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게임, IT 기기의 후기, 리뷰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적어 가면서 앞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wordgame

카테고리

언어유희 (103)
온라인게임 (26)
PS4 (7)
스마트폰게임 (28)
웹게임 (2)
블로그 (2)
아웃도어 (1)
이야기 (22)
어플리케이션, 앱 (1)
IT기기 (14)

인기게임 추천 할만한게임 크라이의 다양한 퍼포먼스




무슨 인터넷 광고글 같은 표현이기는 하지만 사실이기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서 그냥하자면, '처음에는 그냥 지인의 추천 때문에 접하게됐다' 지인은 '아직 런칭한 게임이 아니지만 카페에 이렇다 저렇다 정보도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독특한 분위기의 게임이다'라는 설명을 했었다. 그리고 그게 전부였다.


이전부터 게임을 좋아하는 우리가 모여서 같이 모바일게임 하나를 정해서 플레이 해보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어왔고, 그게 크라이었다. 공식카페에 접속해보니 이미 몇 번의 CBT가 있었던 모양인지 유저들의 정식 런칭에 대한 문의가 꽤 있었다. 기대해도 좋을만한 게임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본 게시물이 극성 유저가 남긴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누군가의 취향에는 부합한 게임이라는 소리니까 혹시나 싶어서 기다리게 됐다.



그렇게 크라이를 접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런칭이 진행됐다. 그간 공식카페에서 루시아, 데이모스, 에바의 스토리도 답습해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이라는 건 알 수 있었지만, 막상 게임을 시작해보니 마치 호러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배경음악과 연출이 기괴한 느낌을 주었다. 이전에 이런 컨셉의 모바일게임을 접한 적이 없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어찌됐건 특별하게 어필이 된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크라이는 이것 외에도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故 신해철의 OST다. 생전에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납득이 되는 인터뷰와 더불어 신해철의 실제 음성이 들어간 OST는 많은 이들에게 이슈가 되기에 충분했다. 신해철 본인이 직접 완성한 곡은 아니지만 신해철의 목소리가 들어가있다는 것만으로도 이슈성은 짙었다.


죽은 사람이 새로운 목소리를 담아낼 수는 없으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지금은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해서 유튜브에 볼 수 있게끔 했는데 중단된 노래를 다시 살린 것이나 공개 이후에도 꾸준히 작업해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것은 아주 잘 한 일이라고 본다.


신해철의 OST만큼은 아니었지만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은 또 있었다. 레바 웹툰과 남성 잡지 맥심과 콜라보 진행이다. 레바야 원체 유명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잘 그리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는데, 돈을 받고 진행하는 홍보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비판할 요소들이 있으면 바로 지적하고 나서기에 홍보웹툰 특유의 거추장스러룸이 느껴지지가 않는다.



홍보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못난 점을 옹호하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 않나 싶다.  그렇기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이고 말이다. 크라이의 요소도 아주 잘 짚어주고 있는데 레바의 웹툰처럼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스킬 연계 시스템을 제외하고서 보면 여느 모바일RPG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크라이를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납득이 가는 내용이고, 크라이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검색까지 이어지게하는 분명한 힘이 있었다고 본다. 무엇이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 같았다고 할까. 크라이의 웹툰은 적어도 내게 그렇게 느껴졌다.


보통은 게임들은 돈주고 그리는 홍보 웹툰에 자기 자식 같은 게임들을 깎아 내리는 소재의 웹툰을 진행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 그렇다.



그리고 남성잡지 맥심 콜라보가 있다. 군대에서 보던 기억을 되살려 보자면 간간이 게임 이야기도 다루기는 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코스프레 모델들의 가슴 부근에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 번호를 삽입하고 발행했다는 건 확실히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형태의 콜라보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이와 같은 어필들이 주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은 크라이의 인기와 성과 때문이다. 현재는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기념으로 공포의 축산 농가 이벤트 던전을 공개했으며, 현재는 이벤트 기간이 끝나 주말 한정 던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꾸준히 주말 던전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이벤트 던전을 계속 유지하는 일 자체는 좋은 일이라 본다.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도 알렸다. 업데이트가 진행 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또 다시 업데이트다. 여러 부분에 걸쳐서 진행되지만 가장 큰 부분은 신규 지역인 '죽음의 사막' 추가와 월드레이드 보스, 멀티레이드 신규 스테이지 추가, 요일 던전의 리뉴얼이다. 업데이트만 되는 것이 아니라 개선 사항도 있으니 게임 진행이 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조금은 높은 난이도라고 할 수 있는 마왕 세트 아이템 제작이 좀 더 수월해질 수도 있겠다. 7일간 상점에서 장비 뽑기를 통해서 '마왕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한다고 한다. 높은 순위에 올라와 있는 지금 상황을 유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1위를 좀 더 확고히 하려는 의지가 담겨져 있는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아닌가 싶다.



