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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IT 기기의 후기, 리뷰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적어 가면서 앞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word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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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할로윈 이벤트, 할로윈 던전 등장! 영웅 밸런스 조정

 


세븐나이츠가 업데이트를 통해 일부 영웅 밸런스를 조정하고 할로윈을 맞아 이벤트를 선보인다. 어떤 이벤트가 진행되는지, 또 어떤 영웅들의 밸런스가 조정되었는지 살펴볼까 한다. 이번 업데이트 내용을 자세하게 살펴보기 위해 세븐나이츠 공식카페에 들어갔더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바뀌었다. 할로윈을 맞아서 변경된 것 같다.

 


공식 카페에 바뀐 메인 테마를 보니 할로윈 코스튬은 진짜 괜찮게 나온 것 같다. 포스팅을 할까 말까 하다가 일이 너무 바빠서 그냥 넘겼는데 기존에는 코스튬이 출시해도 다른 디자인과 비슷하다니 어쩌니 말이 많았는데 이번만큼은 참신한 느낌이라서 좋다. 그래도 난 빈곤해서 사지 않을 테지만,

 


우선 할로윈 이벤트를 살펴볼까 한다. 간단하게 접속만 하면 푸쉬를 통해서 할로윈과 관계된 것 같은 이미지의 영웅(스컬, 베인 같은)을 지급하는 것외에도 할로윈 던전을 선보이는데 요일던전과 마찬가지로 1일 3회 입장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할로윈 던전은 다음 업데이트까지만 유지되는 이벤트성 던전이기 때문에 어찌되었건 많이 다녀두면 좋겠다. 입장은 마을에서 오른쪽 상단 위 헬로 할로윈 메뉴를 통해서 할 수 있다. 구성은 요일던전과 마찬가지로 난이도로 분류되어 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보상도 마찬가지로 차별이 있다.

 
현재 ios버전은 오류로 인해서 출현 정보가 정확하지 않다고 하니 참고하자. 스샷은 아이패드로 촬영한 까닭에 출현 정보가 다르다.

 


어려움 모드로 클리어 했는데 보상이 어쩌 죄다 이 모양인가!


새로 등장하는 영웅들이 어째 하나 같이 강력하다 싶었는데, 이를 의식해서인지 이전에 자주 쓰이던 영웅들이 밸런스 조정을 통해서 상향됐다. 하향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은 없다. 전설의 사냥꾼 스니퍼 같은 경우에는 단일 공격 스킬에 관통 효과가 적용되었다.


관통의 개념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 설명하자면 풍연, 루리, 니아 같은 공격 면역 패시브가 있는 영웅들의 패시브를 무시하고 데미지가 들어간다는 것이다. 원래라면 3턴간 무적이어야 하는 풍연이 잘못해서 첫 턴에 나가 떨어질 수도 있다는 것, 조금 비약적이기는 하나 결투장에서 풍연을 주요 전력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대를 만나게 되었을 때, 스니퍼로 효과적인 공략이 가능하다면 그 대결은 쉽게 승리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결투장은 스킬을 맘대로 쓰는 게 안 되니까- 말 그대로 비약적이다.

 


스니퍼와 비슷한 성격의 영웅 신성한 탄환 루리는 적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던 스킬 공격이 4명을 대상으로 공격하게끔 변경되었다. 이는 소이의 전체 공격 패시브를 벗어날 수 있는 하나의 방편인지라 미리 루리를 초월해둔 유저라면 소이 저격용으로 사용해도 좋겠다. 거기다가 방어력 무시 옵션이 추가로 붙어 데미지는 더욱 강력해졌다.


그 밖에도 푸른 유성 헤브니아, 붉은 나비 데이지, 사랑의 배달부 메이, 강철 주먹 진, 크리스의 오른팔 사라의 스킬이 조정되었는데 단순한 수치 변경이니 참고만 하면 되겠다.


새로운 영웅들이 출시할 때 마다 밸런스 이야기가 나오더니, 이렇게 차차 조정해갈 모양인 듯하다. 뭐 사실 게임을 진행하는 어떤 상황에 있어서 탁월한 능력을 보이는 영웅의 확보도 중요하지만,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영웅들이 많아진다는 것도 좋은 것 같다. 차선책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다양한 전략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음, 며칠 전 세븐나이츠가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군에 올랐단 소식을 접했다. 온라인게임 4종에 모바일게임 9종. 그 중 세븐나이츠도 있었는데 대충 훑어보니 좋은 소식이 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과는 지켜봐야 알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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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추석 특별이벤트, 추석 코스튬 8종 한정 판매, 한정판 코스튬!

