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걸스데이 혜리 대세로 거듭났다.
이야기 / 2014. 9. 2. 12:12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걸스데이 혜리 대세로 거듭났다.
인생의 전환점까지는 아닐 테다. 이번 보다는 차라리 아이돌로 데뷔했던 일 자체가 전환점이라면 전환점이겠지. 하지만 예능프로그램 출연 한 번으로 큰 이슈가 됐다. 이 정도면 괄목할만한 성과라 볼 수 있다. 1시간 30분이 넘는 방송 분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에는 혜리의 애교만 남았다.
방송이 거의 끝날 무렵 나왔던 그 명장면은, 보자마자 이슈가 되겠구나 직감하기에 충분했다. 아니나 다를까 포털 사이트에서는 ‘혜리’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노출됐다. 걸스데이 홈페이지는 몰려드는 방문자 때문에 마비가 됐고, 먹는 장면만 따로 모아서 특별 영상을 만든 팬도 있다.
애교, 앙탈 장면은 움짤, 영상으로 편집되어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있고 혜리와 악수를 나눈 분대장의 트윗이 이슈가 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각종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된 상황을 편집해 알리는 이도 등장했다. 싸커라인, 엠팍, 오유, 베티 등등 이 편집되어 있는데, 그 여파가 어느 정도였는지 어림짐작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다.
진짜 사나이 촬영 이후에는 조금 탄 모습으로 등장해서 또 눈길을 끌었다고 하니 일거수일투족이 관심이 되고 있는 듯 하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은 이제 막 2회가 진행되었을 뿐이다. 8월 4일부터 8일까지 촬영이 진행됐다고 하니 아직 4일의 여정 중 2일만 소화한 상태다. 앞으로 몇 회 분량이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한동안은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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