런칭부터 지금까지 단순히 있어왔던 이슈들만 언급했는데도 꽤나 다양하다. 하나의 모바일 게임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처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전례가 있었던가싶다. 노력하는 만큼 좋은 성적이 따를 것이라 본다. RPG의 검은 획을 긋겠다고 선언했던 크라이, 적어도 내 기억에는 오래 남을 게임일 것 같다.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앱스토어 다운로드


Posted by wordgame
, |

스마트폰게임 추천 크라이 다양한 이슈가 구글 모바일게임순위 1위 달성!




모바일RPG의 검은 획을 긋다. 크라이가 최근에 게임의 OST를 부른 신해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검색을 통해서 봤는데 신해철이라는 가수에게 특별한 감정이 없는 편이었지만 마음이 먹먹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영상이 아닌가 싶었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덧글을 봤는데 '고인 마케팅'이라는 표현이 보였다. 사실 처음에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모바일게임에서 신해철의 OST를 사용한다고 해서 아닌 말로 정말 '고인 마케팅'이 아닌가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다.



생전에 작곡했던 노래라는 것과 크라이의 분위기에 맞춰 만들고 있었다는 내용이 더해져서 설득력을 얻었지만, 그 전에는 나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생각이었다. 게임의 완성도나 남성 잡지 맥심과의 콜라보 진행, 최근에는 웹툰 작가 레바의 홍보만화까지 다양환 것들이 맞물려 자연스레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보면 되겠다.



크라이는 최근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여러 부분에 걸쳐 업데이트를 진행해 게임 자체가 새로운 느낌도 든다. 길드전이 추가되었으며, 길드끼리의 전투를 통해서 시즌 종료 후에 랭킹에 따라 길드 버프와 보석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신규 스테이지도 추가됐다. 천계 아가스가 모습을 드러냈고 악몽 난이도도 등장했다. 자신의 전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련의 전장도 종전의 50층에서 10층을 늘려 60층이 됐다. 요일 던전도 추가 되어 이제 6단계가 되었으며, 최고 레벨은 80에서 100으로 조정됐다.


뿐만 아니다. 사역마와 두 종과 세트 아이템의 추가, 거기다 30레벨에 쓸 수 있는 스킬이 캐릭터마다 1개씩 추가되었다. 많은 부분에서 보완이 이루어졌다고 보면 되겠다.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는데 공식카페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현재는 크라이 특정 채널에서 크라이의 CF를 보고 인증하는 이벤트와 더불어 캐릭터 별 콤보 공략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는데, CF는 너무 짧아서 본다하더라도 캡처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인터넷에는 공개되지 않은 영상이라고 하니 어떤 영상인지 몹시 기대가 되기도 한다.



콤보 공략은 잘 참고만 하면 게임 진행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설정해두고 변경하지 않은 채로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 했었다고 한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어떤 콤보가 좋은지 한 번 변경해서 구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스킬 슬롯은 레벨 제한에 의해서 모두 개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구성을 잘 생각해야 되는데 적들을 흩뿌린다거나 퍼트리는 기술은 중간에 껴넣지 말고 되도록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겠다. 반대로 적들을 한 군데 모은다거나 하는 기술들은 처음부터 사용하게끔해서 한 번에 많은 데미지를 입히는 것도 좋겠다. 30레벨 스킬까지 추가되어 총 10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된 만큼 조금은 색다른 공략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故 신해철 OST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대형 업데이트와 남성잡지 맥심과의 콜라보 진행, TVCF, 거기다 최근에 레바가 공개한 크라이 홍보 웹툰까지 정말 안 밖으로 여러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크라이. 'RPG의 검은 획을 긋다'는 단순히 메시지가 아니라 '선언'과도 같은 느낌이 든다.


이 모든 것들이 잘 맞물리고, 나아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구글 플레이 모바일게임순위 1위 달성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조금은 멈칫했던 모바일게임순위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이지 않을까 싶다. 아직 게임을 플레이 해보지 않았다면 지금 시작해보는 걸 추천한다.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앱스토어 다운로드



Posted by wordgame
, |

세븐나이츠 추석 특별이벤트, 추석 코스튬 8종 한정 판매, 한정판 코스튬!

