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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IT 기기의 후기, 리뷰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적어 가면서 앞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word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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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군단 플레이 리뷰, 후기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MORPG 최강의군단을 뒤늦게 플레이 해봤다. 확실히 오픈하면 해봐야지 하면서 기다리고 있던 게임이기는 한데 바쁘게 지내다 보니 관련 소식을 접할 겨를이 없었다. 우연찮게 온라인게임순위를 확인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플레이해봤다.

 

 

9 26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했으니 7주가 지나 이제 8주차에 접고 들고 있는 상황. 덕분에 공략이라든지 하는 것들은 이미 늦은 정보가 되겠지만 아직 게임을 플레이 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참고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포스팅 해본다.

 

최강의군단의 영상을 처음 접했을 때는 요즘 한창 쿼터뷰 시점의 게임들의 소식이 많아 단순히 쿼터뷰 시점을 공유하는 게임이겠거니 싶었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기 때문인데 지금 보니 잘못 봐도 한참 잘못 봤구나 싶었다. 딱히 특별한 건 없는 줄 알고 있었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까 공을 들인 부분이, 색다른 부분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 이야기는 차차 풀도록 하고, 일단은 차근차근 짚어볼까 한다.

 

 

특이하게 한글 아이디를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한글 아이디로 만들어봤다. 군단명은 모든 캐릭터를 대표하는 이름이라고 보면 되는데, 어떤 캐릭터를 플레이 해도 캐릭터의 이름은 군단명으로 표기된다. 그러니 신중하게 짓는 것이 좋다.

 

 

지금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9명이다. 각자 다른 매력과 능력을 가진 것이 특징인데, 캐릭터 성이 뛰어나고 독자적인 느낌의 스킬들이 많다. 닉네임이 에이스인 톰의 경우 고교 투수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전투에서는 적에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스킬 역시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비품을 사용하는 것들이 많다. 전체적으로 캐릭터와 연관이 되는 재미있는 스킬들이 많으니 캐릭터 설명과 특징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스킬 보기를 통해서 어느 정도 성장한 캐릭터의 전투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어느 정도 정보를 가지고 시작하는 편인지라 인기 캐릭터, 자주 쓰이는 캐릭터가 어떤 건지 알아봤다. 화란, 마리, 데릭, 오드리가 특히나 많이 쓰이는 편이라고 하는데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화란은 최고의 딜, 위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주 쓰고, 마리나 데릭은 몬스터를 몰아서 사냥하기 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싱글플레이 보다 파티플레이의 혜택이 더 많은 최강의 군단이기 때문에 파티로 플레이 했을 때 진행이 수월할 수 있는 마리와 데릭이 사랑 받는다고 한다. 오드리는 좀 특이한 경운데 그저 예뻐서 인기가 있다고 한다. 성능은 고만고만한 편.

 

 

무얼 해볼까 고민하다 니트로라는 닉네임을 가진 하미레즈를 선택해서 플레이 해봤다. 어차피 캐릭터를 변경해서 플레이 하는 것이 다른 게임에 비해 그다지 무겁지 않은 편이고 초반이라 이거 저거 해봐도 되겠다 싶어서였다. 캐릭터 피로도가 떨어져도 군단 피로도가 남아 있으면 자연스레 다른 캐릭터들도 육성해가면서 맞는 캐릭터를 찾을 심산이었다.

 

 

첫 인상은 조작이 독특하다는 것, 단순히 마우스 하나 만으로도 이동과 공격, 스킬 사용이 어렵지 않게 가능했다. 이 모든 걸 마우스 하나로 하게 하다니, 편하다는 느낌 보다는 좀 낯선 느낌이라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분명 쿼터뷰 시점의 게임들의 조작은 대게 이런 식이었는데 오랜만에 쿼터뷰 시점의 게임이라서 그런지 좀 어색했다. 그래도 금새 적응이 가능하다. 키보드 모드도 지원하고 있는데, 이건 이동만 키보드로 바뀌었다 뿐이지 공격 자체는 마우스로 계속하게 되니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되겠다. 바꾸게 되면 좀 더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액션 효과라든지 드랍된 돈들을 한 번에 집는 키라든지 게임의 느낌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출시하자마자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레벨이 올라가면서 스킬을 순차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게 한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초반에 다양한 스킬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 흡입력을 더 하는 느낌이다. 다른 캐릭터도 선택해서 플레이 해봤다. 캐릭터마다 조작감이 상당히 다른 편이라서 조금은 다채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지스타에서 등장한 기대작들이 아직 서비스 일정이 잡히지 않은 이상, 최강의 군단에 관심을 갖고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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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100주년 기념 게임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 Valiant Hearts 플레이 후기, 리뷰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 드디어 구매해서 플레이했다. 막 엔딩을 본 참인데 당분간 여운이 있을 것 같다.

 

 

게임은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4명의 등장인물을 통해서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한국어를 지원하지는 않지만 직관적인 표현을 통해서 등장인물의 대화나 의도 등을 대략적으로 짐작할 수 있다. 세세한 내용을 아는 것에는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게임 진행에는 크게 문제가 없다.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는 1차 세계대전 10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게임이다.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했고 관련 정보도 열람이 가능하다. 게임을 진행해나감에 따라서 관련 정보는 더욱 많이 제공된다.

 

 

전쟁을 소재로 한 게임이다 보니 웅장하고 비장한 느낌이 많이 든다. 2D그래픽의 횡스크롤 퍼즐 어드벤처이지만 전쟁을 표현하는 데에는 크게 부족함이 없었던 것 같다.

 

 

게임을 진행해나가면서 카를, 에밀, 프레데릭, 안나 4명의 등장인물들은 조우하게 되고 번갈아 조작할 수 있게 된다. 각기 다른 시점에서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하나의 전쟁이 가지고 오는 복합적인 감정을 느끼게끔 한다. 

 

 

앞서 이야기했던 전쟁의 표현이랄까 하는 부분은 극적인 장면에서 컷을 따로 나누거나 원색적인 색을 사용해서 효과의 임팩트를 더했다. 곁들어지는 비장한 느낌의 배경음악은 게임을 몰입하게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굳이 대화가 없어도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직관적으로 알 수 있다.

 

 

하나의 사건에 있어서 계급 간 차이에서 오는 괴리. 군대라면 빠질 수 없다.

 

 

또 다른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군의견과 처음 만나는 장면

 

 

전장의 참혹한 장면을 연출하는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무척 마음에 들었다. 황폐하고 황량한 느낌, 2D인데도 훌륭한 표현이었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무언가를 표현하는 데에 있어서 2D가 최적화된 것 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4명의 등장인물들은 얽히고 설키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간다. 그래서 더 몰입하게 된다.

 

 

전쟁은 참혹하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등장인물들이 적어 내려간 일기를 볼 수 있다. 한글화 지원이 안 된 것이 아쉬운 것은 이러한 부분, 내용을 정확히 알 수가 없으니 조금은 아쉽다. 유저 패치라도 등장한다면, 꼭 다시 한 번 플레이 할 것 같다.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는 전쟁을 소재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게임 진행의 거의 대부분을 퍼즐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난이도가 어렵거나 한 것은 아니고 주의를 기울이면 충분히 해결이 가능한 정도다. 간혹 게임 진행이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메뉴에 힌트를 참고해서 진행하면 더욱 수월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퍼즐 위주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액션의 느낌을 제공하는 구간도 있다.

 

 

만화 같은 연출 때문에 효과도 강조되는 느낌도 있다.

 

 

안나의 치료는 미니게임 형식으로 진행이 된다.

 

 

디테일에 신경 썼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다. 피칠갑을 한 군인들의 모습이나 시체가 켜켜이 쌓여 파리가 꼬이고 있는 모습, 전쟁터에서는 일상이다.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의 연출은 정말이지 좋다.

 

 

1차 세계대전 하면 생각나는 '붉은 남작', 혹시 게임에도 나오려나 싶었는데 나오지는 않는 모양이다. 붉은 비행기는 이따금 눈에 띈다.

 

 

시체는 점점 산을 이룬다.

