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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IT 기기의 후기, 리뷰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적어 가면서 앞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word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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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친구만 등록하는 신뢰 기반 SNS, 6ix



굳이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스마트폰의 보급을 통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SNS를 사용하게 됐다. 간단하게 자신의 소식과 이야기를 다른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데, 예전의 싸이월드 같은 느낌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더러 있다.


어찌됐건 요즘 SNS은 근황 전달, 자기 어필, 생각 표출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간단한 사진 한 장과 메시지 몇 줄이면 여러 사람들과 간단하게 소통할 수 있다. 주변의 친구들은 물론 전혀 마주칠 일이 없는 사람들과의 소통도 가능하다.


불특정 다수의 사람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매력적인 일이다. 원래라면 만날 수 없는 연예인이나 유명인들과도 소통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이러한 장점을 악용해 광고의 수단으로 삼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다.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 현재의 SNS. 보다 나은 방향으로 수정이 될 수는 없을까? 앞서 그런 고민을 하고 실행에 옮긴 회사가 있었다. 식스랩에서 만든 새로운, 신뢰 기반의 SNS. 6ix가 바로 그것이다.


6ix는 너무 많은 친구들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SNS 피로도와 실생활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 의미 없는 SNS친구, 나의 사생활이 노출되는 부분에 주목했다. 피로도를 낮추고, 진짜 친구와 소식을 나누고, 퍼지길 원치 않는 나의 이야기는 친구들끼리만 나눌 수 있게끔 했다.





신뢰 기반 SNS 6ix 직접 사용해봤다.





현재는 베타테스트 기간 중이기에 코드가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실제 친구의 소식만 받을 수 있는데 아직은 사용자가 적다 보니까 6ix의 공식 채널을 통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을 할 수 있다.





보통의 SNS라면 친구의 친구들까지 소식을 가감없이 전달할 수 있지만, 6ix에서는 실제 전화번호가 있는 친구들만 친구로 등록할 수 있고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 그래서 좀 더 긴밀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도 하다.





친구는 맥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내가 전화번호를 갖고 있고 친구로 등록한 사람은 1맥, 친구의 친구는 2맥, 친구의 친구의 친구는 3맥이다. 친구에게만 이야기해주는 프리즌의 스토리는 5맥으로 연결된 친구의 이야기다. 글을 작성할 때 1맥만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면 읽지 못했을 내용이지만, 제한 없이 공유할 수 있는 글이라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6ix가 다른 SNS와 구분되는 것은 전화번호가 있는 실제 친구를 기반으로 사용한다는 것과 친구와 친맥이 있는 사람들과도 연결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자신을 대표할 수 있는 키워드를 설정하면 남들이 키워드 검색을 통해서 인맥을 찾을 수 있는데, 나의 친구 인맥을 타고 넘어가서 도움을 청할 수도 있다.


디자이너나 사진작가, 모델, 변호사 등 특수 직업군의 사람들을 찾는 것도 쉽고 부탁이나 의뢰 같은 것도 쉽게 가능하다. 물론 친구들의 승낙이 있어야 하지만 인맥을 통해서 필요한 사람을 구하고 소통할 수 있다는, SNS의 장점 중에서도 도드라지는 부분을 시스템으로 구현했다는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현재는 베타 기간이기 때문에 6ix의 공식 계정을 친구로 등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진짜 친구는 초대를 통해서 가입 시키거나 해야 되는데 친구의 전화번호가 없으면 신규 초대를 할 수가 없다. 전화번호가 있어야 초대할 수 있는 것이다. 6ix가 추구하는 진짜 친구와의 SNS라는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나의 이야기를 전달해보기로 했다. 1맥 중에서도 이야기를 전달하고 싶은 사람을 선택할 수 있고 1맥을 통해 퍼져나가게끔도 할 수 있다. 확실히 이전의 사용하던 SNS와는 다른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 하겠다.





SNS의 순기능에 주목하고 있는 새로운 형태의 SNS의 6ix. 당장은 베타테스트 중이지만 서비스되면 많은 사람들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리라 본다. 특히나 인맥을 따라가서 도움을 주거나 받을 수 있다는 건 크나큰 장점이라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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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스팅은 식스랩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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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AOS게임 추천 모바일레전드 플레이 팁





모바일 플랫폼에서 AOS 장르의 가능성을 보여준 모바일레전드의 반응이 뜨겁다. 별다른 홍보조차 없었는데 구글플레이 기준으로 천만 다운로드를 넘겼고 글로벌로 제공되는 모바일레전드 유튜브 채널의 팔로워는 최근에 27만을 넘겼다. 조용하게 그러나 분명히 뚜렷한 과정을 남기고 있는 모바일AOS게임 모바일레전드.


찾아보니 캐릭터 공략은 많지만 플레이 공략은 잘 찾아볼 수 없기에 어떤 캐릭터를 하던 간에 전반적으로 활용할만한 팁을 이야기해볼까 한다. 간단한 이야기가 될 수도 있지만 놓치고 있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에 숙지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영웅>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플레이 하는 영웅의 숙지는 필수다. 번거롭다고 생각해서 세세하게 읽어보지 않은 경우도 종종 있을 것 같지만, 몇몇 영웅들은 스킬을 반복해서 사용하거나 연속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엘리스의 경우에는 춤추는 혈광을 두 번 사용하면 구체의 위치로 이동하고 용의 경우에는 절권도를 3번 사용하면 마지막 공격은 상대를 띄운다.


지피지기백전백승이라고 했다. 본디 없는 말이기는 하지만 자신을 잘 알고 있어야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다는 거다. 최소한 다른 사람들과 같이 경기를 하는 입장에서 영웅을 숙지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마찬가지로 패시브 스킬의 효과도 잘 알아두는 것이 좋다. 캐릭터를 십분 활용하기 위해서는 말이다.





