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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IT 기기의 후기, 리뷰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적어 가면서 앞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word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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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업데이트와 대보물시대 시즌2 이벤트

 


넷마블의 스마트폰게임들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부터 시작해서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마구마구2014, 차구차구, 세븐나이츠까지 스마트폰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넷마블 게임을 한 번은 해보지 않았을까 싶다. 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업데이트와 더불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 요즘, 최근에 시작한 세븐나이츠 for kakao의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정리해본다.

 

 

우선은 업데이트 부분이다. 매주 목요일 정기점검을 통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는 세븐나이츠는 최근 여름을 맞아 영웅들의 수영복 코스튬을 추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도 레이첼, 리나, 스니퍼, 아일린의 코스튬을 추가했는데 캐릭터가 아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마치 다른 영웅을 플레이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코스튬 외에 별다른 기능은 없기 때문에 실속을 따지는 유저라면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되겠다.

 


업데이트를 하면서 무한의 탑의 난이도를 하향했는데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이벤트의 개념이라고 한다. 적 영웅의 모든 능력치가 하향된다고 하니 이 기회를 이용해서 무한의 탑을 진행해두는 것이 좋겠다. 무한의 탑 공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무척 쏠쏠하기 때문에 세븐나이츠를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하겠다.

 


두 명의 신규 영웅도 추가되었는데 악마 봉인자 세인과 마검의 주인 지크가 주인공이다. 동시에 추가된 만큼 비슷한 컨셉의 영웅이겠거니 싶었는데 의외로 조금씩 능력치가 다르다.

 

 
세인은 6성 영웅을 기준으로 패시브 스킬의 효과 자신의 마법 피해 면역 3턴 부여다. 모험 지역에서 활용 시 마법 공격 위주 지역에서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액션 스킬은 귀신베기라는 이름으로 단일 대상에게 250%의 물리 피해를 입힌다. 근데 문제는 쿨타임이 36초. 굉장히 짧다. 액션 스킬이 하나인 까닭에 보정이 들어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36초의 쿨타임은 인상적이다.

 


지크는 6성 영웅을 기준으로 했을 때 패시브 스킬이 아군 전체에게 기절 효과에 대한 면역을 6턴간 부여한다. 전체 공격으로 기절 효과를 주는 상대 유닛이 있다면 유용하게 쓰일 듯하다. 액션스킬은 부숴버려!와 봉인해제! 두 가지인데 단일 대상을 공격한다. 그 중에서도 봉인해제는 무려 600%의 물리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오버 밸런스라는 평가가 많다. 150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좋은 무기를 착용했을 때의 데미지는 가히 견줄 영웅이 없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참고해야 할 이벤트는 대보물시대 시즌2다. 대한민국의 온라인, 오프라인 곳곳에 숨겨져 있는 세븐나이츠 보물 쿠폰을 찾아 입력하는 방식인데, 쿠폰은 총 50장이라고 한다. 게임 설정에서 정보를 선택하면 쿠폰 입력이 보이는데, 오른쪽 상단에 대보물시대 시즌2 쿠폰 입력에서 쿠폰을 입력하면 되고 입력한 쿠폰은 대보물시대 시즌2 쿠폰 입력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이 8월 31일까지라 좀 넉넉한 편이다. 나중에 한꺼번에 50개를 입력해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보상은 루비, 골드, 소환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한꺼번에 수령한다면 영웅을 강화를 하거나 진화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겠다. 해당 이벤트에 한 개 이상의 쿠폰을 입력한 모든 유저들은 추첨을 통해서 7명에게는 황금 세븐나이츠 피규어, 150명에게는 세븐나이츠 순금 카드, 250명에게는 세븐나이츠 토네이도 팽이딱지를 지급한다고 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재미를 주고 있는 세븐나이츠, 재미를 붙이고 있는 만큼 한동안은 꾸준히 플레이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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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구차구 #4 엠블럼이 중요하다! 지를까?

 

 

1월이 끝나고 나서 단순히 이벤트가 종료되었다고 나오길래 이제 출첵 이벤트는 끝이 났나 싶었는데 4일부터 시작. 앞에 이틀을 놓치고서야 시작했다.

 

 

처음엔 달력 부분만 캡쳐하려고 했으나 차마 윤태진을 자를 순 없어서 크게 캡쳐했다.

 

 

우리 차구 여신님! 나는 중계 음성도 윤태진... 뭐이리 예뻐..

