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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IT 기기의 후기, 리뷰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적어 가면서 앞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word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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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의 대안, 저가형 스마트폰을 들여다 본다

 

 

주변에 이통사 대리점을 운영하는 지인들이 좀 있다. 해서 단통법(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의 시행 이야기가 나올 때부터 관심을 두고 있었다. 어차피 해줄 수 있는 일은 그저 염려고 걱정뿐이어서 별다른 도움은 되질 못했지만, 타 들어갈지도 모르는 마음에 소금은 뿌리지 말자 싶어서 단통법을 직격탄으로 맞은 상황은 어떠한지 궁금해도 되도록 혼자 알아보려고 했다.


근데 알아 보면 알아볼수록 나오는 건 탄식, 지인들은 내가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너무 힘들게 바뀌었다고 하소연해왔다. 하루 평균 1만 5천에서 6천건에 달하던 번호 이동 건수는 단통법이 시행된 1일부터는 5천에서 6천건 정도로 확 줄어들었다고 한다.


하기는 단말기 요금은 그대로인데 보조금은 줄어든 상황에서 선뜻 비싸게 값을 지불하고 구매할 사람이 어디 있겠나 싶다. 출시 한지 1년이 넘은 갤럭시S4나 갤럭시노트2 등 구형 모델은 30만원에서 40만원 선의 지원금을 정해놓았다고 하지만 사실 스마트폰 구매자가 대부분 최신 기종의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것을 감안하면 반응이 싸늘할 수 밖에 없다는 건 당연한 일이다.

 

▲화웨이의 X3와 LG의 G3Cat6 비교


이런 상황에서는 차라리 저가형 스마트폰이 대안이 될 수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소니의 엑스페리아E1은 음악 감상 기능이 특화가 되기는 했지만 10만원대 보급형 스마트폰이다. 가격 면에서 상당한 매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이전에는 보조금과 약정을 통해서 공짜로도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던 상황에서 엑스페리아E1은 그다지 인상적일 수 없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변했다.


아이폰도 국내에서는 5%남짓한 점유율을 보인다고 할 정도로 외산 스마트폰은 굵직한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단통법이 있는 이상은 이제 장담할 수가 없다. 위협은 소니 뿐만이 아니다. 중국의 애플이라고 불리는 샤오미, 이제는 애플, 삼성에 이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 3위의 성적을 보이고 있는 화웨이까지 가세했다. 더욱이 화웨이의 X3는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통해서 이미 국내에 출시한 상황이다.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같은 단말기를 구매하더라도 구입 시간이나 지역, 유형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이었던 까닭이 소비자에게 있었던 것은 아닐진대, 모두가 부당한 차별 없이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한다고 모두 값을 올려 버렸다. 이게 무슨 경우인가 싶다. 뭐 시행된 이상에는 따라야 하겠지마는.


대안을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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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X3,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 사양과 가격은?

 

 

지난 2분기 삼성전자, 애플에 이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에 빛나는 화웨이가 드디어 한국 시장에서도 모습을 드러낸다고 한다. 해외에서는 아너6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바 있는 스마트폰을 국내에서는 ‘X3’라는 이름을 통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하는데, 지난 포스팅을 참고해서 어떤 성능을 가진 스마트폰인지 어느 정도 가격에 형성될 것인지 참고해보자.

 


8월초 네트워크 안정화 시험 테스트를 통해서 국내에 들어오는 것이 아니냐 하는 관측이 나왔던 스마트폰 X3, 아니나 다를까 국내 시장 출시로 이어졌는데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인 미디어로그를 통해서 30일부터 판매가 될 것이라고 한다.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사양과 가격에 대해서 알아보고 안투투의 벤치마크 테스트도 곁들었는데 사양은 큰 변화가 없고 가격 면에서는 조금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최대 50만원 선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안투투 2014년 2분기 벤치마크 순위 발표 결과를 참고하자면 화웨이의 아너6, 그러니까 스마트폰 X3는 갤럭시노트3에 이어 두 번째로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벤치마크의 결과를 절대적으로 신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나 상당한 수치임에는 틀림이 없다.