<전투_라인과 정글>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시스템과 굉장히 닮아 있다고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골드의 구현이다. 미니언을 처리하거나 탑을 무너트렸을 때, 상대 영웅을 처리했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골드를 얻을 수 있는데 얻은 골드를 가지고 능력치를 올릴 수 있는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아이템을 구매해서 능력치를 올리면 전투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기 때문에 골드를 빠르게 벌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팀원들과 호흡을 잘 맞추거나 라인을 잘 정리해야 한다. 5명이서 팀을 구성하기 때문에 한 명씩 라인을 맞고 2명은 조금 어려운 라인에서 지원을 해주거나 움직이면서 킬이나 어시를 노려주면 좋다.


그렇게 되면 경험치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 와중에 정글에 있는 몬스터들을 사냥해주면 좋다. 경험치가 쏠쏠하기 때문에 라인에 붙어 있지 않아도 경험치를 챙길 수 있다. 게임을 시작하게 되면 라인에 가기 전에 레벨이 낮은 정글 몬스터 한 마리를 잡고 이동하면 1레벨의 절반 경험치를 채울 수 있으니 라인에 투입하기 전에 잡고 가는 센스도 필요하다.





<전투_신경전>

원거리 공격이냐 근거리 공격이냐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이 확 바뀐다. 암살자냐 전사냐에 따라서도 달라진다. 캐릭터 성격에 맞는 행동이 필요하다. 거기다 또 하나, 상대팀의 영웅 구성도 봐야 한다. 게임을 하기 전에 정해둔 생각이 있더라도 상황에 맞게 행동하지 않으면 좋은 결과를 내기 어렵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영웅의 숙지도 필요한 부분인데 기본으로 주어지는 레일라로 예를 들자면 레일라는 앞에 나설 필요가 없다. 방패가 될만한 아군 뒤에서, 혹은 미니언 뒤에서 견제만 해주다가 킬, 어시스트를 만들 수 있는 상황에서만 공허 사격 등을 활용해서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면 된다.


무리하게 전면에 나와 싸울 필요가 없다. 상대 영웅이 체력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도망가려고 한다면 마총으로 마무리하면 된다. 앞에서 무리하지 않아도 충분히 킬을 따낼 수 있기 때문에 레일라를 잡았을 때는 나설 필요가 없다.


다른 영웅은 다른 공략이 필요하겠지만, 캐릭터 성격에 맞춰 움직이는 것이 좋다. 조운이라면 발목강타가 있으니 한 명을 노리고 물어서 팀을 분쇄시키는 게 필요하다.





<전투_킬과 데스>

킬을 올리는 것, 데스를 기록하는 것 우선 순위를 보자면 우선 죽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 킬을 만들어 내면 골드 보상도 있어 더 강력한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게 되겠지만 게임 중반에 죽어서 30~40초가 넘는 시간 동안 전장에서 이탈해 있는 것보다는 나쁘다. 그 시간 동안 전장에서 터틀이나 영주, 미니언, 탑을 처리해서도 얻을 수 있는 금액이니 만큼 한타 상황에서는 무리하게 킬을 노리는 것 보다 죽지 않아야 된다는 걸 최우선으로 하는 게 좋다.


아군이 주변에 많을 때는 다소 무리하게 진입했을 때도 살아날 수 있는 경우가 간혹있지만, 혼자서는 무조건 죽을 수 밖에 없다. 애초에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다. 킬보다는 죽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만 기본으로 생각하고 움직이는 것이 필요하다.





<아이템>

기본적으로 어떤 영웅에게는 어떤 아이템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기 위해서는 영웅의 스킬이나 전투 방식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원거리 공격을 위주로 게임을 풀어나가야 하는 영웅인데도 불구하고 근접한 적들에게 피해를 주는 저주받은 투구를 착용해봐야 내가 얻어맞을 때만 효과를 볼 수 있는 거다. 이왕이면 많은 상황에서 효과를 볼 수 있는 아이템 세팅이 좋겠다.


원거리 공격을 하는 마야를 예로 들자면 토르의 가시, 핏빛 유령과 같은 공격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템을 착용한다면 근접 공격을 위주로 하는 상대를 마주했을 때, 상대가 붙기 전에 많은 공격을 할 수 있어 좋다. 같은 원거리 공격이라면 같은 시간에 더 많은 공격을 할 수 있으니 당연히 더 좋다. 상황에 맞춰서 아이템을 착용해야 한다.


능력이 괜찮은, 혹은 쓸만한 아이템을 몇 개 기억해두자.




<유튜브>

아무래도 모바일 환경에서 진행되는 게임이다 보니 다른 사람들의 플레이에 집중해서 보기는 한계가 있다. 마침 모바일레전드의 전용 채널도 있거니와 하이라이트 영상, 매드 무비도 간간이 올라오기 때문에 참고해보는 것도 좋다.


'어떻게 이렇게 플레이를 하지?' 싶은 슈퍼 플레이도 나오기 때문에 참고해서 플레이하는 것도 필요하다. 지피지기의 맥락에서 이어지는 것 같기는 하지만 원래 어떤 영웅인지 알아야, 또 보고도 이게 어떻게 된 영문인지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잘 알아야 한다.


결국 게임을 잘 하기 위해서는 반복 플레이가 필요하다. 하지만 게임에 익숙해지기 이전에 상대의 플레이를 보고 참고하는 것도 필요하고 이렇게도 저렇게도 시도를 해보는 것이 좋다. 공식 카페의 공략을 참고해도 좋고 블로거들의 공략을 참고해도 좋다. 유튜브 역시 마찬가지다. 게임이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즐기려는 측면에서 보고 플레이 하면 좋겠다.



구글 플레이 / 앱스토어 / 유튜브 / 공식카페




해당 포스팅은 MOONTON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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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AOS 게임 추천 모바일 리그오브레전드 모바일레전드




1년 전, 아니 지금도 온라인게임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리그 오브 레전드다. 작년에 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나오면서 잠시 변동이 있었지만, '무슨 일이 있었냐?' 라는 듯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세상에 나오면서 히오스 등 많은 AOS게임들이 리그 오브 레전드를 따라 출시했다.


모바일 쪽도 많은 AOS게임이 나왔지만, 급하게 나온 티가 확 나는 저퀄리티의 게임들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 출시한 모바일AOS 중 하나인 모바일레전드를 친구를 통해서 접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달랐다.


