 강력해진다던가 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으니 대처도 가능하다.



플레이했던 경기를 리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롤의 경우도 녹화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본인이 별도로 설정해야 하는 작은 불편함이 있다. 허나, 모바일레전드의 경우는 옵션에서 설정만 해놓으면 자동으로 저장이 되고 이를 나중에 확인 할 수도 있다. 리플레이를 보면서 내가 이렇게 플레이하고 있을 때 상대방의 플레이는 어땠는지, 템트리는 어떻게 갔는지 분석하고 다음 경기를 위해 전략을 짤 수도 있다. 



플레이 콘텐츠는 빠른대전, 랭킹전, 난투전, AI대전 등 총 4가지가 있지만, 앞서 설명했던 지역(국가) 대항전 까지 포함하면 총 5가지가 있다. 기본적으로 랭킹전의 경우 자신의 티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빠른대전을 통해서 충분히 플레이를 하고 진행을 해야 한다.


모바일AOS라 조작이 PC보다 간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AOS는 장르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해서 수월한 플레이를 목표로 한다면 영웅의 이해도나 숙련도를 갈고 닦아야 한다. 숙련도에 따라 캐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연습하고 플레이 할 것을 권장한다.



게임이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느껴지는 것이 게임내에 적용이 되는 인장이 1~2개가 아닌 6개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을 짤 수 있는 것이다. 꼭 원거리 딜러라고 해서 물리인장 세트를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캐릭터 상성에 따라서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원거리 딜러를 주로 하는 편인데, 초반에 강하게 압박하기 위해서 공격속도가 좀 더 빠른 정글 룬을 들고 들어 간다. 당장은 그렇지만 물리 인장 업그레이드를 통해 격속도 옵션을 올린 이후에는 바꿀 생각이다.



게임내에서 상점을 통해 그때 그때마다 다른 전장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템을 구매할 수 있기는 하지만 모바일 플랫폼 특성상 다소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점을 보완하고자 템트리를 맞춰서 가져갈 수 있게 미리 장비 셋팅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서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스킨 구매를 통해서 눈도 즐겁고 게임에 도움이 되는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데 전체적인 게임 밸런스에 영향이 끼치지 않는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 하면서 얻은 돈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딱히 무과금 유저들에게 불편하지 않은 수준이다.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 간단한 몇 가지 팁을 주자면, 기본적으로 AOS는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 그때 그때 벌어지는 상황에 맞추어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미니맵에서 어떤 라인에 몇 명의 적이 있는 상태인지 파악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라인을 적 포탑까지 민 상태에서 다른 라인에서 로밍온 적과 라인에 있는 적에게 공격 당해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미니맵을 지속적으로 봐야 한다. 이걸 반대로 생각해서 적용한다면 내가 팀에 기여도를 올릴 수도 있다.



모바일AOS 특성상 대화를 나누기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핑, 자동 완성 글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팀원들과 빠르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초보들에게 말 해주고 싶은 것이 미니맵과 소통은 AOS의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에 꼭 보는 버릇, 쓰는 버릇을 들여야 하겠다.



맵에는 다양한 부쉬가 있는데, 부쉬에 들어가면 적으로부터 나를 숨길 수 있다. 이미지와 같이 전투 중에 부쉬로 들어가게 되면 순간적으로 헤메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딜을 더 넣을 수 있어 부쉬를 적극 활용해 전투를 진행하면 조금 더 높은 승률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다.



라인의 적을 죽였거나 다른 라인에 가 있는 등, 적이 없을 시에는 미니언을 앞세워 최대한 빠르게 포탑을 파괴해야 한다. 물론 영웅 vs 영웅 전투 게임이지만 결국 AOS는 포탑부수기 게임이기 때문에 포탑을 빠르게 부시고 다른 라인에 빨리 합류하여 압박하는 것이 좋다.



결국은 영웅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1로 전투를 벌이다가 다방면에서는 오는 적에게 공격당해서 결국은 죽었지만, 궁으로 1명은 잡고 죽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본인이 하고 있는 캐릭터의 스킬, 특성 등을 파악하고 있다면 죽는 상황에서도 조금의 이득을 도모할 수 있다.



아군 포탑을 활용해서 전투를 진행하면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으며, 1 vs 다수의 전투에서도 이길 가능성이 다분하다. 포탑 내에서 영웅을 공격하게 되면 포탑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데 데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사정거리 바깥에서 싸우는 것이 좋다. 무리하지 말자.



기본적으로 이러한 플레이 팁들만 알고 있어도 상당히 높은 승률을 기록 할 수 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MVP도 어렵지 않다. 옵션 조작을 통해서 멋진 장면은 하이라이트 영상도 만들 수 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아직 초보이지만 기본적인 사항, 개념들만 이해하고 넘어가도 기본 이상은 할 수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나 히어로즈오브더스톰같은 AOS게임들을 플레이 해봤다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모바일레전드가 롤과 거의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 모바일 플랫폼에 맞추어 콘텐츠들을 되게 쉽게 잘 만들었으며 롤같이 공간의 제약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짧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추천 게임으로 좋다.



모바일레전드는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다. 지역(국가)대항전 플레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식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공지, 이벤트 등의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카페 / 유튜브 / 앱스토어 / 안드로이드




해당 포스팅은 MOONTON으로 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Posted by wordgame
, |

인기게임 추천 할만한게임 크라이의 다양한 퍼포먼스




무슨 인터넷 광고글 같은 표현이기는 하지만 사실이기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서 그냥하자면, '처음에는 그냥 지인의 추천 때문에 접하게됐다' 지인은 '아직 런칭한 게임이 아니지만 카페에 이렇다 저렇다 정보도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독특한 분위기의 게임이다'라는 설명을 했었다. 그리고 그게 전부였다.


이전부터 게임을 좋아하는 우리가 모여서 같이 모바일게임 하나를 정해서 플레이 해보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어왔고, 그게 크라이었다. 공식카페에 접속해보니 이미 몇 번의 CBT가 있었던 모양인지 유저들의 정식 런칭에 대한 문의가 꽤 있었다. 기대해도 좋을만한 게임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본 게시물이 극성 유저가 남긴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누군가의 취향에는 부합한 게임이라는 소리니까 혹시나 싶어서 기다리게 됐다.