 


자체 개발 AP인 Kirin920(기린)은 해외 사용자들 사이에서 스냅드래곤801급의 성능을 보여준다는 의견부터 스냅드래곤805 보다 낫다는 의견까지 다양하게 보이고 있는데, 이는 사용자들 사이에 오가는 이야기라서 직접적으로 참고할만한 정보는 아닌 듯 하다.

 


확실히 사양만 놓고 보자면 최고급 사양에 버금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화웨이의 X3, 가격 면에서도 있어서도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좋은 성적이 기대되나, 애플의 아이폰을 제외하고서는 해외 스마트폰이 국내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보여준 적이 없기 때문에 과연 X3가 어떻게 될지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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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아너6(Honor6)의 성능은 어느 정도? 갤럭시S5 광대역LTE-A와 비교

 

 

 

LG유플러스(U+)가 출시를 앞두고 있는 화웨이 아너6(Honor6), 앞선 아너6 포스팅에서는 놀라운 가격 때문에 놀라 미처 짚고 넘어가야 할 성능이라든지 다른 플래그쉽 모델과의 비교라든지 하는 부분이 부족했던 것 같다. 그래서 간단하게 해외 구글링을 통해 정보를 얻어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S5, 그 중에서도 가장 최근 출시작인 광대역LTE-A와 비교해봤다.

 


많은 부분이 다르지는 않다. 다만 AP의 기린(kirin)이 조금 낯설 수도 있는데, 이는 화웨이에서 자체 개발한 것으로 삼성의 엑시노스와 같은 케이스라고 보면 되겠다. 옥타코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인데, 갤럭시S4의 라인업 중에는 옥타코어를 사용한 버전이 있으나 갤럭시S5에서는 아직 옥타코어를 적용한 모델이 없으니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겠다.

 


해외 리뷰를 참고하자면 스냅드래곤805와 비슷한 성능을 보여준다는 내용이 대부분, 하지만 일반적인 내용을 참고할 수는 없으니 벤치마킹 프로그램 결과를 찾아 봤다. 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안투투(Antutu)를 사용했는데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는 안투투가 2014년 2분기 성능 순위를 발표한 것으로 1위는 갤럭시노트3, 2위에는 화웨이의 아너6가 올랐다. 안투투의 결과를 무조건 신용할 수는 없겠지만, 어느 정도 참고하는 용도로는 괜찮을 듯 싶다.

 


개인적으로 화웨이 아너6를 주목하는 점은 놀라운 가격에 있다. 현세대 플래그쉽 중에서도 놀라운 수치를 보여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5 광대역LTE-A의 반값이라니 가격 면에서는 굉장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만약 국내에 출시가 확정 된다면 아무래도 스마트폰의 거품이 조금은 빠지지 않을까?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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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스마트폰 국내 출시? 30만원 스마트폰 출시되나?

 

 

세계 스마트폰 시장 3, 4위를 다투는 중국의 화웨이가 국내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위한 초읽기에 돌입했다 한다. 아직 확정된 사실은 아니지만 화웨이의 최신 스마트폰 '아너6'LG유플러스 용으로 출시하기 위한 네트워크 안정화 시험을 테스트 중이라고 한다. 때문에 LG유플러스가 화웨이의 스마트폰을 국내 시장에 들여오는 것은 아닌가 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화웨이는 삼성전자와 애플에 이어 세계 시장 3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 제조사인데, 낮은 가격을 통해 보급형 제품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국내에 출시된다면 국내 제조사들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 국내 시장에서 해외 업체들은 매번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일단 화웨이의 스마트폰은 가격 면에서 큰 매리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어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화웨이의 스마트폰 '아너6'는 국내에 'HW-H60-J1'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될 예정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와 전용 서비스에 맞도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기는 하나 출시 확정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하지만 늘 그래왔듯,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수순이 아닌가 한다.

 

아너6는 화웨이가 안드로이드 버전의 아이폰을 보여주겠다며 야심차게 출시한 스마트폰으로 풀HD디스플레이, 옥타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기린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LG유플러스의 광대역 LTE-A 네트워크와 LTE기반 음성통화인 VoLTE 등의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나, 세부 기능은 출시 확정 이후에 찾아봐도 늦지는 않을 듯 싶다.

