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구차구 #4 엠블럼이 중요하다! 지를까?
차구차구 #4 엠블럼이 중요하다! 지를까?
1월이 끝나고 나서 단순히 이벤트가 종료되었다고 나오길래 이제 출첵 이벤트는 끝이 났나 싶었는데 4일부터 시작. 앞에 이틀을 놓치고서야 시작했다.
처음엔 달력 부분만 캡쳐하려고 했으나 차마 윤태진을 자를 순 없어서 크게 캡쳐했다.
우리 차구 여신님! 나는 중계 음성도 윤태진... 뭐이리 예뻐..
06 퀸마드리드를 만들고 있는 부계정, 딱히 06년도를 모은 건 아니고 연도에 관계없이 퀸마드리드 선수들을 모으고 있었는데 해당 선수들이 가장 많고 엠블럼도 마침 있길래 진행하고 있다. 속도에 혜택을 별로 받지 못하는 까닭에 엠블럼의 효과는 크게 못 느끼고 있다.
부계정이 소유하고 있는 엠블럼은 다음과 같다. 런던크루저(아스날)의 엠블럼이 속도만 좀 붙어 있었어도 썼을 것 같은데 조금 아쉽달까- 이미 갖춰놓은 퀸마드리드 선수들이 많으니 그것도 모를 일- 어쩌다 뽑기로 레드베어(바이에르 뮌헨) 선수 레어 3장을 얻은 터라 고심하고 있기는 하다.
얼마 전에 리그를 끝내고 새롭게 시작했다. 저번 시즌에서는 카시야스를 이적시장에서 얻었으니 이번에는 베컴을 노려보면 어떨까 싶다. 아니면 로날두- 아니면 지주? 차구차구는 선수들의 이름이 조금씩 변경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변경된 선수 이름으로 이야기를 해야 하는지- 아님 진짜 선수 이름으로 이야기 해야 하는지 조금 망설여진다. 예를 들자면.. 리베리가 리버티.F로 되어 있다던가 하는 것 말이다. 뭐, 그냥 게임 속 이름으로 이야기하고 있지만은.. 여튼 그렇다.
1월 28일 있었던 설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서 선수들은 한복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 유니폼을 입는다고 해서 특별히 달라지는 점은 없으니 취향대로 하면 되겠다.
Event를 On, Off로 바꿀 수 있다. 설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서 보상도 복주머니 형태로 바뀌었는데 이전보다는 좀 더 많은 카드를 주는 듯 하다. 아, 리플레이가 생겼다는 것도 달라졌다. 이제는 감독 모드로 하고 딴 짓을 하다가도 어떻게 골이 들어갔는지, 먹혔는지 알 수 있게 됐다. 음, 그 외에는 13년도 K리그 선수들이 추가됐고- 해외 리그 몇 몇 팀들이 추가- 터키리그가 생겼다 정도가 달라졌다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새로운 선수팩도 판매- 과금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희소식이 되겠다.
원래는 경기 영상을 촬영했는데.. 후반전을 찍으려고 했더니 튕겨버렸다. 그래서 찍어뒀던 전반전 영상도 그냥 지워 버렸다. 분명 2골을 넣어서 앞서고 있었는데
튕겼더니 3 대 0으로 진 걸로 표시가 됐다. 스폰서 보상을 매 경기 1득점으로 했는데 시즌 초반부터 실패했다. 부계정은 가급적 시즌 초반부터 직접 해줘야 될 듯 싶다.
어차피 진 건 넘어가고 와이번밀리노와 일전을 치렀다.
차구차구는 싱글 리그를 시작하기 전에 경기장을 선택할 수 있는데 경기장에 따라서 날씨의 페널티가 다르니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선수들이 어떤 날씨의 위주인지- 어떤 페널티가 가장 효과적인지 알아보고 시즌을 시작하는 게 좀 도움이 된다. 리그 난이도를 낮게 시작했다면 뭐 크게 체감하기 어렵겠지만 상위 레벨 리그라면 날씨도 중요하다. 이과인, 호날두, 카카가 마침 날씨의 도움을 받고 있어서- 적어봤다.
눈 내리는 날씨가 부담스러운 구타.J
크레용팝 세레모니는 처음 본다.
리플레이의 위엄!
Goal을 찍어보고 싶었다.
전반전 영상, 초반에 상대팀 하나가 퇴장을 당해서 수월했다.
