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PG, 드래곤네스트 #2 어쌔신 육성, 드래곤 레이드 영상
MORPG, 드래곤네스트 #2 어쌔신 육성, 드래곤 레이드 영상
앞선 포스팅을 통해서 이전부터 드래곤네스트를 플레이 했다는 걸 이야기한 적 있다. 그 덕분에 자잘한 팁은 기억하고 있는데, 특히나 제레인트와 함께하는 드래곤 레이드는 정확히 기억하고 있다. (1인)을 조건으로 하는 미션, 이럴 때는 어비스 난이도를 선택하고 들어가서 제레인트가 몬스터들을 처리해주길 기다리면서 졸졸 따라가기만 하면 된다. 20중반 레벨에서 혼자 어비스를 온다는 건 꽤 어려운 일이었지만, 지금에 와서는 무기도 지원해주겠다 강화도 해주겠다- 별로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제레인트 택시를 이용해 봤다.
제레인트 칼질 한 방에 몇 번에 폭발이 인다. 저 연속해서 뻥뻥 터지는 스킬이 어찌나 쓰고 싶던지- 비슷한 스킬 효과를 가진 신규 캐릭터가 있었다면 당장에 키웠을 것 같다.
하지만 아무래도 AI(인공지능)이다 보니 이런 경우도 종종 발생, 이럴 때는 별 수 없다. 가내 수공업(?)으로 가는 수 밖에
앞에서 바라보는 제레인트.
칼질 한 번이면 상황은 정리된다.
두.. 번인가?
보스가 등장해도 그냥 적당히 숨어있으면 스테이지는 클리어.
보상을 받고 다음 장소로 진입하면 동영상이 나온다.
드래곤네스트를 해왔던 유저라면 익히 잘 알고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나름 반전의 묘미도 있고, 드래곤네스트의 스토리가 더욱 힘이 실리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드래곤네스트 만큼 스토리가 괜찮은 게임도 드물다고 생각한다.
지시대로 왕성 지하 비밀 구역으로 진입하면 제레인트, 아르젠타, 시안과 대화가 가능하다.
시크한 아르젠타
드래곤네스트의 또 다른 재미라고 할 수 있는 부분. 클래스마다 진행하는 루트가 다르다. 다른 캐릭터의 시점의 이야기는 그냥 언급이 되는 정도, 다른 캐릭터를 육성하더라도 뼈대는 그대로 따라가지만 그 과정이나 내용은 달라지기 때문에 다른 클래스의 캐릭터를 키워보고 싶은 마음이 들게끔 한다. 아카데믹이 처음 나왔을 때도 스토리가 좀 충격(?)적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었다. 아카데믹으로 플레이를 해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어쌔신으로 플레이하면서 제레인트, 아르젠타와 가장 오래 이야기하게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어쌔신으로 처음 드래곤네스트를 접하는 유저가 있다고 한다면 급작스럽게 진행하는 듯한 게임 스토리가 좀 뜬금없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시안과의 대화도 마치고 나서 로제를 잠깐 구경, 게임 초반만 하더라도 로제의 저 포즈로 팬아트도 많이 나오고 그랬더랬다. 사람들이 엉큼해서 야한 건 되게 좋아한다.
더글라스와 이야기한 후, 검은 산자락으로 가면 아카데믹 캐릭터와도 접점이 생긴다. 아카데믹이 미래에서 온 설정으로 알고 있는데, 역시나 대화를 통해서 역사를 미리 알고 있다는 뉘앙스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일단 여기까지가 진행한 분량-
판도라 상자 11개를 까봤다. 결과는 비참-
그리고 지금은 열심히 레벨업해서 43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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