 

 

무엇보다 국내에서 경쟁력있다고 보고 있는 부분은 바로 가격이다. 369달러로 책정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는 한화로 약 37만원의 가격이다. 갤럭시S 5가 현재 85만원. 채 절반도 되지 않는 금액이다.

 

아직 확정된 소식은 아니나 테스트를 받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가능성을 배제하기도 어렵다. 앞으로 스마트폰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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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의 새로운 시도 T전화, T전화 기능, T전화 지원기기

 

 


지난 G프로2, Gpro2 포스팅을 통해 T전화를 잠시 언급한 적이 있다. 보다 자세하게 풀어 쓰려고 밀어두었는데 기능은 유용하나 풀어나갈 말이 적고, 한 두 번 읽어내려 가면서 숙지할 수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이라 첨언할 게 생길 때 까지 기다릴까 싶었는데 너무 길어져 버렸다.

 


간단하게 T전화는 스마트폰을 더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이라고 보면 된다. 여러 편의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G프로2, Gpro2를 통해서 최초로 선탑재(기기 자체에 내장)되어 있는 형태로 등장했다. 현재는 업데이트를 통해서 갤럭시 노트3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T전화를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팬택의 베가 시크릿 없이 업그레이드 예정되어 있으며, 향후 출시 안드로이드폰 대부분의 기종에 T전화를 기본 탑재할 예정에 있다고 한다. 기존의 다른 기기들은 제조사와 협의 중에 있다고 하니 기다려 보자.

 

대표적인 기능은 총 6단계로 나뉜다. 위치를 찾는다거나 하는 파생적인 기능까지 따지면 기능은 좀 더 많아지겠지만 일단 T전화에서 카테고리로 나누고 있는 부분은 6가지.

 


첫 번째는 홈화면이다. 단축 번호, 단축 아이콘을 설정하지 않아도 홈화면에서 바로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기능이다. 통화 빈도 순으로 정렬된다고 하니 굳이 자주 바꿔주지 않아도 자주 통화하는 사람이 위에 나오니 좋은 기능이라 하겠다. 회사사람들로 채워지면 좀 슬플 거 같은 기능이기는 하다.

 


두 번째는 T114. 검색을 통해서 주소록에 있는 전화는 당연히 검색되는 게 맞다. 하지만 포털 검색을 통해서 114 안내 없이 전화하고 싶은 곳을 입력하면 전화번호와 주소, 지도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어느 장소를 찾아가는 데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고 굳이 114에 연락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세 번째는 스팸프리, 안심통화다. SKT의 정보력을 바탕으로 한 기능으로 보면 이해가 쉽겠다. 다른 T전화 이용자들이 전화 종료 후 안심통화 평가를 통해서 스팸이라고 등록해두면, 다른 T전화 사용자들은 전화를 굳이 받아보지 않아도 어떠한 목적에서 전화를 걸었는지 축적된 DB를 통해서 알 수 있다. 번호가 매번 바뀌는 텔레마케팅 전용 인터넷 전화도 있다고 하지만 축적된 DB를 어찌할 수 있을지는 모를 일이다.

 


네 번째는 통화기록이다. 보통 통화기록이 발신, 수신, 부재 등으로만 표기가 되는 것이 보통이나 좀 더 세세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 골자인 듯 하다.

 


다섯 번째는 대시보드. 한 눈에 스마트폰 통화, 데이터 잔량을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인데 기존에는 별도의 어플, 앱을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거나 아니면 상담원을 통해서 확인해야 했던 것을 감안하면 훨씬 편해졌다고 할 수 있곘다. 뿐만 아니라 레터링이나 이미지 콜, 벨소리 설정도 가능하다고 하니 쓰임새는 정말 많을 듯 하다.

 


여섯 번째는 친철한 수신화면, 작은 수신화면이다. 기존에는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던, 게임을 하던 중간에 전화가 오면 바로 수신화면으로 전환되어 게임 내용이 날아가거나 사용 중이던 프로그램 등이 강제로 종료되는 경우가 이따금 있었는데, T전화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수신화면을 작게 표시하도록 했다. 팝업 형태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 중이던 프로그램이 강제 종료 되는 경우도 없다.