 

 

06 퀸마드리드를 만들고 있는 부계정, 딱히 06년도를 모은 건 아니고 연도에 관계없이 퀸마드리드 선수들을 모으고 있었는데 해당 선수들이 가장 많고 엠블럼도 마침 있길래 진행하고 있다. 속도에 혜택을 별로 받지 못하는 까닭에 엠블럼의 효과는 크게 못 느끼고 있다.

 

 

부계정이 소유하고 있는 엠블럼은 다음과 같다. 런던크루저(아스날)의 엠블럼이 속도만 좀 붙어 있었어도 썼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달까- 이미 갖춰놓은 퀸마드리드 선수들이 많으니 그것도 모를 일- 어쩌다 뽑기로 레드베어(바이에르 뮌헨) 선수 레어 3장을 얻은 터라 고심하고 있기는 하다.

 

 

얼마 전에 리그를 끝내고 새롭게 시작했다. 저번 시즌에서는 카시야스를 이적시장에서 얻었으니 이번에는 베컴을 노려보면 어떨까 싶다. 아니면 로날두- 아니면 지주? 차구차구는 선수들의 이름이 조금씩 변경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변경된 선수 이름으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아님 진짜 선수 이름으로 이야기 해야 하는지 조금 망설여진다. 예를 들자면.. 리베리가 리버티.F로 되어 있다던가 하는 것 말이다. 뭐, 그냥 게임 속 이름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은.. 여튼 그렇다.

 

 

1월 28일 있었던 설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서 선수들은 한복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유니폼을 입는다고 해서 특별히 달라지는 점은 없으니 취향대로 하면 되겠다.

 

 

Event를 On, Off로 바꿀 수 있다. 설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서 보상도 복주머니 형태로 바뀌었는데 이전보다는 좀 더 많은 카드를 주는 듯 하다. 아, 리플레이가 생겼다는 것도 달라졌다. 이제는 감독 모드로 하고 딴 짓을 하다가도 어떻게 골이 들어갔는지, 먹혔는지 알 수 있게 됐다. 음, 그 외에는 13년도 K리그 선수들이 추가됐고- 해외 리그 몇 몇 팀들이 추가- 터키리그가 생겼다 정도가 달라졌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새로운 선수팩도 판매- 과금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겠다.

 

 

원래는 경기 영상을 촬영했는데.. 후반전을 찍으려고 했더니 튕겨버렸다. 그래서 찍어뒀던 전반전 영상도 그냥 지워 버렸다. 분명 2골을 넣어서 앞서고 있었는데

 

 

튕겼더니 3 대 0으로 진 걸로 표시가 됐다. 스폰서 보상을 매 경기 1득점으로 했는데 시즌 초반부터 실패했다. 부계정은 가급적 시즌 초반부터 직접 해줘야 될 듯 싶다.

 

 

어차피 진 건 넘어가고 와이번밀리노와 일전을 치렀다.

 

 

차구차구는 싱글 리그를 시작하기 전에 경기장을 선택할 수 있는데 경기장에 따라서 날씨의 페널티가 다르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어떤 날씨의 위주인지- 어떤 페널티가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보고 시즌을 시작하는 게 좀 도움이 된다. 리그 난이도를 낮게 시작했다면 뭐 크게 체감하기 어렵겠지만 상위 레벨 리그라면 날씨도 중요하다. 이과인, 호날두, 카카가 마침 날씨의 도움을 받고 있어서- 적어봤다.

 

 

눈 내리는 날씨가 부담스러운 구타.J

 

 

크레용팝 세레모니는 처음 본다.

 

 

리플레이의 위엄!

 

 

Goal을 찍어보고 싶었다.

 

 

전반전 영상, 초반에 상대팀 하나가 퇴장을 당해서 수월했다.

 

 

경기가 안 풀렸다면 정보를 통해서 해답을 얻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슈팅이 7개였던 반면 골대로 향했던 유효슈팅은 단 두개- 득점도 2개- 슈팅을 좀 더 세심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이번 설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것 또 하나,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눈에 띄게 커졌는데 보통 2~3경기 이후에 회복제를 복용하면 딱 맞았던 종전과는 달리 이제는 한 경기만 치러도 녹초가 되는 선수들이 생긴다. 전반이 채 지나지 않았어도 눈에 띄게 체력이 줄어든 선수들도 볼 수 있다. 어차피 회복제가 남아돈다지만- 1경기 밖에 할 수 없다는 건 좀 과하지 않나 싶다. 2경기 정도로 조절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쉽다.