 


업데이트 목록에 자꾸 코스튬이 등장하길래 머지 않아 능력치가 붙은 코스튬이 나오겠구나 싶었는데 들어맞았다. 근데 예상한 시기보다는 좀 빠른 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여하튼 이번에 추석을 기념하여 세븐나이츠 7명과 힐러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리나의 코스튬이 나왔다. 기간 한정으로 판매가 되고 게임 내에서는 12일까지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다음 점검 이전까지만 판매한다고 한다.

 


세븐나이츠 for kakao는 매주 목요일에 점검을 하니 10일 저녁까지라고 생각해두면 기억하기 편하겠다. 기간 한정 코스튬의 가격은 루비 300개인데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여름 코스튬의 가격이 루비 200개였던 것을 감안하면 조금은 더 비싼 편(루비 90개가 9.99$)이다. 근데 외형을 떠나서 능력치만 두고 봤을 때는 과연 그 값어치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생긴다. 부가 능력치가 생명력 100, 공격력 20, 방어력 10 정도. 뭐, 없는 것 보다는 낫기는 하지만 능력치는 그저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차이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니까 결투장에서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우위에 서겠다는 목적으로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번 한정 코스튬의 외형은 상당히 잘 빠진 것 같아서 기존 외형과 더불어 일러스트까지 모아봤다.

 

 

 

충무공 루디,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명량이 떠오른다. 칼에 글자가 새겨진 것도 역시 비슷한 부분.

 


화혜공주 레이첼, 모자를 벗으니 딴 사람 느낌이다.

 


화란검무 아일린, 옷이 굉장히 많은 분, 아일린은 솔직히 코스튬을 입히는 게 훨씬 낫다.

 


대겸 장군 델론즈, 투구를 벗으니 시원한 느낌이다.

 


야차왕 제이브, 용의 모양도 바뀌는 게 인상적이라고 할까, 왠지 놀이패 같은 느낌도 좀 든다.

 


광개토 스파이크, 완전 쎄보인다. 무기에도 호랑이 무늬가 인상적이다.

 


함흥차사 크리스, 날개도 없어졌고 칼도 작아졌다. 파란색 눈이 깊어 보인다.

 


어우동 리나, 세븐나이츠를 제외하고서는 유일하게 추석 한정 코스튬이 나온 영웅이다. 역시 입지가 대단하다고나 할까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바뀐 것인데 코스튬을 착용한 영웅은 영웅 관리에서도 코스튬 외형으로 표시가 된다. 코스튬을 사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겠다.

 


이번 추석을 기념하여 송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4성 영웅을 강화할 때만 확률이 20%, 30%, 40%다. 4성 영웅을 강화했을 때만 확률이 저렇게 적용된다고 하니 이벤트가 조금 애매한 측면이 없잖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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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대보물시대 시즌2 쿠폰 입력, SNS공유 이벤트 6성 영웅선택권이 보인다!

 

 


아마도 스마트폰게임에 이렇게나 몰두해서 플레이하는 건 클래시 오브 클랜 이후로 처음인 듯 싶다. 클래시 오브 클랜은 병력 생산 대기 시간이라도 있지 세븐나이츠는 그냥 진득하니 플레이하게 된다. 물론 모험을 하기 위해서는 열쇠가 필요하고 열쇠는 10분에 1개씩 생성되는 방식을 가지고 있기는 하나 길드 출석 보상이나 무한의 탑, 명예 교환, 친구 초대 등으로 필요할 때 몰아서 쓰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실상 방편을 알고 있는 유저들은 진득하니 할 수 있다. 분명 어딘가 막히는 구간은 오겠지만 대체로 그렇다는 이야기다.

 


한창 열심히 임하고 있는 게임이다 보니 이벤트도 꼭 챙겨서 하는 편인데 세븐나이츠의 대보물시대 시즌2 이벤트는 나름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네이버에 '세븐나이츠'를 입력하면 키워드가 자동 완성되는데 상위의 키워드들이 대보물시대 시즌2와 관련이 있다. 그만큼 많은 유저들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물론 연관검색어도 마찬가지.

 


누가 이벤트를 기획했는지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시즌2라고 했으니 시즌3도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마구 드는데 그때도 50번을 입력해야 한다면 지금의 쿠폰 입력 방식은 조금 불편하니 수정을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살짝 있기는 하다.

 

 

현재 세븐나이츠 대보물시대 시즌2의 공개된 쿠폰은 총 45개. 시간이 더 지나면 추가로 공개되겠지만 이미 상당수가 공개된 것 같아 미루고 미루다 포스팅을 한다. 추가되는 5개에 대해서는 덧글로 추가할까 한다.

 


더불어 SNS을 통해서 세븐나이츠의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인은 10회, 50회, 100회 공유를 했을 때 명시된 아이템을 받게 된다. 공유 횟수는 1인당 10회까지만 인정이 됨으로 100회 공유를 위해서는 10일이 소요된다고 보면 되겠다.