간단하게 T전화의 기능에 대해서 이야기 해봤다. T전화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확인 할 수 있으며, 간단하지만 T전화를 체험해보는 것도 가능하다. 출시 한 달 만에 15만 명의 이용자들이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지원되는 기기들이 좀 더 늘어난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T전화 - 생활


전지현이 등장하는 'T전화 - 생활' TV CF를 통해서 T전화의 기능을 살짝 엿볼 수 있으니 참고해보면 어떨까 싶다. 최근에는 '새로운 인연, 처음 만나는 T전화'라는 2편의 CF를 통해서 T전화의 기능을 설명하고 있는데 대학교 캠퍼스에서 남자 선배 여자 후배가 연인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담았다고 한다. T전화를 좀 더 잘 알 수 있는 영상이니 만큼 첨부해본다.

 

새로운 인연, 처음 만나는 T전화, 여자편

 

새로운 인연, 처음 만나는 T전화, 남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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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GPro2, 지프로2, G프로2, 개봉기, 개봉후기

 

 


LG 옵티머스 GPro2, 옵티머스 지프로2를 개봉해보았다. GPro2, 지프로2는 다른 건 몰라도 노크온, 노크코드, OIS기능을 탑재한 것 때문에라도 기대하고 있던 제품인데, 개봉기를 통해서 어떤 기능이 있고 또 활용은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 아, SKT의 경우에는 T전화라는 앱을 선탑재해서 출시해 화제가 되었는데, 이는 이후 포스팅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LG 옵티머스 GPro2(옵티머스 지프로2, 옵티머스 G프로2)의 박스, 표면이 도톨도톨한 것이 특징인데 G Pro2도 기기 뒷면이 이렇게 되어있다. 그립감도 괜찮고 나쁘지 않았다. 확대해서 보지 않으면 잘 체감할 수 없는 부분이기는 하다. 뒷면을 분명 확대해서 찍은 것 같았는데- 사진이 어디갔는지 모르겠다.

 

 

박스를 개봉하니 하얀 GPro2, 지프로2, G프로2가 눈에 들어온다. 색상은 화이트, 실버, 티탄 3종류인데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무난한 색상인 블랙이 빠져있다. '어? 나 블랙을 봤었는데?', '본 것 같은데?'했던 분들이 있다면 그건 아마 티탄 색상일 것이다. 이름만 들으면 왠지 실버 느낌의 색상일 것 같은 느낌이지만, 거의 블랙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구성품은 다음과 같다. 2개의 배터리, 충전기, 배터리 독, 전용 케이블, 설명서, 이어폰, 충전기 등이다. 어떤 색상의 기기이냐에 따라서 구성품의 색도 달라지는데, 만약에 티탄 색상의 GPro2, 지프로2를 골랐다면 이어폰과 케이블, 충전기 , 배터리 독 등이 블랙으로 제공된다. 구성품에 따라서 색상을 달리 해주는 센스가 엿보인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외형을 가지고 있는데 아마도 물리버튼이 없어서가 아닐까 싶다. 후면에는 버튼이 있는데 손이 작은 사람은 좀 사용하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 적응의 문제도 좀 있고 말이다.

 

 

스펙은 다음과 같다.

 

 

G프로2가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던 이유 중에 하나는 1,300만 화소의 OIS플러스 카메라 때문인데, 기존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기능에 추가 보정 기술을 적용하여 손떨림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고 한다. G2가 보였던 보정효과 보다 약 20% 정도 뛰어난 기술이라고 하는데 직접 사용해본 사람만 체감할 수 있을 듯 하다.

 

기술이 발전할록 사람들이 체감하거나 인지하는 부분은 적어지는 게 아닌가 싶다. 두 기기를 가져다 놓고 비교한다면 모르겠지만-

 

 

매직포커스 기능은 사진을 촬영한 후, 원하는 피사체에 맞춰 초점을 조정하는 기술로 신개념 카메라 UX라고 한다. 간혹 초점을 잘못 맞춰 사진을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GPro2, 지프로2, G프로2를 사용하면 쉽게 초점을 조정할 수 있다.