경기가 안 풀렸다면 정보를 통해서 해답을 얻는 것도 나쁘지 않다. 슈팅이 7개였던 반면 골대로 향했던 유효슈팅은 단 두개- 득점도 2개- 슈팅을 좀 더 세심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이번 설 맞이 업데이트를 통해 변경된 것 또 하나,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눈에 띄게 커졌는데 보통 2~3경기 이후에 회복제를 복용하면 딱 맞았던 종전과는 달리 이제는 한 경기만 치러도 녹초가 되는 선수들이 생긴다. 전반이 채 지나지 않았어도 눈에 띄게 체력이 줄어든 선수들도 볼 수 있다. 어차피 회복제가 남아돈다지만- 1경기 밖에 할 수 없다는 건 좀 과하지 않나 싶다. 2경기 정도로 조절했었으면 좋았을 텐데 조금 아쉽다.
개인적으로 호날두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마침 호날두 쪽에 선수가 퇴장을 해서 공이 자꾸 몰렸다. 사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호날두가 활약할 때만 해도 별로 좋게 보지 않았었는데 다큐멘터리나, 자신의 공을 맞았던 관중에게 유니폼을 벗어 선물한 것이나- 매력적인 면이 참 많다는 걸 알게 된 이후로는 좋아하게 됐다. 최근에는 발롱도르 수상 기념 사진을 구장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정장을 입고 오라고 한 다음 찍은 걸 보고서는 더욱 좋아졌다. 인성이 참 좋은 선수-
근데 그것과는 별개로 찬스에서 골이 너무 안 들어가- 다소 흥분한 타이핑이 보인다.
복주머니와는 인연이 잘 없는 듯
경기는 이겼는데 순위 변화가 없다.
이제는 본 계정. 역시 처음부터 퀸마드리드를 염두한 것은 아니다. 오로지 호날두 때문에 모으기 시작한 팀- 어쩌다 보니 08년도 선수들이 가장 많았고- 마침 엠블럼도 있어서 08선수들로 꾸렸다.
리그는 거의 막바지 안정적으로 리그를 진행해왔으니 나머지 경기는 감독 모드로 해도 괜찮을 것 같다.
한복 입은 로날두, 왠지 팽이 잘 돌릴 것 같이 생겼다.
본 계정에는 부 계정과는 달리 로날두가 있다. 속도가 빠른 편이라서 좌우로 치고 나가기 좋은데 드리블 기술이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서 미씩타임A 시리즈의 룰렛 턴을 넣었다. 근데 그다지 효과가 좋은 편은 아닌 듯-
눈이 내려서 판니루이를 이과인으로 바꿨다. 근데 하나 간과했던 것이 08년도 이과인은 사용했던 적이 없더라는 것- 선수 교체를 하고 특수 기술이 없어서 잠깐 멍했다.
슈팅 대비 유효 슈팅의 수가 나쁘지 않다.
가고를 제외하고는 두 명의 날두의 체력 소모가 제일 심하다.
후반전에도 두 골을 추가 했다. 3번째 골 같은 상황은 차구차구를 하면서 처음 겪어본 상황. 날두로 넣었으니 더 좋았다.
믿고 쓰는 호날두!
날씨로 울고 웃는 가고와 탈론, 그러고 보니 가고는 날씨가 상극이라서 체력 소모가 더 큰 게 아닌가 싶다.
무난하게 승리~ 눈 오는데 한복을 입고 있으니 분위기가 좀 난다. 설을 지났지만
한 골 넣었더니 바로 레벨업을 한다.
비교했더니 특수 기술이 다르다. 08 이과인은 셔플 드리들인데 09 이과인은 칩슛이다. 개인적으로는 08 이과인의 기술이 더 좋은 것 같다.
이번 경기를 승리해서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본 계정에 있는 엠블럼들- 이전 포스팅에 수원 삼성의 엠블럼이 좋다고 이야기한 적 있는데 수원 삼성의 엠블럼이 나와서 깜짝 놀랐다. 이걸 팀을 옮겨 말어 하고 있었는데 확인 해보니까 년도 엠블럼과는 적용되는 수치들이 다르다. 년도 엠블럼들은 속도와 기술을 올려주더니 올 엠블럼은 속도를 쏙 빼놨다. 이로써 고민할 필요없이 그냥 퀸마리드를 모으는 걸로-
아, 레어 이상 엠블럼팩을 하나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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