 

 

개인적으로 호날두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마침 호날두 쪽에 선수가 퇴장을 해서 공이 자꾸 몰렸다. 사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호날두가 활약할 때만 해도 별로 좋게 보지 않았었는데 다큐멘터리나, 자신의 공을 맞았던 관중에게 유니폼을 벗어 선물한 것이나- 매력적인 면이 참 많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로는 좋아하게 됐다. 최근에는 발롱도르 수상 기념 사진을 구장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정장을 입고 오라고 한 다음 찍은 걸 보고서는 더욱 좋아졌다. 인성이 참 좋은 선수-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찬스에서 골이 너무 안 들어가- 다소 흥분한 타이핑이 보인다.

 

 

복주머니와는 인연이 잘 없는 듯

 

 

경기는 이겼는데 순위 변화가 없다.

 

 

이제는 본 계정. 역시 처음부터 퀸마드리드를 염두한 것은 아니다. 오로지 호날두 때문에 모으기 시작한 팀- 어쩌다 보니 08년도 선수들이 가장 많았고- 마침 엠블럼도 있어서 08선수들로 꾸렸다.

 

 

리그는 거의 막바지 안정적으로 리그를 진행해왔으니 나머지 경기는 감독 모드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

 

 

한복 입은 로날두, 왠지 팽이 잘 돌릴 것 같이 생겼다.

 

 

본 계정에는 부 계정과는 달리 로날두가 있다. 속도가 빠른 편이라서 좌우로 치고 나가기 좋은데 드리블 기술이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미씩타임A 시리즈의 룰렛 턴을 넣었다. 근데 그다지 효과가 좋은 편은 아닌 듯-

 

눈이 내려서 판니루이를 이과인으로 바꿨다. 근데 하나 간과했던 것이 08년도 이과인은 사용했던 적이 없더라는 것- 선수 교체를 하고 특수 기술이 없어서 잠깐 멍했다.

 

 

슈팅 대비 유효 슈팅의 수가 나쁘지 않다.

 

 

가고를 제외하고는 두 명의 날두의 체력 소모가 제일 심하다.

 

 

후반전에도 두 골을 추가 했다. 3번째 골 같은 상황은 차구차구를 하면서 처음 겪어본 상황. 날두로 넣었으니 더 좋았다.

 

 

믿고 쓰는 호날두!

 

 

날씨로 울고 웃는 가고와 탈론, 그러고 보니 가고는 날씨가 상극이라서 체력 소모가 더 큰 게 아닌가 싶다.

 

 

무난하게 승리~ 눈 오는데 한복을 입고 있으니 분위기가 좀 난다. 설을 지났지만

 

 

한 골 넣었더니 바로 레벨업을 한다.

 

 

비교했더니 특수 기술이 다르다. 08 이과인은 셔플 드리들인데 09 이과인은 칩슛이다. 개인적으로는 08 이과인의 기술이 더 좋은 것 같다.

 

 

이번 경기를 승리해서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본 계정에 있는 엠블럼들- 이전 포스팅에 수원 삼성의 엠블럼이 좋다고 이야기한 적 있는데 수원 삼성의 엠블럼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이걸 팀을 옮겨 말어 하고 있었는데 확인 해보니까 년도 엠블럼과는 적용되는 수치들이 다르다. 년도 엠블럼들은 속도와 기술을 올려주더니 올 엠블럼은 속도를 쏙 빼놨다. 이로써 고민할 필요없이 그냥 퀸마리드를 모으는 걸로-

 

아, 레어 이상 엠블럼팩을 하나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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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게임, 차구차구 #3 최고선수 수상기념 선수카드 지급! 발롱도르 13 호날두!

 

 

 

발롱도르 수상을 기념하여 차구차구 접속 화면이 변경되었다. 더불어 최고선수 수상기념 선수카드도 지급하였는데 퀸 마드리드(레알 마드리드)를 팀으로 하는 나에게는 희소식이겠다. 근데 엠블럼이 없으니 좀 아쉬울 다름. 이벤트를 통해 차구차구의 모든 이용자(접속한)들이 13 호날두를 갖게 됐다.

 

 

접속해보니 바뀐 접속 화면이 확실히 더 나은 듯. 특유의 입 벌린 세레모니가 낯이 익다.

 

 

 

아마도 이걸 표현한 게 아닌가 싶다. 세레모니 중인데 아무도 안 달려와서 눈 돌아가는 호날두.

