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게임, IT 기기의 후기, 리뷰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적어 가면서 앞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wordgame

카테고리

언어유희 (103)
온라인게임 (26)
PS4 (7)
스마트폰게임 (28)
웹게임 (2)
블로그 (2)
아웃도어 (1)
이야기 (22)
어플리케이션, 앱 (1)
IT기기 (14)

최강의군단 플레이 리뷰, 후기

 

 

에이스톰에서 개발한 MORPG 최강의군단을 뒤늦게 플레이 해봤다. 확실히 오픈하면 해봐야지 하면서 기다리고 있던 게임이기는 한데 바쁘게 지내다 보니 관련 소식을 접할 겨를이 없었다. 우연찮게 온라인게임순위를 확인하다가 문득 생각이 나서 플레이해봤다.

 

 

9 26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했으니 7주가 지나 이제 8주차에 접고 들고 있는 상황. 덕분에 공략이라든지 하는 것들은 이미 늦은 정보가 되겠지만 아직 게임을 플레이 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약간의 참고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포스팅 해본다.

 

최강의군단의 영상을 처음 접했을 때는 요즘 한창 쿼터뷰 시점의 게임들의 소식이 많아 단순히 쿼터뷰 시점을 공유하는 게임이겠거니 싶었다. 자세히 살펴보지 않았기 때문인데 지금 보니 잘못 봐도 한참 잘못 봤구나 싶었다. 딱히 특별한 건 없는 줄 알고 있었는데 막상 플레이 해보니까 공을 들인 부분이, 색다른 부분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었다. 그 이야기는 차차 풀도록 하고, 일단은 차근차근 짚어볼까 한다.

 

 

특이하게 한글 아이디를 지원하고 있다. 덕분에 한글 아이디로 만들어봤다. 군단명은 모든 캐릭터를 대표하는 이름이라고 보면 되는데, 어떤 캐릭터를 플레이 해도 캐릭터의 이름은 군단명으로 표기된다. 그러니 신중하게 짓는 것이 좋다.

 

 

지금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는 총 9명이다. 각자 다른 매력과 능력을 가진 것이 특징인데, 캐릭터 성이 뛰어나고 독자적인 느낌의 스킬들이 많다. 닉네임이 에이스인 톰의 경우 고교 투수라는 설정을 가지고 있어서 인지 전투에서는 적에게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스킬 역시 야구장에서 사용되는 비품을 사용하는 것들이 많다. 전체적으로 캐릭터와 연관이 되는 재미있는 스킬들이 많으니 캐릭터 설명과 특징을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스킬 보기를 통해서 어느 정도 성장한 캐릭터의 전투 모습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어느 정도 정보를 가지고 시작하는 편인지라 인기 캐릭터, 자주 쓰이는 캐릭터가 어떤 건지 알아봤다. 화란, 마리, 데릭, 오드리가 특히나 많이 쓰이는 편이라고 하는데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화란은 최고의 딜, 위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자주 쓰고, 마리나 데릭은 몬스터를 몰아서 사냥하기 편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싱글플레이 보다 파티플레이의 혜택이 더 많은 최강의 군단이기 때문에 파티로 플레이 했을 때 진행이 수월할 수 있는 마리와 데릭이 사랑 받는다고 한다. 오드리는 좀 특이한 경운데 그저 예뻐서 인기가 있다고 한다. 성능은 고만고만한 편.

 

 

무얼 해볼까 고민하다 니트로라는 닉네임을 가진 하미레즈를 선택해서 플레이 해봤다. 어차피 캐릭터를 변경해서 플레이 하는 것이 다른 게임에 비해 그다지 무겁지 않은 편이고 초반이라 이거 저거 해봐도 되겠다 싶어서였다. 캐릭터 피로도가 떨어져도 군단 피로도가 남아 있으면 자연스레 다른 캐릭터들도 육성해가면서 맞는 캐릭터를 찾을 심산이었다.