 


업데이트 목록에 자꾸 코스튬이 등장하길래 머지 않아 능력치가 붙은 코스튬이 나오겠구나 싶었는데 들어맞았다. 근데 예상한 시기보다는 좀 빠른 것 같다는 느낌도 든다. 여하튼 이번에 추석을 기념하여 세븐나이츠 7명과 힐러로 독보적인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리나의 코스튬이 나왔다. 기간 한정으로 판매가 되고 게임 내에서는 12일까지라고 표기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다음 점검 이전까지만 판매한다고 한다.

 


세븐나이츠 for kakao는 매주 목요일에 점검을 하니 10일 저녁까지라고 생각해두면 기억하기 편하겠다. 기간 한정 코스튬의 가격은 루비 300개인데 기존에 판매되고 있던 여름 코스튬의 가격이 루비 200개였던 것을 감안하면 조금은 더 비싼 편(루비 90개가 9.99$)이다. 근데 외형을 떠나서 능력치만 두고 봤을 때는 과연 그 값어치를 하는지에 대해서는 조금 의문이 생긴다. 부가 능력치가 생명력 100, 공격력 20, 방어력 10 정도. 뭐, 없는 것 보다는 낫기는 하지만 능력치는 그저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다.


차이가 아예 없는 건 아니니까 결투장에서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우위에 서겠다는 목적으로 구매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 이번 한정 코스튬의 외형은 상당히 잘 빠진 것 같아서 기존 외형과 더불어 일러스트까지 모아봤다.

 

 

 

충무공 루디,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명량이 떠오른다. 칼에 글자가 새겨진 것도 역시 비슷한 부분.

 


화혜공주 레이첼, 모자를 벗으니 딴 사람 느낌이다.

 


화란검무 아일린, 옷이 굉장히 많은 분, 아일린은 솔직히 코스튬을 입히는 게 훨씬 낫다.

 


대겸 장군 델론즈, 투구를 벗으니 시원한 느낌이다.

 


야차왕 제이브, 용의 모양도 바뀌는 게 인상적이라고 할까, 왠지 놀이패 같은 느낌도 좀 든다.

 


광개토 스파이크, 완전 쎄보인다. 무기에도 호랑이 무늬가 인상적이다.

 


함흥차사 크리스, 날개도 없어졌고 칼도 작아졌다. 파란색 눈이 깊어 보인다.

 


어우동 리나, 세븐나이츠를 제외하고서는 유일하게 추석 한정 코스튬이 나온 영웅이다. 역시 입지가 대단하다고나 할까

 


이번 업데이트를 진행하면서 바뀐 것인데 코스튬을 착용한 영웅은 영웅 관리에서도 코스튬 외형으로 표시가 된다. 코스튬을 사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가 되겠다.

 


이번 추석을 기념하여 송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4성 영웅을 강화할 때만 확률이 20%, 30%, 40%다. 4성 영웅을 강화했을 때만 확률이 저렇게 적용된다고 하니 이벤트가 조금 애매한 측면이 없잖아 있다.


 

Posted by wordgame
, |

세븐나이츠 업데이트와 대보물시대 시즌2 이벤트

 


넷마블의 스마트폰게임들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부터 시작해서 모두의 마블, 몬스터 길들이기, 마구마구2014, 차구차구, 세븐나이츠까지 스마트폰게임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넷마블 게임을 한 번은 해보지 않았을까 싶다. 방학을 맞이해 다양한 업데이트와 더불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는 요즘, 최근에 시작한 세븐나이츠 for kakao의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정리해본다.

 

 

우선은 업데이트 부분이다. 매주 목요일 정기점검을 통해서 업데이트되고 있는 세븐나이츠는 최근 여름을 맞아 영웅들의 수영복 코스튬을 추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도 레이첼, 리나, 스니퍼, 아일린의 코스튬을 추가했는데 캐릭터가 아예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 때문에 마치 다른 영웅을 플레이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코스튬 외에 별다른 기능은 없기 때문에 실속을 따지는 유저라면 굳이 구입하지 않아도 되겠다.

 


업데이트를 하면서 무한의 탑의 난이도를 하향했는데 이는 일시적인 것으로 이벤트의 개념이라고 한다. 적 영웅의 모든 능력치가 하향된다고 하니 이 기회를 이용해서 무한의 탑을 진행해두는 것이 좋겠다. 무한의 탑 공략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보상이 무척 쏠쏠하기 때문에 세븐나이츠를 플레이하는 유저라면 반드시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하겠다.

 


두 명의 신규 영웅도 추가되었는데 악마 봉인자 세인과 마검의 주인 지크가 주인공이다. 동시에 추가된 만큼 비슷한 컨셉의 영웅이겠거니 싶었는데 의외로 조금씩 능력치가 다르다.