 

 

저번 포스팅에서 엠블럼에 모두 서기를 소진한 모습을 보여줬는데 꾸준히 접속하고 검색도 하고 했더니 돈이 제법 모였다. 다른 계정 역시 30만 서기 가까이 모았다. 두 계정 중 하나가 퀸 마드리드 엠블럼이 나오면 갈아타던지 할 요령으로 일단을 둘 다 접속은 꾸준히 해주고 있다.

 

접속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일단 한 경기는 해줘야 하기 때문에 바로 싱글로비로 이동해 게임을 진행했다. 보통은 감독 모드로 돌리는 경우가 많은데 리그 순위가 바닥을 치길래 몇 경기는 직접 플레이 했다. 1순위로 올려놓던가 하고서는 다시 감독 모드를 돌리던가 하는 게 좋을 듯 하다. 어찌됐건 스폰서 계약 내용은 채워야 보너스도 들어오고 하니까-

 

 

언제나 첫 게임은 적응이 안 된다. 반디캠을 켜서 동작이 굼뜬 느낌도 있고 생각만큼 잘 움직여지지가 않는다. 이리저리 공만 따라다니다가 득점을 노린다고 하긴 하는데 뭔가 여의치 않다. 2분 30초 쯤에 판니루이(판 니스텔로이)로 1대1찬스가 바로 그러한 대목. 그래도 전반 종료 직전에 결실을 봤다.

 

 

주구장창 공만 따라다니다 보니 점유율에서도 밀렸다. 유효슈팅도 50% 정도. 영 좋지 않다. 부상당한 디아라 대신 드렌테를 넣었다. 이전에 잠깐이나마 키워놔서 스킬이 있는 게 천만다행. 61%지만 별수 있나. 마땅한 후보가 없다.

 

 

전반보다는 좀 적응이 된 듯한 기분. 그래도 석연찮은 기분은 남았다. 호날두를 얻었으니까 기념으로 득점을 한 번 해보려고 몇 번 시도는 했는데 결과는 영 좋지가 않다.

 

 

슈팅을 4번을 더 했지만 늘어난 유효슈팅 수는 1번. 3번은 골대를 아예 빗나갔다는 소리. MOM은 가고가 차지했다. 패스를 많이 끊어 먹은 게 영향이 큰 듯?

 

 

리그 경기 일정을 보면 알 수 있다. 6라운드 에이스밀라노와의 경기도 접속해서 첫 게임이었던 지라 2대 1로 간신히 이겼는데 이후 뱃나이트와 마르세유의 경기에서는 6골씩이나 몰아넣었다. 근데 방금 경기는 겨우 2골. 빨리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겠다.

 

 

부상당한 디아라는 치료해주고 레벨업도 시켜줬다. 액세서리 카드는 그다지 눈 여겨 보지 않고 있다가 세트로 착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하길래 요즘 맞춰서 넣어주고 있는 중이다. 판니루이에게는 아웃사이드 슛을 넣었는데 별로 써본 적이 없어서 이번 경기에 써봐야겠다 싶었다.

 

 

우리 팀 선수들의 기록들, 호날두는 아직 3경기째 득점이 없다.

 

 

이번 경기는 울프로마와 일전. 몸을 푸는 로날두의 머리가 돋보여서 찰칵

 

 

2번째 경기부터는 좀 더 움직임이 나아지는 느낌이 있다. 영상에서 15초 부근, 페로타의 슈팅이 아찔했다. 차구차구는 저렇게 각도 없는 경우에서도 이따금씩 골로 이어지기 때문에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조심해야 된다. 그리고 1분 5초 부근, 카나바루로 스루를 넣었던 게 주효했다. 플레이 할 때 미니맵을 자주 보는 편인데 공격수가 방해 받지 않고 패스를 받을 수 있겠다 싶으면 일단 시도하는 편이다. 두 번째 골로 이어진 2분 20초 부근도 마찬가지. 3분 5초 부근, 호날두의 슛은 무척 아까웠다.

 

 

즐거운 세레머니

 

 

확실히 두 번째 경기라 그런지 슈팅 대비 유효슈팅의 비율도 올랐다.

