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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IT 기기의 후기, 리뷰 등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적어 가면서 앞으로 하나의 커뮤니티로 자리매김하고 싶습니다. word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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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1인칭 시점 모드 추가, 트레일러 공개

 


GTA5가 출시를 앞두고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GTA5의 대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찬찬히 살펴보니 이미 PS3를 통해서 엔딩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PS4 버전 GTA5를 구매해서 플레이 해볼까 싶게끔 한다.

 


위에가 PS3버전, 아래가 PS4버전 스크린샷이다. GTA5의 홈페이지에 가면 PS3버전과 PS4버전의 그래픽은 나누어 보여주고 있는데 확실히 그래픽은 깔끔하고 풍성해진 느낌이 든다. 단순히 스크린샷만 비교해봐도 동감할 듯 싶다.

 

 

단순히 그래픽만 바뀐 것은 아니다. 여러 컨텐츠들이 추가되어 볼륨이 더해졌는데, 이미 PS3나 Xbox360을 통해 게임을 즐긴 사람들에게도 매력적인 컨텐츠들이 엿보인다.

 

 

PS3와 Xbox360에서 GTA5를 즐긴 유저들이 PS4, Xbox One을 통해서 복귀하는 경우에 주어지는 특전을 9가지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는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도도 해상 비행기나 몬스터 트럭, 레일건은 특히나 구미가 당기는 물건이라서 개인적으로도 고민 중에 있다.

 


이번에 새로운 하드웨어를 통해서 선보여지는 GTA5는 기존과 비교해서 단순히 그래픽과 볼륨만 추가된 것은 아니다. 1인칭 모드의 추가도 이루어졌는데 시점을 1인칭으로 변경하면서 새로운 모션 3,000여 개를 추가했다고 한다. 전에 없던 시점이기 때문에 새로운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공개된 영상 중에서는 1인칭인 모습으로 운전, 비행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 확실히 1인칭의 시점으로 차를 타고 총격전을 벌인다니 색다른 느낌이겠다. 거기다 그래픽도 일취월장 했으니 만큼 보는 재미도 상당할 듯?

 


게임의 재미는 싱글플레이에 국한되어 있지 않다. 이번에는 최대 30명이 동시에 플레이가 가능하게끔 되었다고 하는데 이는 PS3나 Xbox360에 비해 거의 2배가 많은 숫자다. 언젠가 GTA5 온라인 유저들이 모여 크로우즈, 워스트에 등장하는 무장전선 따라한 영상을 본 적이 있는데 이제는 단체 패싸움(?)도 가능해지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하드웨어로 하는 게임이니만큼 캐릭터 커스터마이징도 바뀌었다고 하니 오밀조밀하게 만져보는 것도 좋겠다. 거기까지 커스터마이징이 된다면 말이다.

 


포스팅을 마무리하면서 쓸만한 스크린샷을 찾아봤는데 확실히 그래픽만 봐도 진일보한 모습이 느껴진다. 이번 달도 빠듯하게 살아야 하지만 바쁘게 지낸 나에게 상으로 예약 버전을 줄까 싶다. 아, GTA5는 18일 출시되는데, 그 전에 사전 예약을 하면 GTA5 싱글 플레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돈 50만 달러,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돈 50만 달러를 준다고 하니 참고하자.

 

 


PC버전으로 공개되면 제발 복사가 되지 않기를!! 무려 자체 한글판인데 이런 건 꼭 돈 주고 사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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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14 THE SHOW, RTTS 선발 투수 키우기

 

 


PS4를 구매했을 때 가장 먼저 염두에 둔 타이틀은 MLB 14 THE SHOW였다. 원래 명칭이 MLB THE SHOW 14인 줄 알았더니 아니더라. 여하튼 PS4와 같이 구매하려고 했을 때는 아직 출시 전이었다. 분명 출시 했다고 들었는데 그건 PS3버전. 조금 아쉬웠지만 기다리는 것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었다. MLB 13 THE SHOW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PS3를 빠르게 처분하고 넘어왔던 것인데 조금은 아쉬웠다.