 


세븐나이츠를 플레이하는 전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는 모든 공유 횟수를 포함해 계산하는 것인데 20만 달성, 50만 달성, 100만 달성, 1,000만 달성에 따라서 보상이 점차 업그레이드 된다고 한다. 달성만 하면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이 됐었다면 5성 영웅소환권, 6성 영웅소환권, 6성 영웅선택권을 한 번에 얻을 수 있었을 텐데 조금 아쉽다. 현재는 100만을 넘겼으니 6성 영웅선택권은 확정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되겠다. 다만 9월 8일 공지로 안내한다고 하니 6성 영웅선택권도 그 때 받게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세븐나이츠 대보물시대 시즌2, 스마트폰게임 이벤트도 잘 하면 포털 사이트 연관검색어와 검색어 자동 완성은 식은 죽 먹기라는 걸 배우게 되는 하나의 계기이지 않았나 싶다. 당장에 게임을 재미있게 하고 있는 유저 입장에서는 앞으로 이런 이벤트가 더 있었으면 하는 바람! 물론 지금도 특별히 현금 결제를 하지 않아도 진행이 수월한 세븐나이츠기에 많이들 플레이 하고 있는 게 아닌가 싶기는 하지만 원래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


아무쪼록 득템하는 세븐나이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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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길들이기 1주년 이벤트, 몬길 6성 몬스터 뽑기권 이벤트!

 

 


넷마블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할 수 있는 몬스터길들이기, 몬길이 무려 1주년을 맞았다고 한다. 보통 스마트폰게임의 수명은 3개월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넷마블의 몬스터길들이기, 몬길은 게임 시작서부터 좋은 반응을 쭉 이어나가 이제는 1주년이라는, 스마트폰게임으로는 결코 드물지 않은 금자탑을 세웠다고 볼 수 있겠다. 1년을 넘게 서비스한 스마트폰게임이 찾아보면 의외로 많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의미가 퇴색되거나 하지는 않을 테다. 확실히 대단한 일임은 틀림 없다. 더군다나 서비스 기간 내내 스마트폰게임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몬스터길들이기, 몬길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다.

 


몬스터길들이기는 8월 13일 1주년 이벤트를 맞이하여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 아이템과 더불어 현물을 지급한다. 대표적인 이벤트는 총 4가지, 그 외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출석 이벤트와 던전 순회(?) 이벤트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이번 1주년 이벤트를 통해서 모든 아이템을 수령하겠다는 포부를 가진 유저라면 공식 카페의 이벤트도 꼭 확인이 필요하겠다.

 

 

우선은 첫 번째 이벤트, ‘몬길이 6성 쏜다!’는 8월 13일 몬스터길들이기 접속해서 쿠폰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완료된다. 8월 13일 단 하루만 입력이 가능한 코드이기 때문에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잊지 말고 꼭 입력해야겠다. 잊으면 아마 땅을 치고 후회할지도 모를 일이다. 지인 중 그다지 기억력이 못한 한 명이 있는데, 13일이 되면 알려준다고 이야기를 해도 자신이 알아서 하겠다며 스마트폰의 구글 캘린더를 이용, 13일에 기어코 ‘몬길 6성 쿠폰’이라며 스케줄을 만들고야 말았다. 어쩌면 이번 이벤트는 그런 각오가 필요할지도 모를 일이다. 언제 또 공짜로 6성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있겠냐- 이 말이다.

 

두 번째 이벤트는 몬길이 10만명에게 쏜다는 내용이다. 구성품으로는 메로나, 비타500, 자유시간, 아이패드 미니, 삼성 아티브북 등인데 개수가 정확히 나와있지 않아 물품이 몇 명에게 할애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아마 형식상 1개씩만 준비했을지도 모르겠다. 1억 상당의 물품이라고는 하나 메로나, 비타500, 자유시간이 9억 9천 7백만원 정도로 책정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아무쪼록 아이패드미니와 삼성 아티브북의 당첨자가 많기를 기대해본다.

 


세 번째 이벤트는 몬길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서 7성 몬스터 뽑기권, 6성 몬스터 뽑기권을 지급한다는 것이다. 공식 카페의 이벤트 내용을 확인하면 해당 이벤트가 종료되는 날, 별도로 추첨을 통해서 6성 몬스터 뽑기권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쉽게 얻을 수 없는 6성 몬스터와 7성 몬스터를 지급하는 이벤트인 만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이벤트면 꼭 참여해야겠지만- 오로지 운에 달려있으니 운이 좋기만을 바라는 것 외에는 딱히 뾰족한 수가 없겠다. 새해는 아니지만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마지막 네 번째 이벤트는 한정판 생일 선물와 출석 보상이다. 8월 13일 당일에 접속한 유저들에게는 1주년 스페셜 패키지를 지급하고 1주일 동안 출석하는 유저들에게는 1주년 한정판 악세사리를 지급한다고 한다. 위에는 악세서리라고 적었는데 밑에는 악세사리다. 저렇게 눈에 잘 보이는 오타가 있는데 누가 검수했나 싶다.