 

 

노번의 체력이 걱정되기는 하나 대안이 없다. 그냥 이번 경기가 끝나면 회복제를 주는 수 밖에

 

 

후반전에는 의도적으로 호날두를 써봐야겠다 싶어서 일부러 호날두 쪽으로 공을 몰았다. 15초 부근은 호날두의 패스와 판니루이의 아웃사이드 슛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아웃사이드 슛도 좀 괜찮은 편인 거 같다. 그리고 4분 5초 부근부터 시작된 호날두의 돌파와 마무리가 썩 괜찮았다. 실제 호날두 처럼은 아니더라도 비슷한 느낌으로 상대 진영을 휘저어놓은 느낌이다.

 

 

그러고 보니 손이 4개

 

 

뭔가 초능력 비슷하게 사용하는 세레모니

 

 

슈팅 대비 유효슈팅은 절반 수준, 점유율은 조금 뒤졌다.

 

 

MOM은 해트트릭을 달성한 판니루이. 속도가 느려서 가운데에 놔뒀더니 곧잘 집어넣는다. 호날두를 가운데에 넣으면 득점이 몰리려나-

 

 

게임을 하다 보니 속도/기술을 올려주는 엠블럼이 제일이라는 이야기가 더러 보이길래 어떤 엠블럼이 속도/기술을 중점적으로 올려주는지 찾아봤다. 일일이 전부 도감을 뒤져봤는데 속도/기술은 수원 삼성 레어카드가 제일 괜찮았다. 이거 수원 삼성으로 넘어가야 되나- 별로 내키지는 않는데..

 

 

내가 모으고 있는 퀸 마드리드는 속도와는 인연이 없다. 속도가 제일 중요하다던데-

 

 

엘리트, 마스터 등급 카드는 기술/속도를 올려주기는 한다. 수원 엠블럼과 차이는 좀 나기는 하지만 속도 5의 차이가 체감으로는 어떤지를 몰라서 어떤 게 더 나은지를 모르겠다. 어찌됐든 중요한 건 엠블럼. 언제 얻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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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게임, 차구차구 #2 심기일전 퀸 마드리드

 

 


다른 복귀 계정으로 엠블럼 얻기를 시도했다. 서브로 했던 계정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돈은 절반 정도 수준, 역시나 목표는 퀸 마드리드로 잡았다. 퀸 마드리드 레어카드 4명이나 있기도 하고 딱히 다른 전력은 갖추지 못한 탓에 이게 최선인 듯 하다.

 

 

그리고 엠블럼을 사기 시작했는데 돈은 급속하게 줄어드는 반면 소득은 전혀 없다.

 

 

조합 역시 마찬가지

 

원하는 건 그저 퀸 마드리드 스폐셜 엠블럼, 퀸 마드리드 레어 엠블럼이었는데- 그게 한 번을 안 나온다. 이래서 확률이 낮은 게임은 손이 잘 안 가게 되는 느낌, 회사도 수익은 얻어야 한다지만- 아무래도 별로 달갑지 않다.

 

 

추천 이벤트를 통해서 지정 엠블럼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디서 5명의 추천을 받는단 말인가 싶다. 그것도 딱 한 번의 추천 기회밖에 없는데- 애당초 복귀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는 아닌 것 같다.

 

 

별로 소득이 없어서 이미 가지고 있는 퀸 마드리드 엠블럼에 맞춰 선수를 구성해봤다. 코스트가 남길래 복귀 기념으로 받은 엘리카드도 넣어봤다. 근데 선수가 한 명이 모자라서 엠블럼 효과가 1단계..

 

이렇게 되고 보니 190만 서기를 탕진하고 당분간 봉인하려 했던 아이디도 다시 꺼내봤다. 엔트리나 정리해둘까 싶어서 보니까 5만 서기가 있길래 퀸 마드리드 팩으로 질러봤다.

 

 

어이구, 날두님! 적응 안 되는 머리스타일의 날두님을 넣고 판니를 후보로 돌렸다. 간신히 16명이 되어 2단계 효과가 적용.

 

 

아, 팁이라면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특정 연도로 선수와 팀을 맞출 때는 우승팀인지 아닌지가 능력치에 굉장히 많이 영향을 준다고 한다. 하나의 예로 07년도 메시보다는 08년도의 메시가 능력치가 월등히 높다. 이유는 UEFA 프리미엄리그의 우승했기 때문. 팀 우승 여부에 따라서 선수 능력치에도 영향이 있는 만큼, 맞추려는 팀이 있거든 우승시기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어제 추천으로 받은 시뮬레이션 10개를 써보기로 했다. 10번의 자동 경기면 구단 경험치, 선수 경험치, 어느 정도의 서기도 기대되는 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시뮬레이션을 시작하긴 했지만

 

 

얼레?