 

 

내추럴 플래시는 플래시 촬영 시에 조명에 의해 색 표현이 과다해지는 경우를 보정해주는 기능이라고 한다. 실제 느낌에 더 가까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도우는 기능이라고- 아, 슬로우 모션 기능도 제공한다. 촬영한 영상을 원하는 속도에 맞춰 재생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여자분들이 특히 좋아할만한 것 같은데 GPro2, 지프로2, G프로2의 전면카메라에는 LCD플래시가 장착되어 있고, F2.2의 밝은 렌즈를 사용, 얼굴을 보다 환하게 촬영할 수 있다고 한다. 원한다면 사진에서 코를 없애 버리는 게 가능하다는 소리.

 

 

그 외에는 노크온, 노트 코드 기능을 제공한다. 새로운 잠금 해제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 노크온은 가볍게 화면을 두 번 두드리는 것으로 화면을 켜고 끄는 기능이다.

 

 

노트코드는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나만의 코드를 입력하여 잠금 화면 해제 과정 없이 바로 홈 화면을 열 수 있는 기능이다. 화면을 4분할 해서 지정한 순서대로 두드리면 되는 것인데, 최소2자리에서 8자리까지 설정이 가능하다. 기존 패턴 잠금 방식은 디스플레이에 흔적이 남거나 했었는데, 해당 기능을 이용해서 보안성을 높였다고 한다.

 

 

물리버튼이 기기 전면 하단에 없고 홈버튼 메뉴는 화면 내부에 있다. 메뉴와 뒤로가기 버튼 등의 순서 재배열이 가능하다.

 

 

기기 후면에 있는 버튼을 통해서 볼륨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이라면 옆면에 있는 볼륨조절 물리버튼은 볼 수가 없다.

 

 

GPro1과 Gpro2의 외형적인 차이를 비교해봤다. 스피커의 위치라든지, LG로고의 위치, 기기 전면에 물리버튼의 유무라든지 차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GPro2, 지프로2, G프로2의 SKT버전은 'T전화'를 선탑재하고 출시된 최초의 스마트폰인데, 그 기능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확실히 카메라만큼은 대단한 거 같다. 예전에 LG G Pro2는 오로라(신의 영혼) 촬영 프로젝트를 실행, 공개한 적 있는데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 해당 영상을 끝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할까 한다.


 

"앞으로는 여행 다닐 때, 무거운 카메라 들고 다닐 일이 별로 없겠는데요?"가 이 영상의 하이라이트이자 LG가 G Pro2를 통해서 하고 싶은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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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G 스마트폰 출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갤럭시 윈, 갤럭시S4 LTE-A 스펙 비교

 

 


삼성전자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18일, 금일 출시한다. 갤럭시 코어는 삼성의 대표적인 보급형 스마트폰으로 해외에서만 출시되었고 국내에는 갤럭시 윈을 보급형으로 선보였었는데, 기존 갤럭시 코어를 개량하여 선보이는 제품이라고 한다. 이로써 보급형 핸드폰 라인업은 2개가 되는 것인데 단순히 가격을 따지는 것 보다는 사양이나 기능적인 면도 살펴봐야 하기 때문에 갤럭시S4 LTE-A를 포함하여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 갤럭시 윈, 갤럭시S4 LTE-A의 스펙과 기능을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하단에 물리버튼이 자리하고 있어 외형은 갤럭시S4 액티브가 연상된다.

 


주요 사양은 다음과 같다. 앞서 출시한 바 있는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윈과 비교하여 어떤 사양을 갖고 있는지, 또 갤럭시 시리즈의 최신 라인업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4 LTE-A와 비교해서 어떤 차이를 갖고 있는지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아, 사양을 정리한다고 기능적인 것들은 따로 정리하지 않았는데 갤럭시 윈은 DMB를 지원하나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DMB를 지원하지 않고 라디오를 지원한다.

 


확실히 사양을 통해서 보자면 거품을 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성비에 중점을 두고 사용하기에는 살짝 아쉽다고 할까?  스마트폰의 활용 빈도가 높은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는 조금 아쉬운 사양이다.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면 매력적인 제품이 될 수 있겠으나,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가 가지고 있는 여러 기능들을 조합해서 생각해보자면 보급형이라는 표현보다는 효도폰이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 같다.