 

 
세인은 6성 영웅을 기준으로 패시브 스킬의 효과 자신의 마법 피해 면역 3턴 부여다. 모험 지역에서 활용 시 마법 공격 위주 지역에서 사용하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액션 스킬은 귀신베기라는 이름으로 단일 대상에게 250%의 물리 피해를 입힌다. 근데 문제는 쿨타임이 36초. 굉장히 짧다. 액션 스킬이 하나인 까닭에 보정이 들어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36초의 쿨타임은 인상적이다.

 


지크는 6성 영웅을 기준으로 했을 때 패시브 스킬이 아군 전체에게 기절 효과에 대한 면역을 6턴간 부여한다. 전체 공격으로 기절 효과를 주는 상대 유닛이 있다면 유용하게 쓰일 듯하다. 액션스킬은 부숴버려!와 봉인해제! 두 가지인데 단일 대상을 공격한다. 그 중에서도 봉인해제는 무려 600%의 물리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오버 밸런스라는 평가가 많다. 150의 쿨타임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좋은 무기를 착용했을 때의 데미지는 가히 견줄 영웅이 없어 보인다.

 


마지막으로 참고해야 할 이벤트는 대보물시대 시즌2다. 대한민국의 온라인, 오프라인 곳곳에 숨겨져 있는 세븐나이츠 보물 쿠폰을 찾아 입력하는 방식인데, 쿠폰은 총 50장이라고 한다. 게임 설정에서 정보를 선택하면 쿠폰 입력이 보이는데, 오른쪽 상단에 대보물시대 시즌2 쿠폰 입력에서 쿠폰을 입력하면 되고 입력한 쿠폰은 대보물시대 시즌2 쿠폰 입력 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이 8월 31일까지라 좀 넉넉한 편이다. 나중에 한꺼번에 50개를 입력해도 나쁘지 않을 듯 싶다. 보상은 루비, 골드, 소환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니 한꺼번에 수령한다면 영웅을 강화를 하거나 진화를 하는데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겠다. 해당 이벤트에 한 개 이상의 쿠폰을 입력한 모든 유저들은 추첨을 통해서 7명에게는 황금 세븐나이츠 피규어, 150명에게는 세븐나이츠 순금 카드, 250명에게는 세븐나이츠 토네이도 팽이딱지를 지급한다고 한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재미를 주고 있는 세븐나이츠, 재미를 붙이고 있는 만큼 한동안은 꾸준히 플레이 할 듯 싶다.

 

Posted by wordgame
, |

별이 되어라 5대 위상 업데이트 시즌2 돌입! 5대 위상을 만드는 방법?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에서 서비스하는 '별이 되어라', 별이 되어라가 시즌2을 맞이해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고 한다. 시즌 2의 업데이트 날짜는 7월 31일, 며칠이 지난 시점이기는 하지만 파격적인 이벤트와 게임의 거의 모든 부분을 보완, 수정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났다고 하니 늦게라도 살펴보는 식으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과연 별이 되어라 시즌2는 어떤 모습일지 살펴본다.

 

 
별이 되어라 시즌2는 '정말 작정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단순히 나열만하더라도 상당하다. 일단 동료들의 능력치가 개선되었는데 강화 정도에 따른 차이를 명확하게 하여 유저가 이를 느낄 수 있게끔 했다고 한다. 최고 레벨도 기존의 55레벨에서 상향된 60레벨이 되었고, 유저의 창고, 가방의 수도 늘어나 조금은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전체적인 그래픽 리뉴얼을 통해서 메모리 부담을 줄이고 게임 환경을 개선했다고 한다.

 


꽤 적은 것 같은데 아직 중요한 부분은 나오지도 않았다. 그만큼 업데이트가 많았다는 것인데 아마도 벼르고 별렀던 업데이트가 아닌가 싶다. 진작 공개하고 싶었을 텐데, 이걸 어떻게 참았을까 싶기도 하다. 이번 시즌2 업데이트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2가지 인데 바로 전투에 참여할 수 있는 동료의 수가 1명이 더 늘어 총 4명이 되어 이제는 5인 파티가 가능해졌다는 것과 궁극의 컨텐츠, 동료라고 할 수 있는 5대 위상의 등장이 바로 그것이다.