 

 

음, 다행히 이기네

 

 

레벨업!

 

 

얼렐레?

 

 

처참하다.

 

 

10번을 돌렸는데 2승 8패. 스쿼드가 형편없기는 해도 너무 낮은 성적이 아닌가 싶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이번에는 감독모드로 관람.

 

 

참 지지부진하다. 후반전도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이어서 후반전 분량은 삭제.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혹시 몰라 한 경기 더 감독 모드로 진행했더니 이번에도 역시 무승부.

 

 

마침 이적시장이 열려서 확인해봤더니 퀸 마드리드 선수들은 없다.

 

 

포기하고 조작으로 한 게임.

 

 

오랜만이라 그런지 특유의 패스 흐름에 적응이 안 된다. 공을 받자마자 뺏기기 일수! 그래도 역시나 시뮬레이션 보다는 조작이 결과가 훨씬 나은 듯 싶다. 당장에는 엠블럼만 조금 손 봐도 괜찮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아쉬운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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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게임, 차구차구 #1 복귀 유저 이벤트 실시

 

 

차구차구가 컴백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길래 오랜만에 한 번 들어가봤다. 서비스 초반에 계정을 2개나 만들고서 돌아가면서 할 정도로 열성적이었으나 어느 정도 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불만족스러운 부분들이 조금씩 보여서 안 하게 되었던 것 됐다.

 

이유야 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경매장도 그랬고- 패스를 주고 받을 때 끊기는 리듬이 별로 좋지 않았다. 차구차구는 패스를 주고 받을 때 약간 멈칫하는 느낌이 있는데 이 타이밍을 무시하고 진행 방향으로 누르고 있으면 미리 대기하고 있던 상대방에게 쉽사리 뺏긴다. 때문에 패스를 주고 받을 때는 방향키에서 손을 떼고 반대 방향으로 돌거나 옆으로 꺾거나 해야 되는데-

 

이게 패스 한 번, 한 번 할 때 마다 이래야 되고 역습 상황에서는 볼터치를 하다가 수비수에게 쫓겨 버리니 영 개운치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에는 손을 놨다. 개인적으로 맞지 않았다. 골이 숱하게 터지는 건 나도 원치는 않으나 이건 좀 아니라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그냥 개인적인 성향의 문제일수도 있겠다.

 

 

그러다가 마구마구 업데이트 내역을 훑어 보려고 들어갔는데 우연찮게 복귀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들어가봤다. 또 공짜라면 한 번 접속을 해줘야 이게 이벤트를 하는 보람도 있고 하는 거니까-

 

 

접속하자 마자 보이는 반가운 메시지.

 

 

레어엠블럼 1장과, 100만 서기, 엘리트선수 1장을 받았다. 해당 계정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팀은 퀸 마드리드인데 런칭 초반에 얻었던 돈 몇 백 서기를 죄다 쏟아 넣어서 퀸 마드리드 선수라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 그러니 문제는 엠블럼만 구하면 된다는 것.

 

 

하지만 혹시나 몰라 채팅창에 물었더니 친절한 답변이 돌아왔다. 보답으로 추천을 해줬다. 아, 지금 추천을 받으면 지정 엠블럼과 지정 엘리트 선수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겠다.

 

 

추천을 해준 것 만으로도 이벤트에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선물이 바바박.

 

 

조언을 받은 대로 엠블럼에만 돈을 쓰기로 했다.

 

 

중간에 마드리드 팩도 한 번 사보고-

 

 

카드 보유 갯수가 200장 밖에 안 되다 보니 카드를 오픈하다 말고 조합을 해야 된다.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카드믹서에 스폐셜 카드를 죄다 넣고 돌리면 룰렛이 무조건 돌아간다. 하지만 레어가 보장되어 있지는 않다. 최소 스폐셜 등급이 나온다.

 

 

별 소득이 없었음으로 다시 엠블럼팩에 도전

 

 

그 많고 많은 레어 엠블럼 중에 퀸 마드리드는 어찌 한 장도 없는고-

 

 

그래서 레어를 꽉 채워서 돌려봤다.

 

 

결과는 시망.

 

 

이번에는 엘리트 선수와 팀이 맞지 않는 레어 선수들을 돌려봤다.

 

 

결론은 09인천UTD, 서둘러 게임을 종료했다.

 

하나의 계정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정신적인 충격이 크므로 일단은 나중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Posted by word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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