 


물론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이 사용하기에 매력적인 측면도 보인다. 바로 3G를 지원한다는 것인데, 2012년 갤럭시S3 3G 버전 이후로는 LTE 집중 정책 때문에 3G를 지원하는 핸드폰, 스마트폰은 출시하지 않았던 삼성의 행보를 감안하면 나름 파격적인 것이 아닌가 싶다. 이제 핸드폰, 스마트폰을 구매해서 사용하려는 사람들이 3G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폰5 언락 버전이나 넥서스 시리즈를 원가로 구매해서 3G로 개통하거나 하는 편법이나 우회적인 방법 밖에 없었는데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사용하면 쉽게 3G를 사용할 수가 있다. LTE 서비스가 아니다 보니 확실히 요금 면에서는 어느 정도 혜택을 볼 수 있겠다. 하지만 그것(요금적인 부분에서 혜택) 이외에는 학생이나 직장인들이 사용해서 좋다고 하기에는 좀 아쉽다.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3G가 사용 가능하다는 것 외에도 여러 기능을 통해 효도폰으로 적합하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데, 앞서 이야기했던 물리버튼도 역시 그러하다. 물리버튼에 아이콘은 살짝 돌출 형태로 되어 있어 손가락의 감각만으로 어떤 버튼인지 알 수 있게끔 했는데 이는 시력이 어두운 노인 분들이나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쓰기에 좋다고 한다. 애초부터 염두에 두고 제작한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여러 기능들이 효도폰에 적합하다. 시력과 청력이 떨어지는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고 할까?

 


2G폰에 익숙한 분들을 위한 T간편모드를 제공한다. 피처폰 인터페이스에 익숙한 분들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문자나 전화걸기 같은 것들을 기존 피처폰과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게끔 해 실사용자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보이스아이는 인쇄물에 있는 일정한 모양의 QR코드를 스캔하면 해당 인쇄물을 인식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옵티컬 스캔은 책을 촬영하면 이미지 안에 있는 글씨를 자동으로 인식하여 텍스트로 변환해준다.

 

라이트 센싱은 광량의 차이를 소리와 영상으로 구분할 수 있게끔 하여 빛이 나는 방향으로 찾아갈 수 있게끔 도와준다고 한다. 별도의 커버를 장착하면 초음파 센서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장애물을 감지하고 진동과 소리를 통해 경고를 주는 기능으로 근방에 물체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라고 한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영상통화 기능도 들어가 있다. 의외로 서울에 있는 사람들보다 시골에 계신 어르신들이나 노인 분들이 더 많이 영상통화를 이용한다고 한다. 아마도 거리 상의 문제도 있고- 손주들 모습을 보려는 이유도 있고 아무래도 이유는 아무래도 좋지 않나 싶다.

 


갤럭시S4 LTE-A, 갤럭시 윈,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를 간단히 비교하면서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가 가진 기능들에 대해서 알아봤다. 여러 기능들이 효도폰이라는 것을 가리키지 않나 싶은데 좀 더 저렴한 비용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겠다는 학생들은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겠다. 해상도가 갤럭시 최초 모델인 갤럭시S급의 해상도이니 만큼, 성에 차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차라리 저렴한 다른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게 낫겠다.

 

 

갤럭시 코어 어드밴스는 딥 블루와 펄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을 순차적으로 제공하며 출고가는 41만 300원이라고 한다.


근 2년 만에 3G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출시했다. 기능도 효도폰에 적합하고 좋다고 생각은 되는데- 한편으로는 갤럭시S, 갤럭시노트라는 플래그십 모델 외에 너무 많은 모델들이 출시하지 않았나 생각되기도 한다. 갤럭시 줌, 갤럭시 라운드, 갤럭시 액티브, 갤럭시 팝, 갤럭시 메가, 갤럭시 그랜드, 갤럭시 미니 등등- 어떤 스마트폰들은 출시한지도 모르고 있던 것들도 있다. 주목을 받지 못하면 단순히 행사폰으로 전락하는 수순을 밟고 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주는 것에 있어서는 환영할만한 일이라지만 너무 많은 파생은 오히려 소비자의 불만이나 피해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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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4 로즈골드블랙 개봉기, 개봉후기! 갤럭시S4와 갤럭시S4 LTE-A의 차이

 

 