 

 

첫 인상은 조작이 독특하다는 것, 단순히 마우스 하나 만으로도 이동과 공격, 스킬 사용이 어렵지 않게 가능했다. 이 모든 걸 마우스 하나로 하게 하다니, 편하다는 느낌 보다는 좀 낯선 느낌이라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다. 분명 쿼터뷰 시점의 게임들의 조작은 대게 이런 식이었는데 오랜만에 쿼터뷰 시점의 게임이라서 그런지 좀 어색했다. 그래도 금새 적응이 가능하다. 키보드 모드도 지원하고 있는데, 이건 이동만 키보드로 바뀌었다 뿐이지 공격 자체는 마우스로 계속하게 되니 굳이 바꾸지 않아도 되겠다. 바꾸게 되면 좀 더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기는 하지만-

 

 

액션 효과라든지 드랍된 돈들을 한 번에 집는 키라든지 게임의 느낌은 전반적으로 좋았다. 출시하자마자 높은 순위에 오를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지 않았나 싶다. 레벨이 올라가면서 스킬을 순차적으로 쉽게 배울 수 있게 한 부분도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초반에 다양한 스킬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어 흡입력을 더 하는 느낌이다. 다른 캐릭터도 선택해서 플레이 해봤다. 캐릭터마다 조작감이 상당히 다른 편이라서 조금은 다채로운 재미를 주고 있다.

 

 

지스타에서 등장한 기대작들이 아직 서비스 일정이 잡히지 않은 이상, 최강의 군단에 관심을 갖고 플레이 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wordgame
, |

세븐나이츠, 신규 영웅 2종 블랙로즈와 밍밍


세븐나이츠를 플레이 한지 이제 4달 정도가 되어 가는 것 같다. 다음주 토요일이면 4번째 세븐나이츠를 받을 수 있으니 아마도 맞지 않을까 싶다. 이 정도 하면 게임에 대해서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한 단계가 아닐까 싶은데 세븐나이츠의 업데이트 패턴은 잘 알 수가 없다.


이번 업데이트도 역시 마찬가지, 게임 로딩 중에 신규 일러스트가 얼핏 보이길래 신규 영웅이 나왔나 싶어서 도감을 살펴봤더니 정보가 없다. 일러스트만 미리 공개한 건가 싶어서 잊고 있다가 보니 상점에서 고급 영웅 소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이런 상업적인 영웅이라니, 참 머리 잘 썼다 싶다. 이 정도면 과금할만하지 싶기도 하고- 그대로 앞으로는 도감을 통해서 어떤 영웅인지 확인할 수 있게끔 배려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신규 영웅은 밤에 피는 꽃 블랙로즈와 풀잎의 친구 밍밍이다.

 


일러스트는 그저 그렇다 치고 신규 영웅들의 능력을 살펴보자면 이렇다. 공식 카페에서 가져온 거니까 틀린 건 없을 듯 싶다. 밤에 피는 꽃 블랙로즈 같은 경우는 패시브가 상당히 괜찮은데 3턴간 일반 공격은 받지 않고 추가적으로 5인 공격은 50%의 피해만 받는다. 그리고 여기에 상태 이상 면역 효과가 부여 된다. 그러니까 바꿔 말하면 블록로즈를 단 시간에 처리하기 위해서는 단일 공격스킬을 써야 한다는 소리다. 결투장에서는 잘 안 죽을 것 같다. 거기다 상태 이상도 면역이라니 얻어 걸리는 것도 없을 듯 싶다.

 


첫 번째 스킬 같은 경우는 관통 효과까지 적용되어 있어서 공격 면역을 갖고 있는 니아, 풍연 같은 영웅들의 카운터로도 잘 쓰일 것 같다. 두 번째 스킬의 경우는 턴제 버프를 2턴이나 감소시키는 부가 효과를 가지고 있어서 니아의 시간 조각과 같은 효과를 보인다. 스킬 효과만 놓고 보자면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이 많은 영웅이라고 하겠다. 아, 거기다가 스킬이 2인, 3인 공격이기 때문에 소이의 패시브도 비켜나간다. 오버밸런스라고 평가 받던 신규 영웅들의 카운터 영웅이라고 보면 될 듯 싶다.

 


블랙로즈에 비해 밍밍의 패시브는 얌전한 수준이다. 자신의 생명력이 50%이하일 때 모든 피해에 대한 면역이 3턴간 부여된다는 것인데, 이게 체력을 회복한 이후에도 중복 적용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렇게 되면 또 오버밸런스니까 아무래도 적용은 안 될 거 같지만-

 


첫 번째 스킬은 2턴간 마비 효과를 추가로 줄 수 있고 두 번째 스킬은 최대 생명력의 영향을 받아 추가 피해를 입힌다. 능력 자체만 놓고 보면 블랙로즈가 더 좋다고 하겠다. 하지만 밍밍의 스킬 역시 첫 번째, 두 번째 스킬 모두 적군 4명을 대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소이의 카운터 영웅이라고 볼 수 있겠다.