그렇게 크라이를 접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런칭이 진행됐다. 그간 공식카페에서 루시아, 데이모스, 에바의 스토리도 답습해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이라는 건 알 수 있었지만, 막상 게임을 시작해보니 마치 호러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배경음악과 연출이 기괴한 느낌을 주었다. 이전에 이런 컨셉의 모바일게임을 접한 적이 없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어찌됐건 특별하게 어필이 된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크라이는 이것 외에도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故 신해철의 OST다. 생전에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납득이 되는 인터뷰와 더불어 신해철의 실제 음성이 들어간 OST는 많은 이들에게 이슈가 되기에 충분했다. 신해철 본인이 직접 완성한 곡은 아니지만 신해철의 목소리가 들어가있다는 것만으로도 이슈성은 짙었다.


죽은 사람이 새로운 목소리를 담아낼 수는 없으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지금은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해서 유튜브에 볼 수 있게끔 했는데 중단된 노래를 다시 살린 것이나 공개 이후에도 꾸준히 작업해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것은 아주 잘 한 일이라고 본다.


신해철의 OST만큼은 아니었지만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은 또 있었다. 레바 웹툰과 남성 잡지 맥심과 콜라보 진행이다. 레바야 원체 유명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잘 그리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는데, 돈을 받고 진행하는 홍보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비판할 요소들이 있으면 바로 지적하고 나서기에 홍보웹툰 특유의 거추장스러룸이 느껴지지가 않는다.



홍보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못난 점을 옹호하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 않나 싶다.  그렇기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이고 말이다. 크라이의 요소도 아주 잘 짚어주고 있는데 레바의 웹툰처럼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스킬 연계 시스템을 제외하고서 보면 여느 모바일RPG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크라이를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납득이 가는 내용이고, 크라이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검색까지 이어지게하는 분명한 힘이 있었다고 본다. 무엇이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 같았다고 할까. 크라이의 웹툰은 적어도 내게 그렇게 느껴졌다.


보통은 게임들은 돈주고 그리는 홍보 웹툰에 자기 자식 같은 게임들을 깎아 내리는 소재의 웹툰을 진행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 그렇다.



그리고 남성잡지 맥심 콜라보가 있다. 군대에서 보던 기억을 되살려 보자면 간간이 게임 이야기도 다루기는 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코스프레 모델들의 가슴 부근에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 번호를 삽입하고 발행했다는 건 확실히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형태의 콜라보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이와 같은 어필들이 주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은 크라이의 인기와 성과 때문이다. 현재는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기념으로 공포의 축산 농가 이벤트 던전을 공개했으며, 현재는 이벤트 기간이 끝나 주말 한정 던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꾸준히 주말 던전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이벤트 던전을 계속 유지하는 일 자체는 좋은 일이라 본다.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도 알렸다. 업데이트가 진행 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또 다시 업데이트다. 여러 부분에 걸쳐서 진행되지만 가장 큰 부분은 신규 지역인 '죽음의 사막' 추가와 월드레이드 보스, 멀티레이드 신규 스테이지 추가, 요일 던전의 리뉴얼이다. 업데이트만 되는 것이 아니라 개선 사항도 있으니 게임 진행이 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조금은 높은 난이도라고 할 수 있는 마왕 세트 아이템 제작이 좀 더 수월해질 수도 있겠다. 7일간 상점에서 장비 뽑기를 통해서 '마왕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한다고 한다. 높은 순위에 올라와 있는 지금 상황을 유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1위를 좀 더 확고히 하려는 의지가 담겨져 있는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아닌가 싶다.



런칭부터 지금까지 단순히 있어왔던 이슈들만 언급했는데도 꽤나 다양하다. 하나의 모바일 게임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처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전례가 있었던가싶다. 노력하는 만큼 좋은 성적이 따를 것이라 본다. RPG의 검은 획을 긋겠다고 선언했던 크라이, 적어도 내 기억에는 오래 남을 게임일 것 같다.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앱스토어 다운로드


Posted by wordgame
, |

스마트폰게임 추천 크라이 다양한 이슈가 구글 모바일게임순위 1위 달성!




모바일RPG의 검은 획을 긋다. 크라이가 최근에 게임의 OST를 부른 신해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검색을 통해서 봤는데 신해철이라는 가수에게 특별한 감정이 없는 편이었지만 마음이 먹먹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영상이 아닌가 싶었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덧글을 봤는데 '고인 마케팅'이라는 표현이 보였다. 사실 처음에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모바일게임에서 신해철의 OST를 사용한다고 해서 아닌 말로 정말 '고인 마케팅'이 아닌가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다.



생전에 작곡했던 노래라는 것과 크라이의 분위기에 맞춰 만들고 있었다는 내용이 더해져서 설득력을 얻었지만, 그 전에는 나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생각이었다. 게임의 완성도나 남성 잡지 맥심과의 콜라보 진행, 최근에는 웹툰 작가 레바의 홍보만화까지 다양환 것들이 맞물려 자연스레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보면 되겠다.



크라이는 최근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여러 부분에 걸쳐 업데이트를 진행해 게임 자체가 새로운 느낌도 든다. 길드전이 추가되었으며, 길드끼리의 전투를 통해서 시즌 종료 후에 랭킹에 따라 길드 버프와 보석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신규 스테이지도 추가됐다. 천계 아가스가 모습을 드러냈고 악몽 난이도도 등장했다. 자신의 전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련의 전장도 종전의 50층에서 10층을 늘려 60층이 됐다. 요일 던전도 추가 되어 이제 6단계가 되었으며, 최고 레벨은 80에서 100으로 조정됐다.


뿐만 아니다. 사역마와 두 종과 세트 아이템의 추가, 거기다 30레벨에 쓸 수 있는 스킬이 캐릭터마다 1개씩 추가되었다. 많은 부분에서 보완이 이루어졌다고 보면 되겠다.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는데 공식카페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현재는 크라이 특정 채널에서 크라이의 CF를 보고 인증하는 이벤트와 더불어 캐릭터 별 콤보 공략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는데, CF는 너무 짧아서 본다하더라도 캡처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인터넷에는 공개되지 않은 영상이라고 하니 어떤 영상인지 몹시 기대가 되기도 한다.



