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추천 크로우 CBT 플레이 소감
모바일게임추천 크로우 CBT 플레이 소감
얼마 전, 크로우 CBT 관련 포스팅을 썼었는데 드디어 CBT가 오픈했다! 생각보다 빠른 오픈에 예상치 못한 선물을 받은 기분이었다. 그리고 바로 플레이 해봄. 현재 레벨 20까지 올린 상태에서 솔직한 플레이 후기를 적어보려고 한다. 일단, 짧게 말해 보자면 나는 생각보다 굉장히 만족스러운 플레이 였다. 디아블로3를 연상 시키는 느낌이라고 일전에 언급했었는데, 플레이 해보니까 정말 닮은 것 같다.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다는 점까지...! 아무튼, 크로우 CBT 플레이 후기 시작한다.
크로우를 깔고, 딱 앱을 실행하면 이렇게 티저 영상이 나온다. 내 핸드폰이 굉장히...고물 폰임에도 불구하고 잘 돌아가는 것으로 보아 폰 사양에 맞춰서 안정적으로 최적화가 잘되는 편 인듯.
아래 이미지는 게임 추가 소스 다운 받는 중에 나온 화면인데...(사실 굉장히 쓸데없긴 하지만) 일러스트가 멋있어서 스크린샷을 찍어봤다. 달려가는 드래곤 아이콘이 포인트.
현재 크로우 서버는 CBT용 1개만 오픈 되어있는 것 같다. 사실 사전등록 7일만에 15만 명이 참여한 모바일게임추천 크로우라서, 서버가 다운 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나의 기우였던 것으로 판단. 사람은 정말 많은 데 렉도 안걸리고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해 주었다. (다시 한 번, 내 똥폰에도 잘 돌아간 크로우에게 리스펙트)
크로우의 캐릭터 설정 화면. 모바일게임추천 크로우는 캐릭터 직업을 4가지로 고를 수 있다. 위리어, 레인저, 메이지, 프리스트 인데. 속성에 따라서 각 직업 별로 두가지를 선택할 수 있으니, 총 선택지는 8개라고 할 수 있겠다. 나는 이쁜 프리스트로 선택.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이름을 랜덤으로 크로우가 입력해 주는데 그게 은근히 말장난스러운게 내 개그코드에 맞았다. 그래서 나도 이 랜덤 아이디로 선택 했다.
그래서 내 아이디는 외로운니타...가 되었다. 아무튼, 전체적인 크로우의 UI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 찍어보았다. 디아블로3가 연상되는 게임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계속해서 언급하고 있는데 정말로 그렇다. 때문에 디아블로를 플레이 해본 유저들은 쉽고 재미있게 모바일게임추천 크로우를 즐겨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게임 플레이 중간 중간에, 퀘스트를 하다보면 스토리 진행을 위한 영상이 나온다. 참고로 크로우는 Ultra-HD라고 하는 UHD를 지원해준다. UHD가 HD 4개를 합친 거라고 하던데, 아무튼 그래픽이 정말 좋다. 괜히 블록버스터의 각성이라는 말을 쓰는게 아닌 것 같다. 그러면서 최적화는 또 잘되니... 이래저래 크로우를 모바일게임추천 리스트에 안 올릴 수가 없다. 정말 여러모로 만족한 게임.
저 영상은 스킵이 가능하니까 바쁜 현대인들은 스킵해도 좋다. 하지만 나는 영상이 은근 재미있어서 열심히 봤다.
모바일RPG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투가 아닐까 싶다. 나는 사실 프리스트 캐릭터 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투를 굉장히 재밌게 할 수 있었다. 타격감이나 BGM, 효과음 등 모바일RPG게임이 낼 수 있는 최대치를 가지고 있지 않나 싶다. 참고 해보시라고 플레이 영상도 찍어 보았다. 개인적으로 소리를 켜고 보는 것을 추천한다. (괴물들의 괴성이 정말 실감난다.) 자동전투가 기본적으로 있지만, 잠깐 터치하거나 스킬을 쓰면 부분 수동 형태로 전환되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깔끔하고 화려한 스킬 이펙트들 덕분에 자동전투로 전투를 해도 전혀 지루하지 않다. 세가지 스킬을 연속적으로 쓰면 3연타가 되는데, 그것도 전투 중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재미요소인 듯. 근데 수동전투로 할 때는 성공한 적이 별로 없다... 위에서 말했듯이 자동 전투로 변환 해두고도 수동으로 공격 및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가끔씩 스킬을 넣어주거나 보스와의 전투에서는 보스 스킬을 피하기 위해서 부분 수동을 사용하는 게 큰 도움이 될 듯. 아, 참고로 이것은 나만의 팁이다. 보스의 경우에는 그냥 자동전투로 돌리면 가끔 죽는 경우가 있었다. 보스 스킬을 피하지 못해서 그런 듯.