 


1주년 패키지의 구성품은 황금란과 홤금꿀벅지, 수정 100개와 꿀벅지의 생일선물이라고 한다. 황금란은 강화란 몬스터로 꼬꼬란의 상위버전이며 어떤 몬스터를 강화해도 성공률이 100%로 적용된다고 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액세서리 중 반지는 3일 접속을 하면 얻을 수 있으며 목걸이는 7일 연속 접속을 해야 한다고 한다. 두 악세사리는 세트 장비고 같이 착용 했을 때 세트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참으로 훌륭한 악세사리인 듯 싶다. 꿀벅지의 생일선물은 이제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어 어떤 아이템인지 알 수 없었으나 몬스터길들이기 공식 카페에 오후 10시경 공지를 통해서 설명해주었다.

 


더불어 추가된 내용은 모든 7성 몬스터들에게 추가 코스튬이 무료로 지급된다는 것과 1주년인 13일에는 무제한 프리패스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점이다. 열쇠가 필요 없는 날이니만큼 진득하니 접속해서 플레이 하면 다른 날 보다는 많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다.

 

 

몬스터길들이기, 몬길 1주년 이벤트. 기회가 된다면 많은 혜택을 받고 누려서 기분 좋게 게임을 플레이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즐겁자고 하는 게임 너무 얽매이다가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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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 업데이트와 대보물시대 시즌2 이벤트

 


넷마블의 스마트폰게임들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부터 시작해서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마구마구2014, 차구차구, 세븐나이츠까지 스마트폰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넷마블 게임을 한 번은 해보지 않았을까 싶다. 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업데이트와 더불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 요즘, 최근에 시작한 세븐나이츠 for kakao의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정리해본다.

 

 

우선은 업데이트 부분이다. 매주 목요일 정기점검을 통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는 세븐나이츠는 최근 여름을 맞아 영웅들의 수영복 코스튬을 추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도 레이첼, 리나, 스니퍼, 아일린의 코스튬을 추가했는데 캐릭터가 아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마치 다른 영웅을 플레이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코스튬 외에 별다른 기능은 없기 때문에 실속을 따지는 유저라면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되겠다.

 


업데이트를 하면서 무한의 탑의 난이도를 하향했는데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이벤트의 개념이라고 한다. 적 영웅의 모든 능력치가 하향된다고 하니 이 기회를 이용해서 무한의 탑을 진행해두는 것이 좋겠다. 무한의 탑 공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무척 쏠쏠하기 때문에 세븐나이츠를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하겠다.

 


두 명의 신규 영웅도 추가되었는데 악마 봉인자 세인과 마검의 주인 지크가 주인공이다. 동시에 추가된 만큼 비슷한 컨셉의 영웅이겠거니 싶었는데 의외로 조금씩 능력치가 다르다.

 

 
세인은 6성 영웅을 기준으로 패시브 스킬의 효과 자신의 마법 피해 면역 3턴 부여다. 모험 지역에서 활용 시 마법 공격 위주 지역에서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액션 스킬은 귀신베기라는 이름으로 단일 대상에게 250%의 물리 피해를 입힌다. 근데 문제는 쿨타임이 36초. 굉장히 짧다. 액션 스킬이 하나인 까닭에 보정이 들어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36초의 쿨타임은 인상적이다.

 


지크는 6성 영웅을 기준으로 했을 때 패시브 스킬이 아군 전체에게 기절 효과에 대한 면역을 6턴간 부여한다. 전체 공격으로 기절 효과를 주는 상대 유닛이 있다면 유용하게 쓰일 듯하다. 액션스킬은 부숴버려!와 봉인해제! 두 가지인데 단일 대상을 공격한다. 그 중에서도 봉인해제는 무려 600%의 물리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오버 밸런스라는 평가가 많다. 150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좋은 무기를 착용했을 때의 데미지는 가히 견줄 영웅이 없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참고해야 할 이벤트는 대보물시대 시즌2다. 대한민국의 온라인, 오프라인 곳곳에 숨겨져 있는 세븐나이츠 보물 쿠폰을 찾아 입력하는 방식인데, 쿠폰은 총 50장이라고 한다. 게임 설정에서 정보를 선택하면 쿠폰 입력이 보이는데, 오른쪽 상단에 대보물시대 시즌2 쿠폰 입력에서 쿠폰을 입력하면 되고 입력한 쿠폰은 대보물시대 시즌2 쿠폰 입력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이 8월 31일까지라 좀 넉넉한 편이다. 나중에 한꺼번에 50개를 입력해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보상은 루비, 골드, 소환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한꺼번에 수령한다면 영웅을 강화를 하거나 진화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겠다. 해당 이벤트에 한 개 이상의 쿠폰을 입력한 모든 유저들은 추첨을 통해서 7명에게는 황금 세븐나이츠 피규어, 150명에게는 세븐나이츠 순금 카드, 250명에게는 세븐나이츠 토네이도 팽이딱지를 지급한다고 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재미를 주고 있는 세븐나이츠, 재미를 붙이고 있는 만큼 한동안은 꾸준히 플레이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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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라이브 사전 등록 이벤트, 어떤 야구 게임이 될까?