아무튼 1주를 기다려서 구매하고 제일 먼저 플레이 했던 것은 ROAD TO THE SHOW(RTTS)였다. 자신만의 선수를 육성할 수 있다는 것이 상당히 매력적인 컨텐츠인 것도 있고 아무래도 MLB에 대해서 깊게 알지 못하니까 시즌을 진행하거나 하게 되면 그냥 유명 선수 트레이드에만 목적을 갖고 플레이 하게 되는 경우가 많더라. 해서 그냥 RTTS만 진행하는 쪽으로 굳어졌다. 간간히 시즌을 플레이 하면서 말이다.


근데 구매하고 보니까 온라인으로 구매를 하면? 사전 구매를 하면 RTTS 3만 포인트를 지급해주더라- 아, 진작에 알아보고 구입할걸 하면서 아쉬워했다. 게임 관련 소식을 접하는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미처 알지 못했다. 뭐 어차피 플레이 하다 보면 모든 수치를 99찍을 수 있지만- 그렇게 되면 이미 유명 선수들은 죄다 은퇴하고 난 뒤다. 마이크 트라웃은 남아있으려나?


그렇게 해서 키우게 된 것이 박찬호의 후계자(?)다. 딱히 박찬호를 염두에 두고 만든 선수는 아니지만 폼이 박찬호의 폼이다. 선수의 이름은 내 이름이지만.. 아, 참고로 박찬호의 투구폼은 Veteran Windups의 39번째 폼, 김병현의 폼은 28번이니 사용할 사람들은 참고하면 되겠다. RTTS 도중에라도 언제든지 선수의 투구폼이나 좌완, 우완 등은 변경이 가능하니 게임마다 원하는 폼으로 바꿔 봐도 좋다. 노모의 투구폼은 All-Star Windups 6번째 투구폼인데 와인드업이 너무 길어 가급적 플레이하게 되는 편은 아니다.


포스팅 할 부분이 없나 싶어서 생각해보다가 영상을 찍어봤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범가너와 맷 케인에 이어 3선발로 뛰고 있다. 이번이 3년 차던가 그렇다. 아무래도 K/9, K/HR 관련 능력치에 치중하다 보니 빠른 콜업이 되지 않았나 싶다. 해당 경기는 8이닝 2피안타 10K 1실점 경기(난이도 올스타)인데 일단 영상을 찍어두고 편집해서 페이스북에 올린 다음, 그 영상을 다시 반디캠으로 촬영했다. 페이스북에서 그냥 가져오는 법이 있을 것 같은데 찾다가 귀찮아져서 그냥 반디캠의 힘을 빌렸다.

 


MLB 14 THE SHOW를 플레이 하다 보면 늘 느끼는 게 있는데 확실히 구현이 뛰어나다는 것. 첫 번째 삼진의 경우 체크 스윙을 했는데 삼진 판정을 받는다. 감탄하게 되는 퀄리티다. 다음 작품에서는 새로운 엔진으로 개발한다고 하니까 더 대단해지지 않을까 싶다.

 


10K 영상을 올리려고 보니까 뭔가 좀 애매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확인해 봤더니 귀여운 버그가 있었다. 따로 첨언하지 않고 영상으로 보여주는 편이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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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플레이스테이션4 개봉, 후기, 리뷰

 

 

 

PS4(플레이스테이션4)를 구매했다. 구매한지는 거의 2달이 되어가지만 구매 당시에 찍어두었던 사진을 잃어 버렸다가 다시 찾는 과정에서 개봉, 후기, 리뷰가 늦어졌다. 구매 당시에는 이러쿵 저러쿵 할 말도 많았고 생각해둔 말도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려니까 왠지 케케묵은 이야기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다.

 

가지고 있던 PS3(플레이스테이션3)와 타이틀은 국제전자상가 한우리에 매매했다. PS3가 신형에다가 가지고 있던 타이틀이 라스트 오브 어스, GTA5, 드래곤즈 크라운, 언챠티드1, 언챠티드2, 언챠티드3, 헤비레인, MLB THE SHOW13, 갓 오브 워3 등 인기 있고 유명한 것들만 있어 값을 어느 정도 예상했었는데 아무래도 사람들한테 파는 것 보다는 값이 덜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바리바리 챙겨 간 기계와 타이틀을 도로 들고 오는 것도 일이어서 그냥 매매했다. 나중에 PS4를 팔게 될 일 있다면 중고거래를 이용해야지 생각하면서-

 

 

PS3 판 비용에 현금을 더해서 FIFA14(피파14)와 인퍼머스 세컨드선, 듀얼쇼크4 추가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1년 이용권을 구매했다. 지금도 유효한지는 모르겠지만 플러스 1년 이용권을 구매하고 세컨드선을 구매하면 2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했다. 케이스는 보증서로 사용한다고 하니 버리지 않도록 주의, 보증 기간 동안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하겠다.