콤보 공략은 잘 참고만 하면 게임 진행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설정해두고 변경하지 않은 채로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 했었다고 한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어떤 콤보가 좋은지 한 번 변경해서 구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스킬 슬롯은 레벨 제한에 의해서 모두 개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구성을 잘 생각해야 되는데 적들을 흩뿌린다거나 퍼트리는 기술은 중간에 껴넣지 말고 되도록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겠다. 반대로 적들을 한 군데 모은다거나 하는 기술들은 처음부터 사용하게끔해서 한 번에 많은 데미지를 입히는 것도 좋겠다. 30레벨 스킬까지 추가되어 총 10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된 만큼 조금은 색다른 공략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故 신해철 OST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대형 업데이트와 남성잡지 맥심과의 콜라보 진행, TVCF, 거기다 최근에 레바가 공개한 크라이 홍보 웹툰까지 정말 안 밖으로 여러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크라이. 'RPG의 검은 획을 긋다'는 단순히 메시지가 아니라 '선언'과도 같은 느낌이 든다.


이 모든 것들이 잘 맞물리고, 나아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구글 플레이 모바일게임순위 1위 달성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조금은 멈칫했던 모바일게임순위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이지 않을까 싶다. 아직 게임을 플레이 해보지 않았다면 지금 시작해보는 걸 추천한다.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앱스토어 다운로드



Posted by wordgame
, |

신작모바일게임, 크로우 블록버스터급 CBT 모집 중!

 

 

요즘 들어서 눈에 띄는 신작 모바일 게임들이 많다. 넷마블, 쿤룬 등 대형 게임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추세인 것 같다. 그 중에서 최근 눈에 띄는 게임이 CBT 테스터 모집을 한다고 해서 한 번 알아보았다. 바로, 이엔피게임즈의 크로우다. 중국에서는 암흑여명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었고 판빙빙을 모델로 활용할 만큼 대작이었다고 하는데, 과연 한국에서도 통할지 기대된다.

 

 

CBT 페이지의 모습, 대부분 모바일 게임들의 이벤트 페이지 처럼 메인 페이지 뒷편으로 영상이 나온다. 시네마틱 영상으로 보이는데, 꽤나 잘 만든 것 같다. [블록버스터의 각성]이라는 말 처럼 정말 초대형 블록버스터급 게임이라는 느낌이 든다. 참고로, CBT 모집 시작은 지난 주 토요일 부터 였다. 아직 테스트 기간은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 것 같다. 10월 초 중에는 시작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간단하게 핸드폰 번호만 입력하면 CBT 신청이 가능하다.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만 해도 다이아 300개를 전원에게 지급하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서 50명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준다고 한다. 이 외에도 신작모바일게임 크로우의 공식 카페에 가면 더 많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게임에 대한 정보나 이벤트 등이 궁금하면 카페에 미리 가입해 두는 것도 좋겠다.

 

[크로우 공식 카페]

http://cafe.naver.com/crowgame

 

 

크로우의 CG영상이다. 신작모바일게임 크로우는 아직 CBT 모집 중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들을 공개하고 있다. 아무래도 유저들의 기대감을 조성하기 위함이 아닌가 싶다. '블록버스터의 각성'이라는 말을 사용할 만큼 영상들의 그래픽과 퀄리티도 화려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영상을 가져와 봤다. 이 외에도 캐릭터 소개 영상, 플레이 영상 들도 있다.

 

 

크로우의 CBT 페이지에서 공개된 게임 스크린 샷이다. 앞서 말했듯이 중국에서 암흑여명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되었기 때문에, 구글이나 유투브 등에 플레이 영상을 검색하면 몇 가지를 볼 수 있다. 그냥 티저 영상만 그래픽이 화려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 플레이 화면도 그에 못지 않아서 점점 더 기대가 된다. 마치 디아블로의 모바일 버전 같은 느낌이다.

 

 

초대형 블록버스터 신작모바일게임답게 또 하나 독특했던 점은 웹툰을 연재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게다가 그 작가가 옥수역 귀신과 봉천동 귀신으로 한 때 SNS를 강타했던 인기 웹툰 작가인 호랑 작가라는 점까지! 호랑 작가의 특기인 깜짝 놀라게 하는 모션 웹툰으로 만들어서, 더욱 퀄리티 높은 웹툰이었다. 무서워봤자 얼마나 무섭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진짜 깜짝 놀랐다... 밤에는 보지 않는 것을 추천.

 

 

 

마지막으로 크로우의 게임 특징을 한 번 미리 살펴보자. 크로우의 가장 큰 특징은 실시간 대규모 전투가 가능하다는 점인데, 50 대 50이라는 그 숫자가 눈에 띈다. 요즘 들어서 '실시간', '대규모'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나오는 신작모바일게임들이 많은 것 같은데 그중에서도 플레이 영상으로 살펴본 크로우가장 기대가 된다. 이 외에도 실시간 파티 플레이와 용병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어서 블록버스터급의 재미를 유저들이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여러가지로 기대감이 생기는 게임, 크로우의 CBT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CBT 신청 및 기타 다른 게임에 관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들어가서 확인 하길 바란다.

 

[크로우 CBT 이벤트 페이지]

http://crow.pupugame.com/teaser/pc/

 

 

해당 포스팅은 푸푸게임즈로 부터 고료를 지급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Posted by wordgame
, |

세븐나이츠, 할로윈 이벤트, 할로윈 던전 등장! 영웅 밸런스 조정

 


세븐나이츠가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영웅 밸런스를 조정하고 할로윈을 맞아 이벤트를 선보인다. 어떤 이벤트가 진행되는지, 또 어떤 영웅들의 밸런스가 조정되었는지 살펴볼까 한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해 세븐나이츠 공식카페에 들어갔더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뀌었다. 할로윈을 맞아서 변경된 것 같다.