 

어느 정도 볼륨도 갖춰져 있고 퍼즐 요소도 적합하다는 느낌이었다. 어렵다고 느껴지거나 진행이 장시간 막혀 있던 구간은 없었다. 적어도 가격 이상의 값어치는 하는 게임이라고 보면 되겠다.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 플레이 하기 전부터 기대가 컸다. 평도 좋았고 많은 부분을 생각하게끔 한다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꽤 많았다. 처음엔 그게 무슨 소리인가 싶었는데 게임을 끝마친 지금에서는 어렴풋이 알 것 같다. 형언하기 어려운 미묘한 감정들이 남아있다고 할까?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전쟁을 통해서 모이게 된 인물들의 시점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것은 상당히 좋았다. 전쟁에 휘말리게 된 일반인들의 전쟁 이야기, 단순히 전쟁은 참혹하다는 것을 이야기하기 위해 1차 세계대전 100주년을 기념하여 게임을 제작한 것은 아닐 테다.

 

뭐 그렇다고 해서 학교에서 공부를 배웠을때 처럼, 유비소프트가 무엇을 이야기하려고 했는지 파악하지 않아도 된다. 딱히 무엇을 느끼지 않아도, 좋은 게임이다. 한동안은 꾸준히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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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플레이스테이션4 개봉, 후기, 리뷰

 

 

 

PS4(플레이스테이션4)를 구매했다. 구매한지는 거의 2달이 되어가지만 구매 당시에 찍어두었던 사진을 잃어 버렸다가 다시 찾는 과정에서 개봉, 후기, 리뷰가 늦어졌다. 구매 당시에는 이러쿵 저러쿵 할 말도 많았고 생각해둔 말도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려니까 왠지 케케묵은 이야기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다.

 

가지고 있던 PS3(플레이스테이션3)와 타이틀은 국제전자상가 한우리에 매매했다. PS3가 신형에다가 가지고 있던 타이틀이 라스트 오브 어스, GTA5, 드래곤즈 크라운, 언챠티드1, 언챠티드2, 언챠티드3, 헤비레인, MLB THE SHOW13, 갓 오브 워3 등 인기 있고 유명한 것들만 있어 값을 어느 정도 예상했었는데 아무래도 사람들한테 파는 것 보다는 값이 덜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바리바리 챙겨 간 기계와 타이틀을 도로 들고 오는 것도 일이어서 그냥 매매했다. 나중에 PS4를 팔게 될 일 있다면 중고거래를 이용해야지 생각하면서-

 

 

PS3 판 비용에 현금을 더해서 FIFA14(피파14)와 인퍼머스 세컨드선, 듀얼쇼크4 추가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1년 이용권을 구매했다. 지금도 유효한지는 모르겠지만 플러스 1년 이용권을 구매하고 세컨드선을 구매하면 2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했다. 케이스는 보증서로 사용한다고 하니 버리지 않도록 주의, 보증 기간 동안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하겠다.

 

 

눈으로 보는 구성은 이렇다. HDMI케이블, 듀얼쇼크에 연결 가능한 이어폰, 듀얼쇼크 충전 케이블, 듀얼쇼크4, 가이드 PS4 본체, 본체와 연결하는 코드. 실로 간단한 구성이다.

 

 

구매를 기념하는 로고 인증

 

 

본체는 유광이다. 빼놓은 구성품들이 PS4 본체에 반사되어 보인다. 국전에서 집에 오는 길에 비가 좀 많이 내렸던 까닭인지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본체에 물방울이 좀 보인다.

 

 

가지고 온 물품들을 죄다 한 번 모아서 찍었다. 듀얼쇼크4 차징스탠드(충전스탠드)와 세로 거치대는 서비스로 받았다. 원래는 비용을 받는다고 하지만 현금으로 구매했을 때는 조금 챙겨주는 편이다.

 

 

차징스탠드(충전스탠드)에 연결하고 거치대를 바닥에 두고 세워봤다.

 

 

PS4를 켜고 모니터에 연결한 모습, 초기의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대충 넘기고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코드를 입력하면 현재 받을 수 있는 무료게임이나 혜택을 알 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여야 함으로 케이블이 없다면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한다.

 

 

한 달에 한 번, 무료 게임이 바뀐다고 하니 한 번씩 확인해주면 좋겠다. 유료게임 구매도 가능하고 데모도 다운로드 받아서 진행이 가능한 만큼 자주 들여다 보면 좋겠다.

 

지금은 세컨드선 엔딩을 본 후에 매각했다. 구매 당시에는 출시하지 않았던 MLB THE SHOW14를 사서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뭐 게임은 전반적으로 괜찮지만 전작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한 게 조금 아쉽다. 새로운 엔진이었으면 차세대기의 위력도 좀 뽐내고 했을 텐데- 그래도 류뚱을 정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소장가치가 있겠다. 볼티모어 윤석민도 올해 MLB에서 한 번이라도 던지면 15에서는 구현된 모습으로 볼 수 있을 텐데- 부상이 길어져 불투명한 상태니 조금 아쉽다.

 

음, 명색이 개봉, 후기, 리뷰인데 기기 자체에 대한 말은 별로 없는 거 같아서 사족을 붙이자면 자체 영상 촬영은 게임 도중에라도 가능하다. SHARE를 이용해서 스크린샷을 찍는 것도 간단하고 쉬운데 문제는 막상 활용하기가 그다지 쉽지는 않다. 시험 삼아 페이스북 연동을 통해서 영상 업로드를 해봤는데 깔끔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차라리 캡쳐보드를 구매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듀얼쇼크4에 내장된 스피커는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배경 소리나 음악은 모니터 스피커를 통해서 듣는데 등장인물들의 대화와 같은 경우는 패드 스피커를 통해서 출력되고 경우가 더러 있다.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여러 방향으로 연출이 가능해 좋은 부분이 아닐까 싶다. 터치패드도 마찬가지, 듀얼쇼크4 중앙에 있는 부분은 터치를 통해서 인식하는데 게임을 플레이 하다가 갑자기 터치로 조작을 하게 되는 부분이 더러 있다. 모션센서(육측센서, 식스액시스) 역시 마찬가지- PS4는 패드만 보더라도 많은 부분이 달라진 듯 하다.

 

PS3에 있었던 무브는 패드 위쪽에 라이트 부분에 집어넣은 듯한 외형이다. 아직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게임이 없는 것 같지만 어찌 되었든 이미 구현되어 있는 부분이니 나중에 활용하고 나서는 게임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립 자체도 좋아지고 트리거 부분도 잘 눌려질 수 있도록 바뀌어서 괜찮다. 다만 삐걱거리는 소리가 좀 잘 나는 것 같아 그게 좀 아쉽다.

 

PS4, 플레이스테이션4 개봉, 후기, 리뷰- 아무쪼록 간단한 내용이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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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키보드 아이락스 KR-6251 개봉, 후기, 타건

 

 

기계식 키보드를 한 번도 안 써본 사람은 있을 수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다. 기존 키보드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반발력과 소리에 재미를 붙인 사람은 꾸준히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할 수 밖에 없다. 일반 키보드에 비해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사용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뭘까? 써보면 알 수 있다.

 

 

기계식 키보드 중에서도 대표적으로 싼 것들이 종종 있는데 아이락스 KR-6251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계식 키보드의 대중화에 일조한다고 할까? 적축, 갈축, 흑축이 있는데 그 중에 적축을 구입했다.

 

 

오픈하면 키스킨이 덮여져 있는 상태인데 약간 지저분하게 보여서 치워뒀다. 원래는 개봉을 하면 키스킨이 덮여져 있는 상태로 보면 되겠다.

 

 

정리하게 쉽게끔 박스 자체에 선을 정리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사용하지 않을 때의 보관도 용이한 편이다. 선을 정리할 수 있게끔 벨크로 테이프도 갖춰져 있다.

 

 

USB Hub가 3개나 되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높이 조절도 가능해서 크게 불편함은 느낄 수 없다.

 

 

보면 알겠지만 Caps Lock, Scroll Lock, Num Lock 부분은 점등을 통해 활성화 여부를 알 수 있다.