 


사실 신규 레이드나 최고 레벨 상승 같은 부분은 같은 예측이 가능한 부분이기도 하다. '시즌2'라는 이름을 달고 있으니만큼 새로운 스토리가 나올 것은 자명하고 그렇게 된다면 최고 레벨 상향이나 신규 레이드 같은 부분은 어느 정도 예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5인 파티로 변경된 것이나 5대 위상은 쉽게 예상할 수 없는 부분이었는데 덕분에 별이 되어라가 다시금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

 


물론 시즌2 업데이트를 맞이하여 유저들에게 SSS급 동료를 선물한 것도 크게 작용했으리라 본다. 처음부터 최고 등급의 동료를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 누가 마다할까 싶다. 개인적으로도 별이 되어라는 한동안 뜸했지만 이벤트를 본 뒤에는 업데이트 적용 날을 손꼽아 기다렸을 정도다. 비록 SSS급 동료의 결과가 조금은 아쉽게 됐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쭉 플레이 해나갈 듯 싶다.

 


기존 4인 파티에서 5인 파티로 변경되게 된 것은 굉장히 환영할만한 일이다. 별이 되어라는 클래스 별로 어느 정도 역할이 확실히 정해져 있기 때문에 방어를 도맡을 탱커인 전사, 회복을 담당하는 힐러는 필수적으로 있어야 하고 수월한 게임 진행을 위해 딜러가 있어야 했는데 기존의 파티 구성이라고 한다면 육성 캐릭터에 따라서 변화하는 동료의 폭이 한계가 있다 보니 파티 구성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 그 동안 묵혀두었던 동료들을 필히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5대 위상은 하드코어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컨텐츠가 아닌가 싶다. 별이 되어라의 최강의 동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5대 위상은 별이 되어라를 진행 중에 있는 유저라면 욕심 내지 않을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은데 중요한 것은 여건만 갖춰져 있다면 100%확률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조합이나 뽑기 같은 기약 없는 것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다. 덕분에 꾸준히만 플레이 한다면 모든 유저들이 5대 위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5대 위상을 얻는 방법은 이렇다. 궁극 강화된 SSS급 동료와 위상의 정수 10개가 있어야 하는데 어떤 5대 위상 동료를 얻을 것인가에 따라서 궁극 강화된 SSS급 동료의 직업과 위상의 정수의 종류가 달라진다. 만약 전설의 데스크라운을 얻고 싶다면 전사 클래스인 데스크라운이나 그람왕 같은 SSS급 동료를 궁극 강화한 다음 데스크라운 정수가 10개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전설의 화이트헬을 얻고 싶으면 역시 마찬가지 마법사 클래스인 SSS급 동료와 화이트헬의 정수 10개가 있어야 한다. 실패가 없고 무조건 성공한다고 하니 꾸준히 플레이 하다 보면 모든 위상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거의 궁극의 컨텐츠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5대 위상을 목표로 게임을 진행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

 


별이 되어라 시즌2 전설의 서, 기존과는 색다르면서도 큰 재미를 주고자 다양한 부분을 짚고 수정, 보완한 넘어간 것이 부분부분 엿보인다. 이벤트를 통해서 SSS급 동료를 시작부터 지급하는 것 역시 그러한 부분의 일환이지 않을까 싶다. 시즌2 업데이트 직후에는 서버 문제로 조금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화끈하게 100개 루비로 보답하는 모습도 있었다.


별이 되어라 5대 위상 업데이트 시즌2와 5대 위상, 누구나 예측이 가능한 부분까지 뛰어넘어 새롭게 공개한 업데이트의 인기가 뜨겁다. 앞으로도 꾸준히 놀라운 모습을 선보였으면 한다.

Posted by wordgame
, |

드래곤네스트 #8 드네걸 예쁘네, 여전히 레이븐 육성 중

 

 

저번 포스팅에서 50레벨을 달성하고 마무리 했다. 이제 이야기가 좀 심화되는 것 같지는 하는데 텀을 너무 둔다. 자연스레 몰입도도 좀 떨어지는 느낌? 퀘스트가 많은 것도 좋지만 이거 저거 왔다 갔다 하니 진이 좀 빠진다. 접속했더니 보이는 드네걸 정은경님. 첫째 주 방송을 잠깐 봤는데 그 때 25살이라던가 그랬던 거 같다. 이제 어지간하면 다 동생 뻘이 되는 나이가 됐구나 싶다. 하긴 아이돌도 죄다 나보다 어리더라.. 걸스데이 소진인가.. 올해 29살이라고 아이돌 치고는 많다 많다 하는데 나보다 한 살 어리다. :(

 

 

그러니까 내가 말하고 싶은 부분은 드래곤네스트는 나이 30먹고도 하는 게임이라는 것과 드네걸은 한복이 잘 어울린다는 거. 그리고 드네걸 방송은 아프리카TV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는 거다. 이미 진행된, 지난 방송은 드래곤네스트 홈페이지를 통해서 볼 수 있으니 참고! 저번 주 금요일인 1월 24일이 4주차 방송이었고- 총 8주차까지 진행된다고 하니까 2월 28일이 마지막 방송날짜가 되겠다.