 


마구마구 라이브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마구더리얼은 개인적으로 기대가 큰 게임이었다. 선수들의 특징을 구현한 모습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김광현 특유의 다이나믹한 투구폼과 박석민의 헛스윙 이후에 턴, 박한이의 사전 준비 동작 루틴까지 볼 수 있었기 때문에 게임만 괜찮게 나오면 반드시 히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흥행은 사실 실패했다고 본다.

 


구현은 나쁘지 않았으나 전체적인 게임 진행의 템포가 너무 느리다고 느껴졌다. 투구폼 구현에도 힘썼기 때문에 선수들의 투구폼도 보여줘야 하는 것은 맞는데 너무 자세히 보여준다는 느낌이다. 느릿느릿한 슬로우 모션을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투구폼만은 조금 더 빠르게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번에는 마구더리얼을 기반으로 해서 스마트폰게임, 모바일게임으로 새로 거듭난다고 한다. 이름은 마구마구 라이브. 현재는 사전 등록을 통해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총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KFC 치킨을 내걸고 진행하는 이벤트는 이미 종료가 됐다. 치킨도 없고 다 늦은 시점에서 마구마구 라이브 사전 등록 이벤트가 무어가 중요하냐! 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일단 시작해보기로 마음 먹은 사람들한테는 매리트가 조금 있다.

 

 

 

사전 등록 자체에 선수를 지급하기 때문인데 최소 4성의 선수를 얻을 수 있다. 실제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을 때, 4성 선수가 어느 정도 값어치를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시작할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뭐라도 받아두는 게 좋지 않을까 싶다. 더불어 SNS에 공유하면 한 장을 더 받을 수 있는데, 공유를 했더니 김광현을 얻을 수 있었다. 기아가 나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나름 폼이 유니크한 김광현이니 만족하고 써볼까 싶다.


혹시나 싶어 검색해봤더니 이미 마구마구 라이브 CBT를 진행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조금 방식이 특이한 게 눈에 들어온다. 보통 선수를 카드로 만들어 진행하는 스포츠게임의 경우 카드의 등급에 따라서 게임의 양상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은데 마구마구 라이브에서는 타격 시에 카드 등급, 구종 예측, 타격 타이밍 등 3가지 조건에 따라서 타구의 결과가 달라진다고 한다.


카드 등급이 낮더라도 상대의 구종을 예측하고 타이밍을 맞춰 타격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아닐까 싶다. 카드 등급의 의존도가 낮다면 좀 더 재미있는 게임 즐기기가 되지 않을까 싶다. 모바일야구게임, 스마트폰야구게임에서 구질을 예측하고 타격을 한다는 부분이 좀 신선한 것 같다. 막상 출시해야 알 수 있겠지만 한 번 기대해봐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정확한 출시 일은 고지가 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사전 등록 페이지에 ios와 안드로이드가 같이 있는 것을 보면 적어도 어느 기종 하나만 따로 출시되는 불상사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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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마구 9주년 이벤트, 9주년 스페셜파티

 

 

 

넷마블의 온라인게임 부문 효자 게임 PC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가 9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6년 부터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서 이제는 누적회원 수가 900만 명에 이른다고 하는데 벌써 이렇게 됐나 싶다.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실제 야구가 아니라 아이템전을 기반으로 했던 '판타지 야구'가 기반이었는데 이제는 명실상부 PC온라인 야구 게임 최고봉이 아닐까 싶다.

 

  

 

야구를 좋아하고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무래도 마구마구를 한 번 접해보지 않았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기아 타이거즈를 좋아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최근에 우승했던 09년도 선수들을 기반으로 팀을 꾸리면서 시작했다. 그 때만 하더라도 레전드라든지 하는 시스템들이 없어서 09기아는 08국대로도 바뀌고- 기아올스타로도 바뀌고 했지만 이제는 레전드나 유망주 시스템, 배테랑 시스템이 점철된  09기아로 자리매김했다.

 

 

선수들의 실제 실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팀을 모으는 것만으로도 재미가 있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일단 다 모으고 보니까 레벨업도 신경 쓰이고 잠재력도 신경 쓰이고- 하면서부터 딜레마가 생긴 것 같다. 내가 결제했던 잠재력 초기화가 도대체 몇 장인가- 그렇게 쓰고도 쌍하점(유격수, 2루수의 하이점프캐치)을 못 맞춘 걸 보면 마구마구는 내게 애증의 게임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아직 홍현우나 한대화는 구매하지 않았고, 그럴듯한 용병 계투나 선발이 없어 좀 부족한 느낌이기는 하지만 계속 해나가다 보면 답이 보이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답이 없을 지도?