 

 

눈으로 보는 구성은 이렇다. HDMI케이블, 듀얼쇼크에 연결 가능한 이어폰, 듀얼쇼크 충전 케이블, 듀얼쇼크4, 가이드 PS4 본체, 본체와 연결하는 코드. 실로 간단한 구성이다.

 

 

구매를 기념하는 로고 인증

 

 

본체는 유광이다. 빼놓은 구성품들이 PS4 본체에 반사되어 보인다. 국전에서 집에 오는 길에 비가 좀 많이 내렸던 까닭인지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본체에 물방울이 좀 보인다.

 

 

가지고 온 물품들을 죄다 한 번 모아서 찍었다. 듀얼쇼크4 차징스탠드(충전스탠드)와 세로 거치대는 서비스로 받았다. 원래는 비용을 받는다고 하지만 현금으로 구매했을 때는 조금 챙겨주는 편이다.

 

 

차징스탠드(충전스탠드)에 연결하고 거치대를 바닥에 두고 세워봤다.

 

 

PS4를 켜고 모니터에 연결한 모습, 초기의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대충 넘기고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코드를 입력하면 현재 받을 수 있는 무료게임이나 혜택을 알 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여야 함으로 케이블이 없다면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한다.

 

 

한 달에 한 번, 무료 게임이 바뀐다고 하니 한 번씩 확인해주면 좋겠다. 유료게임 구매도 가능하고 데모도 다운로드 받아서 진행이 가능한 만큼 자주 들여다 보면 좋겠다.

 

지금은 세컨드선 엔딩을 본 후에 매각했다. 구매 당시에는 출시하지 않았던 MLB THE SHOW14를 사서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뭐 게임은 전반적으로 괜찮지만 전작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한 게 조금 아쉽다. 새로운 엔진이었으면 차세대기의 위력도 좀 뽐내고 했을 텐데- 그래도 류뚱을 정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소장가치가 있겠다. 볼티모어 윤석민도 올해 MLB에서 한 번이라도 던지면 15에서는 구현된 모습으로 볼 수 있을 텐데- 부상이 길어져 불투명한 상태니 조금 아쉽다.

 

음, 명색이 개봉, 후기, 리뷰인데 기기 자체에 대한 말은 별로 없는 거 같아서 사족을 붙이자면 자체 영상 촬영은 게임 도중에라도 가능하다. SHARE를 이용해서 스크린샷을 찍는 것도 간단하고 쉬운데 문제는 막상 활용하기가 그다지 쉽지는 않다. 시험 삼아 페이스북 연동을 통해서 영상 업로드를 해봤는데 깔끔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차라리 캡쳐보드를 구매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듀얼쇼크4에 내장된 스피커는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배경 소리나 음악은 모니터 스피커를 통해서 듣는데 등장인물들의 대화와 같은 경우는 패드 스피커를 통해서 출력되고 경우가 더러 있다.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여러 방향으로 연출이 가능해 좋은 부분이 아닐까 싶다. 터치패드도 마찬가지, 듀얼쇼크4 중앙에 있는 부분은 터치를 통해서 인식하는데 게임을 플레이 하다가 갑자기 터치로 조작을 하게 되는 부분이 더러 있다. 모션센서(육측센서, 식스액시스) 역시 마찬가지- PS4는 패드만 보더라도 많은 부분이 달라진 듯 하다.

 

PS3에 있었던 무브는 패드 위쪽에 라이트 부분에 집어넣은 듯한 외형이다. 아직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게임이 없는 것 같지만 어찌 되었든 이미 구현되어 있는 부분이니 나중에 활용하고 나서는 게임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립 자체도 좋아지고 트리거 부분도 잘 눌려질 수 있도록 바뀌어서 괜찮다. 다만 삐걱거리는 소리가 좀 잘 나는 것 같아 그게 좀 아쉽다.

 

PS4, 플레이스테이션4 개봉, 후기, 리뷰- 아무쪼록 간단한 내용이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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