 

 

이전 포스팅에 이어 다시 찾은 그 곳, 이제는 입장이 가능해서 활성화 되어 있다.

 

 

보면 닳기라도 할까 봐 찔끔찔끔 등장해 주시는 바르낙 아저씨. 수줍음이 많은 가보다.

 

 

조금 아쉬운 건, 지금 왕성 지하로 가면 꽂혀 있는 제레인트의 검을 볼 수 있다는 거다. 벨스커드가 가져갔다는 설정이라면 왕성 지하에서는 안 보이게끔 해주는 디테일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조금 아쉽다.

 

 

목격했다니까 만나러 와줘야 하는 번거로움

 

 

재회하자마자 돌직구

 

 

무기를 가지고 계셨던가??

 

 

맷집 밖에 없다니까 왠지 콜로세움에서 만난 팔라딘이 떠오른다.

 

 

가자면 또 가야지 별 수 없다.

 

 

다시 세인트 헤이븐으로 가야 한다.

 

 

검을 보고서 스크린 샷을 찍어둔 것 같은데 보이질 않는다. 있다가 다시 접속해서 확인해봐야겠다. 분명히 본 것 같은데 스크린 샷이 왜 안 남았지...?

 

 

앉으나 서나 루나리아 생각

 

 

근데 로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힘이 돌아오지 않는 게 더 나은 일이 아닐까 싶다. 프레리 타운으로 돌아가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려면 아무래도 그렇지 않을까?

 

 

이미 힘을 빼앗긴 후인가? 시간을 하도 넘나 들어서 귀찮아서 몇 번 스킵했더니 그런 일이 있었는지 어쨌는지도 잘 모르겠다. 그나마 포스팅을 시작하면서 집중해서 읽은 터라..

 

 

여기서 말해도 된단다. 제발.

 

 

프레리 타운이 그리운, 왕실 지하를 제 집 드나들 듯 하고 있는 로제

 

 

의문이 너무 많다. 뭐 하나 시원하게 나온 게 없으니, 그저 일루전은 나의 미래의 모습이란 것 외에는 뭐가 하나 확실한 게 없다.

 

 

시체를 정화한다니까 어감이 좀 이상하다.

 

 

이젠 뭐 이 정도 거리의 이동은 놀랍지도 않다. 빨리 돈 모아서 이동속도 70% 탈 것을 사야겠다.

 

 

이번엔 운석 낙하지 중심부로 가야 한다.

 

 

다녀 왔더니

 

 

이번엔 돌연변이 서식지로 보낸다. 한 번에 시키라고.. 한 번에..

 

 

낼름 깨고

 

 

재료를 가져다 주면 부탁을 받은 시델이 다소 이상한 모양의 이계의 가면을 만들어 준다. 이제 이계의 가면을 쓰고 거짓된 모습이 되어 진실의 거울을 볼 수 있게 됐다.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 되면 한 번 더 읽어 보도록 하자. 천천히 곱씹어서- 그나저나 레벨 50이 되고 나서는 레벨업이 좀 더디다. 진득하기 플레이하는 시간이 줄어들어서 인 것 같기도 하고

 

 

Posted by wordgame
, |

스포츠게임, MVP베이스볼 온라인, 시즌2 시작 대규모 업데이트

 

 


엔트리브에서 서비스하는 스포츠게임, 야구게임 MVP베이스볼 온라인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 시즌 2를 선언하고 여러 면에서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상당히 많은 부분이 변경, 수정되었는데 기존에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추가되었던 시스템들도 과감하게 삭제하기도 했다. 이제 시즌 2를 맞은 MVP베이스볼 온라인은 상당히 많은 부분이 바뀌고 추가되었는데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한 번 짚어볼까 한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선수카드 이적시장 시스템의 추가가 아닐까 싶다. 회원들간 자유롭게 선수 카드 거래가 가능하게 한 것인데, 주목할 것은 사용 여부, 강화 여부, 훈련 여부에 따라서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것에 있다. 사용했던 선수라고 해도 필요하다면 이적시장을 통해서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대로 남들이 사용하던 선수들도 영입이 가능하다. 10강 선수를 만들 자신이 없다면 이제는 집적 구매를 하면 그만인 것이다. 아, 참고할 것은 훈련 내역은 초기화된다는 것, 훈련과 같은 부분은 개인의 취향 차이가 있으니 이 편이 현명하다고 하겠다. 다만, 이적시장은 40%가 수수료로 적용된다.