한창 롤에 빠져서 다이아까지 찍은 적이 있을 정도로 AOS에 빠진 적이 있었기에 외형만 보고 바로 플레이를 시작했다. 지금은 여가시간을 모두 할애할 정도로 빠져서 플레이를 하고 있다.



간단하게 UI를 살펴봤다. 대기 화면인데 많은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서도 깔끔하게 정리가 되어있으니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다. 사실 많은 내용을 한 화면에 담으면 지저분하기 마련인데 굉장히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정리정돈 된 느낌이 들었다.


다른 대부분의 게임들의 경우 클릭, 클릭을 이어 가야만 원하는 컨텐츠를 찾아 볼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직관적으로 정리되어 있고 대기화면에서 게임 진행이나 상점, 가방 등의 굵직한 부분들을 다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았다.



처음 플레이를 시작하면 지역(국가)를 고를 수 있는 부분에서 직감했겠지만 전세계 동시 서비스가 되고 있는 글로벌 서버의 게임이다. 그렇다 보니 이를 통해서 지역(국가) 대항전 콘텐츠를 열어 각 지역(국가) 유대감을 살려 다른 나라와 경쟁하는 구도로 가지고 있다. 진행되는 시간대가 정해져 있어 아직 참여해본 적은 없지만, 시간 여유만 된다면 미친듯이 참여해서 "한국은 게임강국이다!" 라는 것을 알리고 싶다.



모바일AOS라고 해서 PC AOS와 크게 다른 점이 없다. 보통 이전에 나왔던 게임들은 AOS임에도 불구하고 캐시가 영향을 심하게 끼쳐서 플레이 하기 싫었는데, 모바일레전드에서는 그런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대기화면 왼쪽 위를 누르면 자신의 기본 정보, 전투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제일 흥미 가는 부분이 <지난 경기 결과>인데, 나의 템트리, 상대방의 템트리 등을 상세하게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음 플레이 시에 어떤 템트리로 가야한다는 전략을 어느정도 세울 수 있다.


보통은 정해진 템트리로 가는 것이 보통이지만 딜이 쎄거나 특정 아이템을 구매 후에 강력해진다던가 하는 부분을 확인할 수 있으니 대처도 가능하다.



플레이했던 경기를 리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롤의 경우도 녹화기능이 있기는 하지만 본인이 별도로 설정해야 하는 작은 불편함이 있다. 허나, 모바일레전드의 경우는 옵션에서 설정만 해놓으면 자동으로 저장이 되고 이를 나중에 확인 할 수도 있다. 리플레이를 보면서 내가 이렇게 플레이하고 있을 때 상대방의 플레이는 어땠는지, 템트리는 어떻게 갔는지 분석하고 다음 경기를 위해 전략을 짤 수도 있다. 



플레이 콘텐츠는 빠른대전, 랭킹전, 난투전, AI대전 등 총 4가지가 있지만, 앞서 설명했던 지역(국가) 대항전 까지 포함하면 총 5가지가 있다. 기본적으로 랭킹전의 경우 자신의 티어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빠른대전을 통해서 충분히 플레이를 하고 진행을 해야 한다.


모바일AOS라 조작이 PC보다 간편한 것은 사실이지만 AOS는 장르 컨트롤이 굉장히 중요해서 수월한 플레이를 목표로 한다면 영웅의 이해도나 숙련도를 갈고 닦아야 한다. 숙련도에 따라 캐리도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연습하고 플레이 할 것을 권장한다.



게임이 정말 잘 만들어졌다고 느껴지는 것이 게임내에 적용이 되는 인장이 1~2개가 아닌 6개로 구성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전략을 짤 수 있는 것이다. 꼭 원거리 딜러라고 해서 물리인장 세트를 들고 가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캐릭터 상성에 따라서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원거리 딜러를 주로 하는 편인데, 초반에 강하게 압박하기 위해서 공격속도가 좀 더 빠른 정글 룬을 들고 들어 간다. 당장은 그렇지만 물리 인장 업그레이드를 통해 격속도 옵션을 올린 이후에는 바꿀 생각이다.



게임내에서 상점을 통해 그때 그때마다 다른 전장의 상황에 따라 필요한 템을 구매할 수 있기는 하지만 모바일 플랫폼 특성상 다소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런 점을 보완하고자 템트리를 맞춰서 가져갈 수 있게 미리 장비 셋팅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어서 편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스킨 구매를 통해서 눈도 즐겁고 게임에 도움이 되는 능력치를 얻을 수 있는데 전체적인 게임 밸런스에 영향이 끼치지 않는 정도의 수준이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다. 그리고 게임 플레이 하면서 얻은 돈으로 구매할 수 있어서 딱히 무과금 유저들에게 불편하지 않은 수준이다.



게임 플레이에 대해서 간단한 몇 가지 팁을 주자면, 기본적으로 AOS는 혼자 하는 게임이 아니다 보니 그때 그때 벌어지는 상황에 맞추어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미니맵에서 어떤 라인에 몇 명의 적이 있는 상태인지 파악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라인을 적 포탑까지 민 상태에서 다른 라인에서 로밍온 적과 라인에 있는 적에게 공격 당해 죽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미니맵을 지속적으로 봐야 한다. 이걸 반대로 생각해서 적용한다면 내가 팀에 기여도를 올릴 수도 있다.



모바일AOS 특성상 대화를 나누기 불편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핑, 자동 완성 글들이 있기 때문에 이것으로 팀원들과 빠르게 의사소통을 할 수 있습니다. 초보들에게 말 해주고 싶은 것이 미니맵과 소통은 AOS의 기본 중의 기본이기 때문에 꼭 보는 버릇, 쓰는 버릇을 들여야 하겠다.



맵에는 다양한 부쉬가 있는데, 부쉬에 들어가면 적으로부터 나를 숨길 수 있다. 이미지와 같이 전투 중에 부쉬로 들어가게 되면 순간적으로 헤메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딜을 더 넣을 수 있어 부쉬를 적극 활용해 전투를 진행하면 조금 더 높은 승률을 보유할 수 있을 것이다.