 

사람들이 처음 기계식 키보드를 접할 때 가장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 바로 축이 아닐까 싶다. 청축, 갈축, 흑축, 적축 어떤 게 나한테 맞는 것인지 분별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서 후기를 봐도 마찬가지, 거기다가 기계식 키보드는 높은 가격 때문에 전자 상가 같은 곳에서도 진열해놓지 않기 때문에 타건을 해볼 장소가 마땅치 않다. 용산 전자 상가에 가면 매장에 따라 타건이 가능한 곳이 있기는 하나 원하는 제품은 진열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할 떄는 일단 축들의 특징을 제대로 알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정확한 기준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일단 특유의 경쾌한 소리는 청축>갈축>흑축>적축 순으로 보면 된다. 간혹 리뷰나 후기, 개봉기를 보면 기계식 키보드 청축은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힘들 정도의 소음을 일으킨다고 하는데 사무실마다 기준이 다르지 않을까 싶다. 원래는 이 아이락스 KR-6251도 사무실에서 사용할 용도로 구입했지만 기존에 청축을 사용하던 터라 뭔가 밋밋한 느낌(일단 소리가 작아 경쾌한 느낌이 적다)이 들어 종전에 사용하던 청축으로 다시 바꿨다. 적축은 오히려 집에서 사용하는 용도가 됐다. 조만간 또 바꾸게 될지도 모르겠다.

 

 

조금은 참고가 될까 싶어 타건 영상을 찍어봤다. 기계식 키보드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간혹 가볍게 누르는 방식을 익히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타이핑을 할 때 보강판을 두드리는 일이 없어 소음이 거의 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하지만 나는 냅다 보강판이 닿도록 누르기 때문에 적축이라 해도 어느 정도 소음이 있다.

 

그래서 인가- 기계식 키보드는 주로 작가나 프로그래머 등이 많이 쓴다고 한다. 아, 요즘에는 동시 입력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아 게이밍 키보드로 자주 쓰인다고 한다. 해당 모델인 아이락스 KR-6251만 해도 6개 키의 동시 입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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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스타일풋볼Z CBT 비공개 테스트 리뷰, 후기, 체험

 

 

 

프리스타일 시리즈는 출시 소식이 들리면 해보는 게임이 됐다. 시리즈 최초인 프리스타일(농구)은 입대 전에 거의 매일 플레이 했던 게임이기도 하다. 그 때는 카툰 렌더링이 새롭기도 하고 색다르게 보여서 좋았는데, 이제 보면 좀 후줄근한 느낌이 있다. 아마 익숙해지기도 했고 다른 프리스타일 시리즈가 진일보해서 그렇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웹서핑을 하다가 프리스타일풋볼Z의 소식을 접했다. 드래곤볼 시리즈도 아니고 왜 Z가 붙었는가- 는 잘 모르겠다. 여튼 새롭게 만든다는 게 아닐까 싶었다. 스마트폰, PC 가리지 않고 월드컵 특수를 노리고 출시하는 게임들이 많다. 프리스타일Z도 그 중에 하나이지만 다른 유저와 협력해서 게임을 진행한다는 메리트 덕분에 수요는 분명 있을 것 같다.

 

팀웍이 잘 맞으면 꽤나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게임이 바로 프리스타일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 여튼 이번 프리스타일풋볼Z는 기존 프리스타일풋볼에서 조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는 목적과 동시에 월드컵에 맞춰 새롭게 시작하려는 게 아닌가 싶다. 6월 중 정식서비스 돌입이라는 걸 보니 시기도 적절한 듯 싶다.

 

 

설치를 하고 보니 캐릭터 명을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매니저를 생성해야 한다고 한다. 선수 개념이 아니라 매니저가 다양한 선수를 관리한다는 컨셉으로 가는 게 아닌가 짐작된다.

 

 

포지션을 선택하면 포지션의 특징이 담겨져 있는 영상을 볼 수 있는데 아마도 영상을 보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다. 사람마다 취향과 매력을 느끼는 부분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떤 축구를 좋아하느냐에 따라서 포지션이 달라지겠다. 축구의 재미를 드리블에서 찾느냐, 정확한 패스 공급에서 찾느냐, 득점에서 찾느냐에 따라 포지션이 달라진다고 할까? 그런 면에서 보자면 미드필더는 전천후 역할을 하기 때문에 드리블러, 캐논슈터, 패서 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할 듯 보인다.

 

 

수비수는 특히나 스킬이 많아진 것 같이 보인다. 어깨를 잡아 내팽겨치는 거나 슛을 중간에 차단하거나 갑자기 속도를 올려서 공을 걷어내는 부분 등등 가장 많이 바뀐 것이 아닌가 싶다. 사실 프리스타일 시리즈는 풋볼도 그렇고 농구도 그렇고 수비의 임무를 띄고 있는 유저가 잘 하면 승패가 쉽게 결정나는 부분이 없잖아 있는데 다양한 스킬을 많이 부여하는 건 메리트가 올라가는 측면이 있는 만큼 좋은 결정이지 않았나 싶다.

 

 

영상으로 접하는 공격수는 그다지 달라진 게 없지 않나 싶다. 하지만 승패와 직결되는 득점에 관련이 많은 포지션이기 때문에 인기는 뭐 두 말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특별한 점이라고 할까- 같은 체형의 캐릭터라고 하더라도 여자 캐릭터가 남자 캐릭터에 비해 움직임이 더 기민한 편인데, 수치는 같으나 막상 조작해보면 체감하는 게 다르다. 그래서 일단 여자 캐릭터로 만들고 본다.

 

 

몇 단계를 나누어 조작에 관련해 알려준다. 튜토리얼을 하면서 느낀 건 그라운드가 꽤 넓어진 것 같다는 것, 왠지 골대도 더 넓어진 것 같다.

 

 

튜토리얼이 끝나니 싱글모드로 안내한다. 프리스타일2에서 선보였던 싱글모드가 여기서도 존재하는 모양이다. 아마 게임에 좀 더 익숙해지고 게임 머니를 벌 수 있게 하는 역할과 더불어 컨텐츠 소모 속도를 더디게 하는 목적도 있지 않나 싶다.

 

 

일단 메뉴를 살펴봤다. 이것 저것 추가된 부분이 많은 듯. 세세하게 짚어 봐야할 것 같지만 일단은 이런 게 추가 됐구나 하는 느낌으로 둘러봤다.

 

 

특성 카드는 능력치를 높일 수 있는 것 같다. 랜덤이라는 게 좀 아쉬운 부분. 게임 머니의 투자가 많이 있어야 할 듯 싶다.

 

 

상의, 하의, 양말, 신발은 능력치를 부여할 수 있는 부위다. 공격수에게 맞는 옵션을 선택해서 구입했다.

 

 

바로 게임을 진행해볼까 싶었는데 아무래도 AI랑 한 번 해봐야 할 듯 싶어 진행해봤다.

 

 

첫 번째 팀은 독일

 

간만이라 플레이가 어색하다. 간단하게 앞 부분만 찍어 보았다.

 

 

어느 정도 익숙해진 다음에는 쉽게 추가골을 넣을 수 있었다. 승리한 이후에는 상대편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었는데 팀의 선수들을 모아서 새로운 팀을 꾸릴 수도 있는 것 같다. 자신의 포지션과 AI의 보유 스킬을 감안해서 선택하면 좋을 듯 싶다. 조금 더 이것 저것 해보고 싶었는데 마침 점검이라 상황이 여의치 않았다.

 

게임을 종료하고 나니 설문 조사에 응해달라는 부분이 있어 시간을 들여 참여했는데 전제적으로 어느 부분이 바뀌었는지 알 수 있었다. 넓어진 것 같게 느껴졌던 그라운드는 역시나 넓어진 게 맞았고, 이제는 접속이 끊긴 유저는 자동으로 AI로 바뀌게끔 된 듯 싶다. 근데 원래 있던 기능이 아니었던가? 여튼, 매칭과 관련한 부분도 수정된 듯 싶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기존에 유저들이 불만족스러워 했던 부분들을 대거 수정, 보완해서 등장한 듯 싶다. 이번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통해 좀 더 나아진 프리스타일풋볼Z가 됐으면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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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에어 개봉, 후기, 리뷰 & 아이패드 에어(iPad Air)와 아이패드2(iPad2) 차이

 

 

 

미루고 미루었던 아이패드 에어(Pad Air) 구입했다. 원래 가지고 있던 아이패드2(iPad2)를 중고로 판매하고 난 이후에 살 생각이었던 터라 구매가 자꾸만 늦어졌는데, 마침 지인이 구입을 하겠다고 나서 월급날 넘겨주기로 했다. 해서 아이패드2는 아직 가지고 있어 겸사겸사 촬영을 해봤는데 간략하게나마 아이패드 에어(Pad Air)와 아이패드2(iPad2)의 비교도 해볼까 한다.