 

 

이벤트 첫 번째는 경기 종료 보상이 좀 더 화려한 구성으로 바뀌게 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어차피 가장 저렴한 보상인 선수카드만 줄기차게 나올 것 같은 기분이지만 희망을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설마 모바일 게임처럼 극악의 확률일까 싶기도...

 

 

두 번째 이벤트는 클럽 활동 조장이라고 보면 되겠다. 어쩌다 보니 게임을 하다가 클럽에 초대가 와서 들어가게 됐는데 지금은 클럽장이 내게 자리를 맡기고 나간 상태다. 애초에 게임을 잘 안 하다 보니 유명 무실한 클럽이 됐다.

 

 

외에는 접속 이벤트인데- 나름 꾸준히 접속한다고 했는데 결국 잠재력 초기화는 받을 수 없게 됐다. 아쉬워 죽겠다. 그 외에는 이전에도 진행한 바 있던 공병 수거 이벤트와 신규, 컴백, 열성 회원 가리지 않고 혜택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캐쉬로 아이템을 구매하는 이용자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지급의 기회도 준다.

 

 

벌써 9주년이라니, 사실 마구더리얼이 나올 때만 해도 제대로 나온다면 바통을 넘겨 받게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역시 우리나라는 선점 효과가 최고인 것 같다. 쉽게 옮겨지지도 않는다. 서든어택이 아직도 꾸준히 인기 있는 걸 보면 알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기도 하다.

 

마구마구의 10주년 이벤트는 과연 어떻게 채워지게 될까- 딴 건 몰라도 지금 보다는 더 화려하게 구성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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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게임, 차구차구 #2 심기일전 퀸 마드리드

 

 


다른 복귀 계정으로 엠블럼 얻기를 시도했다. 서브로 했던 계정이라서 그런지 확실히 돈은 절반 정도 수준, 역시나 목표는 퀸 마드리드로 잡았다. 퀸 마드리드 레어카드 4명이나 있기도 하고 딱히 다른 전력은 갖추지 못한 탓에 이게 최선인 듯 하다.

 

 

그리고 엠블럼을 사기 시작했는데 돈은 급속하게 줄어드는 반면 소득은 전혀 없다.

 

 

조합 역시 마찬가지

 

원하는 건 그저 퀸 마드리드 스폐셜 엠블럼, 퀸 마드리드 레어 엠블럼이었는데- 그게 한 번을 안 나온다. 이래서 확률이 낮은 게임은 손이 잘 안 가게 되는 느낌, 회사도 수익은 얻어야 한다지만- 아무래도 별로 달갑지 않다.

 

 

추천 이벤트를 통해서 지정 엠블럼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어디서 5명의 추천을 받는단 말인가 싶다. 그것도 딱 한 번의 추천 기회밖에 없는데- 애당초 복귀 유저들을 위한 이벤트는 아닌 것 같다.

 

 

별로 소득이 없어서 이미 가지고 있는 퀸 마드리드 엠블럼에 맞춰 선수를 구성해봤다. 코스트가 남길래 복귀 기념으로 받은 엘리카드도 넣어봤다. 근데 선수가 한 명이 모자라서 엠블럼 효과가 1단계..

 

이렇게 되고 보니 190만 서기를 탕진하고 당분간 봉인하려 했던 아이디도 다시 꺼내봤다. 엔트리나 정리해둘까 싶어서 보니까 5만 서기가 있길래 퀸 마드리드 팩으로 질러봤다.

 

 

어이구, 날두님! 적응 안 되는 머리스타일의 날두님을 넣고 판니를 후보로 돌렸다. 간신히 16명이 되어 2단계 효과가 적용.

 

 

아, 팁이라면 팁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 특정 연도로 선수와 팀을 맞출 때는 우승팀인지 아닌지가 능력치에 굉장히 많이 영향을 준다고 한다. 하나의 예로 07년도 메시보다는 08년도의 메시가 능력치가 월등히 높다. 이유는 UEFA 프리미엄리그의 우승했기 때문. 팀 우승 여부에 따라서 선수 능력치에도 영향이 있는 만큼, 맞추려는 팀이 있거든 우승시기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어제 추천으로 받은 시뮬레이션 10개를 써보기로 했다. 10번의 자동 경기면 구단 경험치, 선수 경험치, 어느 정도의 서기도 기대되는 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시뮬레이션을 시작하긴 했지만

 

 

얼레?

 

 

음, 다행히 이기네

 

 

레벨업!

 

 

얼렐레?

 

 

처참하다.