라인의 적을 죽였거나 다른 라인에 가 있는 등, 적이 없을 시에는 미니언을 앞세워 최대한 빠르게 포탑을 파괴해야 한다. 물론 영웅 vs 영웅 전투 게임이지만 결국 AOS는 포탑부수기 게임이기 때문에 포탑을 빠르게 부시고 다른 라인에 빨리 합류하여 압박하는 것이 좋다.



결국은 영웅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2:1로 전투를 벌이다가 다방면에서는 오는 적에게 공격당해서 결국은 죽었지만, 궁으로 1명은 잡고 죽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렇게 본인이 하고 있는 캐릭터의 스킬, 특성 등을 파악하고 있다면 죽는 상황에서도 조금의 이득을 도모할 수 있다.



아군 포탑을 활용해서 전투를 진행하면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으며, 1 vs 다수의 전투에서도 이길 가능성이 다분하다. 포탑 내에서 영웅을 공격하게 되면 포탑에게 공격을 받게 되는데 데미지가 상당하기 때문에 사정거리 바깥에서 싸우는 것이 좋다. 무리하지 말자.



기본적으로 이러한 플레이 팁들만 알고 있어도 상당히 높은 승률을 기록 할 수 있다. 팀을 승리로 이끄는 MVP도 어렵지 않다. 옵션 조작을 통해서 멋진 장면은 하이라이트 영상도 만들 수 있으니 잘 활용해보자.



아직 초보이지만 기본적인 사항, 개념들만 이해하고 넘어가도 기본 이상은 할 수 있다. 리그오브레전드나 히어로즈오브더스톰같은 AOS게임들을 플레이 해봤다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다. 


모바일레전드가 롤과 거의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고 모바일 플랫폼에 맞추어 콘텐츠들을 되게 쉽게 잘 만들었으며 롤같이 공간의 제약을 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짧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추천 게임으로 좋다.



모바일레전드는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있다. 지역(국가)대항전 플레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식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다. 공지, 이벤트 등의 내용은 공식카페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카페 / 유튜브 / 앱스토어 / 안드로이드




해당 포스팅은 MOONTON으로 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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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이 고민 될 때는 컬쳐랜드 5만원 문화상품권



신경 쓰는 쪽이 지는 거라는 말이 있다. 속담이나 격언 같은 건 아니지만 주도권 싸움이라든지 뭐 그런 것들을 할 때, 상대에게 신경을 너무 쓴 나머지 원래의 자신처럼 행동할 수 없다거나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말이지 않을까 싶다.


사람에 따라서는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닐 수도 있지만, 굉장히 어려운 일일 수도 있는 것. 상황이나 경우에 따라서 달라지겠지만 '선물'을 고르는 것도 그 '어려운 일'에 속한다는 생각을 이따금 한다.


상대방에게 꼭 필요한 선물을 고민하는 일이 어찌나 신경 쓰이는 일인지 모르는 사람은 계속 모를 거다. 하지만 상대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거나 상대에게 꼭 필요한 물건을, 굳이 묻지 않고서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선물에 대해서 고민은 안 해봤을 리가 없다.



그 미묘한 차이, 그런 미묘한 상황에서 적합한 선물이 있다.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이다.


예전에는 문화상품권 보다는 백화점 상품권을 선호했다. 그도 그럴 것이 백화점에는 많은 물건들이 있으니까 집 근처에 있는 백화점을 찾아 상품권을 선물하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선방'했다고 할 수 있었지만, 해당 백화점에 입점해 있지 않은 브랜드도 종종 있어서 선물 받은 사람의 의도대로 사용하기에 예상치 못한 난관이 있을 수도 있다.


거기다가 백화점 상품권이라는 것이 특정한 브랜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보니까 두루 쓰이지는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컬쳐랜드 상품권은 다르다. 사용처가 다양하고 정해진 사용처에서 벗어나서 사용할 일이 없다. 오프라인, 온라인 가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구매도 쉽다.


예전에는 만원권, 오천원권만 있었지만 이제는 오만원권도 출시했다. 오만원권 지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어느새 출시한 모양이다. 오만원은 크지도 적지도 않은 적당한 금액의 선물, 어중간한 사이에서는 더할 나위 없는 선택이 될 수 있다. 몇 장을 추가로 구매해 선물한다면 친한 사이에서도 통할 법 하다.


"그럴 바엔 현금을 주겠다!" 라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현금을 성의로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오히려 준비하지 못했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으니, '충분히 고민했지만 마땅한 선물을 찾지 못해서 네게 도움이 될 무언가를 구매할 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뉘앙스를 전달하기에 적합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이 제격이다.


무언가 장황하지만 허무맹랑한 이야기는 아니다. 선물 받는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면 절묘하기도 하다.



컬쳐랜드 홈페이즈를 통해서 사용처 확인도 가능하다. 외식부터 문화 생활, 레저 등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액티브X 설치 및 몇 번씩이나 반복해야 하는 본인 인증이라는 귀찮은 절차를 생략할 수도 있다. 여러모로 장점으로 무장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이라고 할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현금처럼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무장한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개인적으로 선물을 받는 다면 외식하는데 쓰지 않을까 싶다.



만원권은 8천원 이상 사용해야지만 차액을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오만원권은 60%만 사용하면 차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한다. 컬쳐랜드 오만원 문화상품권! 선물로 적합한 만큼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볼 법 하다.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알아보기



해당 컨텐츠는 컬쳐랜드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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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영걸전, 조조전이 생각나는 삼국지 웹게임 백만대군



모든 콘텐츠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빛을 바래기 마련이다. 시의적절하지 못한 것들은 아무래도 회자되기 어렵기 때문인데, 콘텐츠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이야기의 힘을 싣을 수만 있다면 시간의 경과와는 별개로 한결같은 사랑을 받는 걸출한 콘텐츠들도 있다. 그런 것들 중 하나를 꼽아보자면, 단연 삼국지가 먼저 떠오른다.


삼국지는 실제 있었던 이야기가 아니다.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하기는 했지만, 재미를 위한 허구가 덧붙여져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기가 있는 것은 삼국지를 이끌어 가는 이야기의 힘도 물론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덧붙여진 새로운 해석과 삼국지 기반의 콘텐츠(영화, 게임, 만화)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본다.