한동안 결투장에서 소이를 대동한 유저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었는데 블랙로즈나 밍밍을 얻었다면 소이를 상대로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이 가능하겠다.

 


한편, 세븐나이츠는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후보로 올랐다. 기념하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고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결과에 따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니 참고하자. 참고로 2014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11월 19일에 결과가 나온다.

 

Posted by wordgame
, |

FLICK KICK FOOTBALL LEGENDS 선수 구매, 선수 뽑기

 

 

 

다른 선수들은 어떤 기술을 가지고 있는가! 궁금한 마음에 짬을 내서 플레이 하다 보니 목표 금액인 600달러(지폐)와 3만 코인을 모았다. 어떤 선수들을 얻을 수 있을까 약간은 설레는 마음으로! 일단 3만 코인부터 소진해 보기로 했다.

 

 

처음부터 등급 있는 카드가 나온다고 좋아했더니 이미 있는 카드- 다른 특별한 기술은 눈에 띄지 않는다. 다행히 포워드인 알프레드 곤잘레스가 키퍼를 물고기로 만드는 스킬을 가지고 있으니 유용하게 쓰일 듯 하다. 포워드 둘을 다 물고기로 만드는 기술로 데리고 있으면 득점이 한결 수월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 카드 오픈은 완 전 꽝- 겹치는 애들도 있고- 특별한 것 없는 스킬이다. 아, 수비수가 시간을 느리게 하는 스킬이니 얼추 유용할지도 모르겠다. 키퍼도 새롭게 나왔는데 특수 능력, 스킬은 별 볼일 없는 편이다.

  

 

선수 층이 두터운 것도 아닌데 2명이나 겹친다. 코인 선수들은 이제 그만 뽑아야 되려나-

 

 

오!! 오!!! 난생 처음 보는 등급의 카드가 출현했다. 이 맛에 뽑기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레어 등급의 카드는 처음 본다. 가급적이면 포워드로 나와줬으면 했건만 아쉽게 디펜더- 그래도 능력이 여러 개 겹쳐 있으니 만족스럽다. 비록 새로운 스킬은 없었지만- 근데 한 번 오픈하고 나니까 다시 모으려니 엄두가 안 난다.

Posted by wordgame
, |

스마트폰게임 - FLICK KICK FOOTBALL LEGENDS 후기, 리뷰, 공략

 

 

 

FLICK KICK FOOTBALL을 만든바 있는 제작사 PIKPOK에서 새로운 게임을 선보였다. 이름하여 FLICK KICK FOOTBALL LEGENDS. 추가된 건 LEGENDS라는 단어 밖에 없는 듯 하는 느낌이기도 하지만, 막상 해보면 다르다. 전작이 단순 프리킥 연습이었다고 한다면 이건 실전이라는 말씀! 난이도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어 있는 리그를 진행할 수 있다.

  

 

제일 낮은 난이도부터 시작해서 계단을 오르는 느낌으로 진행하면 된다. 현재는 프로 레벨까지 오픈 되어 있는 상태.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많은 선수들과 기술들이 있는 것 같지만 일단은 FLICK KICK FOOTBALL LEGENDS의 후기, 리뷰, 공략을 해볼까 한다. 참고하면 도움이 될 듯 하다.

 

 

 

게임을 시작하면 현재 진행 중인 상황을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 현재는 나의 팀은 리그 1위로 6포인트 앞서 있는 상황이고 리그는 6게임이 남아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더욱 자세히 보고 싶다면 +모양 버튼을 터치하면 된다. NEXT를 터치해 앞으로 진행하면 구성되어 있는 선수들을 볼 수 있다. 현재는 어느 정도 진행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서 모든 선수들이 특수 기술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특수 기술이 없는 선수들로 셋팅이 되어 있다.

 

 

 

BUY CARDS 메뉴를 통해서 선수들을 구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코인과 지폐는 모두 게임 진행을 통해서 얻는 것이 가능한데 코인의 경우는 매 게임 승리 시에 쉽게 얻을 수 있고, 지폐의 경우는 라이벌 팀에게 승리를 한다던가, 리그 우승을 할 때만 보상으로 주어진다. 얻기 힘든 만큼 사용 전에는 고민이 필요하겠다.

 

 

 

경기 전 포메이션이 보이는 화면에서 선수들을 터치하면 교체 선수들을 고를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은 갑자기 게임에 출전할 수 없는 선수들이 발생하고는 하는데, 그 때는 선수들을 교체해줘야 한다. 해당 메뉴에서는 선수들의 특수 스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위에 있는 선수의 경우 첫 번째 스킬은 킥 파워, 슈팅의 세기가 증가한다고 보면 된다. 두 번째 스킬이 조금 웃긴데, 골키퍼를 생선(?)으로 만들어서 쉽게 득점이 가능해진다.