SBS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요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공개되는 드라마 OST는 줄줄이 1위를 기록하기 바쁘고, 극중에서 여주인공 천송이가 걸치는 옷들과 사용하는 제품들은 계속 완판되고 있다고 한다. 원래도 톱스타였던 전지현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다시 한 번 클래스를 입증하게 됐다나 뭐라나 하는 소리도 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왕싸가지 한류여신 톱스타 천송이(전지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개인적으로도 재미있게 보고 있다. 인기가 많은 드라마이다 보니까 PPL은 어쩔 수가 없는데 사용하는 물품마다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기이현상도 더해져 극중에서 단지 10몇 초 등장한 틴트는 아예 없어서 못 파는 정도라고-

 


이 이야기를 왜 하느냐! 하면 극중 도민준이 사용하는 핸드폰 때문이다. 도민준은 갤럭시S3 로즈골드 블랙을 사용하고 있는데 드라마에 등장한 이후로 찾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색상이 다르다 뿐이지 최신 기종은 아니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구매로 이어지지는 않은 듯 하다.


그러던 와중에 갤럭시S4 LTE-A로 도민준 핸드폰, 도민준 스마트폰과 같은 로즈골드블랙 색상이 출시했다고 해서 기계를 얻어 개봉해봤다. 갤럭시S4 LTE-A 로즈골드 블랙은 기존 갤럭시S4 LTE와는 어떤 것이 다른지, 갤럭시S4 LTE와 갤럭시S4 LTE-A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펴볼까 한다. 더불어 LTE와 LTE-A의 차이도 간단하게 알아본다.

 


케이스부터 LTE-A 로고가 눈길을 끈다. 기존의 제품, 그러니까 갤럭시S4 LTE와 차이점을 두기 위한 '눈에 보이는 조치'가 아닌가 생각된다. 갤럭시S4 LTE는 액시노스5 옥타코어를 탑재했고, 갤럭시S4 LTE-A는 스냅드래곤 800을 탑재했다.


개인적으로 스냅드래곤에는 좋지 않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야기를 한 번 해볼까 싶다. 때는 갤럭시 노트가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을 무렵으로 마침 핸드폰, 스마트폰을 바꿀 생각에 갤럭시 노트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 해외에서 먼저 출시했기에 해외 기사를 접하면서 리뷰를 보곤 했는데 평이 나쁘지 않았다. 갤럭시 노트를 구매하기로 어느 정도 마음이 기울었을 때, 갤럭시 노트 국내용은 해외용과 다르게 스냅드래곤을 기반으로 출시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굳이 국내용 갤럭시 노트의 AP를 스냅드래곤으로 했던 이유는 LTE 때문인데- 해외용 AP를 국내 갤럭시 노트에 적용하면 LTE를 서비스할 수 없었던 게 가장 큰 이유였던 것으로 안다. LTE가 이제 막 서비스될 시기였던 터라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던 기기인 갤럭시 노트를 국내에서는 LTE전용으로 출시, LTE 가입자를 늘리겠다는 심산이었던 것.

 

LTE가 3G보다 빠른 것은 사실이나 당시에는 LTE 망도 다 구축되어 있지 않았고, 요금도 터무니 없이 비쌌다. 뿐만 아니라 지하에서는 터지지 않는 등의 문제 등도 있었다. 더군다나 3G와는 달리 데이터 무제한을 제공하지 않았다. LTE는 지금도 부가 서비스를 어느 정도 사용하지 않으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가 없다.

 

그러니까 한 마디로, 3G에서 LTE로 넘어오는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 거기다가 스냅드래곤이란 AP 자체의 문제도 많았다. LTE를 할 수 있다는 것 외에 이용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장점이 없었다(혹은 적었다). 스냅드래곤을 AP로 사용한 기기들은 버벅거림이나 인지가 느리다는 평가도 많았다. 해외 사이트에서는 스냅드래곤을 두고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글도 자주 찾아볼 수 있었다. 때문에 나와 같이 갤럭시 노트를 기대하고 있던 사람들은 다음 아고라에 국내 갤럭시 노트에 스냅드래곤을 넣지 말아라! 해외와 같은 사양으로 출시하라! 청원도 하고 서명도 했지만- 국내 갤럭시 노트는 여지없이 스냅드래곤을 탑재하여 출시했다. 