 

 

아이패드 에어(iPad Air)의 박스 외형이다. 옆면에는 명칭이 써있다. 포장지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 촬영을 했다.

 

 

 

아이패드 에어(iPad Air) 아이패드2(iPad2)의 박스를 비교해보았다. 아이패드2(iPad2)는 2012년 4월 경에 구입했던 것인데 그 때는 ios7이 나오지 않은 터라 아이패드 화면의 배경이 조금 다르다.

 


아이패드 에어(iPad Air)와 아이패드2(iPad2)의 차이는 애플 홈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열람이 가능한데 대표적인 것만 짚어 보자면- 무게, Retina 디스플레이, 칩 정도가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다. 물론 가격 차이는 당연한 이야기.


아이패드2(iPad2)는 별 생각 없이 16GB Wi-Fi 모델로 구입했었는데 Wi-Fi의 불편함은 에그(egg)로 어느 정도 해소 됐지만 용량의 압박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 조금 답답했다. 해서 이번에 아이패드 에어(iPad Air)는 32GB로 구매했다. 가격은 74만원-!

 


프리스비(frisbee) 홈페이지에서 이달의 무이자 할부가 가능한 신용카드를 공지로 알려주고는 하는데 만약 프리스비(frisbee)에서 애플 기기를 구입할 생각이라면 참고해보는 것도 좋겠다.

 

 

박스를 열어보았다. 임시로 필름이 부착되어 있는 상태인데 만약에 사용을 원한다면 임시 필름을 떼어내고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것이 좋다. 필름의 종류는 대개 액정보호필름과 지문방지필름으로 나누는데, 액정보호필름은 말 그대로 액정을 보호하는 목적으로 사용한다. 생활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기스나 흠집을 막아주지만 유분, 지문이 묻고, 지문방지필름은 유분과 지문을 막아주지만 어느 정도 화질이 저하된다고 보면 된다.

 

만약 아이패드를 오프라인 리셀러 매장에서 구입했다고 하면 가급적 매장 직원에게 붙여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어느 리셀러 매장이냐에 따라서 필름보호 부착에도 요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으니 아이패드를 구입하기 전에 물어보던가 아니면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붙이면 되겠다. 아니면 본인이 붙여야 하는데- 아무래도 아이패드의 필름 가격은 2만원이 넘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니 조심해야겠다.

 

 

구성품은 아이패드 에어(iPad Air)와 Lighting -USB케이블, USB전원 어댑터가 전부다. 간혹 이어폰을 찾는 사람들도 있으나 예전부터 아이패드 에어(iPad)의 구성품에는 이어폰이 없었다.

 

 

USB전원 어댑터를 꺼냈더니 박스에 약간 흠이 파여져 있는 것도 보여 의아해했는데 자세히 보니 USB전원 어댑터의 모양새 때문에 효과적으로 수납하기 위한 의도로 보였다. 이거 뭐랄까- 뭔가 완벽한 느낌의 수납을 위한 고집, 혹은 애플의 센스 정도로 보면 되겠다.

 

 

구동, 애플의 로고가 보인다. 바로 언어 설정으로 넘어가는데 한국어 설정이 제일 위에 위치해 있다. 이게 국내에서 판매하는 아이패드 에어(iPad Air)이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다른 나라에서 구입하면 아마 언어 순서가 다르지 않을까 싶다. 좀 궁금해지는 바람에 구글로 찾아봤는데 시간이 길어져 단념했다.

 

 

 

언어 설정 이후에는 국가 또는 지역 선택으로 넘어가고 위치 서비스 활성화 여부를 묻는다.

 

 

이후에는 Apple ID를 입력하고 여타 다른 설정을 해주면 된다. 이미 애플 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기존의 아이디로 로그인을 하면 된다. 없다면 생성하도록 하자.

 

 

아이클라우드(iCloud) 여부도 설정해야 하는데, 아이클라우드(iCloud)는 ios5에서 추가된 핵심 기능으로 아이폰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자동으로 아이클라우드(iCloud)에 전송, 사용자가 가진 다른 기기에 자동으로 사진이 생성된다. 아이폰에서 찍은 사진을 사용자가 옮기지 않아도 아이패드나 매킨토시, PC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사진 촬영 뿐만 아니라 문서 작업 등에도 해당하는 내용으로 사용자가 별도로 조작하지 않아도 이클라우드(iCloud)를 사용하는 모든 기기에서 실시간, 자동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매우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겠다.


데이터의 백업 및 복원도 가능하니 사용법만 제대로 숙지한다면 효과적인 기능이라 볼 수 있다. 기본으로는 아이클라우드(iCloud)는 5GB의 용량을 제공하며 유료 결제를 통해서 용량을 늘릴 수가 있다

 

 

아이패드 에어(iPad Air)는 건대입구 프리스비(Frisbee)에서 구입했는데, 사은품으로 전국 프리스비(Frisbe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드를 주기에 바로 보호필름을 구매했다.

 

 

매장 직원이 추천해준 지문방지필름으로 구매했는데 가격이 3만 2천원이라서 카드를 사용하고도 2천원을 더 내야 했다. 보호필름 부착을 요청했더니 5천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해서 그냥 구매만 하고 가져왔다.

 

 

부착을 하기 위해 후면의 설명을 봤다. 그림으로도 친절한 설명이 나와 있어 그다지 이해하는데 어렵지는 않았지만 설명대로 하기가 더 번거로워 보여, 주변 지인 중 필름 부착의 달인에게 부탁했다.

 

 

먼지를 닦는 천을 사용했더니 오히려 먼지가 더 묻어 나와 스카치 테이프로 일일이 먼지를 떼면서 붙였다.

 

 


필름을 부착한 아이패드 에어(iPad Air)의 모습, 지문 방지 필름이라 그런지 색이 살짝 어두운 느낌이 든다. 여기까지 진행하고 보니 이제는 케이스가 문제-

 

이왕이면 키보드 케이스가 사용하고 싶어서 로지텍의 울트라 씬 키보드 폴리오와 벨킨의 QODE 얼티메이트(Ultimate) 키보드 케이스 둘을 놓고 고민했는데- 울트라 씬 키보드 폴리오는 화이트 상품이 없기에 아이패드 에어의 색상에 맞춰 벨킨 것으로 구입했다. 아아- 이번 달 지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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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던전왕 for kakako #1 리뷰 및 공략, 후기, 팁

 

 

 

넷마블에서 새로운 캐주얼 RPG를 출시했다. 왠지 몬스터 길들이기 for kakao가 연상되는 게임이라고 하면 다함께 던전왕의 한줄평으로 적당하지 않을까 싶다. 블루페퍼는 런앤히트를 출시했을 때 부터 주목했던 회사인데 선보이는 게임마다 족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다함께 던전왕과 비슷한 몬스터 길들이기를 충실하게 한 편이 아니라서 잘은 모르지만 6등급(6성) 몬스터들을 얻으려면 상당한 노력이 필요했던 것으로 안다. 다함께 던전왕도 아마 비슷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막상 해보니까 몬스터 길들이기 보다는 수월한 측면이 있다. 일단은 꾸준한 플레이를 통해 소환수를 성장시키고 강화시키면 한 단계 높은 소환수를 얻을 수 있게끔 해놨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래도 몬스터 길들이기 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제는 카카오톡 게임이라는 로고가 어색하지 않다. 어느 정도 자리매김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네이버의 LINE도 게임 라인업을 준비한다고 들었는데-
 

 

메인 화면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반지는 탐험을 하는 데 필요하고 골드와 보석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서 혹은 미션 달성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메뉴부터 차례대로 설명할까 한다.