삼국지 소재의 콘텐츠들이 많이 나오는 것은 아마도 그런 맥락이 있으리라 본다. 검증되어 있으며 인지도가 있기 때문에 활용하기 편한 것이다. 전체적인 이야기의 줄거리가 있으니 연출, 혹은 재해석을 덧붙이면 되는 것이다.


삼국지 소재의 콘텐츠가 가장 많은 분야 중 하나는 바로 게임이 아닐까 싶은데 수많은 모바일게임이 출시하는 요즘에는 정말 한 달이 멀다하고 새로운 삼국지 게임이 출시하고는 했다. 하지만 삼국지의 소재만 빌렸을 뿐, 삼국지라고 할 수 없는 수준의 게임들도 상당히 많았다.


이번에 출시한 삼국지 소재 웹게임 백만대군은 그런 면에서 보자면 철저하게 삼국지의 재미를 따르고 있는 게임이다. 삼국지를 읽은, 혹은 접한 사람들이 삼국지의 재미를 이야기할 때, 스토리와 더불어 꼽는 한 가지는 영토를 가지고, 패권을 가지고 다투는 싸움이다. 삼국지 속 전장이 내게 주어진다면 어떤 싸움을 벌일 수 있을까?


무턱대고 백만대군이 해답이라고 하지는 않겠다. 하지만 적절한 대답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고전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조조전은 잘 만든 게임이기도 했지만 삼국지 속 이야기를 게임에 잘 녹여내 시간이 많이 지난 요즘에도 회자가 되는 게임이다. 



백만대군은 그 게임들과 닮아 있다. 정통 삼국지 게임이라고 할 수 있는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와도 닮아 있다. 외부로는 각기 다른 병종을 가지고 있는 장수들을 가지고 전략적으로 전투를 진행하고 주성 안에서는 민가를 지어 인원을 확보하고 군영을 통해 병력을 확보한다. 요리집과 푸줏간 등을 통해서 금전을 확보하고 천하통일을 위해 천천히 주변 영지부터 점령해나간다.



이제 막 게임을 시작한 상황에서 천하통일을 논하기에는 무리겠지만, 삼국지게임 백만대군은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간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하다. 게임에 익숙해지는 과정을 돕는 튜토리얼은 영지를 차지하고 병력을 생성해서 전투를 진행하는 과정을 알려주고 이따금 새로운 콘텐츠를 제시한다.



출장을 통해서 명장 던전을 돌파하여 삼국지 속 장수들을 얻을 수 있게끔 한다. 원하는 장수를 얻기 위해서 전투력을 갈고 닦으며 장수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게임을 잘 만들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여러 부분들이 산재해있다. 다른 유저들이 현재 어느 영토를 가지고 있는지도 표시되어 있고 잘 알아 볼 수 있게끔 했다. 웹게임이다 보니 연이은 전투나 영지 점령은 어느 정도의 과금을 필요로 하나 초반에는 굳이 과금을 하지 않아도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삼국지 게임의 최적화 된 재미를 보여준다.



간단하게 웹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라면 과금을 결심하기까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 탁월한 재미를 가지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 웹게임을 이야기했지만 근래에 삼국지 소재의 게임 중에서는 가장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겠다.



백만대군이 어떤 느낌으로 진행되는지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도록 플레이 영상을 담았다. 웹게임이다 보니 보여지는 면이 그다지 매력적으로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세세하게 들여다 보고 플레이하면 콘텐츠가 오밀조밀 유기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삼국지 영걸전, 삼국지 조조전 등의 고전 삼국지 게임, 코에이의 삼국지 게임을 좋아한다면 언제든 쉽게 빠르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삼국지 소재 웹게임, 백만대군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겠다.


백만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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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게임, IMI의 아비규환 무협상황극 구룡전 리뷰  (0) 201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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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게임 추천 할만한게임 크라이의 다양한 퍼포먼스




무슨 인터넷 광고글 같은 표현이기는 하지만 사실이기에 달리 표현할 말이 없어서 그냥하자면, '처음에는 그냥 지인의 추천 때문에 접하게됐다' 지인은 '아직 런칭한 게임이 아니지만 카페에 이렇다 저렇다 정보도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독특한 분위기의 게임이다'라는 설명을 했었다. 그리고 그게 전부였다.


이전부터 게임을 좋아하는 우리가 모여서 같이 모바일게임 하나를 정해서 플레이 해보면 좋겠다는 이야기가 있어왔고, 그게 크라이었다. 공식카페에 접속해보니 이미 몇 번의 CBT가 있었던 모양인지 유저들의 정식 런칭에 대한 문의가 꽤 있었다. 기대해도 좋을만한 게임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본 게시물이 극성 유저가 남긴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누군가의 취향에는 부합한 게임이라는 소리니까 혹시나 싶어서 기다리게 됐다.



그렇게 크라이를 접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런칭이 진행됐다. 그간 공식카페에서 루시아, 데이모스, 에바의 스토리도 답습해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의 게임이라는 건 알 수 있었지만, 막상 게임을 시작해보니 마치 호러 영화를 보는 것 같은 배경음악과 연출이 기괴한 느낌을 주었다. 이전에 이런 컨셉의 모바일게임을 접한 적이 없어서 더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어찌됐건 특별하게 어필이 된다는 생각은 들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크라이는 이것 외에도 많은 카드를 가지고 있었다.



그 첫 번째는 바로 故 신해철의 OST다. 생전에 작업을 하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납득이 되는 인터뷰와 더불어 신해철의 실제 음성이 들어간 OST는 많은 이들에게 이슈가 되기에 충분했다. 신해철 본인이 직접 완성한 곡은 아니지만 신해철의 목소리가 들어가있다는 것만으로도 이슈성은 짙었다.


죽은 사람이 새로운 목소리를 담아낼 수는 없으니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목소리가 들린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본다. 지금은 뮤직비디오까지 제작해서 유튜브에 볼 수 있게끔 했는데 중단된 노래를 다시 살린 것이나 공개 이후에도 꾸준히 작업해서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것은 아주 잘 한 일이라고 본다.