 


이적시장의 추가는 앞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팀의 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인데, 사용하던 선수보다 더 좋은 선수가 싼 값에 매물에 나온다면 구매해서 전력을 향상시키면 그만이다. 물론 수수료의 벽이 있기는 하나, PC방을 이용하면 좀 더 저렴한 수수료에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면 되겠다.

 


MVP베이스볼 온라인의 시즌2에서는 9, 10코스트의 골드카드도 출시되었다. 기존의 7, 8코스트 선수 중 좋은 성적을 보였던 선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팀(NC제외) 당 20명씩, 총 160명을 선별하여 골드카드로 출시하였다. 이적시장의 추가와 선수 카드 최대 코스트 증가 이슈가 있던 만큼, 최대 제한 레벨 및 코스트 확장도 이루어졌다. 이제는 좀 더 낮은 레벨에서도 기존 보다는 강력한 구단 구성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부분이 수정되었다. 홈런더비는 진행 횟수가 줄었지만 보상이 상향 조정되었고, 순위에 따라 트로피가 지급, 트로피를 통해서 다양한 아이템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1위는 골드 트로피를 받고 보상 내용은 강화초기화권1장과 10만MP를 지급하는데, 강화초기화권 같은 경우는 상당이 유용한 아이템이니만큼 홈런더비는 참여할 수 있을 때 자주 참여하는 것이 좋겠다.

 


AI리그의 시즌 중간보상과 랭킹 토너먼트 시스템도 변경되었다. 랭킹 토너먼트는 랭킹전이라고 명칭을 개편하고 기존에 정해진 시간 동안만 참여할 수 있게 했던 시스템에서 탈피, 유저들끼리 경기 결과를 통해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기존에는 상대방이 접속하지 않으면 AI가 대신 게임을 진행했는데 AI의 난이도에 의해 랭킹 토너먼트 난이도가 결정되는 아이러니한 상황 때문에 변경되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보면 언제든 바뀌었어야 할 시스템이니만큼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 손본 것이 맞겠다.

 


 

1vs1 정규매치 감독모드의 방침도 추가되었다. 기존에는 AI가 임의대로 교체를 하는 바람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었으나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점이 해소 되었다. 참 다방면으로 수정, 보완을 했는데 얼마나 게임을 잘 파악하고 있었는가에 대한 증거가 아닐까 싶다.

 

 
이전에 있던 장비 시스템은 삭제되었다. 장비 시스템은 랜덤으로 효과가 부여됐는데 간혹 여러 옵션에 해당(포지션, 구단)하는 선수들이 있는 경우, 능력치 증가 폭이 큰 경우들이 있어 결과적으로 스탯 인플레 현상을 야기해서 문제가 된 적이 있다. 사실 장비 시스템의 탓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덱 시스템은 개편, 장비 시스템은 삭제되고 장비의 등급에 따라서 MP로 차등 보상이 이루어졌다. 인플레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MVP덱 효과도 개선되었는데 이적시장을 통해서 선수 구하기도 쉬워진 만큼 전체적인 게임 진행 난이도는 더 쉬워졌다고 할 수 있겠다.

 


FA선수카드 시스템도 삭제되었는데, 이는 이적시장이 없을 때, 스카우트만을 통한 선수 획득 수단이 어려워 등장하게 되었던 시스템이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30게임마다 재계약을 해야 해 재계약 비용이 걸림돌이 되는 역효과가 있어 아예 삭제되었다.

 


야간 경기 및 경기장 날씨 효과도 추가되었다. 많은 유저들의 바람이었던 만큼 시즌2에서 선보이고 싶었던 모양이다. 날씨효과의 추가는 더욱 다양한 경기장을 지켜보는 재미도 제공할 듯 싶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한다면 날씨 효과는 실제 경기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시즌 2 업데이트를 통해서 여러 부분을 다듬은 MVP베이스볼 온라인, 마침 이벤트를 통해 신규, 복귀, 활동 유저들을 나누어 맞춤으로 아이템과 MP, 선수카드 등을 지급하고 있으니 확인해서 혜택을 받는 것도 좋겠다. 얼마 전 야구 온라인게임 중 PC방 사용량 1위를 기념한 PC방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 하다.