 


공식 카페에 바뀐 메인 테마를 보니 할로윈 코스튬은 진짜 괜찮게 나온 것 같다. 포스팅을 할까 말까 하다가 일이 너무 바빠서 그냥 넘겼는데 기존에는 코스튬이 출시해도 다른 디자인과 비슷하다니 어쩌니 말이 많았는데 이번만큼은 참신한 느낌이라서 좋다. 그래도 난 빈곤해서 사지 않을 테지만,

 


우선 할로윈 이벤트를 살펴볼까 한다. 간단하게 접속만 하면 푸쉬를 통해서 할로윈과 관계된 것 같은 이미지의 영웅(스컬, 베인 같은)을 지급하는 것외에도 할로윈 던전을 선보이는데 요일던전과 마찬가지로 1일 3회 입장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로윈 던전은 다음 업데이트까지만 유지되는 이벤트성 던전이기 때문에 어찌되었건 많이 다녀두면 좋겠다. 입장은 마을에서 오른쪽 상단 위 헬로 할로윈 메뉴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구성은 요일던전과 마찬가지로 난이도로 분류되어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보상도 마찬가지로 차별이 있다.

 
현재 ios버전은 오류로 인해서 출현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자. 스샷은 아이패드로 촬영한 까닭에 출현 정보가 다르다.

 


어려움 모드로 클리어 했는데 보상이 어쩌 죄다 이 모양인가!


새로 등장하는 영웅들이 어째 하나 같이 강력하다 싶었는데, 이를 의식해서인지 이전에 자주 쓰이던 영웅들이 밸런스 조정을 통해서 상향됐다. 하향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전설의 사냥꾼 스니퍼 같은 경우에는 단일 공격 스킬에 관통 효과가 적용되었다.


관통의 개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설명하자면 풍연, 루리, 니아 같은 공격 면역 패시브가 있는 영웅들의 패시브를 무시하고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원래라면 3턴간 무적이어야 하는 풍연이 잘못해서 첫 턴에 나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 조금 비약적이기는 하나 결투장에서 풍연을 주요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대를 만나게 되었을 때, 스니퍼로 효과적인 공략이 가능하다면 그 대결은 쉽게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결투장은 스킬을 맘대로 쓰는 게 안 되니까- 말 그대로 비약적이다.

 


스니퍼와 비슷한 성격의 영웅 신성한 탄환 루리는 적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던 스킬 공격이 4명을 대상으로 공격하게끔 변경되었다. 이는 소이의 전체 공격 패시브를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인지라 미리 루리를 초월해둔 유저라면 소이 저격용으로 사용해도 좋겠다. 거기다가 방어력 무시 옵션이 추가로 붙어 데미지는 더욱 강력해졌다.


그 밖에도 푸른 유성 헤브니아, 붉은 나비 데이지, 사랑의 배달부 메이, 강철 주먹 진, 크리스의 오른팔 사라의 스킬이 조정되었는데 단순한 수치 변경이니 참고만 하면 되겠다.


새로운 영웅들이 출시할 때 마다 밸런스 이야기가 나오더니, 이렇게 차차 조정해갈 모양인 듯하다. 뭐 사실 게임을 진행하는 어떤 상황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영웅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영웅들이 많아진다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차선책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다양한 전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음, 며칠 전 세븐나이츠가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군에 올랐단 소식을 접했다. 온라인게임 4종에 모바일게임 9종. 그 중 세븐나이츠도 있었는데 대충 훑어보니 좋은 소식이 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Posted by wordgame
, |

별이 되어라 5대 위상 업데이트 시즌2 돌입! 5대 위상을 만드는 방법?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에서 서비스하는 '별이 되어라', 별이 되어라가 시즌2을 맞이해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고 한다. 시즌 2의 업데이트 날짜는 7월 31일, 며칠이 지난 시점이기는 하지만 파격적인 이벤트와 게임의 거의 모든 부분을 보완, 수정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고 하니 늦게라도 살펴보는 식으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과연 별이 되어라 시즌2는 어떤 모습일지 살펴본다.

 

 
별이 되어라 시즌2는 '정말 작정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단순히 나열만하더라도 상당하다. 일단 동료들의 능력치가 개선되었는데 강화 정도에 따른 차이를 명확하게 하여 유저가 이를 느낄 수 있게끔 했다고 한다. 최고 레벨도 기존의 55레벨에서 상향된 60레벨이 되었고, 유저의 창고, 가방의 수도 늘어나 조금은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그래픽 리뉴얼을 통해서 메모리 부담을 줄이고 게임 환경을 개선했다고 한다.

 


꽤 적은 것 같은데 아직 중요한 부분은 나오지도 않았다. 그만큼 업데이트가 많았다는 것인데 아마도 벼르고 별렀던 업데이트가 아닌가 싶다. 진작 공개하고 싶었을 텐데, 이걸 어떻게 참았을까 싶기도 하다. 이번 시즌2 업데이트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2가지 인데 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동료의 수가 1명이 더 늘어 총 4명이 되어 이제는 5인 파티가 가능해졌다는 것과 궁극의 컨텐츠, 동료라고 할 수 있는 5대 위상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사실 신규 레이드나 최고 레벨 상승 같은 부분은 같은 예측이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 '시즌2'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니만큼 새로운 스토리가 나올 것은 자명하고 그렇게 된다면 최고 레벨 상향이나 신규 레이드 같은 부분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5인 파티로 변경된 것이나 5대 위상은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덕분에 별이 되어라가 다시금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물론 시즌2 업데이트를 맞이하여 유저들에게 SSS급 동료를 선물한 것도 크게 작용했으리라 본다. 처음부터 최고 등급의 동료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누가 마다할까 싶다. 개인적으로도 별이 되어라는 한동안 뜸했지만 이벤트를 본 뒤에는 업데이트 적용 날을 손꼽아 기다렸을 정도다. 비록 SSS급 동료의 결과가 조금은 아쉽게 됐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쭉 플레이 해나갈 듯 싶다.