신해철의 OST만큼은 아니었지만 인상적이었던 부분들은 또 있었다. 레바 웹툰과 남성 잡지 맥심과 콜라보 진행이다. 레바야 원체 유명하기도 하고 재미있게 잘 그리기 때문에 잘 알려져 있는데, 돈을 받고 진행하는 홍보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비판할 요소들이 있으면 바로 지적하고 나서기에 홍보웹툰 특유의 거추장스러룸이 느껴지지가 않는다.



홍보 웹툰임에도 불구하고 못난 점을 옹호하지 않는다는 부분에서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지 않나 싶다.  그렇기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것이고 말이다. 크라이의 요소도 아주 잘 짚어주고 있는데 레바의 웹툰처럼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스킬 연계 시스템을 제외하고서 보면 여느 모바일RPG와 크게 다르지 않은 느낌이 들 수도 있다.


크라이를 플레이 하는 사람들에게는 납득이 가는 내용이고, 크라이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검색까지 이어지게하는 분명한 힘이 있었다고 본다. 무엇이 유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지를 아는 것 같았다고 할까. 크라이의 웹툰은 적어도 내게 그렇게 느껴졌다.


보통은 게임들은 돈주고 그리는 홍보 웹툰에 자기 자식 같은 게임들을 깎아 내리는 소재의 웹툰을 진행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더 그렇다.



그리고 남성잡지 맥심 콜라보가 있다. 군대에서 보던 기억을 되살려 보자면 간간이 게임 이야기도 다루기는 했었던 걸로 기억하지만 코스프레 모델들의 가슴 부근에 게임에서 활용 가능한 쿠폰 번호를 삽입하고 발행했다는 건 확실히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형태의 콜라보가 아니었나 싶다.



물론 이와 같은 어필들이 주효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것은 크라이의 인기와 성과 때문이다. 현재는 인기 순위 1위에 오른 기념으로 공포의 축산 농가 이벤트 던전을 공개했으며, 현재는 이벤트 기간이 끝나 주말 한정 던전으로 제공하고 있다. 꾸준히 주말 던전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찌됐건 이벤트 던전을 계속 유지하는 일 자체는 좋은 일이라 본다.



새로운 업데이트 소식도 알렸다. 업데이트가 진행 된 이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또 다시 업데이트다. 여러 부분에 걸쳐서 진행되지만 가장 큰 부분은 신규 지역인 '죽음의 사막' 추가와 월드레이드 보스, 멀티레이드 신규 스테이지 추가, 요일 던전의 리뉴얼이다. 업데이트만 되는 것이 아니라 개선 사항도 있으니 게임 진행이 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조금은 높은 난이도라고 할 수 있는 마왕 세트 아이템 제작이 좀 더 수월해질 수도 있겠다. 7일간 상점에서 장비 뽑기를 통해서 '마왕 세트 아이템'을 얻을 수 있게 한다고 한다. 높은 순위에 올라와 있는 지금 상황을 유지하는 것 뿐만 아니라 1위를 좀 더 확고히 하려는 의지가 담겨져 있는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아닌가 싶다.



런칭부터 지금까지 단순히 있어왔던 이슈들만 언급했는데도 꽤나 다양하다. 하나의 모바일 게임이 이렇게 짧은 시간에 이처럼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전례가 있었던가싶다. 노력하는 만큼 좋은 성적이 따를 것이라 본다. RPG의 검은 획을 긋겠다고 선언했던 크라이, 적어도 내 기억에는 오래 남을 게임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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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게임 추천 크라이 다양한 이슈가 구글 모바일게임순위 1위 달성!




모바일RPG의 검은 획을 긋다. 크라이가 최근에 게임의 OST를 부른 신해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검색을 통해서 봤는데 신해철이라는 가수에게 특별한 감정이 없는 편이었지만 마음이 먹먹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영상이 아닌가 싶었다.



잘 만들었다는 생각을 하면서 덧글을 봤는데 '고인 마케팅'이라는 표현이 보였다. 사실 처음에는 연관성이 없어 보이는 모바일게임에서 신해철의 OST를 사용한다고 해서 아닌 말로 정말 '고인 마케팅'이 아닌가 생각했던 시기도 있었다.



생전에 작곡했던 노래라는 것과 크라이의 분위기에 맞춰 만들고 있었다는 내용이 더해져서 설득력을 얻었지만, 그 전에는 나 역시 크게 다르지 않은 생각이었다. 게임의 완성도나 남성 잡지 맥심과의 콜라보 진행, 최근에는 웹툰 작가 레바의 홍보만화까지 다양환 것들이 맞물려 자연스레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고 보면 되겠다.



크라이는 최근 대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여러 부분에 걸쳐 업데이트를 진행해 게임 자체가 새로운 느낌도 든다. 길드전이 추가되었으며, 길드끼리의 전투를 통해서 시즌 종료 후에 랭킹에 따라 길드 버프와 보석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신규 스테이지도 추가됐다. 천계 아가스가 모습을 드러냈고 악몽 난이도도 등장했다. 자신의 전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련의 전장도 종전의 50층에서 10층을 늘려 60층이 됐다. 요일 던전도 추가 되어 이제 6단계가 되었으며, 최고 레벨은 80에서 100으로 조정됐다.


뿐만 아니다. 사역마와 두 종과 세트 아이템의 추가, 거기다 30레벨에 쓸 수 있는 스킬이 캐릭터마다 1개씩 추가되었다. 많은 부분에서 보완이 이루어졌다고 보면 되겠다.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는데 공식카페에서는 하루가 멀다하고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


현재는 크라이 특정 채널에서 크라이의 CF를 보고 인증하는 이벤트와 더불어 캐릭터 별 콤보 공략을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는데, CF는 너무 짧아서 본다하더라도 캡처하기가 쉽지 않다고 한다. 인터넷에는 공개되지 않은 영상이라고 하니 어떤 영상인지 몹시 기대가 되기도 한다.