전투를 마치고 나면, 경험치와 보상을 위한 카드를 고를 수 있게 해준다. 크로우는 모바일게임 치고도 굉장히 보상이 넉넉한 게임인 것 같다. 퀘스트 때문에 던전을 돌기도 하지만, 허들 구간에서 레벨 업이 더 필요할 때나 재료가 필요할 때 던전을 돌아주는 게 좋다. 퀘스트 진행을 하다보면 레벨 17 정도에서 19까지 정체가 되니까 열심히 그때 던전을 돌아 주거나 서브 퀘스트를 해주는 게 좋겠다. 서브 퀘스트는 마을 사람들 고민해결을 해주는 느낌이었는데, 뭔가 웃겼다. 정체 구간이 있긴 하지만, 너무 길지 않다는 것도 크로우의 장점인 듯. 밀당을 잘하는 모바일게임이다. 정말.
이 외에도 크로우는 다양한 컨텐츠들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 몇가지 인상 깊었던 것은 바로, 제련과 용병 시스템이었다. 제련의 경우, 보통 하급 장비를 제련하고 나서 상급 장비를 착용하면 그 제련했던 것이 사라지는 데 크로우의 경우, 하급 장비의 제련한 레벨이 계승된다. 그래서 마음놓고 제련을 할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시스템. 아직 CBT 기간이라 그런지는 몰라도, 재료만 있으면 제련은 100% 성공이었다.
모바일게임추천 크로우에 있는 용병 시스템이다. 용병은 골드, 다이아 등으로 소환할 수 있는데 5번의 무료 소환기회가 있으니 잘 이용하면 좋겠다. 용병인 만큼 함께 싸워주고 용병에 장비를 장착하면 내 전투력도 함께 상승한다. 장비를 6개 다 채워주면 승급할 수 있으니까 잊지말고 해줄 것.
캐릭터 레벨이 21이 되면 전직이 가능하고, 진영 선택도 가능해 진다. 기사단과 형제단이 있는데, 나는 단어도 더 멋있고 추천해주는 기사단으로 선택했다. 진영을 선택하고 나니 뭔가 이제서야 초보티를 벗어난 기분이 들었다. 레벨 21이라고 해서 엄청 오래 걸릿 것 같지만 생각보다 레벨 업이 쉽고 빠른 편이다. 빨리 질리는 성격을 가진 나도 재미있게 즐겼으니까.
블록버스터의 각성, 크로우 답게 대규모 PVP도 가능하다고 한다. 나는 일단 결투장에서 1대1 PVP를 해보았다. 용병도 함께 참전해서 싸울 수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모바일게임 CBT라고 하면 보통 최적화도 엉망이고, 서버도 다운 잘되고 이래저래 불편했던 게 더 많았었는데, 크로우를 하면서 한 번도 불편하거나 지루하지가 않았다.
이대로 그냥 런칭해도 될 만큼 개인적으로 만족한 게임이다.
CBT 기간은 12(월)까지니 빨리 다운받아서 해보시길. 게다가 CBT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니까 빼먹지 말고 참여하기를 바란다. 다운로드 링크 및 CBT 티저사이트, 공식 카페 주소를 남겨 놓았으니 참고하실 분들은 들어가보길.
* 크로우 CBT 하러 가기 : http://crow.pupugame.com/teaser/pc/
* 크로우 CBT 다운로드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ENP.crow.CBT
* 크로우 공식카페 : http://cafe.naver.com/crowgame
해당 포스팅은 푸푸게임즈로부터 고료를 지급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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