 

 

10번을 돌렸는데 2승 8패. 스쿼드가 형편없기는 해도 너무 낮은 성적이 아닌가 싶다. 혹시나 싶은 마음에 이번에는 감독모드로 관람.

 

 

참 지지부진하다. 후반전도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이어서 후반전 분량은 삭제. 경기는 무승부로 끝이 났다.

 

 

혹시 몰라 한 경기 더 감독 모드로 진행했더니 이번에도 역시 무승부.

 

 

마침 이적시장이 열려서 확인해봤더니 퀸 마드리드 선수들은 없다.

 

 

포기하고 조작으로 한 게임.

 

 

오랜만이라 그런지 특유의 패스 흐름에 적응이 안 된다. 공을 받자마자 뺏기기 일수! 그래도 역시나 시뮬레이션 보다는 조작이 결과가 훨씬 나은 듯 싶다. 당장에는 엠블럼만 조금 손 봐도 괜찮을 것 같은데 여러모로 아쉬운 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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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게임, 차구차구 #1 복귀 유저 이벤트 실시

 

 

차구차구가 컴백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길래 오랜만에 한 번 들어가봤다. 서비스 초반에 계정을 2개나 만들고서 돌아가면서 할 정도로 열성적이었으나 어느 정도 하다 보니 개인적으로 불만족스러운 부분들이 조금씩 보여서 안 하게 되었던 것 됐다.

 

이유야 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일단 경매장도 그랬고- 패스를 주고 받을 때 끊기는 리듬이 별로 좋지 않았다. 차구차구는 패스를 주고 받을 때 약간 멈칫하는 느낌이 있는데 이 타이밍을 무시하고 진행 방향으로 누르고 있으면 미리 대기하고 있던 상대방에게 쉽사리 뺏긴다. 때문에 패스를 주고 받을 때는 방향키에서 손을 떼고 반대 방향으로 돌거나 옆으로 꺾거나 해야 되는데-

 

이게 패스 한 번, 한 번 할 때 마다 이래야 되고 역습 상황에서는 볼터치를 하다가 수비수에게 쫓겨 버리니 영 개운치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에는 손을 놨다. 개인적으로 맞지 않았다. 골이 숱하게 터지는 건 나도 원치는 않으나 이건 좀 아니라는 느낌이었다고 할까? 그냥 개인적인 성향의 문제일수도 있겠다.

 

 

그러다가 마구마구 업데이트 내역을 훑어 보려고 들어갔는데 우연찮게 복귀 이벤트를 한다고 해서 들어가봤다. 또 공짜라면 한 번 접속을 해줘야 이게 이벤트를 하는 보람도 있고 하는 거니까-

 

 

접속하자 마자 보이는 반가운 메시지.

 

 

레어엠블럼 1장과, 100만 서기, 엘리트선수 1장을 받았다. 해당 계정의 기본 베이스가 되는 팀은 퀸 마드리드인데 런칭 초반에 얻었던 돈 몇 백 서기를 죄다 쏟아 넣어서 퀸 마드리드 선수라면 어느 정도 갖춰져 있다. 그러니 문제는 엠블럼만 구하면 된다는 것.

 

 

하지만 혹시나 몰라 채팅창에 물었더니 친절한 답변이 돌아왔다. 보답으로 추천을 해줬다. 아, 지금 추천을 받으면 지정 엠블럼과 지정 엘리트 선수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으니 참고하는 게 좋겠다.

 

 

추천을 해준 것 만으로도 이벤트에 참여해줘서 고맙다고 선물이 바바박.

 

 

조언을 받은 대로 엠블럼에만 돈을 쓰기로 했다.

 

 

중간에 마드리드 팩도 한 번 사보고-

 

 

카드 보유 갯수가 200장 밖에 안 되다 보니 카드를 오픈하다 말고 조합을 해야 된다.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카드믹서에 스폐셜 카드를 죄다 넣고 돌리면 룰렛이 무조건 돌아간다. 하지만 레어가 보장되어 있지는 않다. 최소 스폐셜 등급이 나온다.

 

 

별 소득이 없었음으로 다시 엠블럼팩에 도전

 

 

그 많고 많은 레어 엠블럼 중에 퀸 마드리드는 어찌 한 장도 없는고-

 

 

그래서 레어를 꽉 채워서 돌려봤다.

 

 

결과는 시망.

 

 

이번에는 엘리트 선수와 팀이 맞지 않는 레어 선수들을 돌려봤다.

 

 

결론은 09인천UTD, 서둘러 게임을 종료했다.