 

그래서 갤럭시노트를 해외 구매 할까 고민하다가 결국 아이폰을 구매했었던 기억이 있다.


엑시노스5와 스냅드래곤800을 비교한 자료는 이미 인터넷 상에서도 많이 공개되어 있는데, 굳이 찾아보는 일이 없게 하자면 갤럭시S4 LTE-A의 성능이 조금 더 나은 정도다. 기기의 성능을 비교하기 위해 데이터를 수치화한 자료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스냅드래곤이 좀 더 좋게 나오는 것이지만, 기기의 버벅임이라든지 하는 것들은 실제로 사용자의 체험을 신용하는 편이 나을 듯하다. 기기 성능을 수치화하다가 보면 왠지 숫자놀음이라는 생각을 지우기 힘들기 때문이다.

 


기존 갤럭시S4는 케이스를 오픈하면 보호필름이 부착되어 있는 상태인데, 갤럭시S4 LTE-A 로즈골드블랙은 보호 필름이 없다. 이게 갤럭시S4 LTE와 갤럭시S4 LTE-A의 차이점인지, 아니면 로즈골드블랙이 가지고 있는 차이점인지는 잘 모르겠다.

 

 

꺼내서 뒷면을 보니 LTE-A가 확연히 눈에 띈다. 로즈골드블랙의 특징 중 하나는 바로 뒷면 케이스가 가죽으로 되어 있다는 것인데, 사진을 찍을 때는 잠시 잊은 듯- 필름을 벗기고 찍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했다. 육안으로는 구분하기 힘들지도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사진이 이것 밖에 없으니 눈 크게 뜨고 보길 바란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로즈골드 화이트와 블랙 색상의 가죽 느낌 백커버를 판매하고 있는데 이는 삼성 서비스센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11,000원.

 


구성품은 배터리 2개, 배터리 충전기, 충전기, 이어폰과 이어폰 실리콘 여분 정도로 구성되어 있다. 100% 친환경 소재로 재생이 가능한 케이스와 설명서, 활용 가이드도 역시 재생용지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라 하겠다.

 


로즈골드블랙의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측면사진을 딱! 옆에는 갤럭시S4 LTE를 두고 비교해봤다. 갤럭시S4 LTE는 화이트, 네이비 색상으로 출시되었고, 갤럭시S4 LTE-A는 레드와인, 화이트, 네이비, 블루로 출시되었었는데 이번에 로즈골드블랙과 로즈골드화이트가 추가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조되었다고 할까? 아이폰5S가 출시하면서 아이폰5S 화이트골드가 품귀 현상을 겪으면서 영향이 좀 있지는 않았나 싶기도 하다.

 


배터리를 넣고 전원을 켜봤다.

 

 

갤럭시S4 LTE-A 로즈골드블랙이 기존 LTE-A와 가장 다른 점을 꼽으라면 일단 색상도 색상이지만 용량에서 차이점을 보인다. 기존의 것은 32G를 제공하는 반면, 갤럭시S4 LTE-A 로즈골드블랙은 16G를 지원한다. 용량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겠으나, 별도로 SD카드를 구매해서 용량을 늘리는 방법도 있으니 오히려 가격 면에서는 좀 더 혜택을 볼 수 도 있겠다.


우연찮게 손에 들어온 갤럭시S4 LTE-A 로즈골드블랙을 개봉해봤다. 출시한지 얼마 되지 않아 희소가치가 높다고 하니 스마트폰 구매를 염두에 두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구매를 앞두고 갤럭시S4 LTE와 갤럭시S4 LTE-A의 차이점을 두고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첨언하자면, LTE-A가 LTE보다 2배 빠르고, 3G에 비해서는 10배가 빠르다는 광고가 있긴 한데- 실제로는 그런 성능까지는 보이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는 이미 예전에 100메가 광랜이니 뭐니 하는 것들로 과대 광고를 경험한 전력이 있으니 쉽게 현혹되지는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혹시 몰라 이야기 해봤다. 그래도 속도 차이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고 LTE-A가 좀 더 빠른 수준이라고 한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구매하려거든 LTE-A가 낫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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