  


Posted by wordgame
, |

스포츠게임, 마구마구 #1 리뉴얼 된 마구마구

 

 

진득하니 게임을 할 시간이 없다 보니 열중하게 되는 건 죄다 스포츠 관련 게임들이다. 야구는 플레이 타임이 좀 긴 편이기는 하지만 온라인게임보다는 길지 않으니까- 종종 한다. 근데 야구 게임들은 너무 잘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게 함정. 마구마구는 야구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게임 중 하나다. 이승엽이 56호 홈런을 통해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을 때 계정을 만들어 두었다가 본격적으로 관심을 가진 것은 2009년 즈음.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 팀이 전승으로 금메달을 따고- 2009년 최희섭과 김상현의 CK포가 위력을 보이며 기아 타이거즈가 좋은 기세를 이어 나갈 때부터 였던 것 같다. 게임을 하는 시간 보다는 덱을 어떻게 꾸려야 할까 고민이 더 많았던 시기라고 하면 맞겠다. 여러 가지 고민을 해봤지만 지금과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

 

 

업데이트돼서 추가된 것도 너무 많고, 그래픽도 리뉴얼되었다. 용병이나 스카웃을 넣을 수 없었던 대표팀 덱도 이제는 차출을 통해서 선수를 추가할 수 있다. 여기저기 빈 구멍을 메우니 어떤 팀이 더 강하다니 하는 것들은 이제 부수적인 문제가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여전히 약팀은 있다. 기아 올스타 같은-

 

내 팀은 약체로 꼽히는 기아 올스타다. 타이거즈 올스타가 보너스 스탯은 더 적지만 백업이나 한 방 있는 타자들이 많다 보니 더 강하다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그래도 모르는 선수들이 즐비한 거 보다는 약해도 아는 선수들을 부리고 싶어서 꾸준히 모았는데- 자꾸 지다 보니까 괜한 짓을 했는가 싶기도 하다.

 

 

보관함이 새로 생겼길래 3번 베이직 덱에 넣어두었던 레어 카드들을 따로 뺐다. 아이템란을 보니 이제는 없어진 주간, 지옥 훈련권이 보여서 삭제하려고 봤더니 감사하게도 거니 교환이 됐다. 그러고 보니 언제 모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거니가 꽤 된다.

 

 

좋은 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일단 조합한다고 하면 누구나 궁금해 하기 마련이니 결과도 몇 장 끼워 넣어봤다. 스폐셜을 넣으면 스폐셜이 곧잘 나온다. 확률 조정도 된 건가 싶기도 하고-

 

 

언젠가부터 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템이 있길래 착용하고 착용한 김에 한 판 해봤다. 랜디 존슨이라 바짝 쫄았는데 생각보다 투구 패턴은 단순한 거 같았다. 중요한 상황에서만 풀샷으로 던지는 전형적인 느낌-

 

 

좀 쉽다 생각했더니 1회 부터 3연속 안타에 적시타를 맞아서 4점이나 내줬다. 방어율이 6점 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2승이 있는데 빛 바라게 생겼다.

 

 

게임이다 보니 공격적인 피칭을 주로 하게 된다. 그래도 삼진을 자주 잡는 편은 아닌데 의외로 삼진이 좀 나왔다. 10개를 잡았던가? 화면은 3개째 잡았을 때-

 

 

드라마를 보면서 건성 건성 했더니 공을 한가운데에다가 던져버렸다. 여지없이 홈런, 또 쳐봐라! 싶어서 한가운데 던졌는데 또 홈런, 난 가운데 줘도 잘 못 치겠던데 상대방들은 그렇지 않은가 보다. 마구하면서 처음으로 맞은 백투백 홈런.

 

 

루키, 유망주 시스템이라고 새롭게 출시했다고 해서 한 번 해봤다. 마침 거니도 넉넉한 참이니 가릴 게 없다고 할까- 포지션 투타 정보, 속성, 성장 유형, 외모 설정에 각각 거니가 추가된다. 다 설정하면 과하다 싶은 액수가 나온다. 어느 정도 팀을 갖추고 나서도 부족한 구멍이 생각난다 싶으면 유용한 시스템이 아닌가 싶다.

 

 

거니가 남는다 싶어서 다시 한 번 설정해봐야지 싶어서- 김원섭을 대신할 선수를 고르려고 했는데- 깜박하고 팀 설정을 안 했다. -_-.. 쓸데없이 거니만 날렸다.

 

 

삭제하려고 했지만 확인 버튼 활성화가 되질 않는다. 악연이 길어질 듯- 나중에 거니로 보상 해주는 뭐 그런 게 있었음 좋겠다 싶다.

 

 

우연찮게 나온 레어 게레로는 판매- 잘못된 유망주 설정으로 날린 거니를 메워야겠다.

 

Posted by wordgame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