 


기존 4인 파티에서 5인 파티로 변경되게 된 것은 굉장히 환영할만한 일이다. 별이 되어라는 클래스 별로 어느 정도 역할이 확실히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방어를 도맡을 탱커인 전사, 회복을 담당하는 힐러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고 수월한 게임 진행을 위해 딜러가 있어야 했는데 기존의 파티 구성이라고 한다면 육성 캐릭터에 따라서 변화하는 동료의 폭이 한계가 있다 보니 파티 구성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그 동안 묵혀두었던 동료들을 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5대 위상은 하드코어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컨텐츠가 아닌가 싶다. 별이 되어라의 최강의 동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5대 위상은 별이 되어라를 진행 중에 있는 유저라면 욕심 내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은데 중요한 것은 여건만 갖춰져 있다면 100%확률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조합이나 뽑기 같은 기약 없는 것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덕분에 꾸준히만 플레이 한다면 모든 유저들이 5대 위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5대 위상을 얻는 방법은 이렇다. 궁극 강화된 SSS급 동료와 위상의 정수 10개가 있어야 하는데 어떤 5대 위상 동료를 얻을 것인가에 따라서 궁극 강화된 SSS급 동료의 직업과 위상의 정수의 종류가 달라진다. 만약 전설의 데스크라운을 얻고 싶다면 전사 클래스인 데스크라운이나 그람왕 같은 SSS급 동료를 궁극 강화한 다음 데스크라운 정수가 10개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전설의 화이트헬을 얻고 싶으면 역시 마찬가지 마법사 클래스인 SSS급 동료와 화이트헬의 정수 10개가 있어야 한다. 실패가 없고 무조건 성공한다고 하니 꾸준히 플레이 하다 보면 모든 위상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거의 궁극의 컨텐츠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5대 위상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별이 되어라 시즌2 전설의 서, 기존과는 색다르면서도 큰 재미를 주고자 다양한 부분을 짚고 수정, 보완한 넘어간 것이 부분부분 엿보인다. 이벤트를 통해서 SSS급 동료를 시작부터 지급하는 것 역시 그러한 부분의 일환이지 않을까 싶다. 시즌2 업데이트 직후에는 서버 문제로 조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화끈하게 100개 루비로 보답하는 모습도 있었다.


별이 되어라 5대 위상 업데이트 시즌2와 5대 위상, 누구나 예측이 가능한 부분까지 뛰어넘어 새롭게 공개한 업데이트의 인기가 뜨겁다. 앞으로도 꾸준히 놀라운 모습을 선보였으면 한다.

Posted by wordgame
, |

마구마구라이브 사전 등록 이벤트, 어떤 야구 게임이 될까?

 


마구마구 라이브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마구더리얼은 개인적으로 기대가 큰 게임이었다. 선수들의 특징을 구현한 모습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김광현 특유의 다이나믹한 투구폼과 박석민의 헛스윙 이후에 턴, 박한이의 사전 준비 동작 루틴까지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게임만 괜찮게 나오면 반드시 히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흥행은 사실 실패했다고 본다.

 


구현은 나쁘지 않았으나 전체적인 게임 진행의 템포가 너무 느리다고 느껴졌다. 투구폼 구현에도 힘썼기 때문에 선수들의 투구폼도 보여줘야 하는 것은 맞는데 너무 자세히 보여준다는 느낌이다. 느릿느릿한 슬로우 모션을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투구폼만은 조금 더 빠르게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번에는 마구더리얼을 기반으로 해서 스마트폰게임, 모바일게임으로 새로 거듭난다고 한다. 이름은 마구마구 라이브. 현재는 사전 등록을 통해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총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KFC 치킨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벤트는 이미 종료가 됐다. 치킨도 없고 다 늦은 시점에서 마구마구 라이브 사전 등록 이벤트가 무어가 중요하냐!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시작해보기로 마음 먹은 사람들한테는 매리트가 조금 있다.

 

 

 

사전 등록 자체에 선수를 지급하기 때문인데 최소 4성의 선수를 얻을 수 있다. 실제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을 때, 4성 선수가 어느 정도 값어치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할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뭐라도 받아두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SNS에 공유하면 한 장을 더 받을 수 있는데, 공유를 했더니 김광현을 얻을 수 있었다. 기아가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나름 폼이 유니크한 김광현이니 만족하고 써볼까 싶다.


혹시나 싶어 검색해봤더니 이미 마구마구 라이브 CBT를 진행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조금 방식이 특이한 게 눈에 들어온다. 보통 선수를 카드로 만들어 진행하는 스포츠게임의 경우 카드의 등급에 따라서 게임의 양상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마구마구 라이브에서는 타격 시에 카드 등급, 구종 예측, 타격 타이밍 등 3가지 조건에 따라서 타구의 결과가 달라진다고 한다.


카드 등급이 낮더라도 상대의 구종을 예측하고 타이밍을 맞춰 타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싶다. 카드 등급의 의존도가 낮다면 좀 더 재미있는 게임 즐기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모바일야구게임, 스마트폰야구게임에서 구질을 예측하고 타격을 한다는 부분이 좀 신선한 것 같다. 막상 출시해야 알 수 있겠지만 한 번 기대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정확한 출시 일은 고지가 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사전 등록 페이지에 ios와 안드로이드가 같이 있는 것을 보면 적어도 어느 기종 하나만 따로 출시되는 불상사는 없을 것 같다.

 

Posted by wordgame
, |

다함께 던전왕 for kakako #1 리뷰 및 공략, 후기, 팁

 

 

 

넷마블에서 새로운 캐주얼 RPG를 출시했다. 왠지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가 연상되는 게임이라고 하면 다함께 던전왕의 한줄평으로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블루페퍼는 런앤히트를 출시했을 때 부터 주목했던 회사인데 선보이는 게임마다 족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다함께 던전왕과 비슷한 몬스터 길들이기를 충실하게 한 편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6등급(6성) 몬스터들을 얻으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던 것으로 안다. 다함께 던전왕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몬스터 길들이기 보다는 수월한 측면이 있다. 일단은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소환수를 성장시키고 강화시키면 한 단계 높은 소환수를 얻을 수 있게끔 해놨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몬스터 길들이기 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카카오톡 게임이라는 로고가 어색하지 않다. 어느 정도 자리매김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네이버의 LINE도 게임 라인업을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메인 화면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반지는 탐험을 하는 데 필요하고 골드와 보석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혹은 미션 달성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메뉴부터 차례대로 설명할까 한다.