콤보 공략은 잘 참고만 하면 게임 진행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한 번 설정해두고 변경하지 않은 채로 꾸준히 게임을 플레이 했었다고 한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서 어떤 콤보가 좋은지 한 번 변경해서 구성해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스킬 슬롯은 레벨 제한에 의해서 모두 개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단은 구성을 잘 생각해야 되는데 적들을 흩뿌린다거나 퍼트리는 기술은 중간에 껴넣지 말고 되도록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겠다. 반대로 적들을 한 군데 모은다거나 하는 기술들은 처음부터 사용하게끔해서 한 번에 많은 데미지를 입히는 것도 좋겠다. 30레벨 스킬까지 추가되어 총 10개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된 만큼 조금은 색다른 공략법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있다.



故 신해철 OST의 뮤직비디오, 그리고 대형 업데이트와 남성잡지 맥심과의 콜라보 진행, TVCF, 거기다 최근에 레바가 공개한 크라이 홍보 웹툰까지 정말 안 밖으로 여러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 크라이. 'RPG의 검은 획을 긋다'는 단순히 메시지가 아니라 '선언'과도 같은 느낌이 든다.


이 모든 것들이 잘 맞물리고, 나아가 유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구글 플레이 모바일게임순위 1위 달성이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조금은 멈칫했던 모바일게임순위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이지 않을까 싶다. 아직 게임을 플레이 해보지 않았다면 지금 시작해보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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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게임 추천 액션 RPG 크라이 맥심 콜라보 이벤트 진행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한 바 있는 아이덴티티의 신작 모바일게임 액션 RPG 크라이가 정식 런칭되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 모바일게임 순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진 못하고 있지만 10위권 언저리에 머물면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중인데, 이런 추세라면 금새 모바일게임 인기 순위, 매출 순위 등에서 이름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본다.



RPG의 검은 획을 긋겠다는 메시지를 통해서 게임을 어필하고 있는 크라이. 두드러지는 특징을 몇 가지 꼽아 보자면 그중에 하나는 아마 故 신해철이 작업한 OST가 아닐까 싶다. 가이드만 녹음되어 있어서 채 완성을 하지는 못했지만 NEXT 멤버들이 나머지 부분을 채워주어서 훌륭한 OST로 거듭날 수가 있었다.



실제 음원 사이트에서도 크라이의 OST를 들을 수 있는데 게임의 OST 치고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고, OST를 통해서 들리는 신해철의 목소리에 반가움을 표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다. 가수다 보니 목소리가 들리는 노래는 많지만, 이미 발매된 음원 속의 신해철 목소리는 익숙해질 대로 익숙해져서 아예 새로운 음악이 필요했는데, 그 목마름이 크라이 OST가 채워준 것이 아닐까 싶다.



또 다른 특징을 꼽자면 어두운 분위기와 잘 들어맞는 스토리를 이야기할 수 있겠다. 보통 게임 속에서 신들의 존재는 영웅들을 돕거나 세상을 이롭게 하는 역할이 보통인데, 크라이의 세계관 속에 등장하는 신들은 이미 타락해서 인간을 죽이고 세상을 새롭게 하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영웅들은 신에 대적해 싸워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일개 인간이 신과 맞설 수 없으니 악마의 힘을 빌어 신을 벌한다.



스토리에 상당히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부분은 바로 옵션인데 옵션에서 스토리와 관련된 영상을 다시 곱씹어 볼 수 있다.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왜 신을 등지고 악마와 손을 잡아야 했는지, 그리고 게임의 이야기 진행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분위기와 걸맞는 OST와 연출도 힘을 보태서 흡입력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여러모로 잘 맞물려 있는, 잘 만든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특징의 나머지 조각을 이야기 하자면 액션이라고 할 수 있다. 크라이의 액션은 조금 독특한 편인데 9 종류의 스킬을 3개씩 묶어서 연계로 사용할 수 있다. 보통의 모바일게임에서 스킬을 연달아 쓰기 위해서는 일일이 스킬의 버튼을 누르는 방법 밖에 없었는데 크라이에서는 1개의 버튼을 터치하면 연계로 설정되어 있는 3종류의 스킬을 이어서 사용한다.



모바일게임들은 UI가 보통 비슷한데 작은 화면에 이동이나 액션, 스킬 등의 버튼을 모두 구현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하물여 스킬이 다양하다면 몇 개는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지만, 나머지는 사용할 수 없게끔 설정되기 마련이다. 화면에 구현할 버튼이 많아질 수 없기 때문인데, 크라이에서는 스킬 연계 시스템, 스킬 콤보 시스템을 통해서 1개의 버튼 터치로 3종류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모든 영웅들은 모든 스킬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스킬 연계를 위해서는 어느 정도 레벨업이 되어야 하지만, 게임의 레벨업이야 꾸준히만 플레이한다면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걸림돌이라고 할만한 것이 없다. 부가 콘텐츠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캐릭터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6종 이상의 코스튬이 마련되어 있고 교체가 가능하다. 요일던전이나 대전, 레이드가 있으며 클리어 때마다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시련의 전장도 마련되어 있다.



레이드 전투를 통해서 재료를 모으고 아이템 제작을 통해서 제작과 강화를 통해서 더 강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하다. 짜임새가 좋은 게임이다. 세 명의 각기 다른 설정과 특징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까지, 모바일RPG의 경험이 많든 적든 간에 매력적인 게임임은 분명하다. 관심이 간다면, 모바일게임 순위에서 조만간 볼 수 있는 크라이, 한 번 플레이 해보는 건 어떨까 한다.



크라이를 플레이 하겠다면 활용할 수 있는 좋은 팁 한 가지, 맥심과 콜라보 이벤트 진행을 통해서 500개의 보석을 확보할 수 있는데, 아무쪼록 플레이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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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OST 공개 RPG의 검은 획을 긋다 크라이 사전등록 이벤트




신해철의 집도의가 얼마전 구속 영장을 받았다는 소식을 짤막한 기사를 통해서 접했다. 안타까운 일이다. 여러가지 일들이 맞물리지만 않았어도 신해철은 그렇게 빨리 갈 사람이 아니었는데, 무척이나 아쉽게 느껴졌다. 신해철이 죽고나서 한동안은 그를 그렸던 팬아트를 굉장히 많이 봤던 것 같다. 나는 사실 신해철의 팬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신해철의 노래를 많이 들었던 것도 아니지만, 그의 소신 발언 때문에 그에 대해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이 무척이나 안타깝게만 느껴졌었다.