 

 

친구 메뉴의 화면 카톡 친구 던전친구, 던전 친구 맺기가 가능하다. 카톡 친구는 나와 카카카오톡으로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이 보이는 것이고, 던전친구는 던전을 공유하는 친구를 말한다. 뒤에 설명하겠지만 모험지역에서 게임을 진행하다 보 면 간헐적으로 던전이 열리게 되는데, 던전은 모험지역보다 좋은 보상을 주기 때문에 친한 친구가 아니라면 던전 친구를 공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본다. 던전친구 맺기는 모험지역을 플레이 할 때, 친구를 데려갈 것인가에 대해 묻는데 동행한 친구들을 보여주는 곳이다.

 

 

탐험대 메뉴에 들어가면 소환수들을 볼 수 있다. 장착 소환수들의 기술을 열람하는 것도 능력치를 확인하는 것도 가능하다. 탐험을 통해 얻게 된 소환수도 이곳에서 볼 수 있다.

 

 

보통의 게임에서는 탐험을 통해서 경험치를 얻지만, 다함께 던전왕에서 탐험을 통해 경험치를 얻는 것은 캐릭터 뿐, 소환수는 다른 소환수를 제물로 삼아야만 성장이 가능하다. 한 번에 10장까지 재료로 삼을 수 있는데, 재료가 되는 소환수들의 레벨이나 등급에 따라서 경험치를 얻는 양이 다르다.

 

 

강화는 소환수를 강화하는 데에 쓰인다. 소환수와 강화석의 속성이 다르더라도 강화가 가능하다. 소환수와 강화석의 속성이 같다면 강화 확률이 좀더 높아지는 정도다. 다만 진화를 하기 위해서는 같은 속성의 중급 이상의 강화석을 필요로 한다. 되도록 중급 강화석은 아껴두는 것이 좋겠다.

 

 

플레이어 캐릭터는 탐험을 통해서 성장한다. 꾸준히 하기만 해도 레벨이 오른다고 보면 된다. 어떤 의상을 착용하냐에 따라서 능력치가 달라진다. 의상은 레벨 제한이 있으니 해당 레벨에 맞는, 모험 지역 속성에 맞는 의상을 착용하는 것이 좋겠다. 물론 현실은 여유가 안 되다 보니 아무거나 주워 입게 되지만-

 

 

도감 메뉴를 통해서는 지금껏 얻은 소환수를 열람하는 것이 가능하다. 얻지 못한 소환수들의 정보도 볼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게임에 버젓이 적혀 있지만 사람들이 자주 놓치는 팁 하나, 소환수를 30레벨로 성장시킨 뒤에 도감을 열람하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석 10개를 받을 수 있으니, 어느 정도 성장시킨 소환수들은 되도록 30레벨로 만든 다음에 재료로 사용하든지 하는 것이 좋겠다.

 

 

도감메뉴에서는 세트를 볼 수도 있는데 어떤 소환수들로 팀을 이루면 특수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열람이 가능하다.

 

 

게임 플레이를 통해 미션을 달성하고 보상을 얻을 수도 있다. 일일미션, 진행미션, 완료미션, 이벤트 미션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진행미션은 꾸준히 하면 달성할 수 있는 것들 위주이기 때문에, 시간제한이 있는 일일미션과 이벤트 미션에 중점을 두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겠다.

 

 

상점에서는 소환수 뽑기부터 반지, 골드, 보석 구매까지 이용할 수 있다. 소환수를 뽑는 비용이 제법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는 수정으로 뽑으면 뽑았지, 골드는 아끼는 편이 좋다는 걸 이야기해주고 싶다. 소환수를 강화하고 진화하는데 쓰이는 비용만도 상당하기 때문이다.

 

 

마침 보석이 30개 넘게 모여 하나 구매해봤다. 6성을 기대하며 구매했지만

 

 

그런 운은 나에게 없다.

 

 

이어서 캐릭터 구매, 게임을 시작할 때 선택하지 않은 캐릭터의 구매가 가능하다. 와이즈를 선택해서 플레이 했는데 왠지 세리스가 끌린다. 의상을 공유 여부는 잘 모르겠다. 나중에 여유가 되면 생각해봐야겠다.

 

 

의상을 통해서 플레이어 캐릭터(와이즈, 세리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걔 중에는 조건을 통해서 골드로 구매할 수 있는 옷들도 있다. 모험지역을 모두 정복으로 하라는 것인데, 어렵지는 않지만 빨리 키우려는 사람이라면 반지가 아까우니 신중하도록 하자. 어차피 골드로 구매하는 옷들과 능력치 차이는 없다. 다만 속성에 따라서 영향은 좀 있겠지만-

 

 

 

반지, 골드, 보석의 가격은 이렇다. 참고하는 정도로 보면 되겠다.

 

 

뽑기로 얻은 정열의 빼꼼몽을 성장시키고 강화해봤다. 성장을 통해서 능력치 향상이 가능하다. 모험지역 초반이 아니라면 레벨 1 소환수는 금방 죽어나가니 어느 정도 성장을 시켜줘야 한다.

 

 

앞서 이야기 했다시피 소환수의 강화에는 강화석의 속성이 중요치 않다. 여유가 있는 떄문에 강화석으로 시도해야 하겠다. 강화시도에 실패하면 일정량의 강화포인트를 얻는데 강화포인트 100이 되면 강화가 100% 성공한다. 한 번 실패할 때 2정도의 포인트를 받으니 50번 실패하면 101번째 시도에서는 100%성공이라는 말이다. 50번을 강화를 시도하는 강화석도 강화석이지만, 골드의 소모가 너무 크겠다. 아직은 3등급(3성)의 소환수이다 보니 아직은 50번까지 시도하지 않아도 곧잘 강화가 된다.

 

 

이번에는 레벨 30을 달성한 소나무 골렘을 진화시켜봤다. 레벨이 30인지라 매우 강력한 소환수였지만 4등급(4성)의 소환수를 얻고자 하는 일념에 시도했다.

 

 

등급은 더 높으나 공격력과 생명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성장을 시켜줘야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어서 부랴부랴 성장을 시키려고 봤더니 데리고 있는 소환수가 얼마 없어 일단은 3까지만 키워놨다. 간혹 성장이 '대성공'을 해 예상보다 더 성장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아직까지는 본적이 없다.

 

 

 

이제 탐험 입장! 모험지역은 발견, 미숙, 숙련, 정복 단계로 경험치와 골드를 추가 획득이 가능하다. 미숙은 추가 획득량 1%, 숙련은 3%, 정복은 5%다. 단계 별로 속성이 정해져 있고, 초반에는 약한 소환수가 등장하다가 모험지역의 속성의 변경을 앞두고 강력한 몬스터가 나오는 방식이다. 모험 지역 탐험의 보상으로 낮은 확률로 보스 소환수를 얻을 수 있으니 계속 플레이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되겠다.

 

 

입장하면 출현 몬스터와 탐험대의 정보를 볼 수 있다. 캐릭터, 의상, 소환수 변경이 가능하고 아이템 구매를 통해서 모험지역 탐험에 혜택을 얻을 수 있다. 고급 아이템은 랜덤하게 아이템이 나오는 것으로 골드가 너무 많아 어쩔 줄 모르겠다는 게 아니라면 어지간해서는 구매하지 않는 게 좋다.

 

 

탐험 입장을 터치하면 친구 목록에서 함께할 친구를 고를 수 있다. 레벨이나 등급을 참고해서 데려가는 것이 좋다. 아무리 약한 친구라도 없는 것 보다는 있는 게 나으니까 데려가는 게 좋겠다.

 

 

 

게임은 자동전투를 지원해서 편하게 플레이가 가능하다. 헌데 플레이어 캐릭터가 원거리 공격 형태를 가지고 있다 보니 소환수들이 적들을 우선적으로 맞닥뜨리게 되는데 충분히 성장이 되지 않은 소환수들은 쉽게 죽을 수 밖에 없다. 소환수가 약하다면 자동 전투 보다는 직접 플레이를 통해서 소환수가 되도록 맞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자동 전투는 스킬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 전투를 하더라도 간간히 스킬 사용을 해주는 것도 좋다.

 

 

그렇다고 너무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공격이 집중되도록 놔두다가는 이런 꼴을 당하기 쉽다.

 

 

친구 부르기는 되도록 아껴두다가 보스를 앞에 두고 사용하는 것이 순간 화력에도 도움이 되고 좋다. 보스는 체력도 많고 특수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오래 살려두었다가는 곤란해진다.