 

 

친구 메뉴의 화면 카톡 친구 던전친구, 던전 친구 맺기가 가능하다. 카톡 친구는 나와 카카카오톡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 것이고, 던전친구는 던전을 공유하는 친구를 말한다. 뒤에 설명하겠지만 모험지역에서 게임을 진행하다 보 면 간헐적으로 던전이 열리게 되는데, 던전은 모험지역보다 좋은 보상을 주기 때문에 친한 친구가 아니라면 던전 친구를 공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본다. 던전친구 맺기는 모험지역을 플레이 할 때, 친구를 데려갈 것인가에 대해 묻는데 동행한 친구들을 보여주는 곳이다.

 

 

탐험대 메뉴에 들어가면 소환수들을 볼 수 있다. 장착 소환수들의 기술을 열람하는 것도 능력치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탐험을 통해 얻게 된 소환수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보통의 게임에서는 탐험을 통해서 경험치를 얻지만, 다함께 던전왕에서 탐험을 통해 경험치를 얻는 것은 캐릭터 뿐, 소환수는 다른 소환수를 제물로 삼아야만 성장이 가능하다. 한 번에 10장까지 재료로 삼을 수 있는데, 재료가 되는 소환수들의 레벨이나 등급에 따라서 경험치를 얻는 양이 다르다.

 

 

강화는 소환수를 강화하는 데에 쓰인다. 소환수와 강화석의 속성이 다르더라도 강화가 가능하다. 소환수와 강화석의 속성이 같다면 강화 확률이 좀더 높아지는 정도다. 다만 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같은 속성의 중급 이상의 강화석을 필요로 한다. 되도록 중급 강화석은 아껴두는 것이 좋겠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탐험을 통해서 성장한다. 꾸준히 하기만 해도 레벨이 오른다고 보면 된다. 어떤 의상을 착용하냐에 따라서 능력치가 달라진다. 의상은 레벨 제한이 있으니 해당 레벨에 맞는, 모험 지역 속성에 맞는 의상을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물론 현실은 여유가 안 되다 보니 아무거나 주워 입게 되지만-

 

 

도감 메뉴를 통해서는 지금껏 얻은 소환수를 열람하는 것이 가능하다. 얻지 못한 소환수들의 정보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게임에 버젓이 적혀 있지만 사람들이 자주 놓치는 팁 하나, 소환수를 30레벨로 성장시킨 뒤에 도감을 열람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석 10개를 받을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성장시킨 소환수들은 되도록 30레벨로 만든 다음에 재료로 사용하든지 하는 것이 좋겠다.

 

 

도감메뉴에서는 세트를 볼 수도 있는데 어떤 소환수들로 팀을 이루면 특수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열람이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일일미션, 진행미션, 완료미션, 이벤트 미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진행미션은 꾸준히 하면 달성할 수 있는 것들 위주이기 때문에, 시간제한이 있는 일일미션과 이벤트 미션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겠다.

 

 

상점에서는 소환수 뽑기부터 반지, 골드, 보석 구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소환수를 뽑는 비용이 제법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수정으로 뽑으면 뽑았지, 골드는 아끼는 편이 좋다는 걸 이야기해주고 싶다. 소환수를 강화하고 진화하는데 쓰이는 비용만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마침 보석이 30개 넘게 모여 하나 구매해봤다. 6성을 기대하며 구매했지만

 

 

그런 운은 나에게 없다.

 

 

이어서 캐릭터 구매, 게임을 시작할 때 선택하지 않은 캐릭터의 구매가 가능하다. 와이즈를 선택해서 플레이 했는데 왠지 세리스가 끌린다. 의상을 공유 여부는 잘 모르겠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생각해봐야겠다.

 

 

의상을 통해서 플레이어 캐릭터(와이즈, 세리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걔 중에는 조건을 통해서 골드로 구매할 수 있는 옷들도 있다. 모험지역을 모두 정복으로 하라는 것인데, 어렵지는 않지만 빨리 키우려는 사람이라면 반지가 아까우니 신중하도록 하자. 어차피 골드로 구매하는 옷들과 능력치 차이는 없다. 다만 속성에 따라서 영향은 좀 있겠지만-

 

 

 

반지, 골드, 보석의 가격은 이렇다. 참고하는 정도로 보면 되겠다.

 

 

뽑기로 얻은 정열의 빼꼼몽을 성장시키고 강화해봤다. 성장을 통해서 능력치 향상이 가능하다. 모험지역 초반이 아니라면 레벨 1 소환수는 금방 죽어나가니 어느 정도 성장을 시켜줘야 한다.

 

 

앞서 이야기 했다시피 소환수의 강화에는 강화석의 속성이 중요치 않다. 여유가 있는 떄문에 강화석으로 시도해야 하겠다. 강화시도에 실패하면 일정량의 강화포인트를 얻는데 강화포인트 100이 되면 강화가 100% 성공한다. 한 번 실패할 때 2정도의 포인트를 받으니 50번 실패하면 101번째 시도에서는 100%성공이라는 말이다. 50번을 강화를 시도하는 강화석도 강화석이지만, 골드의 소모가 너무 크겠다. 아직은 3등급(3성)의 소환수이다 보니 아직은 50번까지 시도하지 않아도 곧잘 강화가 된다.

 

 

이번에는 레벨 30을 달성한 소나무 골렘을 진화시켜봤다. 레벨이 30인지라 매우 강력한 소환수였지만 4등급(4성)의 소환수를 얻고자 하는 일념에 시도했다.

 

 

등급은 더 높으나 공격력과 생명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성장을 시켜줘야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어서 부랴부랴 성장을 시키려고 봤더니 데리고 있는 소환수가 얼마 없어 일단은 3까지만 키워놨다. 간혹 성장이 '대성공'을 해 예상보다 더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본적이 없다.

 

 

 

이제 탐험 입장! 모험지역은 발견, 미숙, 숙련, 정복 단계로 경험치와 골드를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미숙은 추가 획득량 1%, 숙련은 3%, 정복은 5%다. 단계 별로 속성이 정해져 있고, 초반에는 약한 소환수가 등장하다가 모험지역의 속성의 변경을 앞두고 강력한 몬스터가 나오는 방식이다. 모험 지역 탐험의 보상으로 낮은 확률로 보스 소환수를 얻을 수 있으니 계속 플레이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다.