 

하나의 계정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정신적인 충격이 크므로 일단은 나중에 도전해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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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게임, MVP베이스볼 온라인, 시즌2 시작 대규모 업데이트

 

 


엔트리브에서 서비스하는 스포츠게임, 야구게임 MVP베이스볼 온라인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 시즌 2를 선언하고 여러 면에서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변경, 수정되었는데 기존에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추가되었던 시스템들도 과감하게 삭제하기도 했다. 이제 시즌 2를 맞은 MVP베이스볼 온라인은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고 추가되었는데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한 번 짚어볼까 한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선수카드 이적시장 시스템의 추가가 아닐까 싶다. 회원들간 자유롭게 선수 카드 거래가 가능하게 한 것인데, 주목할 것은 사용 여부, 강화 여부, 훈련 여부에 따라서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사용했던 선수라고 해도 필요하다면 이적시장을 통해서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대로 남들이 사용하던 선수들도 영입이 가능하다. 10강 선수를 만들 자신이 없다면 이제는 집적 구매를 하면 그만인 것이다. 아, 참고할 것은 훈련 내역은 초기화된다는 것, 훈련과 같은 부분은 개인의 취향 차이가 있으니 이 편이 현명하다고 하겠다. 다만, 이적시장은 40%가 수수료로 적용된다.

 


이적시장의 추가는 앞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팀의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인데, 사용하던 선수보다 더 좋은 선수가 싼 값에 매물에 나온다면 구매해서 전력을 향상시키면 그만이다. 물론 수수료의 벽이 있기는 하나, PC방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한 수수료에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되겠다.

 


MVP베이스볼 온라인의 시즌2에서는 9, 10코스트의 골드카드도 출시되었다. 기존의 7, 8코스트 선수 중 좋은 성적을 보였던 선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팀(NC제외) 당 20명씩, 총 160명을 선별하여 골드카드로 출시하였다. 이적시장의 추가와 선수 카드 최대 코스트 증가 이슈가 있던 만큼, 최대 제한 레벨 및 코스트 확장도 이루어졌다. 이제는 좀 더 낮은 레벨에서도 기존 보다는 강력한 구단 구성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부분이 수정되었다. 홈런더비는 진행 횟수가 줄었지만 보상이 상향 조정되었고, 순위에 따라 트로피가 지급, 트로피를 통해서 다양한 아이템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1위는 골드 트로피를 받고 보상 내용은 강화초기화권1장과 10만MP를 지급하는데, 강화초기화권 같은 경우는 상당이 유용한 아이템이니만큼 홈런더비는 참여할 수 있을 때 자주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

 


AI리그의 시즌 중간보상과 랭킹 토너먼트 시스템도 변경되었다. 랭킹 토너먼트는 랭킹전이라고 명칭을 개편하고 기존에 정해진 시간 동안만 참여할 수 있게 했던 시스템에서 탈피, 유저들끼리 경기 결과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상대방이 접속하지 않으면 AI가 대신 게임을 진행했는데 AI의 난이도에 의해 랭킹 토너먼트 난이도가 결정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때문에 변경되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언제든 바뀌었어야 할 시스템이니만큼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손본 것이 맞겠다.

 


 

1vs1 정규매치 감독모드의 방침도 추가되었다. 기존에는 AI가 임의대로 교체를 하는 바람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점이 해소 되었다. 참 다방면으로 수정, 보완을 했는데 얼마나 게임을 잘 파악하고 있었는가에 대한 증거가 아닐까 싶다.

 

 
이전에 있던 장비 시스템은 삭제되었다. 장비 시스템은 랜덤으로 효과가 부여됐는데 간혹 여러 옵션에 해당(포지션, 구단)하는 선수들이 있는 경우, 능력치 증가 폭이 큰 경우들이 있어 결과적으로 스탯 인플레 현상을 야기해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사실 장비 시스템의 탓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덱 시스템은 개편, 장비 시스템은 삭제되고 장비의 등급에 따라서 MP로 차등 보상이 이루어졌다. 인플레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MVP덱 효과도 개선되었는데 이적시장을 통해서 선수 구하기도 쉬워진 만큼 전체적인 게임 진행 난이도는 더 쉬워졌다고 할 수 있겠다.

 


FA선수카드 시스템도 삭제되었는데, 이는 이적시장이 없을 때, 스카우트만을 통한 선수 획득 수단이 어려워 등장하게 되었던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30게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해 재계약 비용이 걸림돌이 되는 역효과가 있어 아예 삭제되었다.

 


야간 경기 및 경기장 날씨 효과도 추가되었다. 많은 유저들의 바람이었던 만큼 시즌2에서 선보이고 싶었던 모양이다. 날씨효과의 추가는 더욱 다양한 경기장을 지켜보는 재미도 제공할 듯 싶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날씨 효과는 실제 경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즌 2 업데이트를 통해서 여러 부분을 다듬은 MVP베이스볼 온라인, 마침 이벤트를 통해 신규, 복귀, 활동 유저들을 나누어 맞춤으로 아이템과 MP, 선수카드 등을 지급하고 있으니 확인해서 혜택을 받는 것도 좋겠다. 얼마 전 야구 온라인게임 중 PC방 사용량 1위를 기념한 PC방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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