 

 

모험 지역을 탐험하다 보면은 이따금씩 던전이 오픈 된다. 던전이 오픈되면 기본 화면 가운데 상단 왼쪽 편에 던전 메뉴가 활성화되어 바로 들어갈 수 있다. 던전은 보상이 좋기 때문에 열리게 되면 재빨리 클리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머뭇거리다가는 던전 친구에게 보상을 뺏기기 십상이다.

 

 

기록을 통해 누가 입장했었는지 누가 최후의 일격을 날렸는지, 누가 발견했는지, 누가 어느 정도 데미지를 입혔는지 확인이 가능하다. 던전 참여자 중 한 명이 보스를 쓰러트리면 나머지 사람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스들은 특수 스킬을 사용하기 때문에 특수 스킬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스가 다르더라도 패턴은 거의 대동소이 한 편인데 기술을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면 '따라와', '공격해' 명령을 통해서 소환수를 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턱대고 보스에게 붙여놨다가는 쉽게 전멸 당한다.

 

 

진행하다 보면 카운트를 세고 몬스터를 소환하는데 보스와 같은 속성의 소환수가 무더기로 나오니만큼 던전 입장을 앞두고서는 속성 몬스터를 감안하여 구성하거나 캐릭터의 의상을 변경하는 방법을 통해 좀 더 수월한 진행이 가능하다.

 

 

소환수가 약하다 보면은 어쩔 수 없이 몇 번은 시도해야 한다. 반지의 여유가 있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던전이 다른 사람 손에 넘어가기 쉽다.

 

 

대전은 전체 순위와 친구 순위 열람을 제공한다. 친구 중 누가 가장 높은 점수인지 확인하는 것도 또 다른 재미, 전체 순위를 통해서는 어떤 소환수를 구성하는 것이 효과적인지를 알 수 있다. 하루에 열 번 참여가 가능하다.

 

 

탐험 지역에 입장하는 것과 비슷한 메뉴 구성을 보여준다.

 

 

빠른 대전을 통해서 대전을 진행해봤다.

 

 

로딩 중에는 상대방의 정보를 볼 수 있다. 대략적인 전력을 가늠할 수 있는데, 이때 어떤 소환수를 먼저 공격해야겠다는 판단이 필요하다.

 

 

일단 원거리 공격 소환수인 모모부터 먼저 처리했다. 일점사는 오른쪽 상단에 소환수 얼굴을 터치하는 것으로 가능하다. 일점사 공격이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굉장한 팁이니 대전을 하게 된다면 반드시 일점사를 하도록 하자.

 

 

겨를이 없어서 스크린샷을 별로 찍질 못했다. 체력이 딱 51만 남은 걸 보면 박빙의 경기였다는 걸 알 수 있다. 캐릭터 레벨이 승패를 가른 듯 하다.

 

 

블루페퍼에서 제작하고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캐주얼 RPG 다함께 던전왕에 대한 간략한 리뷰, 공략, 팁을 알아봤다. 현재도 꾸준히 하고 있기 때문에 몇 번 더 포스팅 하겠지만- 게임 구조가 상당한 노력을 요하기 때문에- 소환수 구성이 별 다를 바 없을지도 모르겠다.


이제 막 출시한 게임이니 만큼 알아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플레이하면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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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게임 - FLICK KICK FOOTBALL LEGENDS 후기, 리뷰, 공략

 

 

 

FLICK KICK FOOTBALL을 만든바 있는 제작사 PIKPOK에서 새로운 게임을 선보였다. 이름하여 FLICK KICK FOOTBALL LEGENDS. 추가된 건 LEGENDS라는 단어 밖에 없는 듯 하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막상 해보면 다르다. 전작이 단순 프리킥 연습이었다고 한다면 이건 실전이라는 말씀!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 리그를 진행할 수 있다.

  

 

제일 낮은 난이도부터 시작해서 계단을 오르는 느낌으로 진행하면 된다. 현재는 프로 레벨까지 오픈 되어 있는 상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선수들과 기술들이 있는 것 같지만 일단은 FLICK KICK FOOTBALL LEGENDS의 후기, 리뷰, 공략을 해볼까 한다.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 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현재는 나의 팀은 리그 1위로 6포인트 앞서 있는 상황이고 리그는 6게임이 남아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더욱 자세히 보고 싶다면 +모양 버튼을 터치하면 된다. NEXT를 터치해 앞으로 진행하면 구성되어 있는 선수들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어느 정도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모든 선수들이 특수 기술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특수 기술이 없는 선수들로 셋팅이 되어 있다.

 

 

 

BUY CARDS 메뉴를 통해서 선수들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코인과 지폐는 모두 게임 진행을 통해서 얻는 것이 가능한데 코인의 경우는 매 게임 승리 시에 쉽게 얻을 수 있고, 지폐의 경우는 라이벌 팀에게 승리를 한다던가, 리그 우승을 할 때만 보상으로 주어진다. 얻기 힘든 만큼 사용 전에는 고민이 필요하겠다.

 

 

 

경기 전 포메이션이 보이는 화면에서 선수들을 터치하면 교체 선수들을 고를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은 갑자기 게임에 출전할 수 없는 선수들이 발생하고는 하는데, 그 때는 선수들을 교체해줘야 한다. 해당 메뉴에서는 선수들의 특수 스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위에 있는 선수의 경우 첫 번째 스킬은 킥 파워, 슈팅의 세기가 증가한다고 보면 된다. 두 번째 스킬이 조금 웃긴데, 골키퍼를 생선(?)으로 만들어서 쉽게 득점이 가능해진다.

 

두 번째 선수의 첫 번째 스킬은 패스를 받으면 코인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역시 슈팅, 패스의 세기

 

 

 

선수를 계속 늘려나가다 보면 중복되는 선수도 나온다. 그럴 때는 합치는 것도 가능한데 합체 비용은 500지폐(달러) 정도. 사정이 여의치가 않아서 합쳐본 적은 없다. 포커스 스킬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 가치가 있을지- 의문부호가 붙는다. 포메이션이 보이는 화면에서 하단의 유니폼을 터치하면 유니폼 스타일과 팀 명을 변경할 수 있다. 유니폼 스타일은 아직 다양한 패턴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나중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추가될 예정인 듯 하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 아나운서와 앵커의 이야기가 끝나면 경기가 시작된다. 보통 축구와 마찬가지로 선후 공이 나뉘어져 있다. 헌데 체감할 수 있는 경기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만약에 선공으로 시작했다면 반드시 한 골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만 경기를 수월하게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처음 시작하면 상대방의 공을 뺏는 것도 쉽지 않고 두 번, 세 번 정도 연달아 실패하면 실점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공을 갖고 시작하는 상황에서는 최대한 집중해서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통 상대의 공격은 두 가지 패턴을 가진다. 공을 드리블 해서 다가 오면 타이밍을 봐서 공을 뺏는 것과 눈 앞에서 패스를 하는 공을 끊어 내야 하는 것인데 위에 스크린 샷은 공을 드리블 해오는 장면이다.

 

 

공을 뺏는데 성공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연출되고 FLICK KICK FOOTBALL에서 처럼, 우리 팀 선수들에게 패스 하면서 상대방 진영 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몇 번의 패스 만으로도 시간이 금새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천천히 집중해서 패스와 슈팅을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시간을 끌면 자동으로 공을 뺏기게 되니 이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골을 넣게 되면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끌어 안거나~ 환호하거나 두 팔 벌려 뛰거나 등의 다양한 세레모니를 선보인다. 힘들게 골을 넣고 나서 세레모니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을 우리 편에게 연결하게 되면 경험치를 얻는데 적절한 패스는 파란색 이팩트로 연출이 되고 그렇지 않은 건 연두색으로 연출이 된다.

 

 

 

이 게임의 팁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인데, 전후 반 종료 직전에 공을 뺏게 되면- 공을 뺏기기 전까지는 계속 인플레이가 된다는 것이다. 아슬아슬한 시간을 남겨두고 공을 뺏었다면,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고민하고 패스와 슛을 하는 게 좋겠다. 물론 자동 진행은 조심하면서 말이다.

