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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7.21 PS4, 플레이스테이션4 개봉, 후기, 리뷰 4

PS4, 플레이스테이션4 개봉, 후기, 리뷰

 

 

 

PS4(플레이스테이션4)를 구매했다. 구매한지는 거의 2달이 되어가지만 구매 당시에 찍어두었던 사진을 잃어 버렸다가 다시 찾는 과정에서 개봉, 후기, 리뷰가 늦어졌다. 구매 당시에는 이러쿵 저러쿵 할 말도 많았고 생각해둔 말도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려니까 왠지 케케묵은 이야기가 되는 것 같은 기분이다.

 

가지고 있던 PS3(플레이스테이션3)와 타이틀은 국제전자상가 한우리에 매매했다. PS3가 신형에다가 가지고 있던 타이틀이 라스트 오브 어스, GTA5, 드래곤즈 크라운, 언챠티드1, 언챠티드2, 언챠티드3, 헤비레인, MLB THE SHOW13, 갓 오브 워3 등 인기 있고 유명한 것들만 있어 값을 어느 정도 예상했었는데 아무래도 사람들한테 파는 것 보다는 값이 덜 나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고 해서 바리바리 챙겨 간 기계와 타이틀을 도로 들고 오는 것도 일이어서 그냥 매매했다. 나중에 PS4를 팔게 될 일 있다면 중고거래를 이용해야지 생각하면서-

 

 

PS3 판 비용에 현금을 더해서 FIFA14(피파14)와 인퍼머스 세컨드선, 듀얼쇼크4 추가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1년 이용권을 구매했다. 지금도 유효한지는 모르겠지만 플러스 1년 이용권을 구매하고 세컨드선을 구매하면 2만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해서 구매했다. 케이스는 보증서로 사용한다고 하니 버리지 않도록 주의, 보증 기간 동안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하겠다.

 

 

눈으로 보는 구성은 이렇다. HDMI케이블, 듀얼쇼크에 연결 가능한 이어폰, 듀얼쇼크 충전 케이블, 듀얼쇼크4, 가이드 PS4 본체, 본체와 연결하는 코드. 실로 간단한 구성이다.

 

 

구매를 기념하는 로고 인증

 

 

본체는 유광이다. 빼놓은 구성품들이 PS4 본체에 반사되어 보인다. 국전에서 집에 오는 길에 비가 좀 많이 내렸던 까닭인지 사진을 찍을 때는 몰랐는데 본체에 물방울이 좀 보인다.

 

 

가지고 온 물품들을 죄다 한 번 모아서 찍었다. 듀얼쇼크4 차징스탠드(충전스탠드)와 세로 거치대는 서비스로 받았다. 원래는 비용을 받는다고 하지만 현금으로 구매했을 때는 조금 챙겨주는 편이다.

 

 

차징스탠드(충전스탠드)에 연결하고 거치대를 바닥에 두고 세워봤다.

 

 

PS4를 켜고 모니터에 연결한 모습, 초기의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대충 넘기고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코드를 입력하면 현재 받을 수 있는 무료게임이나 혜택을 알 수 있다.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여야 함으로 케이블이 없다면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한다.

 

 

한 달에 한 번, 무료 게임이 바뀐다고 하니 한 번씩 확인해주면 좋겠다. 유료게임 구매도 가능하고 데모도 다운로드 받아서 진행이 가능한 만큼 자주 들여다 보면 좋겠다.

 

지금은 세컨드선 엔딩을 본 후에 매각했다. 구매 당시에는 출시하지 않았던 MLB THE SHOW14를 사서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다. 뭐 게임은 전반적으로 괜찮지만 전작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한 게 조금 아쉽다. 새로운 엔진이었으면 차세대기의 위력도 좀 뽐내고 했을 텐데- 그래도 류뚱을 정식으로 플레이 할 수 있으니 소장가치가 있겠다. 볼티모어 윤석민도 올해 MLB에서 한 번이라도 던지면 15에서는 구현된 모습으로 볼 수 있을 텐데- 부상이 길어져 불투명한 상태니 조금 아쉽다.

 

음, 명색이 개봉, 후기, 리뷰인데 기기 자체에 대한 말은 별로 없는 거 같아서 사족을 붙이자면 자체 영상 촬영은 게임 도중에라도 가능하다. SHARE를 이용해서 스크린샷을 찍는 것도 간단하고 쉬운데 문제는 막상 활용하기가 그다지 쉽지는 않다. 시험 삼아 페이스북 연동을 통해서 영상 업로드를 해봤는데 깔끔하게 나오지는 않았다. 차라리 캡쳐보드를 구매하는 게 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듀얼쇼크4에 내장된 스피커는 나름 괜찮은 것 같다. 배경 소리나 음악은 모니터 스피커를 통해서 듣는데 등장인물들의 대화와 같은 경우는 패드 스피커를 통해서 출력되고 경우가 더러 있다. 개발하는 입장에서는 여러 방향으로 연출이 가능해 좋은 부분이 아닐까 싶다. 터치패드도 마찬가지, 듀얼쇼크4 중앙에 있는 부분은 터치를 통해서 인식하는데 게임을 플레이 하다가 갑자기 터치로 조작을 하게 되는 부분이 더러 있다. 모션센서(육측센서, 식스액시스) 역시 마찬가지- PS4는 패드만 보더라도 많은 부분이 달라진 듯 하다.

 

PS3에 있었던 무브는 패드 위쪽에 라이트 부분에 집어넣은 듯한 외형이다. 아직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게임이 없는 것 같지만 어찌 되었든 이미 구현되어 있는 부분이니 나중에 활용하고 나서는 게임도 있지 않을까 싶다. 그립 자체도 좋아지고 트리거 부분도 잘 눌려질 수 있도록 바뀌어서 괜찮다. 다만 삐걱거리는 소리가 좀 잘 나는 것 같아 그게 좀 아쉽다.

 

PS4, 플레이스테이션4 개봉, 후기, 리뷰- 아무쪼록 간단한 내용이지만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Posted by word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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