그리고 한동안은 잠잠했던 것 같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다고, 살아 있었더라면 어떤 방송이나 라디오, 공연에서도 모습을 봤을 법한 그의 모습은 사라졌다.



잊혀지고 있을 때 즈음 신해철과 관련한 새로운 소식이 들렸다. 곧 모바일RPG가 출시하는데 그 OST를 신해철의 미공개음원으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게 무슨 소린가 싶어서 좀 더 자세하게 알아봤더니, 크라이 개발 단계에서부터 신해철이 참여하여 OST를 제작했는데 제작하는 와중에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다는 것이다.


때문에 크라이를 위해서 만들었던 미공개음원이 남아 있었고 미처 완성이 되지 않은 채로 있었는데, NEXT의 멤버들이 나서서 음원을 마무리 작업까지 마치고 예정대로 크라이의 OST로 활용하기로 했다는 것이 그 내용이다.



'RPG의 검은 획을 긋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크라이도 굵직한 획으로 남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CBT때 부터 많은 홍보가 있었던 모양인지, 아직 정식 런칭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아볼 수 있었다.


현재 원스토어에서는 게임을 다운 받아 플레이 해볼 수 있는데 구글플레이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것 같다. 며칠 차이겠지만 지금도 사전등록 신청이 가능하니 신청한 다음 원스토를 통해서 다운 받고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겠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크라이에서 사용이 가능한 보석 1,000개와 골드 10만을 지급한다고 한다. 이 밖에도 아이덴티티모바일에서 서비스 중인 다른 게임에서 활용이 가능한 아이템도 받을 수 있다. 괴리성 밀리언아서 크리스탈 10개, 원더5 마스터즈 보석 600개, 강철의 기사 보석 100개 그랜드체이스M GEM 200개, 드래곤 아이드 루비 100개 등이다.



신해철이 작곡했다는 크라이의 OST도 금일 공개됐다.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어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들어보니까 확실히 신해철 느낌이 난다. 신해철의 목소리도 들리는 것 같다. 크라이 자체가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라서 게임과 잘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공개된 신해철의 OST다. https://www.youtube.com/watch?v=68du1WGeswg 해당 주소를 통해서도 바로 감상이 가능하다.


신해철의 OST 참여를 통해 화제를 모은 RPG의 검은 획을 그을 크라이. 지난 CBT도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이번 정식 서비스도 한 번 기대해봄직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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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FPS 게임 기대작 히든포스 사전 등록 실시



처음 모바일FPS의 등장 소식을 접했을 때, 과연 모바일 환경에서 제대로 된 FPS를 구현해낼 수 있을까 싶었다. PC로 플레이하는 FPS, 콘솔로 하는 FPS의 느낌도 굉장히 많은 차이가 있어서 어떤 사람들은 PC로는 FPS를 플레이 할 수 있어도, 콘솔로는 플레이하지 못할 것 같다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는 마당에 과연 모바일로 FPS장르를 출시한다면 그게 과연 통할까 싶었다.


'다른 플랫폼에서 인기있는 장르인데, 아직 여기에는 없으니까 시작해보자'라는 쉬운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은 너무 안일하다. 다른 플랫폼에 대한 조사가 기반이 되어 있었어야 했는데, 다행히도 모바일FPS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매출에서도 어느 정도 성과를 봤다.


그 이후에는 모바일FPS가 꽤나 많이 등장해 지금의 상황에 이르렀다. 모바일FPS를 살펴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게임이 있어 소개해볼까 한다. ENP게임즈의 히든포스라는 게임인데, 기대할만한 요소들이 조금씩 보인다.



인류의 23%가 바이러스에 의해 사망했다. 세계 질병 연구 센터에서도 바이러스 치료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는 절체절명의 상황인데, 특정 기업에서는 항체를 개발해 판매하는 상황. 이를 이상하게 여겨 조사하러 하지만 요원들이 매번 실종되거나 사망했다고 한다.


무언가 음모가 있는 것 같지만 역시 실마리는 얻을 수 없는 상황, 코드명 고스트를 부여 받은 유저는 직접 플레이를 통해서 사건을 해결해내야만 한다.



히든포스의 주요 콘텐츠 중 하나는 드론 시스템이다. 하늘에 둥둥 떠다니며 촬영하는 용도가 아니라 아군을 돕고 적군을 쓰러트리는 무기로써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제 막 사용하기 시작하는 단계의 제품이기는 하나 게임 속에서는 맘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거기다 일반 FPS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형태의 전투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기대가 남다르다.



FPS 장르 게임에서는 그저 머리만 맞추면 그만인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히든포스 역시 마찬가지일 것 같으나 약점 시스템을 통해서 보스 몬스터는 보다 효과적으로 공략이 가능하다.


인간 형태가 아닌 몬스터를 마주했을 경우에는 약점을 위주로 공격해서 쓰러트릴 수 있다고 한다. 공략이 가미된 FPS라고 보면 되겠다. 



중화기 시스템 역시 특징 중 하나다. 특정 시간 마다 중화기를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한 번씩 적을 쓸어 버릴 수 있다니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되지 않을까 싶다. 어려운 구간에서 중화기를 활용해 극복해내가는 전략적 재미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히든포스는 아직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기대 요소들이 분명하게 보이기는 하나 이것이 어떻게 구현될지는 게임을 진행해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하지만 인터넷에 공개되어 있는 CBT 플레이 영상이나 시네마틱 영상을 통해서 유추해보자면 꽤 수준급 모바일FPS인 것 같다.



스토리 영상과 더불어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니 히든포스에 관심이 간다면 영상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겠다.


영상의 퀄리티가 어느 정도 있다 보니 자연스레 게임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현재는 사전 등록 중이고 정확한 오픈 날짜는 나오지 않았지만 기대해봄직한 모바일FPS라 생각된다.


사전 등록 페이지를 통해서 원화와 일러스트 감상도 가능하다. 



사전 등록 페이지 - http://hf.pupugame.com


해당 포스팅은 이엔피게임즈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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