 

 

 

 

게임은 공을 뺏고 뺏기는 정신 없는 상황 속에서 진행이 된다. 패스나 슛을 할 때, 상대편의 공을 뺏어야 할 때 어느 정도 집중을 요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하기에 적합한 게임은 아니다. 앞서 설명했던 종료 시간에 임박해서 공을 넣은 장면. 이렇게 득점을 하고 나면- 

 

 

 

바로 경기가 종료된다. 환호하는 팬들!

 

아, 그리고 이 게임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광고. 보통 전반이 끝나고 후반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에 앵커와 아나운서가 스폰서에 대해 설명하고 광고 팝업창이 뜬다. 이건 지우면 그만이기는 하나- 화면 상단에 게임 광고가 계속 노출이 된다. 크래쉬 오브 클랜(Clash of Clans)은 개인적으로도 하고 있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이건 나중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한 게임이 끝나면 경험치를 얻고 레벨업을 하면 가지고 있던 스킬의 레벨이 올라간다. 스킬의 레벨이 오르면 당연히 능력이 향상된다. 게임을 하다가 스태미너가 부족하면 지폐(달러)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다. 무료로도 채울 수 있는데 당연히 재충전이 될 줄 알고 사용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재충전이 되질 않는다. 아무래도 일회성 같은 느낌이다.

 

 

위의 두 선수들은 같은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레벨이 다르다. 스킬 설명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이 선수들이 가진 능력은 상대 수비수를 무시하고 패스나 슛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선수들이 패스나 슛을 하게 되는 경로에 상대 수비수가 있으면 상대 수비수는 그대로 고꾸라지는데- 레벨 1인 선수는 1명의 상대 수비수를, MAX(이 선수의 경우에는 레벨이 3)레벨인 선수는 3명의 수비수를 쓰러트리는 것이 가능하다.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앵커와 아나운서- 그리고 스폰서라니- 참 구성은 잘 해놓은 것 같다.

 

 

뺏고 뺏기는 과정에서 중거리 슛을 한 번 노려봤는데 너무 멀었던 모양이다. 키퍼가 기민하게 움직인다. 저 멀리서 허리춤에 손을 대고 보는 연출이 왠지 나를 민망하게끔 한다.

 

 

다시 한 번 시도했더니 멋들어지게 성공했다. 사각지대를 공략해서인지 세레모니 화면 연출도 달라진 걸 볼 수 있다.

 

 

 

엉거주춤 다가오는 모습에 웃고 있다간 금새 골키퍼한테 다가온다. 방심은 금물!

 

 

키퍼한테 다가오면 상대방의 패스를 끊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을 차는데 여기서 끊지 못하면 득점으로 이어진다. 골키퍼 역시 특수 기술이 있으니, 자신이 쉽게 득점을 허용하는 타입이라면 골키퍼를 얻을 때 까지! 열심히 해보는 게 좋겠다. 확실히 키퍼들이 특수 기술이 있으면 쉽게 득점을 내주지는 않는다.

  

 

 

진행하다 보면 만나는 인물들,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선수들이 출장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돈을 얻거나 반대로 잃는 경우도 있으니 선택은 신중하게 해야 하겠다.

 

 

 

 돈을 모아 특수 스킬을 사진 선수들을 오픈하는 것이 게임을 보다 쉽게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꾸준히 하다 보면 우승도 하게 된다. 제일 쉬운 레벨은 그다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우승이 가능한 정도니 부담 없이 도전해보자.

 

 

 

아까 설명했던 상대방을 쓰러트리는 슛! 왠지 축구왕 슛돌이의 총알슛이 생각난다.

 

 

 

공을 받으면 코인을 주는 선수를 활용해서 쉽게 돈을 버는 것도 가능하다. 초반에 상대를 쓰러트릴 수 있는 슛을 얻으면 득점은 굉장히 쉬워진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좋은 효과의 스킬이 있는데-

 

 

 

상대 골키퍼를 물고기로 만들어 버리는 바로 이 스킬! 패스를 할 상황에서는 우리편 선수가 어떤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지 볼 수 있다. 우리 편이 두 명 이상 시야에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스킬을 보고 잘 선택해서 패스해야 하겠다.

 

 

끝으로 앞서 이야기 했던 총알슛의 레벨 1, 2, 3의 연출!

 

앱스토어 무료게임 순위 상위권에 있기에 시작한 게임인데 생각보다 괜찮다. 예전에 패미컴으로 해본 적 있는 턴 방식의 축구 게임도 얼핏 생각나는 느낌? 아직 게임을 많이 해본 게 아니라서 어떤 특이한 스킬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더욱 다양한 스킬을 보기 위해서라도 한동안은 쭉 플레이할 듯 싶다.

 

 

 

후기, 리뷰, 공략에 도움이 되고자 간단하게 영상을 찍어 봤다. 대충 이런 느낌의 게임이라고 참고하면 될 듯 하다. 감상포인트는 30초! 물고기로 변한 상대 골키퍼.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스폰서- 영상을 중간에 잘랐는데- 지인에게 메시지가 와서 별 수 없었다. 감상포인트는 13초 부근에 총알슛 패스?

 

 

키퍼로 플레이하는 장면은 꼭 넣고 싶었다. 달랑 한 경기만 진행했지만 대체적인 상황은 다 들어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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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 발열용기 바로쿡 구매 사용 후기, 리뷰, 개봉기, 바로쿡으로 라면 끓이기 사용 후기

 

 

 

즉석 발열용기가 요즘 이슈가 되고 있어서 구입해봤다. 하루 전에 구매했는데 바로 다음 날 배송 오는 놀라움! 당장에는 캠핑이고 뭐고 예정에 없기 때문에 발열팩을 별도로 구매하지는 않았다. 기본 구성으로 구매해도 발열팩 50g 2개가 포함되어 있어 한 번 사용해보기로 했다.

 

 

바로쿡은 주식회사 독도라는 곳에서 만든 고품질 아이디어 상품으로 생활용품 전문 회사라고 한다. 등산, 캠핑, 낚시 등의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도록 불 없이 편리하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발열제에 물을 부어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 된 제품이다. 구입한 것은 직사각850ml, 보아하니 원통 형으로 생긴 카페360ml도 판매하고 있는 듯 보인다.

 

카페360ml는 차를 조리하거나 보관이 용이하고 직사각850ml은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박스 뒷면에는 조리 가능한 요리들을 볼 수 있다.

 

 

사용 설명서와 같이 들어 있는 발열팩 50g 2개

 

 

열어 보았더니 밑에 공간이 더 있다. 밑에 발열팩과 물을 넣고 스테인레스 내용기에 조리를 하면 되는 방식인 듯 하다. 내용기가 생각보다 크다는 느낌이 좀 있다. 하긴 삶은 달걀을 할 수 있으려면 이 정도가 넉넉한 게 아닐까 싶다.

 

 

라면을 해봐야지 싶어서 편의점에서 구매해왔다. 봉지 라면으로 하려다가 왠지 면이 덜 익지 않을까 싶어서 면발이 얇은 걸 찾다 보니껑으로 구입, 그냥 라면만 끓이기는 왠지 비주얼이 약한 것 같아서 소시지도 하나 구매했다. 이름하여 '황해 정식!' 제대로 하려면 신라면으로 했어야 했지만- 넘어가자.

 

 

아무래도 혼자서 사진 찍고 요리하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 회사 여직원한테 부탁했더니 도와줬다. 감사합니다. :)

 

 

손놀림이 예사롭지 않다. 자취 좀 해본 느낌이 난다.

 

 

준비를 마치고 PP외용기에 물을 았다. 이제 발열팩만 넣으면 된다.

 

 

발열팩을 물에 담그니 놀라운 기세로 팽창하며 스팀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대충 어림 짐작으로 물을 맞췄더니 물이 많이 넘쳤다. 실제 사용할 때는 물의 양도 신경을 써야 할 듯 보인다.

 

 

테이블에 흥건한 물

 

 

김이 나서 찍었는데 잘 안 보인다.

 

 

모락모락 날 때 다시 촬영,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스팀이 나오는 부분에 손을 가져다 대면 뜨겁다. 겨울에는 언 손을 녹이거나 하는 용도로도 좋을 듯 하다.

 

 

밀폐뚜껑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물방울, 중간에 면을 휘저어 준다고 열었다.