 

 

입장하면 출현 몬스터와 탐험대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캐릭터, 의상, 소환수 변경이 가능하고 아이템 구매를 통해서 모험지역 탐험에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고급 아이템은 랜덤하게 아이템이 나오는 것으로 골드가 너무 많아 어쩔 줄 모르겠다는 게 아니라면 어지간해서는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

 

 

탐험 입장을 터치하면 친구 목록에서 함께할 친구를 고를 수 있다. 레벨이나 등급을 참고해서 데려가는 것이 좋다. 아무리 약한 친구라도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게 나으니까 데려가는 게 좋겠다.

 

 

 

게임은 자동전투를 지원해서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헌데 플레이어 캐릭터가 원거리 공격 형태를 가지고 있다 보니 소환수들이 적들을 우선적으로 맞닥뜨리게 되는데 충분히 성장이 되지 않은 소환수들은 쉽게 죽을 수 밖에 없다. 소환수가 약하다면 자동 전투 보다는 직접 플레이를 통해서 소환수가 되도록 맞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자동 전투는 스킬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 전투를 하더라도 간간히 스킬 사용을 해주는 것도 좋다.

 

 

그렇다고 너무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공격이 집중되도록 놔두다가는 이런 꼴을 당하기 쉽다.

 

 

친구 부르기는 되도록 아껴두다가 보스를 앞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순간 화력에도 도움이 되고 좋다. 보스는 체력도 많고 특수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래 살려두었다가는 곤란해진다.

 

 

모험 지역을 탐험하다 보면은 이따금씩 던전이 오픈 된다. 던전이 오픈되면 기본 화면 가운데 상단 왼쪽 편에 던전 메뉴가 활성화되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던전은 보상이 좋기 때문에 열리게 되면 재빨리 클리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뭇거리다가는 던전 친구에게 보상을 뺏기기 십상이다.

 

 

기록을 통해 누가 입장했었는지 누가 최후의 일격을 날렸는지, 누가 발견했는지, 누가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혔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던전 참여자 중 한 명이 보스를 쓰러트리면 나머지 사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스들은 특수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수 스킬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스가 다르더라도 패턴은 거의 대동소이 한 편인데 기술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면 '따라와', '공격해' 명령을 통해서 소환수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보스에게 붙여놨다가는 쉽게 전멸 당한다.

 

 

진행하다 보면 카운트를 세고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보스와 같은 속성의 소환수가 무더기로 나오니만큼 던전 입장을 앞두고서는 속성 몬스터를 감안하여 구성하거나 캐릭터의 의상을 변경하는 방법을 통해 좀 더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소환수가 약하다 보면은 어쩔 수 없이 몇 번은 시도해야 한다. 반지의 여유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던전이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기 쉽다.

 

 

대전은 전체 순위와 친구 순위 열람을 제공한다. 친구 중 누가 가장 높은 점수인지 확인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전체 순위를 통해서는 어떤 소환수를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알 수 있다. 하루에 열 번 참여가 가능하다.

 

 

탐험 지역에 입장하는 것과 비슷한 메뉴 구성을 보여준다.

 

 

빠른 대전을 통해서 대전을 진행해봤다.

 

 

로딩 중에는 상대방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대략적인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데, 이때 어떤 소환수를 먼저 공격해야겠다는 판단이 필요하다.

 

 

일단 원거리 공격 소환수인 모모부터 먼저 처리했다. 일점사는 오른쪽 상단에 소환수 얼굴을 터치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일점사 공격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굉장한 팁이니 대전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일점사를 하도록 하자.

 

 

겨를이 없어서 스크린샷을 별로 찍질 못했다. 체력이 딱 51만 남은 걸 보면 박빙의 경기였다는 걸 알 수 있다. 캐릭터 레벨이 승패를 가른 듯 하다.

 

 

블루페퍼에서 제작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캐주얼 RPG 다함께 던전왕에 대한 간략한 리뷰, 공략, 팁을 알아봤다. 현재도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에 몇 번 더 포스팅 하겠지만- 게임 구조가 상당한 노력을 요하기 때문에- 소환수 구성이 별 다를 바 없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막 출시한 게임이니 만큼 알아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하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Posted by wordgame
, |

스마트폰게임, SKULLS OF THE SHOGUN 후기, 리뷰

 

 

앱스토어에 한시적 무료라고 하길래 다운로드 받아서 해봤다. RPG방식은 오랜만이라서 몰두해서 한 것 같다. 그렇게 뛰어나게 재미있지는 않지만 킬링타임용으로는 적당하다고 할까? 빠른 진행을 위해서 캐주얼 난이도로 진행했음에도 그렇게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딱히 어려운 부분이 많은 것도 아니었다. 스테이지를 시작할 때, 빽빽이 들어서있는 상대편들을 보면 한숨이 나왔을 뿐.

 

 

일단 게임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이렇다. 게임의 세세한 부분을 짚어볼까 싶어서 보니 마침 게임 안에서도 게임 정보에 대한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옮겨봤다. 사족을 붙이는 수준으로만 해도 충분히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일단 병사를 클릭하면 하얀 원이 생성된다. 유닛은 이 안에서만 움직일 수 있고, 한 번 액션을 취한 뒤에는 줄어든 원 안에서만 움직임이 가능하다. 최대 범위로 이동한 다음 적을 때린다거나 했을 때는 보통 잔여 이동거리가 남아있지 않다.

 

 

공격을 선택하면 이번에는 빨간, 주황 테두리원이 나타난다. 빨간 범위 안에 적은 무조건 공격이 성공하고 주황 범위에 있는 적들에 대한 공격은 실패로 돌아갈 수도 있다. 궁수의 경우 보병과 기사를 상대로 했을 때, 해당 범위를 이용해서 공격을 한다면 반격을 받지 않고 공격이 가능하다. 반대로 보병과 기사는 궁수와 딱 붙어서 공격을 했을 때, 반격을 받지 않는다. 그리고 절벽과 같은 곳에서 공격을 해서 상대방을 낭떠러지 같은 곳으로 떨어트리는 것이 가능하다. 남은 HP의 양은 관계없이 밀리게 되는 경우에는 해골을 남기고 즉사한다.