 

두 번째 선수의 첫 번째 스킬은 패스를 받으면 코인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역시 슈팅, 패스의 세기

 

 

 

선수를 계속 늘려나가다 보면 중복되는 선수도 나온다. 그럴 때는 합치는 것도 가능한데 합체 비용은 500지폐(달러) 정도. 사정이 여의치가 않아서 합쳐본 적은 없다. 포커스 스킬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정도 가치가 있을지- 의문부호가 붙는다. 포메이션이 보이는 화면에서 하단의 유니폼을 터치하면 유니폼 스타일과 팀 명을 변경할 수 있다. 유니폼 스타일은 아직 다양한 패턴을 지원하지 않고 있다. 나중에 업데이트를 통해서 추가될 예정인 듯 하다.

 

 

 

드디어 경기가 시작, 아나운서와 앵커의 이야기가 끝나면 경기가 시작된다. 보통 축구와 마찬가지로 선후 공이 나뉘어져 있다. 헌데 체감할 수 있는 경기 시간이 매우~ 짧기 때문에 만약에 선공으로 시작했다면 반드시 한 골을 넣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진행해야 한다. 그래야만 경기를 수월하게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처음 시작하면 상대방의 공을 뺏는 것도 쉽지 않고 두 번, 세 번 정도 연달아 실패하면 실점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공을 갖고 시작하는 상황에서는 최대한 집중해서 골을 넣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보통 상대의 공격은 두 가지 패턴을 가진다. 공을 드리블 해서 다가 오면 타이밍을 봐서 공을 뺏는 것과 눈 앞에서 패스를 하는 공을 끊어 내야 하는 것인데 위에 스크린 샷은 공을 드리블 해오는 장면이다.

 

 

공을 뺏는데 성공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연출되고 FLICK KICK FOOTBALL에서 처럼, 우리 팀 선수들에게 패스 하면서 상대방 진영 쪽으로 진행하면 된다.

 

 

몇 번의 패스 만으로도 시간이 금새 줄어드는 걸 볼 수 있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천천히 집중해서 패스와 슈팅을 하는 것이 좋다. 너무 시간을 끌면 자동으로 공을 뺏기게 되니 이 점은 주의가 필요하다.

 

 

 

골을 넣게 되면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거나, 끌어 안거나~ 환호하거나 두 팔 벌려 뛰거나 등의 다양한 세레모니를 선보인다. 힘들게 골을 넣고 나서 세레모니를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공을 우리 편에게 연결하게 되면 경험치를 얻는데 적절한 패스는 파란색 이팩트로 연출이 되고 그렇지 않은 건 연두색으로 연출이 된다.

 

 

 

이 게임의 팁이라고 할 수 있는 장면인데, 전후 반 종료 직전에 공을 뺏게 되면- 공을 뺏기기 전까지는 계속 인플레이가 된다는 것이다. 아슬아슬한 시간을 남겨두고 공을 뺏었다면, 천천히 시간을 들여서 고민하고 패스와 슛을 하는 게 좋겠다. 물론 자동 진행은 조심하면서 말이다.

 

 

 

 

게임은 공을 뺏고 뺏기는 정신 없는 상황 속에서 진행이 된다. 패스나 슛을 할 때, 상대편의 공을 뺏어야 할 때 어느 정도 집중을 요하기 때문에 이동하면서 하기에 적합한 게임은 아니다. 앞서 설명했던 종료 시간에 임박해서 공을 넣은 장면. 이렇게 득점을 하고 나면- 

 

 

 

바로 경기가 종료된다. 환호하는 팬들!

 

아, 그리고 이 게임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광고. 보통 전반이 끝나고 후반으로 넘어가는 타이밍에 앵커와 아나운서가 스폰서에 대해 설명하고 광고 팝업창이 뜬다. 이건 지우면 그만이기는 하나- 화면 상단에 게임 광고가 계속 노출이 된다. 크래쉬 오브 클랜(Clash of Clans)은 개인적으로도 하고 있는 게임이기는 하지만- 이건 나중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한 게임이 끝나면 경험치를 얻고 레벨업을 하면 가지고 있던 스킬의 레벨이 올라간다. 스킬의 레벨이 오르면 당연히 능력이 향상된다. 게임을 하다가 스태미너가 부족하면 지폐(달러)를 통해서 충전이 가능하다. 무료로도 채울 수 있는데 당연히 재충전이 될 줄 알고 사용했는데 며칠이 지나도 재충전이 되질 않는다. 아무래도 일회성 같은 느낌이다.