 

 

소시지와 나란히 놔둔 바로쿡 왕뚜겅의 비주얼, 아무래도 처음 조리하다 보니 시행착오가 있었다.

 

 

완성된 라면, 물을 대충 어림짐작으로 맞춰서 조금 싱거웠다. 폭 익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좀 오래 놔뒀더니 조금 퍼졌다. 맛은 나쁘지 않은 편

 

 

완성된 라면은 또 다른 직원이 나서서 마무리 해주었다.

 

 

즉석 발열용기 바로쿡을 사용해 라면을 끓여 봤다. 아무래도 오랜 시간을 익혀야 하는 만큼 면발이 불은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다. 20g 발열제의 경우 약 40~60ml를 넣었을 경우 발열이 시작되고, 50g 발열제의 경우는 100~120ml의 물을 넣어야 발열이 시작된다. 50g 발열제의 경우 환경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발열이 시작되어 한동안 온도를 유지한다고 하니 이 타이밍에 내용물을 교체하여 다른 요리를 한다거나 하면 좀 더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겠다.

 

 

다 쓰고 난 발열팩- 물만 부었을 뿐인데 이런 게 가능하다니 조금 놀랍다. 1회용이라는 것이 좀 아쉽지만 그거야 뭐 어쩔 수 없으니까-

 

아, 바로쿡은 평평한 곳에서 요리를 해야 외용기의 바닥이 변형되지 않는다고 한다. 발열된 상태의 도시락을 움직이다 보면 발열팩에 의해 외용기의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한다. 기본적으로 20~120도까지는 변형이 되지 않는 재질이라고는 하나 스팀 압력을 이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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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게임, 리퍼 - 창백한 방랑 검사 이야기 후기, 리뷰, 공략

 

 

 

앱스토어 상위권에 있어서 한 번 해볼까 싶어서 다운 받아 놓고 실행은 좀 늦은 감이 있다. 리퍼, 창백한 방랑 검사 이야기는 좀 독특한 느낌이 있다. 조금은 부자연스럽고 괴기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그로테스크라고 하면 적당한 표현이 될지 모르겠다. 일단 게임을 시작하면 개발사의 로고 보이고 타이틀이 보인다.

 

 

그대로 게임을 진행하면 게임의 배경 스토리를 볼 수 있는데 스크린 샷으로 볼 수 있지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다. 제국이 와일더니스라는 곳에 발을 들인지 10여년 만에 천연자원을 탐내고 와일더니스를 제국령에 편입하기 위해 무력으로 진압하기 시작했으나 결국 식민지화 실패-

 


자긍심이 높은 와일더니스인들은 제국에 맞서 싸우게 되고 수년간 계속 된 싸움 끝에 대립은 교착 상태. 제국군은 손에 넣은 땅을 지키기 위해 급급한 상황, 와일더니스 소수의 과격파만이 아직 싸움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와일더니스 심장부 동굴에서 하나의 검사가 눈을 뜬다.

 


일러스트 하나 바뀌지 않는 배경 스토리지만 대충은 제국군과 와일더니스의 싸움이고- 내가 조작할 주인공은 와일더니스라는 사실만 알면 되겠다. 튜토리얼을 통해서는 간단한 조작을 배울 수 있다.

 

 

방향을 움직이게끔 하는 영역이 의외로 좁고 제스쳐 영역이 넓다. 불편한 건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처음 접하는 방식이라 좀 낯설었다.

 

 

점프는 공중에서 출현하는 적들이 있어 자주 눌러줘야 하는 만큼, 제스처 범위가 넓은 것은 환영할만한 일. 덩쿨(?), 넝쿨(?)같은 것을 밟고 탄력을 이용해서 적들을 처치해야 하는 경우가 더러 있으니 이단 점프를 잘 활용해야 하겠다.

 

 

공격은 기본적으로 자동이다. 자동 공격을 통해서 분노 축적이 가능한데 분노가 있어야만 기술을 사용할 수가 있으니 채워 놓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의식하고 한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다.

 

 

기술을 사용해 공격하면 공격력이 배가 된다. 귀찮은 적들은 직접 공격으로 더 빠르게 쓰러트릴 수 있다.

 

 

올려 치는 공격을 통해서 적들을 낭떠러지로 떨어트린다거나 하는 것도 가능하다. 헌데 이 경우에는 이따금씩 적을 쓰러트리면 얻을 수 있는 골드는 나오지 않으니 주의하자.

 

 

개인적으로는 강타를 연달아 사용하는 게 적을 가장 빨리 처치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다. 연속 공격 속도가 빠르다.

 


공중에서 제스처 영역을 두 번 터치하면 회오리 공격을 감행한다. 보다 넓은 범위의 많은 적들을 공격할 수 있으니 공중에서 공격할 때는 효과적이다.

 

 

튜토리얼을 마치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한 스테이지를 마치면 새로운 NPC가 등장하고 퀘스트를 의뢰 받아 수행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퀘스트는 일반적인 느낌이 아니라 선택지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지는 듯 한 느낌을 준다. 지금이 진행 초반이기 때문에 다른 선택지의 경우는 어떻게 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선택 하나에 따라서 게임 진행이 달라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예를 들어, NPC가 부탁한다고 해서 무조건 들어줄 필요는 없다. 제국군을 구해달라는 퀘스트가 있는데 부탁을 받은 대로 부상당한 제국군을 야영지로 데려갈 것인지, 아니면 그 자리에 고통을 끝내줄지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선택지 하나 하나가 극명하게 갈리는 경우가 많아 다른 게임들보다 신중하게 지문을 읽고 선택하는 것이 게임의 재미를 배가시키지 않을까 싶다.

 

 

전투 자체는 기본적으로 자동 공격이기 때문에 크게 어려울 것이 없다. 자동 공격을 통한 해골이 축적이 되면 한 번씩 기술을 사용해주는 것만으로도 초반에는 진행에 무리가 없다. 화면 하단에 얼핏 하트 모양은 인내력(HP)을 나타내는 것인데, 리퍼의 얼굴과 닮아 있다. 얼굴이라고 하기에는- 음 가면인가?

 

 

게임을 진행하다 레벨이 오르면 세 갈래의 선택지가 나온다. 스크린 샷은 인내력, 힘, 속도 중 하나를 택일해서 올리는 것으로 보여지는데, 선택지는 그때그때 달라진다.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되겠다.

 

 

퀘스트를 받아 이동하는 와중에도 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전투가 부족하지는 않다.

 

 

게임의 그래픽 자체는 나쁘지 않다. 적들을 베어, 혹은 썰어 버리는 리퍼의 모습이, 몬스터들의 잔해들이 살짝 기괴한 느낌을 주지만 거북하지는 않다. 살짝 이질감이 느껴지는 수준이다. 불편하다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단지 게임의 분위기가 그런 듯 하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감상이니 어떤지 판단하려거든 직접 해보는 편이 낫겠다.

 

 

이따금 던전에서 상자나 단지를 볼 수 있는데 거기에는 많은 금화가 있으니 꼭 챙겨야 하겠다. 상자나 단지가 파괴 되는 순간 안에 있는 금화가 흩뿌려지는 연출을 보여주는데 이게 왠지 좋다. 왠지 부자가 되는 듯한 느낌?


 

메뉴에서 완전판을 누르면 모험의 서, 운명의 서, 암흑 전설의 서를 선택하여 플레이 할 수 있다. 아이폰 기준으로는 모험의 서가 2.99$, 운명의 서는 3.99$, 암흑 전설의 서는 4.99$되겠다. 아직 구매해보질 않아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구성품을 보아하니 추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정도로 그치는 듯 하다. 아이템의 효율이 좋다면 좀 더 좋은 버전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시작으로 가서 와일더니스와 어둠의 수확이라는 컨텐츠를 볼 수 있는데 어둠의 수확 모드를 플레이 하려면 암흑 전설의 서를 구입해야 한다. 과금 하지 않은 이용자는 와일더니스를 플레이 하면 되겠다.

 

 

리퍼, 창백한 방랑 검사 이야기. 게임 자체적인 분위기도 스토리도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 좋다. 조금 부족한 느낌이 든다 싶은 이용자들은 과금을 통해서 리퍼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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