 

 

유닛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든지 상관없이 한 번에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유닛의 수는 5개로 제한되어 있다. 게임화면 상단에 두루마리로 표기되는데, 유닛으로 공격과 깨우기 등의 액션을 취하기 이전에는 명령을 취소하고 다시 두루마리를 획득할 수 있다.

 

 

병사는 보병, 기사, 궁수로 나뉘어져 있고 명시되어 있는 설명 그대로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해골을 먹는다는 것은 상대방을 물리쳤을 경우, 시체의 느낌으로 해골이 남게 되는데 이 해골을 먹게 되면 HP 치유 및 최고 HP가 증가하는 방식이다. 상대 유닛을 공격하면 주고 얻게 되는 피해의 양을 알 수 있다.

 

 

깨우기는 논과 신사와 같은 곳에서 할 수 있다. 논을 깨우면 매턴마다 25의 쌀을 얻는데, 쌀로는 새로운 병사들을 소환하거나 수도승의 특수 기술의 재료 등으로 사용된다. 깨우기를 하는 유닛은 반격이 불가능하니 적과 조우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하지 말아야 하겠다.

 

 

앞서 설명했던 해골 먹는 부분, 3개를 먹었을 때는 악마로 변신하여 2번의 행동을 할 수 있다. 두루마리 한 개로 한 유닛에게 2번의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잘 활용해야 게임 진행이 수월하다고 하겠다.

 

 

수도승은 신사를 깨워서 얻을 수 있다. 우리편이 신사를 깨운다면 우리 편으로 등장하고 상대편이 신사를 깨우면 상대의 편으로 등장한다. 상대방이 소지하고 있는 신사를 빼앗게 되면 소환된 소환사도 초기화되니 주의해야 하겠다. 수도사들은 총 4종류가 있으며, 해골을 먹게 되면 추가적으로 주문을 익힐 수 있다. 다른 유닛들과 마찬가지로 해골을 3개 이상 먹었을 때는 악마로 변신한다.

 

 

장군은 명상을 통해 깨우기 직전 라운드까지 최고 HP를 늘릴 수 있다. 나 같은 경우는 보통 3번째 깃발이 생기기전에는 깨우지 않고 있다가 3번째 깃발이 생기면 깨워, 병사들로 해치운 적들의 해골을 섭취해 빠르게 악마를 만들어 놓은 후 공략을 도모하고는 했다. 장군은 기본으로 한 개의 두루마리로 2번의 액션(아카모토 장군이 칼을 2자루 가지게 된 다음부터 적용)을 취하기 때문에 악마가 된다면 총 3번의 액션을 수행할 수 있다. 아, 그리고 장군이 죽으면 게임은 끝나버리니까 장군 보호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안 그런 미션도 있지만 상대편 역시 장군이 죽으면 동으로 승리하는 경우도 있어 장군 퇴치에 힘쓰면 좀 더 편하게 진행이 가능하다.

 

 

다소 특이한 시스템이라 하겠다. 정령의 벽은 아군 병사들이 인접해 있으면 방어벽으로써 역할을 하는데 적의 이동을 막고 병사가 밀쳐지지 않도록 한다. 절벽 같은 곳에 인접하게 된다면 정령의 벽은 필수라고 하겠다. 설명처럼 보병으로 정령의 벽을 생성하고 뒤에서 궁수가 공격하는 방식도 나쁘지 않다.

 

게임의 일반적인 부분은 다 설명한 것 같다. 이제는 실전! 일단 스토리 모드로 '쇼군의 근거지'까지는 클리어 한 상태다. 엔딩을 보고 난 후에 망각의 섬에서 새로 시작해야 하는 부분인데, 앞서 말했다시피 새로 하려니까 엄두가 잘 안 나 미뤄둔 상태다.

 

 

스크린샷은 게임 초반부터 줄곧 주인공 아카모토 장군을 괴롭히던 쿠로가와의 최후. 게임 초반을 진행할 때만 해도 쿠로가와가 보스가 아닐까 싶었는데, 진행하다 보니 자연스레 뒤에 누군가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 그게 바로-

 

 

이 분, 죽음의 쇼군이라고 하는데 자기를 물리치면 죽음의 쇼군의 자리를 물려주겠다고 선언하고 마지막 스테이지로 인도한다. 헌데 이 마지막 스테이지라는 게 난이도가 참 뭐하다. 등장하는 적들은 일반 병사부터 주술사 까지 모두 악마로 구성되어 있다. 아군의 경우 신사를 깨워도 보통 주술사가 나오는 반면, 상대편은 단번에 악마 주술사가 나온다. 그래서 꽤 귀찮았던 구간.




나름 공략이라고 한다면 까마귀 주술사로 줄기차게 상대 병사들을 절벽으로 밀어 해골을 확보한 뒤, 궁수 4마리를 악마로 만들어 오는 적들마다 벌집을 만들어 놓은 게 좀 수월했다.



죽음의 쇼군을 물리치고나면 '이제 쉴 수 있다!'며 울부 짖으며 사라지지-

 

 

못하고 아카모토에게 흡수된다. 그리고 엔딩 스탭롤 후에- 스토리 모드를 선택하면 이제는 망각의 섬에서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일반 스토리 모드와는 달리 구성한 아군의 레벨과 수가 다음 스테이지에서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하는 것이 특이한 점 덕분에 구성에 신경을 써야겠다. 아무래도 또 궁수 위주의 구성이 될 듯 하지만 말이다.



가닥을 잡으면 쉬운 게임, 난이도를 높여서 다시 해봐도 괜찮겠다 싶기는 하지만 일단 한 번 내용을 알고 나니 손이 잘 가진 않는다. RPG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알맞은 킬링 타임용 게임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 SKULLS OF THE SHOGUN은 PC, 태블릿, 스마트폰, TV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윈도우8, 윈도우RT, 윈도우폰8, 엑스박스(Xbox) 등 계정으로 연동, 개인 프로필 및 연계된 신용카드 번호로 확장된 4개 플랫폼에서 일관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크로스 플랫폼 게임 헤게모니를 십분 활용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 하겠다.

 

Posted by wordgame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