 

 

위의 두 선수들은 같은 스킬을 가지고 있지만 레벨이 다르다. 스킬 설명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데 이 선수들이 가진 능력은 상대 수비수를 무시하고 패스나 슛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해당 선수들이 패스나 슛을 하게 되는 경로에 상대 수비수가 있으면 상대 수비수는 그대로 고꾸라지는데- 레벨 1인 선수는 1명의 상대 수비수를, MAX(이 선수의 경우에는 레벨이 3)레벨인 선수는 3명의 수비수를 쓰러트리는 것이 가능하다. 어떤 스킬을 가지고 있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앵커와 아나운서- 그리고 스폰서라니- 참 구성은 잘 해놓은 것 같다.

 

 

뺏고 뺏기는 과정에서 중거리 슛을 한 번 노려봤는데 너무 멀었던 모양이다. 키퍼가 기민하게 움직인다. 저 멀리서 허리춤에 손을 대고 보는 연출이 왠지 나를 민망하게끔 한다.

 

 

다시 한 번 시도했더니 멋들어지게 성공했다. 사각지대를 공략해서인지 세레모니 화면 연출도 달라진 걸 볼 수 있다.

 

 

 

엉거주춤 다가오는 모습에 웃고 있다간 금새 골키퍼한테 다가온다. 방심은 금물!

 

 

키퍼한테 다가오면 상대방의 패스를 끊는 것과 마찬가지로 공을 차는데 여기서 끊지 못하면 득점으로 이어진다. 골키퍼 역시 특수 기술이 있으니, 자신이 쉽게 득점을 허용하는 타입이라면 골키퍼를 얻을 때 까지! 열심히 해보는 게 좋겠다. 확실히 키퍼들이 특수 기술이 있으면 쉽게 득점을 내주지는 않는다.

  

 

 

진행하다 보면 만나는 인물들, 어떤 선택지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선수들이 출장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돈을 얻거나 반대로 잃는 경우도 있으니 선택은 신중하게 해야 하겠다.

 

 

 

 돈을 모아 특수 스킬을 사진 선수들을 오픈하는 것이 게임을 보다 쉽게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

 

 

꾸준히 하다 보면 우승도 하게 된다. 제일 쉬운 레벨은 그다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우승이 가능한 정도니 부담 없이 도전해보자.

 

 

 

아까 설명했던 상대방을 쓰러트리는 슛! 왠지 축구왕 슛돌이의 총알슛이 생각난다.

 

 

 

공을 받으면 코인을 주는 선수를 활용해서 쉽게 돈을 버는 것도 가능하다. 초반에 상대를 쓰러트릴 수 있는 슛을 얻으면 득점은 굉장히 쉬워진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좋은 효과의 스킬이 있는데-

 

 

 

상대 골키퍼를 물고기로 만들어 버리는 바로 이 스킬! 패스를 할 상황에서는 우리편 선수가 어떤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지 볼 수 있다. 우리 편이 두 명 이상 시야에 보이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스킬을 보고 잘 선택해서 패스해야 하겠다.

 

 

끝으로 앞서 이야기 했던 총알슛의 레벨 1, 2, 3의 연출!

 

앱스토어 무료게임 순위 상위권에 있기에 시작한 게임인데 생각보다 괜찮다. 예전에 패미컴으로 해본 적 있는 턴 방식의 축구 게임도 얼핏 생각나는 느낌? 아직 게임을 많이 해본 게 아니라서 어떤 특이한 스킬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더욱 다양한 스킬을 보기 위해서라도 한동안은 쭉 플레이할 듯 싶다.

 

 

 

후기, 리뷰, 공략에 도움이 되고자 간단하게 영상을 찍어 봤다. 대충 이런 느낌의 게임이라고 참고하면 될 듯 하다. 감상포인트는 30초! 물고기로 변한 상대 골키퍼.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스폰서- 영상을 중간에 잘랐는데- 지인에게 메시지가 와서 별 수 없었다. 감상포인트는 13초 부근에 총알슛 패스?

 

 

키퍼로 플레이하는 장면은 꼭 넣고 싶었다. 달랑 한 경기만 진행했지만 대체적인 상황은 다 들어간 듯 하다.

 

 

 

 

Posted by wordgame
, |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